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 책을 다 읽게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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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2-12 0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저도요...저도요...저도요...

hnine 2008-02-12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감성 100단 nabi님 ^^

보석 2008-02-12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궁금...

무스탕 2008-02-12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 시원히 풀어놔 보세요..

전호인 2008-02-12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책이시길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계시다는 거 아시져?

라로 2008-02-1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만드는 책들이 다들 몇권씩 있으시잖아요?????ㅎㅎㅎ

산사춘 2008-02-13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해요... 저만 그런가요? 전 글 보구 막 웃었는데...
웃어도 되는 거죠? 흙...

라로 2008-02-21 07:15   좋아요 0 | URL
그럼요, 웃어두 되구 말구요~.ㅎㅎㅎ
지금보니까 저두 막 웃겨요~.^^;;

주인장 2008-02-13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죄송하긴요,,,푸후훗

라로 2008-02-21 07:16   좋아요 0 | URL
주인장님 안녕하세요? 누구신지 모르지만 앞으론 로그인을 하시고 글을 쓰시도록 했어요~.^^;;
로긴하시구도 인사해주세요~.^^;;;
 

TV가 없는 난 국보 제 1호인 숭례문이 타들어 간걸 이제야 알았다.ㅠㅠ
세상에나 세상에나!!!
어째 이런일이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기가막히고 어처구니 없어서 말도 안나온다.
옛날 같았으면 이런말이 나왔을법하다.
"나라가 어찌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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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8-02-11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뉴스속보 듣고 망조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프랑스는 외국관광객들 주머니 털어 문화재 복원/보존비로 쓴다고 발표하던데 말이에요.
어찌 화가 나는지, 말이 안 나올 지경이에요.

라로 2008-02-11 23:39   좋아요 0 | URL
그러게 제말이,,,,오늘 하루종일 분노가 가시질 않네요!!!
왜 이렇게 자기것 아낄 줄 모르냐 말이에요!!!

2008-02-11 1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08-02-11 23:39   좋아요 0 | URL
그렇죠!!!!전 숨이 다 턱턱 막히더라니까요!!!
괜히 눈물이 나고....ㅜㅜㅜㅜㅜ

전호인 2008-02-1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화재관리가 너무 허술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한 셈이지요.
어제 첫 속보가 날때만 해도 약간의 연기가 새어 나올길래 곧 진화되겠구나 생각했었는 데 24시쯤 속보에서는 전소가능성을 이야기하길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동진화실패가 원인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슬프네요

라로 2008-02-11 23:40   좋아요 0 | URL
너무 슬퍼요,,,,슬퍼 미치겠어요.ㅜㅜ

무스탕 2008-02-11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뉴스에서 숭례문 무너져 내리는것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아.. 정말 어쩌면 좋아.. ㅠ.ㅠ

라로 2008-02-11 23:40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저두 오늘 자꾸 눈물이나고 멍해지더군요.ㅜㅜ

보석 2008-02-1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곧 진화될 줄 알았는데 아침에 홀라당 타버린 사진 보고 기가 막히더군요...

라로 2008-02-11 23:42   좋아요 0 | URL
전 아무것도 몰랐어요.
집에 TV도 없고 뉴수 봐봤자 심기만 상해서
아예 뉴스를 멀리하다보니,,,알라딘 아니면 저 혼자 바보 될뻔 했자나요!!!
알라딘서 소식 접하고 얼마나 기가막히던지!!

뽀송이 2008-02-11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아침에야 이 소식을 들었는데요.ㅡㅜ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소화도 안되더군요.
슬퍼요.ㅠ.ㅠ
국보 1호인데... 거기다가 600년을 지탱해오던 숭례문인데...

