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벌써 10시 30분이잖어~~~

비가 오니 날이 흐려서 그런가??
지금 대(大)심이랑 소(小)심은 퍼질러 자고 있으니~~~~ㅡ.ㅡ;;

새벽부터 서재질에 시간가는줄 몰랐구만~~~ㅠ.ㅠ

깨우러가야겠다...

어제부터 신랑은 4일동안 휴가를 받아왔는디......
비는 추적추적내리고.....
휴가비보너스도 못받고.....
에궁~~~
진짜 신경질 나는구먼!!

그래도 오랫만에 집으로 돌아온 민이와 하루종일 방안에서 놀아도
지겹진 않을것 같다...
오후에 비라도 그쳐준다면...
근처에 경치좋은곳이 많아서 놀러갈곳은 많은데.......ㅠ.ㅠ

비가 자꾸 오면 어쩐다지??

일단 저 심씨 부자들을 깨우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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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8-22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비와요? 여긴 해가 쨍하고, 매미소리 시끄러운데요...휴가 잘보내세요...^^

다연엉가 2004-08-2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칠 줄 모르고 비가 와요. 전 저의 아지트에서 따뜻한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즐겁게 서재놀이를 하고 있습니다.^^^대심이랑 소심이랑 지금은 일어 났겠군요,ㅋㅋㅋㅋ

하늘거울 2004-08-22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까지 하늘이 꾸물꾸물 하더니 오늘은 맑습니다. 아, 이곳은 서울입니다.^^
대심님이랑 소심이는 참 재미있는 나무님이랑 살아서 좋겠어요.
정말 대심님이랑 소심이 일어 났겠네요. 우산이라도 쓰고 동네 한 바퀴는 어떨런지?
그것도 아님 제 서재에 분위기 있는 음악 쫘악~~~~~~~~~~~~(어쿠, 턱 빠졌당) 깔아 놨으니 커피 한잔 진하게 타 들고 들어오세요. 분위기 있는 음악에는 커피가 찰떡궁합이잖아요. 그럼 뵈요.^^

반딧불,, 2004-08-2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잔뜩 흐리고, 날도 찹니다.
갑자기 가을이 닥쳐옵니다.이런..
준비도 못했는데..금방 겨울이 오는 것은 아닐런지...

털짱 2004-08-22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에 벌레소리를 들었어요.
왔듯이 그렇게 말없이 떠나가는 여름아, 안녕~.
가을맞이휴가 잘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04-08-23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정말 여름아 안녕~~ 이네요..추워 죽겄습니다...ㅠ.ㅠ
반딧불님...지난주까지만 해도 덥다~ 덥다~ 를 노랠 불렀는데...이젠 춥다~ 춥다~ 라고 노래를 부를듯!!...ㅠ.ㅠ...원체 참을성이 없어놔서리~~~ㅠ.ㅠ
하늘거울님....오늘도 비가 오네요...정말 밥먹고 커피들고 님의 서재에서 노닥거려야겠어요....ㅎㅎㅎ..어젠 커피가 딱 하나 남아서 신랑이랑 나눠 마시다보니 입맛만 버렸어요..ㅠ.ㅠ
타리님......아지트....좋은 아지트를 두셨네요...^^
라이카님....매미소리가 난다굽쇼??...음~~ 여기 살던 매미가 언제 서울로 날아갔대요??^^
휴가 잘 보내고 싶은디...낼까지 비가 온답니다...신랑휴가는 내일로 끝인디..ㅠ.ㅠ

2004-08-23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4-08-23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제가 비가 그치면 부쳐드릴께요!!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던데....ㅡ.ㅡ;;

실은 퀴즈올림픽때 좀 죄송했더랬어요...전 그냥 장난삼아 좀 쉬시라고 한건데....
저때문에 상품권을 많이 놓치신건 아니신지??...^^

그리고 정말 책이 필요하신분이 계시다면.....이런 이벤트가 더 값지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ㅎㅎㅎ
하긴 모든분들이 다 책이 필요하시겠지만요..ㅋㅋ

▶◀소굼 2004-08-2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올림픽때는 뭐; 아무렇지도 않게 열심히 퀴즈에 몸바쳤다지요;; [결과가 꽝이었지만^^;]
 
 전출처 : chika > 나무

나무 1

 

 

나무 2

 

한결같은 빗속에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하오...
- 김광석노래.

 

나무 3

 

 

 

 

 

 

 

 

나무.
도통 우는 걸 모른다던 캔디가 씩식하게 놀던 장소의 하나가  나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린왕자가 뿌리를 뽑았던 건 바오밥 나무고, 오래전에 읽어 기억이 흐릿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에 나왔던 '그'는 죽어 나무로 환생하기를 원했던 것 같고.
공동체 놀이를 한다며 엠티갔을 때, 성당마당의 한쪽 구석에 있던 나무에 덩치 큰 애들이 얼굴벌개지며 기를 쓰고 매달려 있던 그 나무는 1년후 자취를 감췄다는 기억도 난다.

