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버스에서 빌려 온 히가시노 게이고의 [짝사랑 1,2]권을 읽었어요.

 

 

 

 

제목만 보고, 가벼운 연애물이려나 했는데 아니군요. 꽤 무게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크게 말하면 성정체성 장애일까요?  
히가시노 게이고답긴 한데, 다른 작품들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듯.
그래도 중간 이상은 갑니다.  

 

 

 

 

[IS,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 이란 만화가 3권까지 나와 있는데,
연관있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함께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나서 어제 읽기 시작한  [나이트 워치] 1권을 마저 읽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라 마리니나의 작품들이 국내에 소개될 때 달고 나온 선전문구와 비슷한 문구들로 치장하고
나왔기에, 과연 어떨까 했는데

 

 

 

알렉산드라 마리니나의 [도난당한 꿈]
러시아 사람들은 빵 살 돈을 아껴서 마리니나를 산다! 였던가.. 뭐 하여튼 그런 말들..
저는 꽤 재미있게 국내 출간된 시리즈는 다 봤더랍니다. ^^;

오호, 이거 예상보다 훨씬 재밌습니다. 흡혈귀에 마법사, 빛과 어둠의 세력, 선과 악의 대결과 타협. 뭐 이런 건 제가 그리 선호하는 내용이 아님에도, 아주 재미있어 하면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p.320

" 립스틱 바를 줄 알아? "
" 미쳤어? 당연히 모르지."
" 내가 가르쳐 줄게. 뭐 그리 복잡한 기술이 아니야. 그리고 너 참 운 좋은 줄이나 알아, 안톤. "
" 뭐가? "
" 일주일 전이었다면, 생리대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 했거든. "
" 텔레비젼을 보는 모든 정상적인 남성처럼 나도 그 일은 완벽하게 할 줄 안다고. 
  생리대에 퍼런 액체를 따르고 그 다음엔 주먹으로 세게 짜는 거지."

ㅋㅋㅋ >ㅂ<

p.341-342

 누가 옆에서 보면 아주 막역한 사이인 두 여자가 조용한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처럼 여겨졌을 것이다. 텔레비전을 보며 차와 잼, 포도주 한 병, 그리고 세 가지 영원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말이다.
  세 가지 주제란 ' 남자들이란 몹쓸 놈들이다' , ' 걸칠 게 아무것도 없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테마로 '어떻게 살을 뺄 것인가' 이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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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5-11-04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소린지 잘 모르겠어요. 이해력이 떨어지나봐요. 생리대의 푸른 액체를 바르고 주먹으로 치면 피가 나와서 붉게 된다는 소리인가요?? 굳이 왜 푸른액체를 바르는지??

라주미힌 2005-11-04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기에는 광고라고 하니깐... 흡수력을 강조한 것 같은데요..
주먹으로 쳐도 묻어나지 않는다? 또는 뽀송뽀송하다.. 뭐 그런...
광고보고 사용법을 익혔다는 그런 내용같슴다..

영화 '나이트 워치'는 별로 재미없었는데.. 감각적인 영상들은 좀 나와요..
피, 혈관이 공중에서 뻗어나가는 장면같은 것들.. ㅎㅎ

하치 2005-11-0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액체 들이붓고 짜는 건 기저귀광고 아니었던가.

mong 2005-11-0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나이트 워치두 빌려주세요~ ^^

아영엄마 2005-11-04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저 문구 읽고 자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

jedai2000 2005-11-0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무슨 소리인지..-_-;;;

비로그인 2005-11-0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자지러 집니다.

라주미힌 2005-11-04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제가 답변하니깐 이상하다..
전 광고밖에 본 적 없어용....~~ ㅎㅎㅎ
만져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panda78 2005-11-04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기저귀도 그랬지만 예전엔 생리대 광고할 때 저런 거 했었는데... 못 보셨나 봐요, 다들.. ^^;;
파란 액체를 붓고 (주먹으로 꼭 짜지는 않았지만), 흡수가 다 되서 새어나오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는데.. ^^;;
 

 

조금 자제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옆지기가 갑자기 [블루오션 전략]을 사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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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핀댄서 쿠폰 2,000원, 블루오션 전략 쿠폰 500원 하니 39,800원이라
해피 샘플 하나 끼워넣어 40,400원. ^^

제다이님께서 [본 콜렉터 1,2]권을 선물해 주셔서, 얼른 [코핀 댄서]도 샀습니다.
jedai2000님, 감사합니다- ^ㅂ^)/  

얼마 전에 온 메가박스 어쩌구 체크카드를 처음으로 사용.. - > 발급 적립금 1천원, 사용적립금 3천원

상품 마일리지 9천 얼마. (쿠폰 썼으니 얼마간 차감될 듯)

4만원 이상 추가 적립금 2천원.

