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 삶을 걸작으로 만드는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질문
이재규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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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커의 많은 조언 중 “내가 공헌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마음에 담는다. 첫째, “상황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한다. 다음으로, “나의 강점, 나의 성과 향상 방식, 나의 가치를 통해 나는 어떤 필요한 분야에 최고로 기여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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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플랜 - 다시 세워야 할 인생경영전략
공선표 지음 / 이새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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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더 넥스트 플랜 】          공선표 / 이새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축복이 되어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젠 그만 쉬어요.’를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다. ‘100세 시대는 점차 현실로 되고 있다. 불편한 현실이기도 하다. 우선은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언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경제적 문제, 즉 노후자금이다. 그렇다면 이 둘만 준비되면 걱정이 없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인력개발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력을 살려, 인생 후반전에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가치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50+세대(50~64)에 초점을 맞춘다. 이 세대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1,047명이다. 아동으로 분류되는 14세미만의 어린이와 노인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의 인구보다 많다. 지금의 50+ 세대는 기존의 노인세대와는 생각과 행동이 달라야하고 또 사회적 의미가 있는 일도 새롭게 시도할 도전정신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재의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키워드는 가치인생’, ‘가치 일자리’, ‘다음 30년 설계이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통합해서 가치 일자리창출을 위한 ‘4×4×4×8 방법론‘SAM(Start Again Mentoring)’모델을 구상해서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가치설계 도구 4가지, 일자리 탐색 유형 4가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학습방법 4가지, 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8가지 방법의 활용안을 제시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 있는 인생인가? 50+세대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부부-가정-직업/-사회라는 5가지 범주에서 가치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후반기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 방안, 가치 일자리 창출모델(SAM 모델)등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성찰을 통해 설명해준다.

 

 

후반기 인생 설계를 위한 일과 쉼의 균형 잡기는 특히 귀담아 들을 내용이다.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쉴 줄만 알고 일할 줄 모르는 사람은 모터 없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아무 쓸모가 없다.” _헨리 포드.   저자는 일과 쉼의 균형을 잡기 위해 전반기 인생에선 시도하지 않았던 일이나 색다른 취미활동을 권유한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에 도전하는 것도 후반기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삶, 사회적 경제 관련 일을 하는 것도 포함된다

 

 

나눔과 배움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깊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고전을 읽어라. 젊었을 때와 달리 나이 들수록 고전의 참맛을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와 닿는 구절이 있다면 곧바로 노트에 기록하라. 독서기록을 담은 노트가 늘어나면 인생노트가 되고 더욱 쌓이면 자서전도 될 수 있다.” 저자는 가치인생을 추구하는 것은 은퇴자 세대뿐 아니라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과 청년층에게도 해당된다고 강조한다. 은퇴한 후에 은퇴 후 삶을 생각하는 것은 늦어도 한참 늦다. 우리는 대부분 자의반 타의반으로 선택한 직업 후에 가치를 부여하며 적응하며 살아가다 보니 괴로움이 클 수밖에 없다. 인생 후반전이라도 내 삶에 가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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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플랜 - 다시 세워야 할 인생경영전략
공선표 지음 / 이새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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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움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깊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고전을 읽어라. 젊었을 때와 달리 나이 들수록 고전의 참맛을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와 닿는 구절이 있다면 곧바로 노트에 기록하라. 독서기록을 담은 노트가 늘어나면 인생노트가 되고 더욱 쌓이면 자서전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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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사고력을 키우는 20가지 이야기
가미나가 마사히로 지음, 조윤동.이유진 옮김 / 윤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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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사고력을 키우는 20가지 이야기 】   가미나가 마사히로 / 윤출판


 


 


직감을 뒤엎는 문제들


 


  ‘맨홀 뚜껑은 왜 둥글게 되어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입사 시험 문제로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진부한 답변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굴리기 쉬우므로’, ‘가공하기 쉬우므로. 정답은 뚜껑이 맨홀 안으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삼각형, 정사각형, 직사각형 모두 빠질 가능성이 100%. 원에서 탈피한 모양이 있긴 하다. 독일의 기계공학자 프란츠 뢸로가 디자인한 뢸로 삼각형이 있다. ‘뢸로 삼각형도 정삼각형처럼 떨어지지 않으므로 맨홀 뚜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각형을 변형했다고 할 수 있다. 원과 다르지만 실제로는 원과 같은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 성질은 폭이 같다는 것이다. 수학 용어로는 정폭성 또는 등폭성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정오각형, 정칠각형을 둥그스름하게 변형한 것도 있다. 각각 뢸로 오각형, 뢸로 칠각형이라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엔 상식이라는 것이 있다. 상식은 대체적으로 직관에 의존한 것들이 많다. 상식은 역사를 거치면서 인류의 노력에 의해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갖추면서 변화되고, 진리성을 획득해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반인의 직관과 전문가의 직관이 다르다. 그렇지만 전문가는 일반인의 상식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전문가의 직관은 일반적인 것이 된다. 이것이 곧 발전의 과정이다.


 


수학과 과학은 늘 직관과 상식에 도전해왔다. 수학과 과학은 자연과 사회가 운동하는 법칙을 밝혀내고 인류의 인식 수준을 높여줌으로써 과거의 좁고 얕은 직관을 넓혀주고 깊이를 더 해주었다. 수학자(數學者)인 이 책의 지은이 가미나가 마사히로는 수학에서 맞닥뜨리는 20가지 장면에서 직관적으로 이럴 것이다라고 여기던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모아놓았다. 또한 상식적으로 이게 맞아라고 하던 것을 의심하게 해준다. ‘자연이나 사회의 모든 현상은 그 안에 본질을 품고 있다. 그 본질은 현상을 의심하는 데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현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만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식이라는 허울 속에서 의심 없이 받아들이면 결코 본질에 다가 갈 수 없다. 본질에 다가가려면 현상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해석해야 한다. 한 가지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


 


책은 20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각각의 화제는 수학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의 일기로 시작한다. 주제마다 수학을 제재로 하여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직감을 배반하는 데이터’, ‘상식을 깨는 확률’, ‘직관을 뛰어넘는 도형’, ‘통념을 뒤엎는 논리등 수학이 아닌 기초 인문학 도서를 대하는 느낌이 드는 제목들이다. 내용 또한 머리 아픈 수학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과 확률을 대비해가면서 소주제들을 풀어나간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기 전 지은이가 각 절의 글머리에 쓴 일기에 관한 덧붙임 글을 읽으면서, 역시 수학자는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 책에 쓴 일기의 날짜는 언뜻 보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비밀이 있습니다. 배리안, 포아송, 레비 등등 학자들의 생일입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조금 재미있는 사실이 숨어 있습니다. 이 날짜에 감춰진 비밀이란 무엇일까요? 이야깃거리로 꼭 생각해보세요. 지은이가 자 까지 넣었으니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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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사고력을 키우는 20가지 이야기
가미나가 마사히로 지음, 조윤동.이유진 옮김 / 윤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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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픈 수학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과 확률을 대비해가면서 소주제들을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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