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갬빗

미술 사기 조작단의 작전을 그린 영화. 코엔 형제의 시나리오와 콜린 퍼스, 카메론 디아즈가 나온다.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 역할을 맡은 이후로 다소 깐깐한 신사의 이미지를 유지해온 콜린 퍼스가 작전의 설계자로 등장한다는 점이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단지 영화 <스위니 토드> 이후로 싫어하게 된 앨런 릭맨이 나온다는 점은 좀...

언제부터인가 범죄자의 입장에서 다뤄진 영화가 많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범죄자가 주인공이면 대부분 실패하고 전부 죽으면서 끝이 났는데 요새는 범죄에 성공한 후 떠나는 걸로 마무리가 지어진다. 권선징악적 구조에 질렸기 때문일까. 그래도 히어로 영화가 득세하는 걸 보면 아직도 통하는 것 같은데.

 

 

2. 쇼를 사랑한 남자

40여년에 걸쳐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온 리버라치가 젊은 청년 스콧 토슨을 만나면서 갈등이 싹트기 시작한다.

일단 마이클 더글라스가 열연을 하는 것 같은데도 어쩐지 맷 데이먼이 저런 역할로 등장하니 <리플리>가 먼저 떠올라 그쪽이 더 신경 쓰인다. 실상 알랭 들롱이 나오는 <태양은 가득히>쪽이 더 좋았지만 말이다. 여기저기서 둔중한 액션 히어로로 돌아다니던 맷 데이먼이 거장의 곁에 선 청년으로 등장해서 신선하긴 하다.

 

 

 

 

3.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하늘에서 음식이 쏟아진다는 설정도 좋았지만 1편으로 끝난 줄 알았던 소동이 이어진다는 점이 좋다. 푸드몬스터가 가득한 섬이라. 좋은 의도가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씁쓸하지만 일단 보기는 즐거운 애니메이션이라서 그것만으로 만족한다.

 

 

 

 

 

 

 

 

 

 

 

 

 

 

 

4. 파리의 자살가게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하는데 순전히 기이한 제목 때문에 눌러봤다. 자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죽을 수 있도록 독약 같이 죽음을 위한 상품을 파는 가게 주인 부부에게 아이가 생긴다. 주변에 희망을 가져온 아이 알랑.

자살가게를 배경으로 뮤지컬 형식을 빌어 구성된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자살을 소재로 블랙 코미디를 만들다니 궁금하긴 한데 실로 묘한 작품이다.

 

 

 

 

 

5. 카운슬러

리들리 스콧 감독, 코맥 맥카시 각본. 그 외 화려한 배우진까지 여러가지로 주목 요소가 많은 영화겠지만 정작 관심을 가진 이유는 단 하나다. 매그니토로 나왔던 마이클 패스팬더가 궁지에 몰리는 변호사로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런데 휴 잭맨 때문에 봤던 <스워드 피쉬>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잘못된 선택을 하는 주인공들이 그렇듯 파국이 예약되어 있을 것 같아서 다소 불안한 내용이라서겠지.

 

 

 

 

 

 

 

 

 

 

 

 

 

 

 

 

 

 

 

 

 

 

 

 

6. 토르 : 다크 월드

<어벤져스>에서는 헐크한테 참치처럼 휘둘러졌지만 점차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로키를 비롯해 뇌까지 근육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스타크+배너 박사한테 다소 무시 받고 있는 토르. 히어로 무비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무조건 가지고 싶은 영화다. 햄스워스의 저 두툼한 몸이 평소 체형이 아니라는 게 더 놀랍다. 평소에는 날씬하던데. <토르 3>은 대본 작업에 들어갔다하고 <어벤져스 2>도 얼마 안 가서 나오겠지.

 

 

 

 

 

 

 

 

 

 

7. 더 퍼지

한때 팬이었던 에단 호크가 출연한 영화라는 점보다 내용이 더 눈길을 끈 영화다. 근 미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최저 실업률과 범죄율을 자랑함에도 하루 동안 살인을 비롯한 모든 범죄가 허용된다는 설정이 놀라웠다. 부유한 주인공 가족은 모든 방비를 마치고 집을 요새처럼 닫는데 한 남자가 살려달라며 문을 두드려 댄다. 아버지인 에단 호크는 열지 말라고 하지만 아들은 참지 못하고 열어주고 만다. 그 이후에 도망쳐 들어온 남자를 '사냥'하고 있던 일단의 무리가 그 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끔찍하면서도 신선한 발상의 이야기라 뒤가 궁금하다.

