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를 위한 책.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옮겨 간 이후 들를 시간이 없었다. 모두들 잘해놓았다고 한다. 볼 것도 많고..그 중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는 어린이 박물관에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다. 박물관에 가기 전에 읽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유용한 책이다.

   현준이를 위한 책.

  <러브 유 포에버>와 <브라운 베어......>는 노래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어라기에 골랐다. <러브 유 포에버>는 현준이와 나에게 꼭 필요했던 책이 아니었을까 싶고, <브라운 베어......>는 색깔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기에 선택했는데 오늘 도착한 상품을 뜯어보니 기대 이상이다. 편안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고 좋다. 현준이도 무척 좋아한다.

  나를 위한 책.

  결혼한 이후 나를 위한 책을 제대로 산적이 없기에 특별히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수민이 지민이를 위한 책은 따로 주문을 하지 못했다. 전번에 사 두었던 책을 선물하려고 생각 중이다.

 

++++++새해 새날이 밝아온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바라고,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사랑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_^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06-01-26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조선인 2006-01-26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꿈 꾸세요.

꿈꾸는섬 2006-02-0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이제야 들어왔네요..다들 복 많이 받으셨죠?
바람돌이님 조선인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함께 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혜지를 위한 책.

   조금 있으면 다가올 설을 위해 설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어서 <설빔>을 골랐다. 아름다운 우리 옷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다.

  요즘 긴 책들도 잘 읽고 있는 혜지에게 서서히 <그리스 신화>에 대해 알려 주고 싶어서 선택했다. 그림이 좋아서 보는데 부담없을 것 같다.

  혜지와 수민이를 위한 책.

  작년 미술관 순회가 생각난다. 환기미술관에서부터 가나아트센터 등 평창동 미술관과 모란 미술관을 돌아보고 즐거워했던 혜지와 수민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혹시라도 당첨 될 마티스 전시회 티켓이 온다면 서울 시립 미술관에도 함께 가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옛 성인의 말씀대로 아이들은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바라보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한다.

 

  수민이와 지민이를 위한 책.

  요즘 수민이와 지민이가 혜지가 옮아 온 수두로 고생을 했다. 그래도 잘 참고 병을 이겨주어서 참 고맙고 대견하다.

  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가끔 해선 안되는 일을 하기도 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면 좋겠다.

 

  현준이를 위한 책.

  <무엇이 있을까요?>는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현준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킬 책이라면 좋다. 그리고 <즐거운 목욕 시간>은 이벤트에 현혹되기도 했지만 점점 크면서 목욕하기 싫어하게 될지도 모르는 현준이에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어 산다. 물론 지금은 목욕하는 걸 너무도 좋아해서 내가 더 고생하고 있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책 한권으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시인들을 만나고 있다. 그들의 작은 몸짓과 세심한 표정 하나 하나에서 그들의 시를 더 이해하려하고 있다.

어떤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저 행복할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시절 텔레비전을 통해 익숙했던 삐삐를 책으로 만났다.

  오늘 몇장 읽고 있는데 자꾸만 현준이가 내게 와서 안긴다.

  함께 있는 시간내내 자기만 봐달라고 조르는 것 같아서 반정도 남겨두고 책을 덮었다.

  읽는 시간동안 어린 시절도 떠오르고 스트레스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삐삐에게 대리 만족을 느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자유와 책임을 가르쳐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위한 책.

 

 

 

 

 수민이를 위한 책.

 

 

 

 

 혜지를 위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