라로 2008-02-11 23:4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왜 우린 소중한것들을 소중하게 지키지 못할까요?????ㅠㅠ

깐따삐야 2008-02-11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 2시까지 뉴스속보 봤어요. 호스로 계속 물을 내뿜어도 불이 안 사그라드는데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더라구요. 현판 떨어질 때는 가슴이 철렁~ -_-

라로 2008-02-11 23:47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전 뉴스와 담을 쌓았더니 늦게 소식듣고 까무러치는줄 알았어요.
예전 911사건이 있을때도 N군 프리스쿨에서 데려와 남편과 아무 생각없이
TV를 틀었는데 어이없게 911을 목격했던 생각도 들어 남편에게
그때와 비슷하다고 했더니 비교가 안된데요.
그땐 3000명이 넘게 사망했는데 어떻게 비교하냐고 하더군요.
물론 이번 사건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찌보면 더 비참해요.
내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 그럴까요????휴


soyo12 2008-02-12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911테러 났을 때 뉴욕 사람들이 심리 치료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새가슴이구나 했거든요.

그런데 전 이번에 숭례문 보면서 가능하구나 싶었습니다.
항상 서 있을 줄 알았던 것이 저토록 무너지는 것을 보고
정말 억장이 무너진다는 거싱 저런 거구나
그리고 참 우리는 이제 정말 역사 앞에 죄인이구나 싶습니다.

라로 2008-02-12 12:23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이렇게 침울한 글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운 인사도 못드리겠네요.
맞아요, 우린 역사앞에 죄인들이죠...

순오기 2008-02-12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건 슬픔을 넘어서 비통이에요!
여러번의 전쟁도 다 이겨낸 숭례문인데, 우린 정말 역사 앞에 죄인입니다.ㅠㅠ

라로 2008-02-12 12:23   좋아요 0 | URL
ㅠㅠ

bookJourney 2008-02-12 0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내미까지 얼마나 속상해 하는지 ...
거기에 숭례문의 보험금이 1억도 안된다는 얘기는 기가 막히더군요.

라로 2008-02-12 12:24   좋아요 0 | URL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어휴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금반지 하나라도 보낼 수 있는것 같네요,,,ㅠ

2008-02-12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삶이 신산할수록 명랑해야 한다

알라딘의 친선대사로 임명해야 한다는 생각이
다른사람들의 댓글(내것도 포함해서)에
다신 글을 읽으며 들었다.

알라딘에서의 생활에 활기를 넣어주시는 순오기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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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8-02-10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 아침 만들러 갑니다.
간단하게 프렌치 토스트에 베이컨으루다,,,,휘뤼릭

책읽는나무 2008-02-1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아침 준비를 슬슬 해야되는데 말입니다.
동시간대에 깨어 있어 반가워요.^^

라로 2008-02-11 09:25   좋아요 0 | URL
그 시간엔 깨어있을시간이에요~. 나무님!!ㅎㅎㅎ
얼마나 피곤하셨으면,,,사실 이번 설에도 생각했지만
명절이란것이 여자들 길들이려고 있는것 같아요.
빼도박도 못하게 말이지요,,,,댓글이 이해가 잘 안가시겠지만서도..ㅎㅎ
만화천자문은 언제 도착한다나요???ㅎㅎ

순오기 2008-02-10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우리 남편은 일찍 아침 먹고 나갔고, 애들은 아직도 꿈나라~~~~
나혼자 즐기는 알라딘 놀이터에서 아침 시간 다 보내고 있는뎅~~ 알라딘 친선대사라니요? ㅎㅎㅎ
내가 자칭 '광주홍보대사'는 하고 있지만...알라딘은 이제 발목만 담근 초보예요 초보! ^^

라로 2008-02-11 09:27   좋아요 0 | URL
광주 홍보대사~.ㅎㅎㅎ
역쉬 순오기님은 대단하세요~~~.
님이 댓글다신걸 보면 정말 위로가 될 뿐 아니라 착하게 살고 싶고
다른 알라디너들과도 명랑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진답니다.ㅎㅎ
님은 진정한 알라디너세요~.^^
(근데 이정도의 활동이 발목만 담그신거라니!!!@@)

세실 2008-02-1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알라딘 친선대사~~
전 8시에 일어나서 애들하고 성당 다녀왔습니다.
울 옆지기도 출근했고, 애들은 닌텐도 하고 있습니다. 전? 누룽지 구우면서 알라딘 하지요~~

라로 2008-02-11 09:29   좋아요 0 | URL
8시에 성당가시는구나!!
저흰 9시30분까지 교회가야하는데 에젠 남편 꼬드겨서 겨우겨우 땡땡이 쳤어요.
교회 땡땡이를 싫어하거든요~, 제 남편은.ㅎㅎㅎ
성당 일찌감치 다녀와 먹는 누릉지구이는 일품이겠어요!!ㅎㅎ

혹시 영세명이 세실리아신가요???

