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랑의 신작.

‘슈거푸시’(sugar push)는 라틴댄스 용어로 상대방과 손바닥을 맞댄 상태에서 그대로 팔을 쭉 뻗어 멀어졌다가 팔을 옆으로 밀면서 다시 가까워져 가슴을 맞대 하나가 되는 동작을 말한다. 부드러운 동작만큼이나 달콤한 이름이다.

라고 한다.

난 왜 sugar pussy라고 생각했을까? ^^a
음.. 이명랑의 신작 제목은 참으로 거시기하군... 그러고 있었는데
완벽한 착각이었다.  아, 뻘쭘해라.

몇 년 전에 머라이어 캐리 노래 듣다가 원래는 무슨 가사인지는 모르겠는데 rape me라고 듣고는
혼자 민망해 했던 기억이 난다. - _ -;

프로이트 박사님, 저는 왜 저런 착각을 하는 걸까요?  저 머리는 빨리 안 자라는데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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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10-21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님 다시 봐야겠어욧. !!! ^^ =3=3=3

merryticket 2005-10-2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 깊은 곳, 잠재적인..

瑚璉 2005-10-2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사이 바깥분이 바쁘신 관계로... (-.-;)

라주미힌 2005-10-2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헐.. sugar, pussy 두 단어로 생길 수 있는 조합의 대부분이... '섹시' 하네요 ㅋㅋㅋ
올리브님 날카로워용...

mong 2005-10-2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아 들이셈~ㅎㅎ

이리스 2005-10-2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 간만에 크게 웃고 갑니다. *^^*

야클 2005-10-21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해요. 성인이잖아요. 그럴 수도 있지 뭐. 응큼판다... =3=3=3 ㅋㅋㅋ

merryticket 2005-10-21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점심은 드셨남유??

미미달 2005-10-21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저런 착각을 하시는지 아세요?
올빼미라서요. ㅋㅋ 4시 30분까지 주무시지 않다니...

panda78 2005-10-22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그렇군요, 미미달님...;;; 저 요즘 맨날 6시 넘어서 자요. ;;;; 이러다 더해지면 우짜죠? ;;

올리브님, ^^ 오늘 약속있어서 나갔다 왔어요.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어요. ^^

야클님 - _ - 아니 제가 좀, 아니 많이 응큼하다고 하기로서니 그걸 그렇게 꼭 찝어 말씀하시면... 뭐. 괜찮죠. 혼사길 막힐 일도 엄꼬. ㅎㅎㅎ 사람이 너무 안 응큼해도 재미없잖아요. 웅? 아닌가? ^^;

낡은구두님- 아웅- 뻘쭘하다니까요.... ^^;;;

몽 언니, 우짜겄슈? ㅎㅎㅎ 참고 살아야지..

라주미힌님, 그러니까요... 그러게 누가 착각하기 쉽게 저런 제목을 쓰래요? 저는 이명랑이길래 더더욱 pussy라고 철썩같이 믿었다니깐요. - _ -;;;

호정무진님, 아냐요.. ^^; 얼마전부터 주말마다 집에 와용- 근데 왜 그러지... ;;;

올리브 언니, 아웅.... 우짜끄나... ^^;;;;

야클님, ㅎㅎㅎ 진즉부텀 알고 계셨으면서! =3=3=3

 

 

<미술감상에 관해서-2>

술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또 다른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그들은 그들이 실제 생활에서 본 것들을
똑같이 그려내는 화가의 솜씨를 칭찬하고자 한다.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그림은 '실물과 꼭 같이'
닮아보이도록 그린 그림이다. 물론 이같이 실물처럼 표현해 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도판 9> 뒤러 : 산토끼

 



<도판 10> 렘브란트 : 코끼리

시적인 세계를 충실하게 표현하는데 쏟아부은 그들의 끈기와 솜씨는 정말 찬양할 만하다.
과거의 위대한 미술가들은 세밀한 데까지 조심스럽게 기록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뒤러의 산토끼를 그린 수채화 습작 (도판 9)은 이처럼 가상스러운 끈기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그러나 렘브란트(Rembrandt van Rijn)가 그린 코끼리의 소묘 (도판 10)를 세부 묘사가 덜
되었다고 해서 누가 감히 그의 작품을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실 렘브란트는 목탄으로
그린 몇개의 선만으로도 코끼리의 주름진 피부의 느낌을 우리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는 그런 요술을
부리고 있다.