단번에 만 오천원에 달하는 적립금이 생기겠군요. 기쁩니다. ^ㅂ^

 

담번엔 나르니아 합본(결국 사기로 결정!)이랑,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새 책이랑 해서 또 지를 예정이고,
라주미힌님이 계속 꾹꾹 찌름질하고 계시는 황금가지도 갖고 싶고...

아, 지름신의 강림은 11월에도 계-속되는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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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1-03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헤헤~ 님도 옆지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지른겁니까? ^^

mong 2005-11-03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전 어제 지르고
이제 판다님이랑 같이 저 합본 사야하므로
또 지를 예정...지름신이여 영원하라~~~
OTL

반딧불,, 2005-11-03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전 어제 보관함에 보관만 했어요. 아마 초읽기일듯 하옵니다.
나니아합본 포함:;) 샘플 추가하는 센스 대단하셈^^

panda78 2005-11-0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 우헤헤- ^ㅂ^ 반디님도 곧 지르시겠군요!
사실 4만원 이상 추가 적립금 없을 땐 신경 안쓰던 거였는데.. ^^ 몇 백원 모자랄 땐 샘플이 유용하죠. ^^;

몽 언니..... OTL
지름신님 좀 저리 가심 안될까나요? ;;;

날개님, 그러믄요! 어쩔 수 없이! ㅎㅎㅎㅎ (앞으로도 종종 책 사달라고 하면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옆지기 책 한 권사고 내 책으로 4만원 채우기... ㅎㅎㅎ)

물만두 2005-11-03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panda78 2005-11-03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이 이쁜 판다? ^m^

paviana 2005-11-03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나니아 합본 포기했어요..저주위에 계신분이 반지를 생각하고 읽으면 실망할거라고 해서 금방 내려놓았어요..말려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ㅎㅎ
다시 도서관에 가서 빌려읽을거에요.

panda78 2005-11-03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지랑은 많이 다르죠. 루이스와 톨킨이란 책도 나왔더라구요? ^^
저는 아무래도 탐이 나서..... ;; 합본이란 점에 혹했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두꺼운 양장본에 너무 약해요... ^^;;

짱구아빠 2005-11-03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은 엉뚱한 질문.. 라네즈 딸기 요구르트 팩 먹어도 되나요?? ^^

ceylontea 2005-11-0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수니님에 이어.. 판다님..까지.. 이... 이것도.. 따라 해주셔야 하는건가요??

panda78 2005-11-0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먹으면 안됩니다. ^^ 먹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다고 하옵니다. ㅎㅎㅎ

실론티님, 구태여 따라하려 하지 않으셔도 지름신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강림하시나이다- ;;; (제발 다른 데로 좀 가 주세요, 녜 ? 흙흙.. )

별 언니, 녜이! ^^ 담번에 일착으로 빌려드립죠.

ceylontea 2005-11-03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전 알라딘 말고도.. 다른데서도 열심히 질르고 있어요... ㅠㅠ

울보 2005-11-0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코핀댄서 샀는데,,

panda78 2005-11-03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사셨군요. ^^ 본 콜렉터도 사셨어요?

실론티님, ^^;;; 그죠..

진주 2005-11-03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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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1-03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맞아요 두툼한 양장본 책만 보면...
그만~ 흑 ㅜ.ㅡ

panda78 2005-11-04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 언니, 그죠그죠? ^^;;;; 손이 저절로 슬슬..

앗, 진주님도! ^ㅂ^

과,추가 좋아님, (날개님 따라 해 봤어요. ㅎㅎㅎ), 초원의 집은 집에 없는 것만 하나 하나 사고 있습니다. ^^ 본콜렉터는 코핀 댄서가 도착할 때까지 미뤄두려구요.