웽스북스 2008-02-10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알라딘 친선대사 ^_^
나비님은 분위기 죽이는 알라딘 음악카페 주인 같아요 ^_^

라로 2008-02-11 09:30   좋아요 0 | URL
어머 어쩜!!!
요즘 제가 멋진 음악 감상실 주인 되는게 꿈인데~.ㅎㅎㅎ
돈좀 벌어보게요~.ㅜ

bookJourney 2008-02-10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맞아요, 알라딘 친선대사 ~
저희 아이도 순오기님을 알지요. 어느날 알라딘에 추천글이 있는 책이라며 아이에게 책을 소개했더니, "순오기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야?"라고 하더군요. ^^

라로 2008-02-11 09:47   좋아요 0 | URL
용이랑슬이랑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선 처음뵙네요~.^^
순오기님과 잘 아는 분이시군요~.^^
맞아요~. 순오기님 대단한 활동력을 가지고 계시죠??ㅎㅎ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님도 알라딘서 자주 뵙기를 바랄께요~.^^

2008-02-11 0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2-11 0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2-11 1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2-12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산사춘 2008-02-11 0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부면 어떻습니까. 보기 좋습니다.
저도 덩달아 아부를 하고파요.

라로 2008-02-11 09:49   좋아요 0 | URL
우리 같이 아부하면 모양새가 더 좋을것 같아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연휴동안 무탈하셨습니까????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향기로운 2008-02-11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간이 들어오면 순오기님 이름이 젤 많이 눈에 띄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멋져요!

라로 2008-02-12 00:01   좋아요 0 | URL
그렇죠!!!
간간이 들어오시는 향기님까지 아실 정도니 우리 순오기님의 활동은 정말 대단하시죠!!!
근데 향기님 넘 오랫만이잖아요!!!!ㅜㅜ
주소나 좀 알려주시지!!!넘해.
아님 핸펀이라도,,,문자라도 날리게요~.

순오기 2008-02-11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오늘은 숭례문 때문에 슬픔모드라 알라딘 자제했어요. >.<
나비님 서재에서 부끄럽게시리 '순오기'가 주제였군요. 감사해요!!

라로 2008-02-12 00:03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전 아직도 슬프고 속상하고,,,하지만 알라딘서 비통함을 토했더니 이젠 조금 가라앉는것도 같은데,,,
여전히 비통하고 그렇네요.ㅠㅠ
부끄럽긴요!!!!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 있으세요!!^^
 

1. 5일 저녁에 일산으로 올라가려고 KTX동반석을 예매해놨는데
갑작스럽게 딸아이의 레슨이 잡혀서 6일 아침 개별석을 예매해서 올라갔다.
친정 엄마가 좀 편찮으셔서 하루라도 일찍 올라가서
친정엄마의 수고를 덜어드리려 했는데
나도 어미라고 자식의 일이 우선이었나보다.
친정엄마는 모르고 계시지만
정말 죄스럽고 죄스럽다.

2. 매일 피곤하다, 잠좀 잤으면 좋겠다는 말을
지나치게 했는지 6일 아침 일산으로 떠나는데
딸아이는 계속 "엄마 일산가서 푹 주무세요."를 연발했다.
어떤 시크릿인진 모르지만 푹 자진 못했어도
집에서보다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3. 닌텐도 디에스를 챙겨간 N군은
게임을 하다가 심심해지면 TV를 보면서
이틀동안 지나친 엔터테인먼트를 즐겼다.
녀석에게 잔소리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꾹 참았다.
물론 집에 와서 닌텐도는 다시 내가 압수했다.