러나 '실물과 꼭 같이' 보이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위를 거슬리게 하는 것은 스케치 풍의
화법만이 아니다. 그들이 더더욱 거부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은 그들이 보기에 부정확하게 그려졌다고
고 생각되는 것들로서, 특히 거기에 대해서 미술가가 '보다 더 잘 알고 있어야 할' 현대의 작품들에
대해서 그러하다. 사실 현대 미술에 관한 논의에 있어서 흔히 들리는 불평인 자연 형태의 왜곡의
문제는 별로 이상할 것이 없다.

디즈니의 영화나 만화를 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듯이 사물을
보이는 대로 묘사하지 않고 다르게 변형시켜서 묘사하거나 때로는 왜곡시키는 것일 옳을 때도 있는
것이다. 미키 마우스는 실제의 쥐를 닮은 데가 거의 없지만 독자들은 그 꼬리의 길이에 대해서
신문에 격분한 투서를 보내지는 않는다. 디즈니의 매혹적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은 더 이상
고유명사의 '미술'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 그들이 디즈니 쇼를 보러갈 때에는 현대 미술 전시회
에 갈 때와 같은 편견으로 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 현대 화가가 어떤 것을 자기 나름대로
그렸다면 그는 그 이상 더 잘 그릴 수 없는 솜씨가 서툰 사람으로 간주되기 쉽다. 그런데 우리가
현대 미술가들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우리는 그들이 '정확하게' 그릴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안심하고 믿어도 좋다. 설령 그들이 정확하게 그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은 그들의 이유는 월트 디즈니의 이유와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도판 11> 피카소 : 암탉과 병아리들

도판 11은 현대 미술 운동의유명한 선구자인 피카소(Pablo Picasso)가 그린 것으로 <<박물지>>에 실린 삽화의 도판이다. 아무도 암탉과 솜털이 보송보송한 병아리들을 그린 이 매력적인 그림에서 결함을 발견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도판 12> 피카소 : 수탉

그러나 그가 수탉(도판 12)을 그릴 때는 단순히 닭의 모습을 재현해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수탉의 공격성, 뻔뻔스러움과 우둔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다시 말하자면 그는
풍자화법에 의지한 것이다. 그러나 이 풍자화는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가!

출처 : http://www.artvus.co.kr/art_story/story_4th.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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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감상에 관해서-1>

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현실 생활에서 보고자 하는 것을 그림 속에서도 보기를 원한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다. 우리는 모두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그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간직해 준 미술가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런 미술가들 자신도 우리들의 이런 취향을 타박하지 않을 것이다. 플랑드르의 위대한 화가인 루벤스가 그의 어린 아들을(도판1) 그렸을 때 그는 분명 아들의 귀여운 얼굴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을 것이다. 또한 그는 우리들이 그의 아들을 귀엽게 보아주기를 원했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주제에 관해서 이런 편견을 갖는 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매력이 덜한 주제를 다룬 그림을 거부하게 만든다.


<도판1> 루벤스 : 아들 니콜라스의 초상


독일의 유명한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도 루벤스가 자기의 포동포동한 아들에게 가졌던 것만큼의 애착과 사랑을 가지고 그의 어머니(도판2)를 그렸을 게 틀림없다. 고생에 찌들린 늙은 어머니를 진실되게 그린 이 습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피하고 싶은 충동을 줄 만큼 충격적이다. 그러나 뒤러의 이 그림은 위대한 진실성을 담고 있는 명작이기 때문에 우리가 처음에 느낀 반감을 극복하기만 한다면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도판2> 뒤러 : 어머니의 초상

리는 한 작품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그 소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된다. 스페인 화가 무리요(도판3)가 즐겨 그렸던 부랑아들이 엄격하게 말해서 아름다운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나 일단 그가 그 어린아이들을 그린 후에는 그들은 분명히 대단한 매력을 지니게 된다. 그 반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터 데 호흐의 화려한 네덜란드 실내모습에 나오는 아이의 그림(도판4)이 매우 평범하다고 하겠지만 이것 역시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도판 3> 무리요 : 부랑아들