제발 다 보고 난 다음에 기분이 <트레이닝 데이>쪽보다 <어썰트 13>쪽에 가깝기를.

 

 

 

8. 어바웃 타임

빌 나이가 아버지로 나오는 것도 좋지만 언제나 웅대한 무언가로 변질되었던 시간 여행 능력이 오로지 사랑을 이루기 위해 사용된다는 설정이 마음에 든 영화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도 계속 아내를 향해 시간 이동을 하긴 했다만 이쪽은 애달프기보다 소소한 시간 여행이라 유쾌하기까지 했달까. 물론 후반에서 찡해지긴 한다. 어쨌거나 제대로 된 인사를 하기 위해 반복, 또 반복. 더욱이 아버지가 기껏 시간 여행 능력을 설명해줬더니 '이거 몇 번째 설명하는 거 아닌지' 의심부터 하는 아들이라니.

어쩐지 <나니아 연대기>가 떠오르는 옷장 속 행도 좋았고. 레이첼 맥아담스에 대해선 <나이트 플라이트>이후로 계속 마음에 든 여배우라 무조건 탐나는 영화.

 

 

 

 

 

 

 

 

 

 

 

그 외

컬러드 걸스,

롤러코스터,

잃어버린 시간,

토바코 로드,

마세티 킬즈,

피터 프라우드의 환생,

 

컴퍼니 유 킵,

퍼펙트,

킥 애스 2, 

투건스,

신들의 법정,

오아시스

 

 

더 레슬러,

후궁 : 제왕의 첩,

스파르타쿠스

 

 

 

 

웨딩 플라이트,

이너프 세드,

굿 셰퍼드,

데이비드 게일,

관상,

어떤 여인의 고백 

 

금지된 장난,

유니버셜 솔저,

후아유,

일대종사,

인시디어스 2,

아스트로 보이

 

위트니스,

공범,

톱스타,

몽타주,

숨바꼭질,

미스터 고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신 놈브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검은 종마,

금지된 장난,

유니버셜 솔저

 

노브레싱,

리딕,

사탄의 인형 3,

사탄의 인형 2,

오아시스

 

몽상가들,

인시디어스 2,

아이 앰 샘,

폭력의 역사,

관상,

화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소중한 날의 꿈,

캡틴 필립스,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더 울버린,

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밤의 여왕,

창수,

트러블 위드 블리스,

디스커넥트,

친구

 

 

브로큰 서클,

은밀하게 위대하게,

스캔들,

내 마음의 풍금,

러브레이스

 

 

캐리 2013,

엘르,

비밀,

제5계급

 

 

 

위기의 남자들,

스파이더 게임,

아비정전,

공범,

딜리버리 맨

 

 

내부고발자,

텔레비전,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스트리트 오브 블러드,

다이너소어 어드벤처

 

 

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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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1. 손쉽게 저렴한 18개국 세계요리

요리 사진 화질이 안 좋다. 맛있게 보이기는 커녕 뚜렷하게 보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요리법을 너무 간략하게 요약하는 바람에 가계부 위에 덤으로 표기되어 있는 자잘한 요리법만도 못하게 되어 버렸다. 요리법을 한글과 영어로 병행 표기 해 놓은 것은 시각에 따라 좋게도 보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같은 내용을 2번 반복해 놓은 거라 자리만 차지하는 느낌이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다.

 

 

2.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제목으로 기대했을 법한 내용은 담겨 있지 않다. 트릭도 종전의 시리즈에 비해 단순하고 이야기에 중점을 둔 듯하다. 그저 긴다이치 코스케의 활약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하는 책이다.

 

 

 

3. 파이 바닥의 달콤함

추리와 모험을 적절하게 섞어 놓은 소설. 우연이 많기는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가족 구성원의 개성이 넘쳐서 사건 외의 장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단지 주인공이 마지막에 사투를 벌이는 부분이 너무 길어서 지루했다.