나는 어떤 추억의 나무를 키워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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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22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나를 키워가고 있다....ㅎㅎㅎ

반딧불,, 2004-08-22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멘트가 멋집니다. 나무님^^

털짱 2004-08-2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건 모르겠고, 제가 아는 가장 멋진 나무는 독서목이라고...^^

책읽는나무 2004-08-23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좀 멋졌나요??^^
털짱님......오우~~ 영광이옵니다...^^
 

마태님이 놀러가셨다고 하시던데....마태님이 다시 돌아온것일까요??
서재순위가 걱정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던 후문이??....^^

다시 돌아온 민은 마태님의 서민이 아니라...
우리 성민입니다....^^

부산에서 오늘 데리고 왔답니다....

못보던 일주일사이에 민이가 많이 성숙해진것같아 처음 봤을때 깜짝 놀랐습니다..ㅡ.ㅡ;;
여름이라고 짧게 자른 머리가 모두다 위로 치솟는 바람에 엄청 지저분하던 머리도
어느새 쫘악~~~ 누워서 아기에서 어린이로 변한것같은 느낌이~~~^^

그리고 말도 많이 늘었네요!!
지금 한창 말 배우고 말 따라하고 뭐라고 뭐라고 중얼대고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해대고 그러네요..
누나들하고 놀더니....괴팍하고 말괄량이 누나들이라 조신하고 얌전함을 배운게 아니라
배운것이라곤 "야~~"소리지르고...뻑하면 때리는것만 배웠네요...ㅠ.ㅠ

그래도 엄마,아빠랑 떨어져 지낸것이 좀 그랬는지....
우리부부를 보자마자 매달려서 어린양을 부린다고 난리도 아닙니다..어휴~~
조금만 뭐라고 해도 줄곧 울어대고 그럽디다..
큰조카가 엄마,아빠 없을땐 아무리 큰소리를 질러도 꿈쩍안하고 대들던 녀석이
엄마,아빠 있다고 울어댄다고 어린양 부리는거라고 나한테 꼬지르고 있더군요..ㅠ.ㅠ

정말 그런걸까요??
나는 그동안 민이가 잘 우는것은 엄마,아빠가 너무 야단을 쳐대서 겁먹고 우는것이라
생각했었는데...ㅡ.ㅡ;;

암튼....민이가 돌아오긴 돌아왔습니다...
지금 방이 엉망입니다....ㅠ.ㅠ
색종이에..장난감에..물감에..과자에..그림책에....
방을 다 장식해놓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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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8-21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아이들 하루라도 집 떠났다가 돌아오면 오만거 다 꺼내놓고 놀고, 보고 그러죠...

水巖 2004-08-2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아빠를 떠나서 있다가 돌아온 민이 대단합니다. 울지도 않고 견뎠다고 하니 아주 신통하네요. 속으로는 울고 싶었겠죠. 엄마 아빠가 안보이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무리 잘 해줘도 삐쭉거릴만도 한데 꿋꿋하게 견디어 냈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책읽는나무 2004-08-2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맘님......맞아요!!..민이 정말 그러더군요!! 집에 들어서면 바로 바로 장난감 하나 하나 다 꺼내고 있습니다..예전에 외갓집에 일주일씩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장난감 하나 하나 확인하듯이 만져보더니....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ㅎㅎ

수암님.....저도 깜짝 놀랐어요!!...절대 엄마를 떨어져선 못지낼꺼라고 생각했었는데...지난달에도 일주일정도 떨어져 있었구요...이번에도 일주일 잘 떨어져 있더라구요!!...대신 엄마 아빠 보는 앞에선 징징거리고 울어대더라구요...나는 그게 떨어져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걱정이 조금 되네요...ㅠ.ㅠ..근데 원래 우리민이는 잘 징징거려요...ㅠ.ㅠ
떨어져 있는동안 전화통화를 할때...너무 오래 통화한다고 전화를 끊자고 하니 "싫어요~~"하면서 울먹이더라구요..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삼십분이 넘어도 끊을 생각을 않길래 내가 그냥 끊었더니...울고 불고 난리가 났었나봐요..다시 전화가 왔더라구요...그래서 매일 한시간을 넘게 통화를 했답니다....^^
울지않고 꿋꿋하게 버텨도 전화만 보면 엄마생각이 났었나봅니다..
그래도 기특하게 잘 견뎌서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우맘 2004-08-22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 행복 끝 불행시작인 걸까요, 불행 끝 행복 시작인 걸까요??^^

다연엉가 2004-08-22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시작입니다.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04-08-22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많이 큰것같아 저또한 대견합니다...^^
진우맘님....정말 그럴까요??..어제 집에 와서 우리는 잠이 와 죽겠는데 녀석 새벽 한시가 넘었는데도 잘 생각을 않더이다...ㅠ.ㅠ
타리님.......또 민이의 잠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지요....ㅠ.ㅠ

털짱 2004-08-2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도 우리 민 보고 싶어요.ㅜ_ㅜ

책읽는나무 2004-08-23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민이옵니까??
저민이옵니까??
헷갈리옵니다...
 
