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구야?
BJ 갤러거, 스티브 벤추라 지음, 홍대운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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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구야'는 책임지는 사람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결국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 부딪힌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을 생각하게 되고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다.

나도 최근에는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결국 자신이 홀로서는 것이다. 

그리고 책임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책임이란 말만 들어도 부담스러운가? 그렇다면 당신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혼동하고 있다. 부담스럽고 버겁기만 하다면 그것은 스트레스일 뿐, 더 이상 진정한 의미의 책임감은 아니다. 흔쾌히 도맡을 수 있을 만큼, 본인이 그 긴장을 즐길 수 있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 과도한 마음의 짐은 과감히 털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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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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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은 현실에 기반을 두면서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한 좋은 지침서라고 생각이 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약간은 현실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점이 가슴에 와 닿는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강요받고 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희망적인 말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어차피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면 과감한 정면 돌파가 필요하지 않겠나 싶다.

물론 한사람 한사람이 각자의 의견과 생각 그리고 자신들 나름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편적으로 말하면 현재의 보수와 진보라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는 포함이 된다.  여기에서 보수가 옳다느니, 진보가 옳다느니 하는 것을 말하자는 것은 아니다. 보수이든, 진보이든, 연령, 남여를 떠나서 현실을 직시하고자 하는 각자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공병호 박사도 많은 고민을 하였을 것이라고 사료 된다. 그리고 다른 의견을 말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만 경제는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정치 논리나 인기주의로는 경제를 풀 수는 없다.  우리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각자가 다른 학과에서 공부를 하였다. 어떤 이는 법학, 어떤 이는 행정학, 어떤 이는 경제학, 어떤이는 회계학, 어떤 이는 전자공학 등.......

학과별로도 생각하는 가치관과 핵심이 다르다는 것이다. 하물며 경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도 다를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이 명약관화 하다. 공병호 박사는 그러한 관점에서 경제를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서 현실을 직시하였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대한민국호는 지금보다 어려우면 더 어려웠지, 쉽게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대기업의 해외이전, 투자부진, 부의분배 등으로 해서 성장 잠재력에 적색 신호등이 켜질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현실을 직시한 부분이 여러 곳에서 많이 나와야 종합진단을 할 수 있다. 어떤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본적이 있다.

환자가 있었는데 여러 곳에 수술이 필요하여 모든 수술을 성공하였다. 그러면 환자는 100% 살아나야 하고 회복되어야 한다. 하지만 환자는 각종 수술의 충격으로 해서 죽고 말았다.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을 내릴 때는 모든 것을 종합한 후에 환자에게 처방을 해야 환자가 원기를 회복하여 다시 생기를 찾을 수 있듯이 대한민국의 경제도 또한 여러 사람이 의견을 내고 자신이 생각한 바를 토론해야 한다. 물론 100% 완벽한 해답을 찾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점진적인 대한민국 경제의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시대는 점점 탁해지고 경제는 힘들어 가고 있다 그속에 카드 대란, 물가 상승, 보혁 갈등, 세대 차이, 지역이기주의, 각종 범죄의 증가 등으로 희망이 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꿈과 희망과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믿음만큼은 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모든 국난을 극복하고 지금까지에 이르렀다. 그렇게 나약한 대한민국이 아니다. 서로가 인정하면서 서로가 감싸주면서 이체동심의 단결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이기에,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각자의 마음을 하나로 해갔으면 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사색을 하게 해주고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책이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2004.8.8.


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대표시삽/의장/기업가치평가사 李 基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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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개혁 10년 - 삼성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
김성홍·우인호 지음 / 김영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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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흥미로운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리더십의 구체적인 실천서라고 해야 될 것 같다. 모든 부분의 내용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

이 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을 간략하게 애기를 하면

가.윤리경영:적자가 나더라도 부실은 안된다

나.인간중심경영:비정도 1등보다 정도 5등이 낫다

로 요약하고 싶다.

이건희 회장께서 한국적 현실에 맞는 변화의 연착륙을 달성하였다고 본다.

하지만 개혁은 지금부터이다.

항상 지금부터가 변화이며 개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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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6-13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22-06-1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CEO의 비밀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권성훈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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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는 책은 우리에게 아주 간단한 내용을 전달한다.

그리고 내용 중에 가장 실천할 수 있겠다라고 판단한 것이 포스트잇을 이용한 활용법이 아닌가 한다. 보통의 사람들도 스케쥴 관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 하나 체크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잘 보여준다.

작자도 말하고 있듯이 우리는 항상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를 놓고 때로는 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래서 작자도 끝에 가서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한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간에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그 속에 자신의 성장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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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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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라는 책은 우리에게 현재 살고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책을 읽어 보면 '그렇구나' 하고 느끼지만 막상 현실로 돌아오면 '그래도 이 상황은 어려워'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은 분들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한꺼번에 바뀌지는 않는다. 만약 그렇게 되면 유토피아의 세계가 아닐까 생각된다. 하루 하루 충실한 삶을 살아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책에 소개된 가장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현재 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하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으 행동으로 옮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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