 

 

 

 


 

 

탐나는 책

 

1. 닥터스

EBS에서 의사가 환자를 기적적으로 완치시킨 이야기가 방송 됐다. 직접은 못 봤는데 본 사람이 귀가 따갑게 수다를 떨어댄 터라 기억에 남았다. 그런 참에 의학적 기적에 대한 책이지 않은가. 익숙하면 호감을 느끼기 쉬운 건지 순간 궁금해졌다.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가 의학적 기적을 일궈낸다고 하니 그 기적의 순간을 읽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 죽음의 순간보다 생의 순간을 대리체험하는 것일테니 말이다.

 

 

2. 최고의 인재들

미국이 베트남 전과 어떻게 관련을 맺었는지를 비롯하여 케네디 드림팀이 베트남 전의 정치적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양적인 면으로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은 오류에 대해서 말한다.

이겼으니까 성공한 전쟁이고 졌으니까 실패한 전쟁인가.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읽어볼 수 있기는 하겠는데 전쟁을 자국 관료들의 오류로 읽어낸다니 독특한 책이다.

 

 

3. 서점 vs 서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쩐지 군침을 흘리게 되는 곳 서점. 서점의 변천 과정은 물론이고 단순 판매품이 아닌 사회, 경제, 문화에 변화를 일으키는 책을 취급하는 서점이 사회 발전의 어떤 요소가 되었는지 읽어준다고 한다.

언젠가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으로 작가를 대었더니 비웃음을 산 적이 있다. 그것도 도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한테서.

그때의 불쾌감이 문득 떠오르는 동시에 그 사람이 이 책을 읽었었다면 자신이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 사람인지 알았을테니 누군가에게는 세계가 되는 작품을 창조하는 작가를 함부로 비웃지는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4. 나는 셰어하우스에 산다

타인과 한 집을 나눠 쓴다는 게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내용을 들여다 보니 친구의 하숙집이 떠올랐다. 동기들 사이에서 공강 사이에 모이는 곳으로 변질되었던 친구의 하숙집은 건물 전체로 이뤄져 있었다. 빌라형의 건물이었는데 꼭대기 층에 하숙집 주인 부부가 살고 각층마다 있는 2채 씩의 집에 3~4명의 하숙생이 사는 형태였다.

큰 방에는 2명, 작은 방에는 1명이 쓰는 구조로 거실이나 부엌이라고 할 만한 공간은 따로 없어서 같은 집을 쓰는 하숙생 간의 공용 공간은 어둑한 복도와 욕실 겸 화장실 정도였다. 쉽게 말해서 거실과 부엌없는 아파트에 여러 개의 방이 있고 각기 그 방을 쓰는 구조인 셈이었다.

반면 이 책에서 나오는 셰어하우스의 공용 공간은 그보다 더 그럴 듯하다. 호젓한 거실과 부엌을 나눠 쓰니까. 낯선 사람과 불안해서 같이 살 수 있을까 싶은 문제는 높은 경쟁률로 인해 면접까지 거쳐야 한다고 하니 약간은 해결 될 거 같다. 면접 과정에서 신원 확인 정도는 될 테지.

서로간의 적정 거리와 규칙을 지키면 되는 공용 공간에서 타인과 함께 살고 방으로 돌아와 오롯한 자유를 누리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으리라. 적어도 친구의 하숙집은 충분히 편안한 공간이었다. 보증금 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괜찮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아니던가. 땅콩집 때도 그랬지만 흥미로운 주거방식임은 분명하다.

 

 

5. 러브크래프트 전집세트

정작 러브크래프트의 글은 단편 <아웃사이더> 밖에 보지 못했지만 스티븐 킹의 극찬, 공포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의 단편 모음집이라니 자연스레 구미가 당긴다. 공포와 호기심은 맞닿아 있달까. 으윽, 어쩐지 <뱀파이어 걸작선>이 읽고 싶어졌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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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도서

 

세인트 영멘

예수와 부처가 하계에 휴가를 왔다는 설정의 만화다. 불경기에 빈둥 거리고 있는 두 청년을 보는 집주인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고 몇 천 년 째 성실 근무 중인 두 신은 답한다. '전문직'이라서 괜찮다고. 하기야 대체할 자가 있기나 한가.

온갖 드라마를 보고 질문에 쌩하고 답하는 스타 블로거 예수, 각종 주방기기를 탐내고 천계에서만 통하는 만화를 그리는 부처라니 보다보면 피식거리고 웃게 된다.