 

 <도판 4> 피터 데 호흐 : 사과껍질을 벗기는 여인이 있는 실내

 

 



<도판 5> 멜로초 다 포를리 : 천사 /  <도판 6> 멤링 : 천사
름다운 것에 관한 문제는 무엇이 아름다운 것이냐에 관한 취향과 기준이 그처럼 다르다는 데 있다. 도판 5와 도판 6은 둘 다 15세기에 그려진 작품으로, 기타와 비슷한 류트를 켜고 있는 천사의 그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유럽의 화가 한스 멤링의 작품(도판6)보다는 동시대의 이탈리아 화가인 멜로초 다 포를리의 그림(도판5)을 더 좋아할 것이다. 나 자신으로 말하면 두 그림을 다 좋아한다. 멤링의 천사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그 천사가 어딘가 힘없고 어색하다는 인상을 떨쳐버린다면 우리는 그 천사가 한없이 사랑스럽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도판 7> 귀도 레니 : 가시면류관을 쓴 그리스도

 

 



<도판 8> 토스카나의 한 미술가 :그 리스도의 얼굴
름다움의 진실은 또한 표현의 진실과 같다. 사실 그림 속에 있는 인물의 표정이 우리로 하여금 그 작품을 좋아하게 만들거나 싫어하게 만들 때가 많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좋아하며 그 때문에 깊이 감동받기도 한다.

 17세기 이탈리아의 화가 귀도 레니는 십자가에 못박힌 <가시면류관을 쓴 그리스도> (도판7)을 그렸을 때, 분명히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예수의 얼굴에서 수난의 고통과 영광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뒤 수백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구세주의 표현에서 용기와 위안을 얻곤 했다. 이 작품이 표현하는 감정이 얼마나 강렬하고 분명했던가 하는 것은 '미술'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예배당이나 외딴 농가에 이 작품의 복제판을 걸어놓고 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강렬한 감정의 표현에 쉽게 마음이 끌린다 하더라도 그 때문에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없게 표현된 그림에서 등을 돌리거나 해서는 안되다. 십자가에 못박힌 또 다른 예수상 (도판8)을 그린 중세의 한 이탈리아 화가도 레니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해서 진지하게 느꼈을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가 그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의 작업방식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이처럼 상이한 표현 방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레니의 작품보다 표현이 덜 분명한 작품들을 더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 말과 몸짓을 적게 사용하면서 많은 것을 상대방이 추측하도록 남겨두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추측하고 곰곰히 생각할 여지를 주는 그런 회화나 조각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술가들이 지금과 같이 사람의 얼굴 표정이나 몸짓을 표현하는 데 숙련되지 않았던 문예부흥기 이전의 작품들을 대할 때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감정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는가를 알고 나서 더 큰 감동을 받을 때가 많다.

출처 : http://www.artvus.co.kr/art_story/story_3rd.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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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님이 자랑하실 때마다 배가 아팠는데, 흐흐흐- 이제 제가 한발 먼저! >ㅂ< 꺄악!
진작에 여쭤 볼 걸 그랬어요. 

왜 이태껏 몰랐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엄마랑 아이랑 와서 동화책 그림책을 산더미처럼 빌려가고 그러더군요. ^^

저도 오늘 가서 지대로 건졌습니다. ^m^
사실 빌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르느라 한참 고민했어요. 히히히-

원래는 처음 가면 두 권인데, 등본 떼 놓은 거 가져 가서 옆지기 이름으로도 가입하고 네 권 빌려왔어요.
오래 이용하면 한 권씩 더 빌려줘서, 일인당 최대 대출권수는 5권이라네요. 일주일에 10권씩 빌려올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음하하! ^ㅁ^

몽 언니, 타이거타이거 안 빌려주셔도 되겠습니다! 임프리마투르만 빌려주세요. ^ㅂ^ 아, 기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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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0-20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당~ 여긴 변두리라 그런거 음써요~
도서버스에 타이거타이거가 있다는거에 문득 기뻐지는 ^^

하치 2005-10-20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버스가 모야?@,@;;/우리 내일 몇시에 보는거야?? 난 낼 연가냈거덩. 면접보고 녹두에 있을테니 전화하시옹. 저녁 녹두에서 먹을까. 딴 데서 먹을까.