모1 2005-11-04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천원 추가로 주니까..좋은 것 같아요.

panda78 2005-11-04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그거 때문에 다른 데서 살 때도 있었는걸요. ^^;
 

 

 

 

 

[인생을 훔친 여자 = 화차] 한 권 밖에 출간된 적이 없고, 그나마 이 책도 품절이라 정말 안타까웠는데

오늘 새로나온책 검색하다가 보니, 미야베 미유키의 [이코 -안개의 성] 이란 책이 올라와있지 뭐에요! ^ㅂ^

(아직 이미지는 없구요)

 

반가워하실 분들 많으시지요? 저도 정말 기뻐요- ^ㅁ^)/ 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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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02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만쉐이~

panda78 2005-11-0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니- 너무 좋죠----! >ㅂ<

물만두 2005-11-02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거 게임으로 나왔다는데 어째...

panda78 2005-11-02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잉? 그래요? 그래도 기대되요... ㅎㅎ

물만두 2005-11-02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을 봤는데 예전의 현실감은 없는 듯 보이네...

mong 2005-11-02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처음 보는데 재미있는 작가인가요?
@..@

물만두 2005-11-0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의 저 책은 필독서랍니다. 절판이 아쉽죠...

mong 2005-11-0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독서!!!!
(갑자기 분주해 지는 몽...)

panda78 2005-11-0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잘 팔리면 미야베 미유키의 다른 책들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적립금 오르면 얼른 사려구요. ^m^
화차도 재간된다는 말만 있고 통- 소식이 없네요. 예전에 빌려 읽지 말고 살 걸 그랬어요.

jedai2000 2005-11-0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타지 소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평은 안 좋습니다. T.T 제가 어제 인쇄소를 다녀왔는데, 어느 출판사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노 후유미의 공포소설이 나오더군요.

panda78 2005-11-0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노 후유미의 공포 소설 두 권, 새로나온책에 뜬 게 몇 주 전인데, 아직도 미출간이더라구요. 취소됐나 했더랬어요. 나오면 얼른 사야지..
에구.. 판타지라니,,, 아쉽네요. ;; 흥분도 한풀 꺾였습니다. 흙흙.

2005-11-02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3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치 2005-11-0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독서라는 말만 들으면 움찔...ㅎㅎ범생이의 피가 불끈한달까. -_-;;

mong 2005-11-03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나니아 연대기 어때요?
통합본을 살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panda78 2005-11-03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저도 고민중이에요- 이게 예약 구매를 해야 5천원 쿠폰을 주니...
실물을 본 뒤에 결정하고 싶은데 어쩌지...
나니아 연대기 한 권도 안 읽어보셨음 어쨌든 살만한 책이란 생각은 듭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이 좀 거슬리긴 했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

으하하, 왕, 범생이의 피! 그럼그럼! ^ㅁ^

panda78 2005-11-04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구하기는 힘들지만,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에요. ^^
 

 

만날 날 새면 자고 해 지면 일어나는 것도 이제는 좀 그만둬야 할 때다 싶어.
11월을 맞아 함 바꿔보자!
어제 푸욱-자고 밤을 샜다.

원래 이 시간이면 늘어지게 단잠을 자고 있을 텐데, 오랜만에 깨어있자니
힘들다. - _ -;

거기다
오늘 아파트 유리창 청소를 한다고 방충망에 먼지를 털어놓으라기에
아침에 나가서 플라스틱 빗자루로 문질러 털었는데
그 때 더러운 먼지를 잔뜩 마셨는지 (쫌 심하게 더럽기는 했지만... ;;)
갑자기 열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것이 상태가 대략 조치 안타.

코감기는 워낙 잘 걸리는지라, 액티피드를 넉넉히 상비해 두는데
오늘따라 그것도 똑 떨어지고 없다.
바이엘 아스피린 한 알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다.

약 사러 나가야겠다.

나가는 김에 우체국도 들르고, 빌린 책도 반납하고
점심도 먹고 들어와야지.

아, 오늘, 11월의 첫날엔 꼭! 남들 자는 시간에 자고 말테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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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11-01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 맛있게 먹고 들어오세요...^^

panda78 2005-11-01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녜이- ^ㅂ^

검둥개 2005-11-01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감기 걸리지 않게 푹 쉬세요. 저는 연로해서 이제 밤은 죽어두 못 샌다니까요. ^^;;;

짱구아빠 2005-11-01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는 초장에 때려잡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고 방심하시면 저처럼 한달 내내 골골 대실 수도 있음입니다.몸조리 잘하시고 이따가 잘 주무세요..

mong 2005-11-01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일찍부터 계시길래 어쩐 일인가 했어요 ^^

미미달 2005-11-0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한때 그랬었죠. 히히


근데 그거 정말 할 짓이 못됩니다. ㅠ

panda78 2005-11-01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달님, 저는 몇 년 째인지 모르겠어요.. 한 7-8년 되나 봐요.... ;;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금새 다시 밤에 팔팔한 거 있죠. 하긴 뭐 고등학교 다닐 때도 새벽 4시에 자고 학교가서 점심시간까지 졸고 그랬으니까.. 흐흐..