뭐, 사람에 따라서 반응은 다양한데 지인의 말로는 어쩐지 신성모독 같아서 찜찜하다고 하더라. 더욱이 두 종교단체에 일정 퍼센트를 기부라도 하는지 일반 만화책 두 배 가격이라는 것도 함정이다. 하기야 만화 속 부처의 말로는 '세전은 나에게 오지 않는다'고 하니 괜한 공상이겠지.

 

 

 

 

 

 

 

 

 

 

 

 


 

 

잡지

 

14년 2월호

 

1. 레몬트리

부록은 석류 콜라겐 C (안국건강) 360g (360정)

한 달 치씩 영양제가 부록으로 나온다 했더니 이제는 아예 360정이다. 검색해보니까 가격은 8,880원에서 19,800원 사이. 대개 1만원 안팎으로 판다.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진 않구나.

 

 

 

 

 

 

2. 마리 끌레르

부록은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울트라 워터풀 앰플

마리 끌레르 컬렉션 북 S/S

수분 앰플이고 용량은 15ml, 가격은 3만 4천원 상당이라고 한다. 그나저나 표지에 나온 이영애, 예쁘게 나왔네. 

 

 

 

 

 

 

3. 여성동아

부록은 애경선물세트

부록에 선물세트라고 써 있어서 순간 놀랐다. 부록으로 진짜 별걸 다 주는 구나. 일본 잡지에 스피커, 시계가 있어서 놀라긴 했지만 선물세트라니... 

 

 

 

 

 

 

 

 

4. 나일론

부록은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 2종 키트

1만원 상당이며 4종 중에서 2종 임의 배송. 

 

 

 

 

 

 

 

5. 슈어 B형

부록은 BRTC 포어 타이트닝 세럼

용량은 30ml로 3만 2천원 상당이다. A형이 같은 가격에 아비노 바디 오일까지 같이 주길래 그 쪽이 먼저 품절될 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참 빨리도 품절돼 버렸다. 예약 주문인데도 품절되는 걸 보면 항상 기분이 묘해진다. 시킨지 한참인데 아직도 안 왔는데도 말이지.

 

 

 

 

예약판매 종료로 떴던 슈어 A형이 다시 판다.  아니나 다를까 품절됐다...

가격은 B형과 동일하고

부록은 Aveeno 아비노 크리미 모이스춰라이징 오일 (354ml)

BRTC 포어 타이트닝 세럼 (30ml)

과연 얼마나 판매 상태로 있을지는 미지수다. B형에 아비노 바디 오일을 덧붙여 주는 셈이라서 곧 품절될 것 같다.

 

6. 얼루어

부록은 마죠리카 래쉬 킹 마스카라

6g이고 검색해보니까 가격은 대충 1만 4천원 정도다.

 

 

 

 

 

 

 

7. 우먼센스

부록은 이초이스 4종세트,

(알로에베라 수딩 젤 미스트 118g,

알로에베라 올 케어 크림 10g,

쉐어 버터 20% 핸드 트리트 크림 80g,

알로에베라 수딩 마스크 1개)

K-POP 홀로그램 상설공연장 ‘Klive’ 2인 무료초대권
아침고요수목원 무료입장권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무료 입장권

이초이스 4종 세트는 마스크만 빼고 전부 2천원 정도다. 마스크는 330원에서 1천원 사이. 다 합쳐서 7천원 상당인 셈이다. 겉으로 풍성한 것에 비해서 꽤 저렴한 부록...

 

 

8. 여성조선

부록은 비오레 훼이셜 폼 110g,

더마비 울트라 모이스처 핸드크림 60ml

가격은 훼이셜 폼이 7천 5백원에서 1만원 사이,

핸드크림이 6천 5백원 정도다.

대충 합쳐서 1만 4천원 상당인 셈이다.

 

 

 

 

그 외

그라치아

(부록: 멜비타 넥타 브라이트닝 에센스/5ml/1만 4천원 상당)

더블유

(크리니크 스킨 케어 3종세트 - 턴어라운드 인스턴트 페이셜 15ml, 리퀴드 페이셜 솝 마일드 30ml,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15ml)

 

 

리빙센스

(대웅 이지덤 플러스 밴드 5매,

그레이드 센세이션 크리스탈 액자형/베리향과 솔나무향 중 랜덤 발송)

까사리빙

(책 <욕실 인테리어>/14,300원)

 

 

주부생활

(CJ 아이스크림 믹스/4,500원)