4. 집에 없는 TV를 할머니댁에서 TV실컷보는게 좋았는지
대전으로 내려온 오늘 아침 식사를 하는데
할머니께 "여름 방학엔 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싶어요"라는
말을 몇번이나 한다.
"여름방학은 아직 멀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며
"여름방학엔 꼭 할머니집에서 지내라"고 하시니
녀석은 아직 겨울방학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여름방학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5. TV와 닌텐도만 하고 있는 녀석이 안타까왔는지
녀석에게 할머니가 몰래 "공부 열심히 해라"라는
말씀을 하셨나보다.
할머니 말씀에 의하면 N군의 대답이 걸작이다.
"열심히 할 때가 있겠지요."라고 했단다.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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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심히 할 때가 지금인가?
    from 라로의 서랍 2021-02-09 10:36 
    5. TV와 닌텐도만 하고 있는 녀석이 안타까왔는지녀석에게 할머니가 몰래 "공부 열심히 해라"라는말씀을 하셨나보다.할머니 말씀에 의하면 N군의 대답이 걸작이다."열심히 할 때가 있겠지요."라고 했단다.기가 막혀서..[13년 전 오늘][지난 오늘] 내가 썼던 글을 읽어보며 우연의 일치지만 "재밌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저 위의 글은 13년 전 오늘 내가 알라딘에 올렸던 페이퍼라고 알라딘이 알려준다. 뭐든 하면 악착(?)같이 하는 H양과는 다르게 뭐든 안
 
 
세실 2008-02-0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때가 언제일까요? 닌텐도 사주기는 했지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조금 전 놀러 나갔는데 친구들한테 자랑한다고 들고 갔습니다. 내일까지만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줄 작정입니다.
개학하면 바로 압수....

라로 2008-02-10 05:13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닌텐도 때문에 애 버리는게 아닐지,,,좀 과장이지만..ㅎㅎ
전 어제 당장 압수했어요. 세실님은 저보다 인내심도 많으시지!!^^;;;
전 님텐도 붙잡고 고개 푹 숙이고 게임하는 꼴을 못보겠더라구요,,,
남편 말대로 왜 사줬나 싶다니까요!!

비로그인 2008-02-09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산에서는 세아이의 엄마로서의 항상 바쁜 nabi님이 아니라 친정 간 딸로서 편하게 주무신 거였을까요?
ㅎㅎ nabi님 세실님 두분 다 닌텐도를 미워하시는군요. 제 딸은 아직은 사달라고 별로 안 그럽니다~~

라로 2008-02-10 05:17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그래서 그랬던거에요.ㅎㅎㅎ
친정 엄마가 편찮으신데도 불구하고 희망이를 봐주시니 한결 편했고
또 남편이 집에서 보다 저 자발적으로 희망이를 봐줘서 그랬기도 했어요.ㅎㅎ
여자아이들은 사달라고 조르고 하진 않는것 같아요.
제 딸아이도 사달라고 안해서 안사줬어요. 근데 그거 별로 좋은 물건이 못되어요!!
Manci님도 잘 결정하세요,,,ㅎㅎ

hnine 2008-02-1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아이들의 경우엔 정말 게임에 대한 유혹을 떨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없으면 친구집에 가서라도 하니까요.
게임기 사달라고 할때마다 저는 게임을 하는 동안엔 뇌세포가 단순해지기 때문에 점차 한가지 밖에 생각을 못하는 아주 단순한 뇌로 변해버린다는, 전혀 과학적 근거 없는 허풍 이론을 길게, 아주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입을 막고는 있지만 얼마나 버틸까 싶네요 에효~

라로 2008-02-10 05:20   좋아요 0 | URL
맞아요!!제 딸아이만 해도 있으면 좋지 정도지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에휴
그래도 N군은 친구집에 가서라도 하진 않으니(자존심이 쎄거든요,,ㅎㅎㅎ)그나마 다행이라죠.
그런데 다린이는 님의 근거없는 과학적인 허풍이 아직까지 먹힌단 말이죠!!
과학한 엄마를 닮아서 과학적인가봐요!!!!
뭐 현명하게 잘 하시겠지만 전 사준거 엄청 후회한다죠!!!

