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망인 아직도 아프다.
기관지염이 폐렴으로까지 될까봐 걱정이라
드디어 이틀전부터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다시 설사가 시작되어
기저귀 발진이 생길까 노심초사다.
2. 그래서 메피님의 이벤트에 자폭처럼 깐따삐야님께 졌다.
희망이 돌보느라 제시간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면
다른 분들께 민페를 끼치는 것이기에..
응원해주신 순오기님과 보석님께 넘 죄송!!
3. 희망이 덕분에 매일 병원에 출근 도장을 찍다가
N군의 알러지 테스트를 했는데
세상에나
N군이 집먼지와 진드기에 알러지 반응을
심각하게 보인다고 나왔다.
이를 어쩌냐고,,,집먼지와 진드기를 100% 없앨 수 없는거 아니냐고!!
음식에 알러지가 있다면 그 음식을 안먹으면 되는건데,,,끙
이건 청소를 열심히 하라는 계시인게야,,,ㅠㅠ
4. 그래서 오늘은 남편의 알러지 테스트를 할거다.
나와 H양은 알러지가 없는데
우리집 남정네들은 왜 이리 허약한건데!!ㅠㅠ
5. 어제 밤 알라딘에 모처럼(? 얼마 안되긴 했지만,,,ㅎㅎ;;;)
들어와서 다른 분들의 서재에 다니는데(몇개 방문하지 못했다,,,ㅜ)
희망이가 깨서 다시 재우느라 같이 침대에 누웠다가
골아 떨어졌나보다.
희망이가 울어서 다시 깨었다는,,,,;;;
요즘 이러구 산다.
6. 리뷰를 올리고 싶은게 몇개 있지만
사는게 이렇게 팍팍하니 걍 40자평이나 일단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