레이디 경향

(퍼실파워젤 600ml, SPOEX2014 2인입장권/책속부록, 스파플러스 할인권/책속부록)

 

 

 

행복이 가득한 집

(락앤락 드라이 푸드 케니스터/용기 3개, 트레이 1개/9,800원)

여성중앙

(퍼실 파워젤 600ml)

 

 

에쎈

(피스타치오 혹은 아몬드 5봉/랜덤 발송)

슈퍼 레시피

(초코칩 쿠키 믹스/29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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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1. 라이트 노벨 구성과 작법 노하우

읽기 전에는 일반적인 글쓰기 책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나 유사한 듯 하면서도 다르다. 라이트 노벨의 정형화된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다.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라이트 노벨에 흥미가 있거나 쓰려는 사람에게라면 유용할 것 같다.

 

 

2. 너무 친한 친구들

재미있다. 연막을 너무 많이 깔아서 범인인가 싶으면 아니고 범인인가 싶으면 또 아닌 상황이 반복된다. 의심받는 사람의 숫자가 점점 늘어남에도 그것이 지겹거나 짜증나지 않는다는 게 이 소설의 최대 강점일 것이다. 다만 다음 권에는 반전에 덜 신경썼으면 좋겠다.

 

 

 

3. 해결사가 필요해?

쉐이프 시프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액션 로맨틱 코메디.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어댑터 시엘 할리건은 의뢰인 미나 대신 청혼을 받아내는 일을 맡는다. 문제는 미나의 약혼자 트레이가 납치를 당하고 사건이 이어진다는 점이었다. 절친 빌리와 오빠 같은 CIA 요원 마크와 모험을 강행하는 시엘. 그녀의 행보는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지고 만다.

편하게 읽을 수 있긴 했는데 주인공이 사건을 풀기 위해 활약한다기보다 사고뭉치 사춘기 소녀가 난장을 친다는 느낌이 강해서 묘하기도 했다. 자신이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마크와 너무 친해서 서로 물어 뜯는 것 같아도 도리어 연인처럼 보이는 빌리 사이에서 오가는 이야기가 뻔한 와중에도 즐거웠다. 가장 특이했던 건 초반에 마크와 빌리 둘 다 얄밉게 느껴져서 울화가 치민 시엘이 둘 다 골탕 먹이는 부분이 굉장히 신났다는 점이었다. 남자 주인공 둘이 곤욕을 치르는 부분에서 만면에 미소가 떠오르면 로맨틱이란 부분에서는 좀 마이너스지 않을까. 그나저나 저 표지는 대체 뭘까. 설마 두 마리의 개가 마크와 빌리를 상징하는 거?

아직 한국어 판으로 안 나온 2권에서는 빌리의 여동생 몰리가 오랑우탄으로 변한다는데 이건 또 무슨...참 기묘한 로맨틱 코메디다. 과연 2권이 번역 출간 될까? <원 포 더 머니>랑 <사라진 24개의 관> 이후로 나오질 않는 스테파니 플럼 시리즈 꼴이 나는게 아닐지 걱정된다. 시리즈는 끝까지 보고 싶은데.

 


 

 

탐나는 책

 

1. 손님

알베르 카뮈의 단편 중 <손님>을 만화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프랑스 교육부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방인>의 작가 카뮈의 단편이 만화화 되었다는 거였고 그 다음에는 <쥐>를 봤을 때 같은 충격이 있을까 했던 것이다. 일단 컬러로 입혀진 그림이 널찍한 황야를 그리는 게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맛이 있어서 궁금해진다.

 

 

 

2. 에비와 원더랜드 : 사과를 먹지 않은 백설공주

동화를 재구성한 이야기의 경우 익숙한 서사 구조를 새롭게 뒤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의 신선함에 묘미가 있다. 덕분에 때로 악당으로 나오는 인물이 주인공이 되거나 주인공이 실은 악의 편이라는 복선이 생기기도 한다.

이 책의 경우 동화 속에 뛰어든 남매가 백설공주의 결정적인 순간을 방해하고 말아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백설공주가 사과를 사는 걸 방해하면 공주가 독사과를 먹지 않게 되긴 하지만 왕자와의 해피엔딩은 물 건너 가는 것이다. 비틀린 이야기를 바로잡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이라니 어쩐지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실수로 과거에 갔을 때가 떠오르기도 한다. 뒤틀려 버린 이야기를 바로잡는 게 쉬운 일이 아님은 이미 영화 <레트로 액티브>에서 검증된 바. 남매에게 놀라운 모험이 펼쳐질 건 분명하다.

