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손톱, 발톱을 깍아주는데 촛점이 안맞아 고생하며 잘라줬다.
책을 읽거나 서재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잠을 자려고 하면
눈이 아픈것이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도대체 왜그러는데?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겠지 하면서
그래두 노안만은 안돼!라고 생각했건만
딸아이 안경 하러 안경원에 가서
내 시력도 검사했더니 아저씨 왈
"비젼은 굉장히 맑고 깨끗하신데 노안이 오려고 하시네요.
지금 처방을 내리긴 뭣하고 눈을 피로하게 하지 마세요.
책도 가급적이면 멀리 보고 읽으시고
컴퓨터도 많이 하지 마시고
안보인다고 눈을 찡그리지 마시고
아가 손톱 잘라주실 땐 밝은 불빛 아래서 잘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