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요일 오전에 전에 일하던 병원에 갔다

왜냐면 원장 남편분의 필러를 도와드리기 위함이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도와드리긴 했다
그런데 자꾸 이상하게 언더아이쪽에 하려고 하시길래
아이백이 더 생겼다고 한다
아무튼 그랬고
실을 더 주문해놓으라고 하셔서 실을 더 주문했다
무려 85만어치 실을 주문했다
무이자 할부 3개월로 주문함
왠지모르게 뿌듯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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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4-11-23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을 85만원 어치 주문하셨다니 일반 실이라면 어마어마하게 많겠지만 의료용 실이라면 그리 많지 않을것 같네요^^
 

코엑스에서 하는 학회였음

코엑스는 집에서 가깝다

아침에 늦게 일어났지만 30분만에 도착했다

그리고 허기질까봐 자판기에서 커피먹고 그러다가 1시간후에 학회장에 도착

나는 리프팅을 들었다

레이저 이런거보다 실리프팅이 아무래도 괜찮은 강의다

강의를 열심히(?) 듣다가 사람들이 별로 안온걸 깨달았다

사실 오늘 경품참여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경품이나 참여해볼까나~하고

부스를 다 돌았다

그리고 보험회사부스에서 커피도 먹고 그러면서 여유를 부리다가

다시 강의도 듣고 그랬다

주위 남자들을 둘러보니 가끔 아주 어린 잘생긴아이들이 있었다

뭐 ~그럭저럭 둘러보다가 (그런 사람들은 남들도 본다)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유형인간들이 왜 없나~~한탄하고 그랬다 (솔직히)

솔직히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런 학회를 거의 나오지 않는것 같다

아마 그사람도 다른 여자를 둘러볼거 같다 ( 그사람 사랑이 이루.....어?)

근데 진짜 중요한 강의는 또 다 졸면서 skip한거 실화다 

그리고 경품 당첨되었는데 

쥬베룩볼륨이랑 부스터 당첨되었다

내이름이 화면에 뜨자 정말 조심스럽게 (당황하지 않고)

걸어나왔다

그리고 선물을 받았는데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분명 누군가 나를 부러워할것 같다는 생각에)

오늘 학회는 이랬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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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보니까 재미있는것 같음

섹시한 가발을 만들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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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원은 늦게 끝나는 편이다

오늘은 동대문쪽 늦게 돌아다니다가 늦게 왔다

그래서 자정넘어 집에 도착했음

너무 한곳에 오래 있어서 좀 오랫동안 돌아다녔다

외국인도 많고 그래서 시간가는지 몰랐음

지하철도 못타고 택시타고 집에 왔다

(택시비 아깝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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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타필드에 갔다

멋있는것 같다


별마당 도서관옆에 천겹토스트파는 베이커리도 있었음 (나중에 먹어볼까 생각중)

여기서 책읽어도 좋을것 같았는데 그냥 까페에서 커피마시고 경치감상하다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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