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튜버 라이너의 철학 시사회 - 아이언맨과 아리스토텔레스를 함께 만나는 필름 속 인문학
라이너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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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기전에 솔직히 본영화는 '매트릭스' 한 편밖에 없다

다른 영화는 안봤음

이 책보고 '기생충'을 드디어 봤다

이 책이 소개하는 영화는 주로 사회구조에 관한 영화다

빈익빈 부익부나 범죄나 법의 이상한 구조 등등 사회 구조에 관한 영화이고

옛날의 철학자들은 기가막히게도 현대의 사회구조를 알아맞혔다

어떤이들은 심각하게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는 문제라고 한다

솔직히 기생충에서 기택이 동익의 가슴을 칼로 꽂을때도 

나는 '저 정도로 부자에 울분이 쌓였을까?' 이런 생각만들었다

물론 가끔 울분이야 생기지만 갑자기 분노발작을 일으켜서 일을 낸다거나

할수 있을까??

철학이 과연 인간 생활에 쓸모가 있느냐? 하고 물어본다면

나라면 '그럴수도 or 안그럴수도~' 이렇게 답하겠다

인간세상은 그럴듯하게 설명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때가 있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대답에는 역시 almost no comment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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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갔다

오른쪽 하얀 천막은 현장접수처이다

마로니에 공원에 가니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글을 쓰고 있었다

나는 원고지랑 경품응모지 등등 (샌드위치랑 음료수도 가져갈수 있었다)을 챙기고 나왔다

샌드위치가 생각보다 맛잇었다

그냥 멋모르고 참여했다가

샌드위치를 무료로 먹을수 있다

(참가비 무료)


나는 시 부문에 응모했는데

시는 오후2시까지만 쓸수있다

나는 시를 다 쓰고 마로니에 공원 근처를 좀 돌아다니다가 까페에 그냥 있었는데

좀 있다가 나와보니 공연을 하고 있었다


공연음악은 신나서 나도 그냥 박수치고 놀고 그랬다

(앞에 있던 어느 젊은 여자가 진짜 춤추고 그랬음)

공연이 끝나고 시상식을 했는데 내옆에 앉아 있던 아줌마가 

산문부문 장원에 당선되서  나가는데 (나도 솔직히 깜짝 놀람)

부럽기도 하고 묘하기도 하고 그랬다

나는 이번에 상은 타지는 않았지만 참가에 의의를 두는 쪽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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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었다

요새 기분이 그렇다~

이렇게 만들어서 입혀보니까 넘넘 귀엽다

(청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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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정말 많이 왔다

중국 일본 태국등 정말 많이 왔음


각국 의사들이 정말 많이 왔는데

내용은 별거 아니다

고주파가 메인 리프팅으로 나오고 실과 필러 라이브가 가끔 나옴

나도 해외학회나 참석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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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넘긴다

쓰고 지웠다
쓰고 지웠다를 
반복하며

그 무언가를
생각하며
답답해하며

다시 볼펜을 잡는다

누구를 위해.......

그 누군가는

누구를 위해.......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는군......

서글픈 느낌이 
한숨되어 
나오는 구나

나의 한숨이 아닌......

너의 한숨이....

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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