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한 길은 사람을 결코 지치게 하지 않는다.
길마다 성격이 있고 영혼이 있다. 이 길에서 저 길로 걸어 다니다 보면많은 사람과 함께 여행하거나 여러 친구와 어울리는 기분이 든다."(힐레어 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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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 - 불평등에 분노하는 밀레니얼, 사회주의에 열광하다
헬렌 레이저 지음, 강은지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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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와 목차를 보니 급 읽고 싶어집니다. ‘근성이 부족해‘ 가 동서양을 뛰어넘어 젊은이들에게 통용되는 말이라니. 근데. 이런 시각은 옛부터 내려오던 노땅들의 관점이 아닐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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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걸 들어 올릴 땐 자기 한계를 느끼는 게 중요하다자기 힘의 최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면서도 더 했다간무리일 것 같은 순간을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겸허히 인정해야 한다. 무리하게 들려다간 바벨을 놓쳐 발등을 찍을수도 허리가 나갈 수도 있다. 더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무리인 것 같기도 한, 그 애매한 짧은 순간에 자기 역량에 솔직해지는 것, 도전할 줄 알면서도 물러설 줄 아는 것!
아, 지금 나는 도 닦는 연습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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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늙게 태어났으나 젊어진다. 그것이 인생의 희극이다. 육체는 젊게 태어나서 늙어간다. 그것이 인생의 비극이다."(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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