진정한 긍정은 주어진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 후, 아주 작은 것이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태도다. - P234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과 다름을 인정하고 언제든 내 시각을 수정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를 수도 있음‘이 아닌 ‘정말 많이 다름‘을 전제로 다양한 차이를 마음껏 즐기는 것은 어떨까.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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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경쟁에서 이겨야 성공한다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성공이란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유일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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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기쁨은 자신의 영혼이 지닌 품격이다.
나를 기쁘게 하는 모든 일은
내 안에 있는 기쁨과 나를 만나게 해준다.
따라서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기쁨이다.
나에 대한 기쁨은 오로지 나에게만 속해 있다.
누구도 기쁨을 빼앗아갈 수 없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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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은 여유와 자유의 시간이다. 이전의 억지스러웠던 다급한 마음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탐구하고 평생 겪은 생각과 감정을 하나놀 묶을 수 있는 시간이다.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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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그리스도교는 과거와 단절할 수 있는 신앙, 낡은 관습과 확신을 떨쳐 버리고 특권주의(particularism)을 거부하며 다른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신앙이다. 바오로는 그리스도교를 정통 이론(orthdox)이나 정통 실천(orthopraxis)의 측면으로가 아니라, 새로운 정치政治(politeia)로, 말하자면 사람들과 사회들 사이의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제시한다. 바오로가 이스라엘의 울타리를 넘어 ‘민족들‘(이방인들)을 찾아 여행을 시작한 것이 교회 역사 전체의 패러다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교다운 면모다! 교회는 끊임없이 그리스도교의 과거에서 벗어나 자신이 받은 ‘유산‘의 상당 부분을 과감하게 두고 떠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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