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논쟁! 철학 배틀
하타케야마 소우 지음, 이와모토 다쓰로 그림, 김경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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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같은 철학책이다. 표지부터 그렇다. 그러나 내용은 결코 가볍지는 않다. 철학자들의 날선 대화 속에 건질만한 이야기가 많다. 동서고금 주요사상가들이 서로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논쟁을 벌인다. 대화형식의 철학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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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나무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31
유하정 지음, 안효림 그림 / 책고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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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세상에 ‘또또나무’가 있다. 바라던 일이 안 되었을 때마다 열매가 하나씩 생기는 나무이다. 그 열매는 그 바라던 일이 무엇이었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보여준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절망의 구분선을 지워주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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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의 두 얼굴 - 현대 심리학이 밝혀낸 자발적 학습의 비밀
수전 엥겔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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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유아기적 ‘겁 없는 호기심’과 학습기에 접어들며 오히려 쇠퇴한 ‘마지못한 호기심’. 이 책에선 학습기 호기심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주제이다. ‘아이들을 지적 욕구에 굶주리게 하라’는 메시지를 마음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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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리커버 에디션)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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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의 삶에 미처 읽지 못하고 지나갔던 책들을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된다. 위대한 책을 남긴 사람들, 위대한 책들, 그리고 그 책을 읽은 저자가 삶의 길을 걸으며 묻혔던 삶의 편린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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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미래를 향한다 - 뇌과학과 철학으로 보는 기억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한나 모니어.마르틴 게스만 지음, 전대호 옮김 / 문예출판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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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과거가 아닌 미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키포인트다. 기억은 시간과 깊은 관계가 있다. 시간과 기억을 이해하는 것이 ‘사람다움’을 형성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는 주장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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