웽스북스 2008-02-09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N군은 모든 것을 초월한 듯하네요 ^-^ 어쩐지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알라딘에 계신 어머님들이 닌텐도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가봐요

라로 2008-02-10 05:21   좋아요 0 | URL
N군은 초월했다기 보다 지 멋대로죠, 뭐.^^;;;
그러게요,,,사주구 후회하긴 또 처음이네요!!ㅠ

프레이야 2008-02-10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가 언제냐고 ㅋㅋ
좀 쉬고 오신거에요? ^^ 그놈의 닌텐도 때문에 다들 난리군요.
우리집 작은딸은 아예 닌텐독스 카페
가입까지 해서 맹렬활동 중입니다요. 이궁..

라로 2008-02-10 09:06   좋아요 0 | URL
일산에 더 머물고 싶었지만 친정이 전 편해도 남편은 불편해해서
오래 있지도 못하고 얼렁 왔어요.
근데 그런 카페도 있단 말인가요!!!허거걱
다행인지 불행인지 N군은 아직 인터넷은 안해요,,,에궁

순오기 2008-02-10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나도, '그때가 오겠지!'라면서 기다렸는데...이제 중3되는데도 끄떡없어요.ㅠㅠ
이넘을 잡을려니 잡히지도 않고... 엄마가 세게 나가면 관계가 악화돼서 살기 싫어질 정도고...어째야 쓸고?
'공부도 습관'이란 말이 아들넘 때문에 실감납니다! 아직 어리니 N군에게 희망을~~~~~ ^^

라로 2008-02-10 09:07   좋아요 0 | URL
N군에게 희망을 이란 말씀은 '공부습관'을 지금부터 길러주란 말씀이신거죠!!!
알겠습니다.
N군 너 이번 3학년부턴 얄짤없다!!!공부먼저!!!!불끈!!!ㅎㅎㅎ

미설 2008-02-1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열심히 할때가 있겠지요...ㅋㅋㅋ 할 말이 없습니다요. 희망이 데리고 설 보내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이제사 알라딘 '접속' 할 맘이 생기네요. 근데 화욜이 제사래요, 흑, 아직 완전히 벗어나려면 좀 더 있어야할 듯 해요..

라로 2008-02-11 09:54   좋아요 0 | URL
미설님!!!부비부비
어떻게 지내셨어요????또 제사가 있다구요???에구
하긴 있을라면 한꺼번에 있는게 나아요~.
근데 이상하게스리 저희 친정도 설세고 곧 제사가 두개나 있네요.
제 외갓댁도 그렇고,,,옛날엔 그 시절이 추워서 많이 돌아가셨을까요???^^;;;

마노아 2008-02-1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군 때문에 또 피식! 그치만 나비님은 골치를 앓았겠지요. 공부를 해야 닌텐도도 쓸 수 있다고 거래를 하심이^^;;;;

라로 2008-02-11 09:56   좋아요 0 | URL
N군의 에피소드는 무궁무진하답니다.ㅎㅎ
제가 다 안올려서 그렇지,,^^;;;
닌텐도로 거래를 하고 협박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그러면 성격 나빠질까봐 조심스럽더라구요.
비굴해지는 뭐 그런거요.
다행이 N군은 아쌀한 맛은 있어가지고 치사한 꼴을 못봐요.ㅎㅎ
제가 한 치사하거든요~.ㅜㅜ
 

비공개로 서재를 돌려놨었는데
즐찾이 두분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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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2-06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신기하네요.
님 왜 비공개로 하신 거예요. 이제 그러기 없기^*^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빕니다~~

라로 2008-02-08 01:45   좋아요 0 | URL
정말 신기하죠!!!ㅎ
그러기 없기 하면서 손가락을 걸어야 할듯한 느낌이 들어요~.ㅎㅎㅎ
세실님도 설명절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