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정식직장을 갖지 않다 보니
이런 재난문자 오고 뉴스에서 폭설로 난리나고 이런 상황에서는 거의 집에 갖혀 지낸다.
예전에는 눈이와도 비가와서 폭풍우쳐도 직장에 꼬박꼬박 나갔는데..
(폭풍우에 차타고 가다가 옆에서 사고나서 두분이 피흘리고 차속에서 나오는 것도 목격한 적이 있다..정말 놀랬는데.. 내가 도와주지는 못했다. 두분이 119에 신고하고 있는 걸 보고 그저 안심하고 차 안에 앉아있었다..)
이번 월급날에 사고 싶은 책이 정말 많은데..
쌓아놓고 안읽은 책도 많아서..정말 고민이다.
돈을 좀 아껴서 이번 봄에는 꼭 독립을 해야겠다.
차도 사야하고..자금도 모아야하고..
하루하루를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