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후~~!!   아직까지 제 서재가 먼지는 수북히 쌓였을망정...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꾸준히 다녀가셨군요... ㅎㅎㅎㅎ  인터넷의 힘인것 같습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강호의 많은 선배 후배  고수님들, 건강히 2006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제 삶에 있어서 가장 가슴뛰는 한해...잊지못할 2006년을 보낸것 같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그동안 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책이 아닌 오프라인 활동을 주로 했습니다.

제 괘도가 많이 수정되고 많이 변했음을 제 스스로 느낍니다.

제가 소개하는 책들이 주로 영성관련 책들이라 아마도 제 서재 방문하시는 분들도 그쪽에

관심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책에도 사실 급수같은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내가 읽었을때 이해가 안되고

받아들이기 어려울땐 다 소용없는 것이지요.

책의 급수는 사실 저자의 급수와도 같습니다. ^^ 

시간이 많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가능하다면 양서를 골라 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년을 맞아 우연히 제 서재가 떠올라 들어와봤습니다.

들어온 김에 몇마디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 <깨달음 이후의 빨랫감>  인가요? 아마 비슷한 제목입니다.

잭 콘필드가 저술하고 이균형님이 번역한것 같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여러분이 깨달음에 대해 갖고 있는 많은 생각을 바꿔줄 듯 합니다.

그리고  <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를 저술한...그 캐나다에 사시는분..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ㅎㅎ 그분 책은 꼭 읽어보세요.  ^____^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아직도 않읽어보신분은 < 깨달음의 연금술>이란 책을 꼭 한번 보시구요.

^^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요?   애들 둘낳고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니 사는게 참 단순하고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그냥 이렇게 살다 가는게 인생인가요?

삶에 대해 좀 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새해에도 복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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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아 2007-01-05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기쁘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건강하시길 빕니다.
 

새로운 책 리뷰 올렸습니다.

(__)(__)(__)

 

그냥 가려다.... 문득 생각나는 분이 계셔서 그분을 위해 한마디 남기려고 합니다.

 

상근기 중에 상근기이신 님...

이번생에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십니까?

어떻게 그것을, 언제 그것을 이루시려 합니까?

우리가 집하나를 장만하려고 해도,  대학에 들어가려고 해도, 많은 시간을 준비합니다.

님께서는 그것을 이루기위해 무엇을 희생하셨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요?

그것이 그렇게 쉽게 될만한 것이던가요?

이생에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님의 착각이랍니다. 님의 생각일뿐.

운명의 신도 그렇게 님을 봐주고 계실런지요....

얼마전  말기암환자분이 계셨습니다.  갑작스런 사형선고에(6개월 남았다는)  하늘이 무너져

내릴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안타깝고 걱정스런 눈길로 그분을

위로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환자분은 지금 멀쩡히 살아계시고 있으며,  전날 자신을 위로해주었던

건강했던 분은 갑작스런 일로 세상을 떠나셨답니다. 삶이란게 참 우스운 것이랍니다.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지만  돌아가는 것은 순서가 없는데...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데... 참 그것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삽니다.

 

님께서 상근기이시기때문에 다른 말이 필요없을 듯합니다.

언제 어떻게 깨달으시려는지요?   지금 답이 없으시다면, 미래에도 마찬가지랍니다.

 

나는 어떤 어떤 수행을 하고 있으니까  잘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되겠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아마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이런생각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만약

그길로 가서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쩌시렵니까?  이 생의 불꽃이 다 탔을 무렵에 말입니다.

단 한번뿐인 생인데.... 

혹시 윤회를 믿으시며 이생에서 못다한 깨달음 다음생을 기약한다...

는 것은 허망한 착각을 하고 계시진 않겠지요?

 아무런 근거없이 내가 갖고 있는 희망사항일뿐입니다.  

 

이제  심각하지는 않되 절실한 여정을 떠나세요.

수행방법에 깨달음의 길이 있었다면 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되었을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에 자기가 속고 있답니다.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 저런것이다.

위대한 스승이 이렇게 얘기했다. 저렇게 얘기했다.고하면서 그 틀에 사로잡혀

나를 외면하는 수행은 이제 그만하면 좋겠습니다.  모든 스승은 달을 가리키며 있는데

왜 손가락만 보는지요... 스승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답니다.

그것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세요.  자꾸 스승이 하는 말과 행동에 집착하고 속지 마시구요.