몽 언니, 그죠? 제가 그 시간에 알라딘 마을에 있는 건 진짜 흔치 않은 일이거든요. 흐흐흐-

짱구아빠님, 때려잡으려고 약 사 왔는데, 아주 되게 걸린 듯, 벌써 코가 다 헐고 죽겠어요. 엉엉- 요즘 감기 독하기는 정말 독해요... ;;

검둥개님, 흐흐- 연로... ^^;; 저도 이젠 기력이 쇠해서... 역시 무리하면 안 되요, 잘 만큼 자야,.. ;;;

따우님, 흙... 좋아하는 날치알밥 사 먹었는데, 코가 막혀서 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돈 아까웠어요. 우엥우엥-

수퍼겜보이 2005-11-01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 나도나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ㅠ.ㅠ

panda78 2005-11-01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는 그래도 나보다는 낫잖냐. - _ -;;; 아, 오늘은 진짜 일찍 잔다! (그러고도 저녁때 일어나면 내가 사람이 아니....라 판다지.. - _ -;)

2005-11-01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매지 2005-11-0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언제나 비정상적인 시간에 잠들어서 정상적인 시간에 일어나야하니,
몸이 괴롭습니다 -_ ㅠ

2005-11-01 1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水巖 2005-11-01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의 달인

판다판다
닉네임 : panda78, 페이퍼 지수 : 35075

음... 겨울부터는 진짜로 열심히 살아야 할 텐데....


2005-11-01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1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11-0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22:11 감사합니다. ^^; 그럼 모모 앞으로 보낼까요? ㅎㅎ
22:00 속삭이신님, 앗 제가 감사하죠. ^^

비로그인 2005-11-01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면 시간 아침 10시-오후3시.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1년 반쯤 지나니 이제는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몸이 곯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치 2005-11-02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남들 자는 시간에 잤어?^^;

다소 2005-11-02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해뜨면 자요.-_ㅠ 웅웅..
잠은 괜찮은데 식사를 제때 안 챙겨먹으니 위장에서 아프다고 난리.
슬슬 생활 패턴을 정리할 때가 되었는데..
참. 즐겨찾기 추가했어요.^^

2005-11-02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11-0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속삭인님 그런가요오! 그렇게 보낼 걸 그랬죠? ^ㅂ^

malzza님, 저는 해뜨면 자고 해지면 일어나도 세끼를 먹으니 참.. 살이 안 찔 수가 없다는... - _ -;;
즐찾 추가 감사합니다. ^^ 자주 뵈어요-

하치, 그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잠을 잤으니 그게 문제지... ;;

비숍님--- 저는 5시간 자고는 못 살아요..... ;;;;;;

panda78 2005-11-0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45 속삭이신님, 감사합니다- ^^ 저도 바로 주문 들어갈게요. ^^
 

 


아니, 이렇게 많은 책이! @ㅂ@) /
책 더미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너부리. ^^

음.. 저도 하이드님처럼  말풍선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건지를 모르겠어요. ^^;;;

 




거만하게스리, 책더미 위에 올라앉은 너부리... 심심해서 함 찍어봤어요. ^^;

너부리 찬조 출연 사진들을 찍고 나니, 뭔가 빠진 것 같다.. 뭐더라..... ?
으앗! 책이 하나 빠졌잖아- 바부...


이게 맞습니다. ^^;;

새벽별을 보며님, 아무 날도 아니고 아무 일도 없는데, 이리 비싼 책을 턱- 하니 사 주시면 어쩝니까... ;;
이 책, 컬러 도판도 무지 많아요!  포토리뷰 올리고 싶어요. ^^
덕분에 500페이지가 넘는 미술책을 갖게 되었지 뭐에요!  ^ㅁ^
감사합니다-- [문학과 예술의 문화사], 정말 즐겁게 잘 읽겠습니다. <(_ _)> (^ㅂ^)/

세실님, 이벤트 선물 감사드려요-
보내주신 [통역사],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받아서 슬슬 넘겨보니 마음에 쏘옥 들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와서, 아껴두고 있습니다.
어디 먼 길 갈 때 끼고 가려구요. ^ㅂ^ 헤헤.
<(_ _)> (^ㅂ^)/  감사합니다-!