라주미힌 2005-10-20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판다님 도서버스 구입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______^;

물만두 2005-10-20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아영엄마 2005-10-20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동네에는 왜 그런 게 없는거야..ㅠㅠ(있는데 내가 모르는건가??@@;;)

panda78 2005-10-20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저도 별사탕님이 알려주셔서 안 거라... ^^;; 시청이나 구청 사이트에 문의해 보셔요,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

만두언니- 좋아 죽갔슈---- >ㅂ<

라주미힌님, 아 물론 사고야 싶죠. ㅋㅋㅋㅋ 제가 도서 버스 한 대 사면 알라디너들 집집을 돌면서 책 빌려드릴 텐데 말예요. ^ㅂ^

하치, 책 싣고 다니면서 빌려주는 성남시 이동도서관이요. ^ㅂ^ 너무 좋소---
음. 나야 뭐 집에 있는 사람이니까 너랑만 시간 맞추면 될 듯. 면접이 몇 시인가? 저녁은 뭐 애들이랑 의논해 보고? 아거가 살 거 아녀.. 나야 나와서 먹는 게 더 좋지만서도...

몽언니, 저도요 저도요! 보고 헤벌쭉 웃었잖아요. ^ㅡㅡㅡㅡㅡ^

이매지 2005-10-20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초등학교 때는 도서 버스에서 빌려서 봤었어요^-^;
그 때 높은 신용도(?)를 자랑하며 한 번에 10권씩 막 빌렸던 ㅋㅋ

검둥개 2005-10-20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도서버스 가입하구 시퍼요 ㅠ_ㅠ

비로그인 2005-10-2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여기랑은 다른 버스인것 같은데^^ 전 눈닦고 봐도 저런 책 없더라구요. 판다님 같은 분들이 미리 싹쓸이를 해서 그런가. ㅎㅎㅎ
여튼, 감축드리옵!

panda78 2005-10-20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별사탕님이 말씀하신 아사다 지로랑 이런 게 꽤 보이길래 같은 버스인가 했어요. 담주에 오면 번호판을 봐 둘게요. ^^ 별사탕님 덕분에 한동안 책값 굳게 생겼어요--- 아이, 좋아라! ^ㅂ^

검둥개님, ^^;;; 아 참 안타깝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으면 다른 좋은 점이 많지만 이런 면에선 좀 안 좋아요. 그죠? ^^;;

매지님, 그러셨군요- ^^ 저도 몇달 지나면 10권 빌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싹 쓸어올 그 날이!

과일이좋아님- 그렇군요.. 저희 동네도 외곽인데.. (성남과 분당의 경계) ;; 도서관 세울 예산이 부족하면 동네마다 도서버스라도 몇 대씩 나눠주면 좋겠군요... 쩝.


페일레스 2005-10-20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유이카와 케이 책을 빌리셨군요 +_+ '타이거! 타이거!'는 우리 동네 도서관에도 있어서 볼까 말까 했던 책인데.. 판다님께서 리뷰를 올리면 보겠어요 흐흐.

panda78 2005-10-20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요즘 리뷰 잘 안 쓰는데요. ^^;; 페일레스님, SF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책 중의 한 권이니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백만 번의 변명은, 유이카와 케이 책 중의 한 권을 괜찮게 읽은 기억이 있어 골라봤답니다. ^^

panda78 2005-10-21 0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_ㅜ 타이거 타이거 한 권 남았다. 좀 아껴 읽을 걸.... 담주 목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모1 2005-10-22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트 돌아다니면서 하는 것 같긴 한데....후후....아직도 회원은..
 



새끼를 낳자마자 보듬어주는 모습 ^^

 



에구, 우리 아기 잘놀았쪄? 네, 엄마..하고 말하는 듯 ^^

 


얘들아 떨어진다. 다쳐! 하고 말하자, 그래도 올라가서 놀래요! 하는 듯 ^^



 

개중에 깨끗한 팬더 ^^

우리 대나무가 너무 좋아 좋아! 하는 듯.

 

이 사진야말로 가장 감동의 포즈!!!!!

마치, 캔디와 테리우스를 생각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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