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윤동주문학관에 갔다왔다

더불어 시집도 한권 샀다



문학관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3개의 전시실이 있었는데 3번째 전시실에는 이렇게 어두운 공간에서 영상이 나왔다

일제시대 분위기도 느껴지고 무거웠다


여기는 2전시실인데 건너가는 마음이 꽤 설렜음


위층 까페에는 아무도 없었고 횡~했다

분명히 커피랑 레모네이드 등등 판다고 그랬는데~~

여기에는 책이 많이 있는데 일본작가가 쓴책도 많음


윤동주 시인이 일제시대에서 한국 민족으로 태어난것에 대한 슬픔과 분노도 느껴지고

아무튼 여러가지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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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잠깐 갔다왔다

집은 여전했는데 잠은 안잤음
내가 감기증상이 더 심해진것 같아 그냥 얼굴만 보고 가기로 했다
새벽4시까지 버스터미널에 있었다가 버스를 타고 서울로 다시 올라갔다
버스터미널은 자정까지 북적이다가 새벽2시넘어가면서 급속도로 조용해졌다
좀 있다 올까 했는데 그냥 새벽4시차타고 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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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지 아닌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음

솔직히 곰팡이 감염증 별생각이 다 나고 있다

왜 곰팡이 감염같다고 그러냐면 호텔때문임 ㅠㅠ

아무튼 정말 여행후 3일째되서야 기침이 좀 가라앉는다

열도 좀 있었을것 같은데 좀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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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1위안 버스를 타고 펑강역으로 향했다

1위안=200원


정말 노후된 버스

사람들이 거의 없었음


펑강역에서 지하철로 청도과기원으로 향했음

그런데 입구를 반대로 찾아서 한 2km를 돌아거 간듯하다

바로 옆에 입구가 있었음


과기원이라고 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었음

자연재해나 심해 우주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뻔한 내용이었음

구경을 다하고 자오둥 공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자오둥 공항 터미널




벌써 산둥항공의 창구가 열려있었음



76번 게이트에서 과자를 냠냠하면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저기 산둥항공이 보인다


말로만듣던 산둥항공 기내식을 받았다

그냥 물과 스낵이었다


4박5일간 머물렀던 칭다오 전경


비행기를 타다가 이상한 현상을 목격하였다

저건 무슨현상일까?

하늘에서 우연히 포착한 현상


아무튼 이러다가 인천에 도착했다

서울은 아직 8시 30분이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바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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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호텔 주변이 궁금해서 펑강역으로 들어가기전에 근처를 좀 돌아다녔다


딸기맛 코카콜라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그냥 부루펜시럽맛에서 약간 먹을만하다~정도?


청양지구에도 쇼핑몰이 여럿있었는데 여기에 아이들 탈것도 있고 그랬는데

좀 많이 어두웠다

아무튼 좀 구경을 하다가 칭다오맥주공장을 가기로 했음



칭다오 맥주공장 근처 역의 모습

여기서 별로 안걸렸다


바로 맥주캔모양의 상징물이 보였는데

약간 길을 헷갈렸다

여기서 헷갈렸는데 옆을보니 바로 거기에 맥주박물관이 있었음


맥주 박물관 전경은 이렇게 아기자기 귀여웠다

중국사람들이 인상이 험악하지만 이렇게 귀여운면도 있는것 같았다


입구에 들어서니 꽃이 보였다

좀 무서워보였음



맥주역사에 대해 이렇게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재미있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나면 이런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보임


맥주박물관 전경이다

여기에 공장의 일부도 있는것 같았음


공장을 견학하면 맥주한잔과 땅콩을 주는데 정말 맥주가 맛있었음


여기는 진짜 pub느낌이 나는 곳임

여기서 맥주를 많이 드시고 있었음


여기서 지모루시장에 가려고 했음

여기서 지하철로 한정거장이었다

지모루 시장으로 가는길


멀리보이는 지모루 시장

저기가 은근히 유명한 곳임


안에 들어가보니 별거 없었다

그냥 우리나라 동대문시장느낌이었다


여기에 Yul's coffee라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셨다

여기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었다


솔직히 지모루시장 옆에 병원이 있었는데

한번 가볼까 생각이 들어서 병원을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왠지모르게 입구부터 답답했다

코로나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중산로 쪽으로 향했다

중산로는 별로 안걸렸다 

지모루시장에서 걸어서 한 10분정도 되었다


중산로 입구

입구부터 참 잘해놓은 듯한 느낌이다



여기도 이렇게 노점들이 들어서있다

솔직히 난 이때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따뜻한 차가 먹고싶었는데

배대추차를 따뜻하게 팔고있길래 그걸 사먹음

솔직히 내가 감기에 심하게 걸렸었는데

아무래도 호텔의 정수시설같았다

수질도 안좋고 했음

그런데 좀 무서웠긴 했다


건물들이 정말 유럽풍이었다


중산로를 따라 쭉 내려가다 보니 잔교가 바로 보였다

정말 멀리서 봐도 아름다웠다


잔교입구쪽에 갈매기들아 날아다니고 있었음


갈매기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했다



화란각안에는 이렇게 집모형들이 아기자기하게 있었다

연기 연습중



중산로로 다시 올라가면서 서점도 구경하고 그러다가 어떤 까페로 들어갔다

여기 까페는 젊은 남자 두명이 운영하는 곳이었음

약간 퉁명스러웠다

커피랑 빵을 시켜먹고 좀 졸았음

앞에 중국여자 두명이 대화하고 그러는걸 듣고 있었음


사실 이때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있어서 중산로에있는 약국에서 약을 사먹었다

그런데 우리나라같은 약은 아니고 한약같은 환으로 된 약이었는데 

효과는 좋았다

그런데 진짜 콧물과 기침이 계속나오고 머리도 아프고 아무튼 컨디션이 안좋았음



까페에 글귀가 있었는데 파파고로 해석해보았다

-해가뜨고 달이 차오른다

낮이고 밤이고 술마시는 과정과 같다-

별뜻이 아니었다


중산로에 있는 캐릭터샵들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다



골목마다 이렇게 등이 켜져있어 아름답긴 했다


중산로 역 앞에서 칭다오에서 탕후루를 마지막으로 사먹었다

흰 비닐같은건 전분페이퍼인데 특이하고 맛있었음


이렇게 하고 1호선을 타고 호텔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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