그 모든것을 하고 있는 나에게 관심을 갖고,  나를 인정하고 수용하고 포용해보세요,

사랑해보세요.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내가 없으면 깨달음이고 종교고 아무것도 없답니다.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모든 것을 만들고 있는 위대한 나를 보세요.

내가 나로부터 자유로와지는 것이 공부랍니다. 그것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내가 초능력을 얻어 슈퍼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성격이 좋아지고 인격이 훌륭해져서

성인군자, 도덕군자가 되는 것이 깨달음이 아닙니다.  

불완전하고 불평불만 투성이인 지금의 내가 본래 자유였고, 전체였음을 아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누구나 이런 것쯤은 아실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앎에도 깊이와 정도의 차이가 있지요.

역대 선지식, 스승들, 성자들과 우리의 차이점이 뭐겠습니까?  우리가 모르는 어떤 신비함을

그들이 알아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들 자신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 자신을 꽃피우신 분들입니다.

방법에 빠져서 방법이 주인이 되고 내가 노예가 되지 맙시다.

내가 주인이 됩시다.   일체유심조!!    그것의 중심은 나이며, 내가 주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 

조그만 변화라도 기대합니다.  자신을 비하시키거나 자학하지 마세요.  나는 무엇을 해도 좋은

위대한 존재랍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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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
게이트 지음 / 리더스넷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예전에 주인공이었던 아이디를 동풍으로 바꾸고 글을 씁니다. ^^

참 오랜만입니다.

 제 서재를 늘 사랑해 주시는 도반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책 100권중에서 단 한권을

골라 추천한다는 마음으로 서평을 쓰는 동풍입니다~.

책을 너무 좋아하기에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들리는 일이 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을 차지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정말 정말 좋아했던 책들을 남에게도 추천해보면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시작한 서평쓰기... 내가 추천한 책을 보며 정말 좋았다는 메일을 받을때 참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책을 신중하게 추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랜만에 나온 게이트님의 책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책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실존적인 수행이 뒷바침되어야만

책과 수행이 조화를 이룰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게이트님의 새로운 신간을 소개하려니 제 마음이 설레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근 1년만에 게이트님의 신간 소식을 접하고 하루하루 목이 빠지게 이책을 구입할 날만을 고대했습니다. 왜냐하면... 2005년 베스트셀러인 <깨달음의 연금술>의 후속작이기 때문입니다. <깨연>을 보면서 많은 밤을 지세웠고, 여러번 다시 보며 그 주옥같은 지혜를 즐겼습니다. 나는 수많은 정신세계, 명상서적을 읽어왔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보석처럼 빛나는 글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책을 읽었던 나를 정신 번쩍들게하는 놀라운 가르침이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보석과도 같은 책이었기 때문에 나는 <깨연>을 일명 <금광경>이라 불렀습니다. 진리의 금맥을 발견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이책을 쓰신분이 대/한/민/국의 인물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게이트님의 깨달음의 연금술.....

많은 분들께 책들 추천해드리기도 하고 사드리기도 하였고 한결같이 너무도 고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게이트님의 책은 그야말로   명상서적, 정신세계, 깨달음, 진리계통의 최고봉이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진리에 목말라하는 수많은 게이트 매니아들에게 이책은 시원한 단비같은 책이 될것입니다.

오직 아쉬움이 있다면 얇은 책두께! 새책이 나오길 얼마나 또 기다려야 하나...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는 깨달음의 연금술의 후속작이지만 그것과는 또다른 책입니다.

일단 일반인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책의 모양새와 짜임새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읽다보면 곳곳에서 아~! 하는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깨달음의 연금술과 마찬가지로 한번 읽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늘 가까이 두고 읽고 또 읽고 하는 그런책입니다.

삶을 바꿀수있는 책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게이트님의 책은 삶을 바꿀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읽을수록 내면의 나와 만날수 있고 , 나의 에너지가 넘쳐나게 되는 신비스런 책입니다.

.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는 얼핏보면 평이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심오하고 깊이있는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깨연>과의 차이점은 행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역설하고 있는 점입니다.
바꾸고 싶다면 그러한 생각속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내가 당장 <변화> 그자체가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아무런 힘이 없으며, 그것에 힘을 주는 것은 나이니,  원한다면 그렇게 생각만 하지 말고 바로 그것이 되라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그것을 선택하여 현실화 시킬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책내용을 간단히 서평에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큰 책입니다.

내삶을 진정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내 존재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오랜시간동안 진리를 찾아 방황하여

이제는 참으로 긴 잠에서 깨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일독하기를 권해봅니다. 