이매지님, 헌 책 드리고 새 책 받아서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
[라스 만차스 통신], 잘 읽었습니다. ^^
무지하게 특이하더군요. 책 자체도 독특한 것이, 책 껍데기가 책을 한바퀴 둘러싸고 있어서, 읽으려면 껍데기를 벗기고 읽어야 하는.. ^^;;;;
<(_ _)> (^ㅂ^)/  감사드려요- 레포트 잘 쓰세요-


뽁스님, 보내주신 [열대어]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잘 받았습니다.
받은 지가 언젠데, 지금에사 감사 페이퍼를 올리는 이 게으른 판다.. - _ -;;;
요시다 슈이치의 책을 좀 더 읽고 싶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열대어]를 주신다기에
뻔뻔하지만 사양도 않고 덥썩 받았습니다. ^^;;
그런데 이 주인공 남자 성격이 정말 마음에 안 드는군요. 흠흠..
반쯤 읽었는데 아주 짜증 만땅..... ^^;;;;;  과연 어떻게 끝날 지... 얼른 마저 읽어야겠습니다.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주체할 수 없는 이 식욕이 조금 사그라들면 읽으려구요. ^^;;;;
<(_ _)> (^ㅂ^)/   감사합니다아-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아래의 책들은 구판 떨이 판매하는 걸 샀더랍니다. ^^;

안 올리고 넘어가자니 쬐끔 아쉬워서 같이 찍어봤어요.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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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사랑 2005-11-01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와~ 부러워요, 부러워요!!!
제가 읽은 것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달랑 하나. 헤헤...

panda78 2005-11-0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위의 책 중에 읽은 건 일러스트레이션이랑 라스 만차스 뿐이에요. ^^ 다 이제부터 읽을 책들. 책 쟁여놓으면 너무 뿌듯하고 든든한 거 있죠. ^^;

로드무비 2005-11-0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대어> 주말에 읽었어요.^^

panda78 2005-11-0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은 어떤 느낌이셨을지 궁금해요. ^^ 저도 얼른 마저 읽어야죠. 앞부분 잊어버리기 전에.. ^^;

mong 2005-11-0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책이 저렇게 쌓여 있으면 정말 든든하죠
판다님 든든하게 한권씩 읽고 얘기해주세요 ^^

panda78 2005-11-0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사실... 집에 안 읽은 책이 세 자리수에요. ;; 그런데 그 위에다 계속 쌓고 있어요. 흑...

세실 2005-11-01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전 이중에 읽은 책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왜 이리도 가벼운 책에만 눈이 가는지~ 저도 기뻐요~

panda78 2005-11-0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저도 요즘엔 가벼운 소설들에 손이 제일 먼저 가요. 가만 보니 이게 주기가 있더라구요. ^^; 고전이 읽고 싶어지는 시기 - 비소설, 교양 서적이 땡기는 시기 - 장르 소설만 쌓아놓고 읽고 싶어지는 시기 등등.. 저는 앞으로 공부가 마구 하고 싶어지는 시기가 꼭 찾아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

가시장미 2005-11-0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언니 무슨 선물을 이리도 많이 받으셨어요? 흐흐흣. 좋으시겠어요!!! ^-^
저 이미지. 판다가 나팔을 부는 것이였네요? 잘 안보여서 자세히 보러 왔답니다.
책 부자~~되신거 축하드려요. 즐독 하시길~~~

panda78 2005-11-0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ㅁ@;;;;;;; 별 언니... 용서해 주소서..... 그게 어지간히 헷갈리는 게 아니야요.. 흑흑.. 문학과 예술와 문화사, 시간과 공간의 사회사... 으윽.. ;;; 빙글빙글..;;

장미, 한꺼번에 올리니까 더 많아 뵈지? ^^;; 반은 산 거고, 반은 받은 거라네..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됐네. ^^ 장미도 즐독하길-

panda78 2005-11-0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우리 별 언니가 최고야요. ^^*)b

paviana 2005-11-0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더미 속에서 읽은 책은 달랑 김석철의 20세기 건축산책 뿐이군요..쿨럭
얼마전에 산 책인데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근데 글자간격을 좀 줄여서 냈으면 페이지가 1/3은 줄었을텐데요..넘 술렁술렁 넘어가더라고요..이번에 읽은 책을 발판으로 책세상문고의 건축가들을 좀 읽어볼까 해요. (도대체 언제 버럭 !!)

panda78 2005-11-01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흐흐- 님의 가녀리고 아리따운 모습을 뵙고 나니, 버럭이 버럭처럼 들리질 않습니다요. 우짜지요? ^^
전 빌려서 읽었는데, 이번에 떨이 세일 하길래 주워 담았습니다. 건축 쪽은 전혀 모르는데, 재밌더라구요. 이쁜 사진도 많고. ^^;

이매지 2005-11-01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그렇게 많은 책들 보내주셔서 놀랬다구요^-^;
헌책은 무슨. 새책같더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