 

 

3.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공부를 '수익이 약속된 최고의 투자'로 바꾸는 기술을 소개한다.

언제부터인가 평생 교육이라는 말이 당연한 말처럼 여겨지고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그럴 때 마음을 편하게 놓아주라는 조언도 좋지만 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 성과로 즉결 될 수 있는 공부법을 누가 좀 일러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 마음을 짚어주는 책이라 일단 궁금하긴 한데 제목은 살짝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간단히 말해 투자서가 아닌 공부혁명서다. 공부가 인생에 대한 투자라고 한다면야 할 말 없지만...

 

 

4. 위험한 패밀리

영화 <위험한 패밀리> 원작 소설. 마피아 생활에 염증을 느껴 FBI에 협조한 마피아 보스 프레드. 그의 증언으로 조직은 와해되지만 프레드 가족을 죽이려는 위협은 여전하다.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한 프레드 가족은 일반적인 증인과 달리 파란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안 그래도 영화 쪽을 보고 싶던 터에 원작 소설이 눈에 띄었다.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듯 하다.

 

 

5.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어렸을 때 집에 전집이 없던 것도 아닌데 세트 도서를 보면 항상 친척집에 자리 잡은 책을 부럽게 바라보던 기억으로 이어진다. 그 집 아이 나이에 맞지도 않는 각국의 동화 전집이나 흔하게는 손도 대지 않은 채 벽장식으로 전락한 세계 문학 전집 말이다. 그 집 애는 손도 안 대는 동화 전집은 읽어준다는 핑계로 읽어볼랬더니 <백설공주>만 줄창 읽어달라고 해서 그림의 떡이었고, 먼지 쌓인 양장본 세계 문학 전집은 무작정 <동물농장>을 빼서 읽고 있자 읽는 사람도 없으니 가져가라는 달가운 소리가 더해졌지만 정작 빈말이었는지 흐지부지 없던 일로 되고 말았다.

그런 참에 한국 문학 전집이라. 대학교 때 도서관에 들락날락 거리자 친구가 책을 골라 달라고 했다. 그때 책에 대한 취향이 얼마나 편중되어 있었는지 실감했다. 의식적으로 넓히려 들지 않으면 도로 오므라드는 취향이라서 때로 책을 많이 읽는 사람치고 유명 작품은 별로 읽지 않았다는 게 겸연쩍을 때가 있다. 요걸 읽고 나면 조금 나을까. 아니면 어렸을 때 손에 넣지 못한 전집에 대한 보상 심리만 충족될까. 그건 잘 모르겠다.

 

 

6. 북극을 꿈꾸다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꼭 가고 싶은 동시에 죽어도 가기 싫은 곳이 있다. 바로 이집트와 북극이다. 이집트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예로 들지 않아도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사하라 사막 때문이지만 포와로가 투덜거리던 모래와 찌는 듯한 더위를 견딜 자신이 없다. 반면 북극은 혹시 있을지 모를 산타 마을과 북극곰, 얼음으로 뒤덮인 대지를 보고 싶다. 가고 싶지 않은 이유야 사막과 마찬가지로 과연 체력과 신경이 견뎌줄까 하는 두려움 탓이다. 비용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그래서 동물원, 수족관을 들여다보는 심정으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다. 직접 경험하는데 비할 바가 아니라도 직접 체험하면서 느낄 고통도 없으니까. 이 책 <북극을 꿈꾸다>는 그런 마음의 연장선상에서 읽게 될 것 같다.

북극에서 저자가 5년간 일하면서 겪은 경험이나 관찰 결과를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고 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자연작가가 써내려간 북극의 거의 모든 것이라. 숨을 쉴 때마다 폐를 도려내는 것 같은 차가운 공기를 마시지 않고서도 북극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읽고 나면 무심결에 북극을 경이의 대상이 아닌 정복해야 할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던 시선도 약간은 바로 잡아지리라.