여러분, 게이트님의 글을 읽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진정한 마음공부는

좀 더 높은 경지를 보는 것도 아니고

좀 더 나은 능력을 보는 것도 아니고

좀 더 깊은 진리를 보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자유로운 상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만들고 있는 나를 보는 것입니다.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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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06-02-0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_()()()_
 

안녕하세요,  여러 친구분들  (__)(__)(__) 

너무 오랜만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

무슨말부터 해야할까...

훌쩍 몇개월이 지나갔네요.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주었고

직장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무엇보다도 제 여정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 서재를 찾아 오시는 많은 도반님들

진리라면 어디든 뛰어갈 준비가 되신분들

하루하루를 수행으로 보내시는 분들

너무도 절실한 분들

그마음을 제가 잘 알고 있답니다.

저역시 그랬기에... 이렇게 작은 서재를 통해 책소개라도 하고 싶어

알라딘 리뷰를 올리고 했었으니까요

 

제 여정에 가장 큰 변화를 준 책은 바로 깨달음의 연금술이라는 책입니다.

아시겠지만 전 그후로 다른 책을 잡지 않았답니다.

9년동안  절실하게 찾았었고, 힘들었고, 눈물흘렸고, 좌절했고, 다시 일어났고

그렇게 보내기를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저는 이길을 고집했었지요

제 생애의 수많은 시간을 오로지 깨달음이란 거창한 목표아래 보냈었답니다.

저는 국내의 그 많은 단체들을 모두 다니진 않았지만, 성당, 절부터 시작된

여정이 끝없는 단체를 지나며 그 실체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때는 오직 내 스스로만 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어도 보았었고

스승도 모셨었고, 단체에도 들었었습니다. 화두, 염불, 기도, 좌선, 절, 기수련,

여러명상테크닉, 정말 열심히 했었답니다.  큰스님도 찾아뵙고, 선지식도

찾아뵈었었습니다.  그러나 제 여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깨달음의 연금술을 접하고 3개월 15일 만에 제 여정은 종지부를 찍었답니다.

제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지 않은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여러분 , 깨달음과 진리는 취미생활이 아니랍니다.

도반여러분 ,, 책에는 답이 없답니다.  책으로는 또다른 생각을 만들뿐입니다.

책상에 앉아 , 방안에 앉아 머릿속으로만 깨달음을 그리지 마시고

발심하셔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혹시 저와 이런 작은 인연만으로 큰 인연이 될 분들이 있으실까해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오랜만에 와서 이 무슨 황당한 말인가...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

^^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가 책소개를 할 일은 없을것입니다.  ^^   예외도 있겠지요.

오늘 여러분께 정말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깨달음의 연금술..... 정말 불후의 명저입니다.  (헉~! 도반님들 한번 믿어보세요 ^^ )

클릭이라는 잡지가 있습니다. 고작 3000원   ^^  ( 원하시는 분들은 12월호를

 제가 선물해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들 모두에게요 ^^  저 돈 별루 없는데요 그래두 ^^ )

                                                 오랜만에 와서 저 스스로도 좀 웃기지만 어떻습니다.

제 마음 가는대로 적는 것도 재밌는 일이지요. ^^

아직까지도 제 서재가 존재할수 있게 해준 여러분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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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05-12-09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주인공님, 맞죠?
동풍으로 이름 바꾸셨네요. 깨달음에 관한 좋은 말씀 들을 수 있기 바랍니다._()_

dahlia 2006-01-1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서재를 통해 <깨달음의 연금술>을 알게 되었고 붓다필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붓다필드를 알게 된 건 제 존재에 가장 큰 행운입니다. 동풍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_^

바람이되다 2006-02-10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리아님 반갑습니다. 붓다필드를 알게 되셨군요. 저역시 깨달음의 연금술을 통해 붓다필드를 알게 되었답니다. ^^
붓다필드... 정말 멋진 곳입니다.
혹시 서울에 계시다면 서울센터에서 한번 뵈면 좋겠습니다.
동풍입니다. ^^
 

그것이 크다고 하기 전에

자신을 작다고 규정짓지 마세요.

 

그것이 영원하다고 하기 전에

자신을 순간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그것이 무한하다고 하기 전에

자신을 유한으로 설정하지 마세요.

 

그것이 위대하다고 하기 전에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지 마세요.

 

그것이 지혜롭다고 하기 전에

자신을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하기 전에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 보세요.

 

그것이 있기 전에

그것을 만드는 나 자신을 자각해 보세요.

 

< click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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