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님, 날개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내일은 시댁에 내려가야해서
미리 생일 축하인사 드립니다 ^^
서재 곳곳에 날개님 흔적과 향기가
퍼져 있는 날이면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어쩜 그리 상냥하신지...!
뵌 적은 없지만
우연히라도 만나게 되면
날개님이란 걸 알 것 같아요.
등에 날개 있으시죠? ^^
가끔, 님 뵐 때 마다
그 노래를 흥얼거려요.
어젯밤 꿈 속에~ 나는 나는 날개 달고~ ♬
노랫말의 날개가 님으로 둔갑해버린다니깐요 ㅎㅎ
성재, 효주 엄마, 멋진 낭군님의 아내인
날개님, 지금처럼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