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시간 - 주철현 교수가 들려주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모든 것
주철현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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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를 비롯해서 인간을 쓰러뜨리고 행동양식에도 변화를 준 여러 바이러스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 있긴 하지만, 궁금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어도 유익한 내용이다. 다행히 코로나를 잠재운다 할지라도 바이러스 세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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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5-19 1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철현 교수님은 어떤 관점에서 감염병 이야기를 하실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서양사 전공이시니 서양 사례가 많이 등장할까요?^^

쎄인트 2021-05-19 19:13   좋아요 1 | URL
바이러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이야기를 최대한 쉽게 전달하려고 애쓰셨더군요.
현 시대적 상황에서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막을 수 없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얄라알라 2021-05-19 2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이러스는 철통 방어해내야할 오랜 적이라기 보다, 인류랑 같이 존재해왔고 또 그러겠죠...저는 가끔 좀비 영화가 상상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뇌를 공격하는 바이러스도 상상할 수 있어. 좋은 방향의 상상도 필요하겠죠?^^

쎄인트 2021-05-20 09:17   좋아요 1 | URL
공감합니다.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수는 없기에..
바이러스와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염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냄새의 심리학 - 냄새는 어떻게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가
베티나 파우제 지음, 이은미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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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또는 냄새. 같은 말이지만, 암튼 냄새는 뇌로 가장 빠르게 진입한다. 후각을 지배하는 자, 상대방을 나의 영역으로 끌어들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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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사랑 안 해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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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인 책 제목이다. 그러나, 사랑의 출발은 그 무엇보다 내 안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 첫걸음이라는 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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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문장들 - 1만 권의 책에서 건진 보석 같은 명언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장민주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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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실제로 삶에 적용시킨 이 책의 지은이. 지은이를 키운 것은 ‘독서‘이다. 지은이가 50년간 읽어온 책에서 옮긴 문장들 중에서 뽑은 글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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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생각식당 - 생각으로 돈을 버는 기획자의 발상법
김우정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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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생각식당 - 생각으로 돈을 버는 기획자의 발상법

_김우정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통찰력 라테는 함께 차를 마시면서 내가 공부한 통찰력 훈련 방법을 알려주는 티타임이다. 가격은 77천 원이다. 컨셉 브런치는 90분 동안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컨셉 상담을 해주는 메뉴로 가격은 11만 원이다. 경영의 양식은 세 시간 동안 저녁을 함께하면서 경영 코칭을 해주는 코스다. 가격은 22만 원이다. 모든 가격은 복채와 변호사 상담비의 중간 정도 수준으로 책정했다.”

 

워렌 버핏과 함께하는 점심식사를 연상하게 된다. 물론 워렌 버핏과 함께 하는 식사비용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약소한 금액은 아니다. 모든 가격이 복채와 변호사 상담비의 중간 정도 수준으로 정했다는 부분에 시선이 머문다.

 

과연 손님들이 모였을까? 저자가 개업한 생각식당? 운 좋게도 개업 준비를 하던 중, 한 신문사 기자를 만나게 된다. 개업 다음 날 신문 인터뷰 기사가 나갔고,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3년 동안 약 300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한다. 1년에 100명 이상의 손님을 치렀다는 이야기다. 지금도 꾸준히 손님이 오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기획하는 사람으로 소개된다. 임상병리학을 공부하다가 경영학으로 방향을 틀었다. 문화마케팅으로 첫 사업의 발을 떼었다. 현재는 글로벌 PR Firm ‘벡터그룹의 부대표로 본업인 마케팅 기획을 하는 한편, 평생의 꿈인 스토리 만드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식당의 기록이 아니라 자신의 공부 기록이라고 표현한다. 많은 스승을 만나고, 많은 것들을 보고 들으며 나만의 생각법을 만들고 훈련했다.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훈련한 기록이 이 책의 전부라고 한다.

 

책은 생각식당에 걸맞게 컨셉 브런치’, ‘통찰력 라테’, ‘경영의 양식’, ‘습관의 참맛’, ‘이름 미식회로 편집되었다. 그리고 아마도 이 생각식당의 식재료 또는 레시피로 불릴만한 단어들로 채워졌다. 생각, , , 선택, 모순, 고객, 승부, 체계, 습관, 기회, 진정성 등등이다.

 

선택이란 챕터를 본다. 행태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는 속성 비교 이론을 통해 인간의 선택이 어떤 경로로 결정되는지를 증명했다. 인간의 선택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선택의 수많은 대안들을 좁히는 과정이다. 1단계를 통해 최종 대안을 2개까지 압축한다. 1단계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2단계와 3단계는 불과 1초도 걸리지 않는다. 2단계는 최종적으로 2개의 대안만 남는 상황에서 일어난다. 인간은 2개만 남은 대안의 공통되는 속성을 빠르게 찾아내어 선택의 기준에서 삭제한다.

 

선택에 관한 쉬운 예가 있다. 컬럼비아대학의 교수 두 사람이 샌프란시스코의 슈퍼마켓에서 잼과 관련한 구매 의사 선택 실험을 했다. 선택의 옵션이 많을 때와 적을 때, 구매 선택에 변화가 있을까? 다시 말해 진열된 잼이 30개일 경우와 6개일 경우, 구매 비율의 변화가 있을까? 결과는 놀라웠다. 진열된 잼의 종류를 6가지로 줄였을 때, 판매가 10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결정 장애증후군 환자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저자가 이 책에 담은 내용들을 통해 고식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사고의 관점을 바꿔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생각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어떤 마음을 품고 식당에 들어섰을까? 자신과 경제적 또는 인간적 이해관계로 엮어져있지 않은 사람(이면서 기획과 경영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과 식사를 나누면서 얻게 되는 그 무엇을 위해 메뉴를 정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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