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밀키웨이 2004-06-10  

그런데 판다님
78년생이신가요?
아이디가 panda78이시길래 ^^;;;

걍 궁금해서이옵니다 ^^
제사는 잘 지내셨나요?
 
 
panda78 2004-06-10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그냥... ^^;;; 두부 뒤집다가 잘라먹고, 산적굽다가 태워먹고, 제사지내려고 만들어놓은 백김치, 저녁상에다 올려놓고... 음.. 이번엔 실수가 좀 적었군..이만하면 잘 지내고 온 건지도.. TㅂT
78년생 맞아요. (마태우스님이 종종 퍼뜨리시는 78키로 설은 믿으시면 아니되어요!)
 


nemuko 2004-06-10  

책 받았답니다
화욜에 나갔다 오는데 턱하니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앞으로 이것들을 쌓아놓고 읽을 마음에 가슴이 벌렁벌렁^^
제사 지내고 잘 돌아오셨는지요?
 
 
panda78 2004-06-10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방금 집에 들어왔답니다. 오자마자 컴퓨터부터 켰지요.. ^^;;;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오늘 네무코님께서 보내주신 책들 전부 다 받았습니다. ^^* 귀가를 반겨주듯. ㅋㅋ
 


H 2004-06-09  

학교 사진이랍니다

저희 학교는..-_-
이사장도 이상하고 예술대학장도 이상해서..
(나중에 이런거 썼다고 걸려서 장학금도 못받고 재적당하는 건 아니겠죠)

교수진이나 면학분위기는 별론데
학교와 조경은 끝내줘요..
특히 예술대 앞 경치는 예술이죠. 벤치도 많이 있고
또 길거리마다 세워져있는 가로등이 아주..
인도블럭은 한줄한줄 가로등 빛을 받아서
어두운 부분과 빛을 내는 부분이 나눠져있더라구요.
순간 야광돌을 깐거야? 라고 물었다가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panda78 2004-06-10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광돌..... =_=;;; 그나저나 정말 조경은 멋지더군요!
 


panda78 2004-06-08  

제사 지내러 갑니다. 모레 다시 뵈어요! ^-^
알라딘 못 들어오는 동안 조바심나서 어쩌나... ㅡ..ㅡ
 
 
로렌초의시종 2004-06-0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starrysky 2004-06-08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마태우스님의 제보에 의하면) 친정 가신 거예요? 시댁 가신 줄 알았는데.. 친정이면 좋으시겠다~~ ^-^ 제사 잘 지내시고, 푹 쉬다 오세요.. (시댁이면 빨리 올라오시고요. 소근)
기다릴게요~~ ^^ (에이, 벌써 보고 싶어서 이를 어쩌나.. ㅠㅠ)

panda78 2004-06-1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의 제보를 다 믿으심 아니되지요.. 시댁 가서 하도 쪼그리고 앉아 있었더니 발목이 아프네요. (사실 안 쪼그리고 있어도 되는데, 하도 일을 못해서 그냥 시늉만 내다 왔사와요..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TㅂT)
이제 어머님이 가서 먹으라고 싸주신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워야죠. ^-^
 


Joule 2004-06-08  

책 바꿔봐요.
선물로 받았거나 사놓고 거의 읽지 않은 책들이라 상태는 모두 깨끗합니다.




ㅡ개를 위한 스테이크 / 에프라임 키숀 (지은이), 프리드리히 콜사트(그림), 최경은 (옮긴이)
ㅡ소로우의 일기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은이), 윤규상 (옮긴이)
ㅡ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로맹 가리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ㅡ내 남편 바흐 / 안나 막달레나 바흐 (지은이), 김미옥 (옮긴이)
ㅡ생각의 기술 - 똑똑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착각의 함정 / 한스 페터 베크 보른홀트, 한스 헤르만 두벤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ㅡ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당신은 믿을 수 없겠지만 / 마르크 레비 (지은이), 김운비 (옮긴이)




ㅡ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 한창욱 (지은이)
ㅡ신비의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바디 / 브룩실러 (지은이), 정주호 (옮긴이)


이 목록에서 3권을 고르시고 저에게 미셸 푸코의 [성의 역사] 2권이나 3권중에서 한 권을 사주시면 될 거 같아요. [성의 역사]는 확인해 보니 알라딘 할인 가격으로 1만2백원 정도 되더군요.

덤으로 예전에 집에 불이 나서 책상태는 깨끗한데 책 윗부분에 그을음이 있는 책들 중에서 한 권을 고르시면 그냥 드릴게요.


<덤 고르기>
ㅡ'96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거울보는 여자] 김이소 지음
ㅡ일본 가와데 문예상 수상작 [보디 렌탈] 사토 아유코 지음
ㅡ[염소를 모는 여자] 전경린 지음
ㅡ'97 삼성문예상 장편소설상 당선작 [그린란드에도 꽃이 핀다] 문성혜 지음
ㅡ[광수생각 2] 박광수 그림, 글

광수생각은 책은 새건데 저희 집 강아지가 책 뒷장을 잔인하게 물어 뜯어놔서요.^^:
 
 
panda78 2004-06-08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요- ^-^;; 보통 등기로 보내는데, 등기도 착불이 있나요? ㅡ.ㅡa
등기비도 고려하셔서 정하시면 된답니다. 만약 서로 가지고 있는 책 교환하는 거면 어차피 양쪽다 배송료 드는 거구, 한쪽이 알라딘에서 사서 보낸다면 헌책:새책이므로.. ^^;;; 보통은 그런데, 합의하시면 택배 착불도 가능하지 않을런지요? ^^

Joule 2004-06-08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판다님. 그럼 배송료는 제가 부담하면 되겠네요.
이렇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알려 주실 줄은 몰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