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4-03-29
사실... 제가 예전에 친했던 모씨의 사이트를 통해 님의 재주를 뵜었구...그김에 문화망명지까지 따라갔다가, 그 방대한 규모에 기가 질려, 아주 가끔 들여다보는데 만족했죠. 속으로는, '박학다식'의 표본인가, 온갖 문화 장르를 망라하는군..하면서..열등감 내지는 부러움을 눌러버렸죠.....살다보니, 알라딘에서도 님의 서재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 왠지 반갑긴 한데, 방명록에 도장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가....뒤늦게 인사 남깁니다... (무심코 즐겨찾기에 넣어두었더니 무시무시한 속도로 올라오는 님의 글들이 보여, 계속 무시하구, 외면할 수가 없더라구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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