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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지음 / 블루문파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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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인간에 가까운 감성을 지닌 로봇들이 등장한다. 연대와 구원이 키워드이다. 영화화 되어도 될만한 스토리 전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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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것만 팔렸을까 - 시장을 뒤흔든 빅히트 아이템의 비밀
신병규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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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자주 드나드는 식당과 파리 날리는 식당, 모두 이유가 있다. 이상할 일이 아니다. 간혹 그런 생각을 한다. 손님이 없거나, 팔리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려고 애쓰는 업주들이 고객의 입장에 서 본적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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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 심해에서 만난 찬란한 세상
수전 케이시 지음, 홍주연 옮김 / 까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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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 심해에서 만난 찬란한 세상

_수전 케이시 (지은이), 홍주연 (옮긴이) 까치(2025)

 

 


손님은 어디를 탐험하세요?” “바다요.” 그러자 기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서 아는 것보다 해저에 대해서 아는 것이 더 적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리고 잠시 입을 다물더니 또 이렇게 물었다. “그나저나 바다 밑바닥에는 대체 뭐가 있습니까?”

 

 

지구는 표면에 액체 즉, 물로 이뤄진 바다가 있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유일한 행성이다. 지구의 약 71%가 바다이다. 날 수 있다고 해서 무한정 하늘을 뚫고 올라가지 못하듯, 바다 역시 잠수가 가능하다고 해서 무한정 내려갈 수 없다.

 

 

바다 속 심해(深海)는 무엇일까?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심해과학자들조차 해수대(또는 海水層)를 정의하는 방법에 대해 완벽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일반적으로 심해는 햇빛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바다로 정의된다. 잠수가 가능한 탈것으로는 잠수함과 잠수정이 있다. 잠수함은 잠수정에 비해 잠수 가능 심도가 낮다. 잠수함은 행동반경도 제한적이다. 해저엔 융기된 부분도 많고 계곡도 많기 때문이다.

 

 

심해는 해양의 95퍼센트를 차지한다.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 등 총 5개의 커다란 바다로 구분해온 지구의 해양은 사실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저널리스트인 이 책의 지은이 수전 케이시는 본인이 직접 해저 탐사정에 동승해서 독자들에게 심해 탐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심해(深海)는 미지의 세계이다. 지은이는 신화 속 심해이야기부터 전설 속 난파선 이야기, 오직 심해에서만 살고 있는 희귀하고 신비로운 심해 생물들이 살고 있는 그곳. 오직 몸과 마음이 준비된 자들만이 방문할 수 있는 그곳. 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심해이야기가 특별하다. 안타까운 것은 그 심해를 오직 자본주의적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인간들이 있다는 점이다. 제발 그냥 그대로 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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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 심해에서 만난 찬란한 세상
수전 케이시 지음, 홍주연 옮김 / 까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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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심해이야기가 특별하다. 안타까운 것은 그 심해를 오직 자본주의적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인간들이 있다는 점이다. 제발 그냥 그대로 두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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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역설 -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관계의 본질!
이성동.김승회 지음 / 호이테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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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 관계를 재정립한다. ‘관계’와 ‘소통’이 더욱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소통은 말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듣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마음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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