 

 

7. 그림 자매 1~9권 세트

동화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동화를 바탕으로 뒤틀기를 시도한 작품도 호감이 간다. 익숙함 위에 새로운 것을 얹은 맛이랄까. 원래의 동화는 잔혹했다고 하지만 아이들 용으로 온건하게 만들어 놓은 쪽에 더 익숙해서 너무 잔인하면 뭔가 껄끄럽다. 액션 영화를 좋아해도 폭력성 때문에 고등학생 관람가까지의 수준이 마음 편한 것과 같은 이치. 영화 <300>을 봤을 때도 목 잘리는 건 좀 부담스러웠다.

수상한 집에서 별난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그림 자매는 이웃들이 실은 고전 동화 속의 주인공이란 말을 듣게 된다. 미친 소리라고 넘겨 버렸던 말들이 사라진 부모님의 행방과 겹쳐지며 사실이라는 게 드러나는데...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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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린델 홀의 아리아

<금색의 코르다>시리즈. 게임 원작으로 한 만화의 경우엔 아무래도 1탄의 내용으로 완결이 나면 다음 탄을 바탕으로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그런 경우 같다. 2학년 전학생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고 음악이 소재지만 아무래도 순정 만화다 보니...게임 원작이 연애 시뮬레이션이니까 뭐.

역시 게임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안젤리크>나 <머나먼 시공 속에서>를 볼 때도 느낀 거지만 작가랑 취향이 다르면 내가 공략 플레이했던 캐릭터는 어느새 주변 인물로 밀려나 있어서 흥미도 줄어든다. <하루카 3>나 다시 할까.

 

 

 

 

 

2. 스킵비트 33

힐 남매를 연기하며 렌 안의 어둠을 보게 된 쿄코...라는 건데 연기보다 연애를 진척시키라고. 달무리 때도 그랬지만 연기에 들어가면 미녀가 되는 쿄코는 그렇다 치고 대체 언제까지 연기만 할 건지 모르겠다. 중간 중간 '호오'하는 낚시가 있긴 해도 <원피스> 볼 때와 비슷한 기분이랄까. 너무 멀리 떠내려 왔어. 끝나지 않는 이야기도 좋지만 제발 이야기 진행 좀 시켜줘. 항상 재밌게 봐도 책을 덮고 나면 별 진행 되는 건 없는 스킵비트.

 

 

 

 

 

3. 겁쟁이 페달 29

애니 주제곡을 부르면서 자전거를 질주하는 오노다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던 겁쟁이 페달. 팀 전으로 가면서 연대감을 느끼게 되는 부분도 좋고 주인공의 성장도 좋지만 매우 거슬렸던 상대편이 실제로는 좋은 녀석이라는 곁가지는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기야 <테니스의 왕자>에서 아토베는 악당 역할이었던 것 같았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데즈카의 라이벌처럼 등장하긴 한다.

 

 

 

 

 

 

4. 바라카몬 8

젊은 서예가 한다 세이슈는 실상 사고를 치고 섬으로 유배를 오지만 활기찬 꼬마 소녀 나루를 만나고 섬의 공기에 적응하며 조금씩 성장해간다...는 건 표면적인 이야기고 <요츠바랑!>처럼 아이와 주변에서 벌어지는 소동극인 셈이다. 편하게 읽기 좋아서 좋아하지만 호감이 눈을 가리면 언제나 등장 인물들이 실은 버릇이 없다는 걸 인지하는 게 늦는다. 요츠바가 버릇이 없다고 했을 때 반발하고 만 것도 그 때문일테지.

 

 

 

 

 

5. 미나미가 9

온후한 첫째(실은 게으름뱅이), 사고뭉치 둘째, 똑떨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어린애 같은 셋째가 보여주는 평화로운 일상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보고 만화책을 접한 터라 묘한 거리감이 있긴 하다. <캐로로 중사>를 만화책으로 봤을 때의 충격만 하겠냐만은.

 

 

 

 

 

 

 

 

 

 

그 외

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사랑해 6,

아라의 당구홀릭 2, 

피크 5,

나의 유서 맨발의 겐,

비비 4,

                    만리 중국사 1~5권 세트

 

 

일필입혼 3,

헬즈 키친 10,

쿠로가네 5,

먹기만 할게 3,

폭풍의 꽃, 구름의 노래 3,

모험 에레키테 섬

 

 

나츠메키 3,

하이큐!! 5,

내가 인기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1,

올바른 아이 만드는 법 1,

짝사랑 레시피 4,

마법 행상인 로마 4

 

