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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6-03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심오한 그림인 것 같은데, 전 잘 모르겠군요.
아까 한 생각인데요, 님도 저같은 초보자를 위해 미술 강의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예를 들면 카테고리를 '강의'라고 한 다음 이번주는 르느와르 그림만 쫙 보여주시고.. 그림에 대한 설명 같은 것도 해주심... 너무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네?

panda78 2004-06-03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공력이 모자라서 과연,,,,
제가 그림 설명을 직접 하는 것은 불가능... 하구요... 퍼오겠습니다. ^^;;
한 화가의 그림을 주욱--- 보시고 싶으시단 말씀이지요? ^^
그런데 위의 그림은 그저, 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는 여인이 아닐까요? 심오한 의미까지야... ^^;; (헉. 혹시 심오한 의미가 있는 거면 어쩌지.... ㅡ..ㅡ;;;)

stella.K 2004-06-03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의 기획이 마음에 들어요. 사실 제가 처음 판다님의 서재를 찾았던 것도 고흐 그림 때문었죠. 그래서 판다님 절 위해 <고흐> 카테고리 만드셨잖아요.
요즘 판다님 서재 나날이 뜨고 있는데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좋을 거 같아요.^^

panda78 2004-06-03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날이 뜨고 있다니... ^^;;; 스텔라님도 참.. 자꾸 칭찬해 주시면 진짠줄 알아요..그러지 마셔요-

stella.K 2004-06-04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짠데. 왜 안 믿으시지...?
 


여름날 저녁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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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6-03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의 일상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네요.
판다님 덕에 문화 생활을 합니다. ^^

panda78 2004-06-0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과분한 칭찬을 해 주시는군요, 가을산님. (^ ^) <(_ _)>

이파리 2004-06-03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번째 그림이 맘에 들어... 업어갑니다.^^

panda78 2004-06-03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껏 업어 가세요! ^^*
 
 전출처 : 보슬비 > 전봉열 화가의 旅程

판다님을 위한 그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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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2004-06-0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그림(여인네의 뒷모습이 있는 그림) 빼고는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이거 그리느라 작가가... 무진장 고생했을 것 같네요...
근데... 전 그림같은 사진은 좋은데... 사진 같은 그림은... 그슥(?)합니다. 굵은 터치의 그림, 그림이라는 것이 확 표시나는, 작가의 또렷한 색깔이 살아있는 그런 걸 더 좋아하해요.^^
 
 전출처 : 보슬비 > 전봉열 화가의 여정 (2)














전봉열 - 대구예술대 서양학과 졸업. 현재 심상회 회원

2002 심상회 정기전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2002 남부현대미술제 (기당미술관,제주)

2002 신천환경미술제 (신천야외둔치,대구)

2002 예인전 (대백플라자갤러리,대구)

2002 신진작가발언전-공간의 미학 (예술의전당,서울)

2002 환경미술협회전-환경으로서의 자연전 (조형갤러리,서울)

2001 대구구상회화제 (극재미술관,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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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ttle_Bather

  Mission_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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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6-0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그림은 전혀 바다같지 않군요. 바다를 빙자한 인물화...^^

panda78 2004-06-0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아예 "바다가 배경인 그림들"로 바꿔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__^;;;

이파리 2004-06-03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람 색동을 너무 좋아하는 군요. 조~금 과한듯... 산만해요...(그러면서도 예쁘다고 여기는 이파리.^^)

panda78 2004-06-03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바로 여름의 해변!아니겠습니까? 트로피칼---- 비치---! (<--환타냐? ㅡ..ㅡ;;)

이파리 2004-06-0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색색으로 물들여진 여인들의 옷(가끔 그 사이에 낑겨있는 남정네들의 호피무늬^^), 파라솔의 색깔, 짙은 바다빛... 여름의 해변은 화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