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또 일찍 끝나서 밖으로 나오니 아직도 햇볕이 쨍쨍. 하아~~~ 월급은 좀 적어지겠지만, 멋진 구름을 아침, 저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어디냐!!
차 안에서 급하게 찍었더니 촛점이...
고속도로에서 찍었다. 사막처럼 보이;;;
근데 구름 넘 멋있다. 자세히 보면 더 멋지다!!!
참 잘 찍었다!! 그쥬? ㅋㅋ
어쨌든, 나는 조금씩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잘 하고 있다, 계속 조금씩 조금씩...
박웅현 씨는 정혜윤 씨와 느낌이 비슷하다.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를 잘 읽었는데 이 책은 어떤 책일지 궁금하다.
요즘 일하는 날엔 늘 화장을 하고 간다. 밤에 일 할 때는 화장을 안 하고 다녔는데 이젠 낮에 일하고 더구나 중환자실이 아니라서. 첨엔 피곤했는데 이젠 속도도 많이 빨라졌다. 어쨌든 믿는 회사 아모레 퍼시픽에서 만든 책이라 더 믿음이 간다고나 할까?
저 사진 찍으려고 고속도로에서 모험 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