영업 이야기,

에키벤 14,

술 한 잔 인생 한 입 13,

BAR 레몬 하트 12,

셀레스티얼 클로즈 1,

사토와 다나카 1 

 

 

빌리 배트 12,

러브리스 10,

황혼소녀 암네지아 9,

꽃보다도 꽃처럼 11,

록리의 청춘풀파워 닌자전 3,

마스터 아카이브 모빌슈트 RX 78 건담

 

 

리버설 2,

만연 3,

트리니티 세븐 4,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2,

비비 1~4권 세트,

NYAN-TYPE Vol.7

 

너에게 닿기를 20,

도서관의 주인 6,

나쁜 상사 1,

아라의 당구홀릭 1~2권 세트,

유카리즘 2,

브론즈 최종장

 

 

천년의 눈 3,

환영 박람회 4,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8,

시공건축환시담 메모리즈 1,

초콜릿 애호가 이야기,

늑대의 입 3

 

허허 동의보감 2,

이것은 사랑입니다 9,

헤이세이 폴리스맨!! 6,

사카모토입니다만? 2,

도로헤도로 18,

친애하는 아인슈타인님 2

 

역전 야매요리 3,

트윈 스피카 4,

컬러 2,

늑대 아이 3,

염한 6,

유유백서 완전판 8

 

위벨 블라트 14,

나와 너 둘이 무지개가 되다 3,

눈부시도록 11,

버섯 강아지 2,

아무도 모른다 7,

최상의 명의 13

 

 

사랑을 부른다냥 3,

이니셜 D 47,

신만이 아는 세계 22,

파라오의 연인 애장판 8,

카나데 7,

리멤버 3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2,

블러드 퍼레이드 2,

픽시,

데어데블 : 본 어게인,

진격의 거인 컬러판 1,

소나기야

 

 

순애 라비린스 7,

새벽의 연화 11,

헌터 X 헌터 신장판 8,

혈계전선 1,

별무리 마을 식빵 저택 3,

은수저 9

 

악의 꽃 9,

엔젤전설 애장판 6,

벚꽃 사중주 신장판 14,

디 그레이맨 24,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1,

진격의 거인 12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2 + 코믹스 1 특별 합본판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1,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 얼티밋 컬렉션

진격! 거인 중학교 3,

신의 물방울 와이드 판 40,

신의 물방울 40

 

혼담별곡 1,

나루토 66,

신 펫숍 오브 호러즈 12,

아포리즘 9,

바보 사랑이야기 7,

밤을 걷는 선비 6

 

 

일상 8,

심장에게 주다 4,

사랑이 무럭무럭 1,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 1,

사갈 2,

학교 선생님 8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13,

도쿄 구울 3,

남벌 1,

남벌 2,

남벌 묶음, 작가 친필 사인본 한정판

 

 

삼국지 스피리츠 2,

클로저 이상용 1,

나루토 명언집,

나와 그녀의 절대영역 1,

굿바이 미스터 블랙 1,

굿바이 미스터 블랙 2

 

명탐정 코난 81,

더 파이팅 105,

건스미스 캣츠 신장판 4,

나와 나의 그이님 2,

고양이 집사 2,

카페타 31

 

 

카헤 탐정부 1,

히바리의 아침 2,

늑대 소녀와 흑왕자 4,

캡틴 아리스 9,

소녀왕국 표류기 22,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 애장판 4,

 

뉴타입 2월호,

빙과 4,

AREA D 이능영역 4,

삼국지 스피리츠 1,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 헌터,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 아웃핏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1,

차나왕 요시츠네 겐페이 전쟁 24,

요괴전문 의사선생님 15,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 8,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1,

시스 플러스 1,

 

GM 1~4차전 세트,

예술 애호가들,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 52,

라스트이닝 20,

시마사장 13,

우주형제 17,

 

 

아가씨 발끈하다 7,

엄마는 텐파리스트 4,

슈가즈 4,

블러디 크로스 3,

언제나 원조 괴짜가족 8,

어떻게 좀 안될까요 8,

 

큐티클 탐정 이나바 3,

에니그마 3,

총몽 2부 18,

빨강머리 백설공주 7,

모노크로 소년소녀 8,

티아라 13

 

 

말랑말랑 폴리스,

언니의 결혼 4,

우리 포치가 말하길 4,

디스트로이 레볼루션 2,

저지 4,  

내 남자친구 이야기 완전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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