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 철수와영희 생각의 근육 3
서균렬 지음 / 철수와영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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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원자핵이야기다. 핵에 대한 최신 과학적 정보와 함께 인문학적인 성찰이 담겨있다. 핵이 인류의 미래가 아니라, 오히려 미래를 위해 버려야 하는 기술이라는 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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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박선영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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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110,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_ 박선영 외 / 한빛비즈

 

 

지식(知識)은 무엇인가? 교육, 학습, 숙련 등을 통해 사람이 재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 등을 뜻하는 포괄적인 의미이다. 지식이 없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지식을 갖추면 여러모로 삶이 더욱 편안하고 풍요해 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내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거나 전공으로 삼고 있지 않은)지식을 얻는 방법이 만만치 않다. 우선 그 자료가 방대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난감하다. 그러다보면 몰라도 사는데 별 불편 없는데 뭐 패스하고 말 것이다.

 

이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은 다수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서 내놓은 시리즈(현재는 2)이다. 철학, 과학, 역사,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이다. ‘110,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책 넘기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흥미롭다.

 

1권은 6챕터로 편집되었다. 자립, 자존, 자구, 자력 등 형제들과 함께 소통우주가 주제다. 먼저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동서남북 휘둘러봐도 외롭지 않은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 단지 안 그런척하며 숨만 쉬고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인간관계에서 적정한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말할 때 흔히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고 한다. 너무 가까워져도 안 되고, 너무 멀어져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이른바 적정한 심리적 거리 두기다.”

 

많은 읽을거리 중 다시 휴머니즘_인간 중심이라는 한계가 특히 좋았다. 휴머니즘(humanism)인본주의혹은 인문주의로 번역된다. 그런데 이 휴머니즘에 오해가 담겨있다. 휴머니즘은 인간다움을 중시하는 사상인데, ‘인간중심주의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현대의 휴머니즘은 사회 구조에 대척되는 개인으로서의 인간중심주의를 의미하기도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신론,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인간 평등주의를 나타내기도 한다.

 

한 꼭지 당 2, 3쪽 분량의 글들을 읽다보면, 좀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가고 싶은 분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나를채우는하루지식습관

#한빛비즈

#쎄인트의책이야기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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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박선영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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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꼭지당 2, 3쪽 분량의 글들을 읽다보면, 좀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가고 싶은 분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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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북극곰 그래픽노블 시리즈 11
엘리자 수아 뒤사팽 지음, 엘렌 베클랭 그림, 문현임 옮김 / 북극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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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상실감만 맛보고 살아가는 것은 힘든 일이다. 반대로 정신적, 물질적으로 ‘채움’만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 특히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상실감은 몸의 세포에도 새겨질 정도이다. 그러나 살아가다보면 빼앗긴 마음자리가 채워지는 시간이 분명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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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청소년 독도 교과서 - 2판
이두현 지음, 경기도책공작소독도기반교육연구회 감수,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추천 / 푸른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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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를 자국영토라 우기면서 후세대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하는 것을 보면 머리털이 일어서는 느낌이다. 반면 우리는 당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느긋한 마음으로 후세대 교육에 미온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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