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이 ‘대담‘은 일단 마치지만, 앞으로도 많은 청년이 한일 우호의 길을 열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 P272
조문부: 일본에도 마키구치 초대 회장처럼 군국주의에 맞서 끝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고 싸운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 점을 더 많은 일본인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243
이케다: 한일 우호를 바라는 제 가슴속에는 늘 스승의 그 모습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은사께 한 약속을 지키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 P223
타인을 아는 것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이케다: 모두 둘도 없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누구나 다 자신에게 내재된 존엄성의 빛을 발휘하면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양성‘의 존중과 상호이해가 중요합니다. 거기에서 신뢰도 쌓입니다. - P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