브루노를 위한 책 풀빛 그림 아이 12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지음,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비발님께 선물받은 그림책!!
너무 멋져서 리뷰를 쓰고 싶어 얼른 달려왔다...^^

아직 이그림책을 우리아이가 할머니집에 가있는 관계로 아직까지 보여주진 못했다....
여지껐 리뷰를 쓸때 아이의 반응을 보고서 리뷰를 써왔다....
아무래도 그림책 리뷰는 다른아이의 반응이 이랬었다..저랬었다의 글한단락이 책을 고름에 있어 많은
좌우를 한다....나도 그런부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그래서 제일우선 상품만족도를 먼저 보고서 책을 구입하는 편이다....

리뷰는 사실 독후감과는 또다른 차이점이 있다..... 
리뷰는 그책의 평가일수밖에 없다...문학적 가치 또는 상품의 가치가 있나 없나를 그책을 사게 될 사람을 위하여 미리 알려주어야하는것이 리뷰다...
어느분의 서재에서도 이러한 페이퍼를 읽은적이 있었는데.....실은 나도 많이 공감하는 편이다... 
특히 아이들 그림책은 그림책에 대한 상품만족도가 성실하게 드러난 리뷰가 우선이라고 본다...
헌데 요즘은 나의 주관적인 입장이랄까?? 감정에 치우쳐 리뷰를 쓰는것 같단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도 줄곧 내아이는 이런 반응을 보였다라는 대목을 빼놓지 않고 리뷰에 올렸고...
나는 이책을 이런식으로 아이에게 보여주었노라~~~ 라고 리뷰에 작성했다.....

이책도 그러고 싶다....
헌데....급한성질에 못이겨....아이의 반응을 보여주기에 앞서 먼저 리뷰를 쓰고 싶었다...
이그림책은 나를 그렇게 만들어버린다...
그래서 첫머리에 나는 아이의 반응을 적을수 없다라는것을 미리 밝혀두고 리뷰를 적기로 했다...
후에 아이의 반응을 보고서 다시 리뷰를 상세하게 적어올려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사설이 길었다....

이그림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브루노를 위한 그림책이다....브루노라는 남자아이와 울라라는 여자아이가 있다...울라는 책을 너무 좋아하여 아빠서재에서 하루종일 노는아이다....하지만 브루노는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지금 나의 환경과 흡사하다....여자들은 책을 좋아하지만 내가 아는 남자들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내남동생들도 어릴땐 책좀 읽으라고 내가 들이밀어주면 시시하다~~ 재미없다~~ 머리아프다~~하면서 브루노와 똑같은 행동을 취했다....ㅡ.ㅡ;;

하지만 울라는 브루노가 자기집을 방문해주는것을 좋아한다...둘은 친구다보니 같이 놀고 있으면 뜻이 잘 통하기 때문이다....울라는 하루 브루노에게 책을 읽혀주기 위해 한가지 꾀를 생각해낸다...
울라를 찾아온 브루노는 울라의 목에 붙혀진 반창고를 보고서 뱀에 물렸다는 울라를 이상하게 생각한다....울라를 물었다는 뱀을 보기 위하여 둘은 아주 크고 기다란 그림책을 펼쳐본다...
그리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험이야기가 시작된다...
요대목부터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험이 될지??...재미없고 따분한 모험이 될지??는 엄마의 기량에 달려있다...ㅎㅎ
아주 편하면서도 많이 부담스러운 글자없는 그림책이 되는 순간이다..

하지만....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엄마들은 아이에게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들려줄수 있다...
울라와 브루노는 계단을 내려가 빨간끈을 잡고 하늘을 난다...
하지만 어떤 무섭게 생긴 까만용(?)에게 울라가 잡혀간다...브루노는 깜짝놀라 배를 저어서 울라를 구하러 떠난다...바다를 헤치고 바위를 기어올라가 용을 맞닥뜨린 어린 브루노는 용을 한번에 해치운다..어떻게??
바로 통닭을 미끼로 날린것이다...얼마나 어린애다운 발상인가??
용이 통닭을 먹는동안 브루노는 울라와 도망쳐 집으로 돌아온다....^^
대충 내용이 눈에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간간이 그림속에 숨어있는 동물들도 아이와 손꼽아가면서 찾는 묘미도 있다...
모험에 관한 내용은 아이들을 충분히 박진감넘치게 만들어주고도 남는다...
특히 남자아이들에겐 더욱더 그렇겠지??
그래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브루노도 완전히 책속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듯이 실제로 다른 남자아이들에게도 책의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줄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책은 5~7세정도 되는 아이들은 내용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기 때문에 무척 신이 나서 볼수 있을것같다.....우리집 아들녀석은 세살이라 내가 많이 삭제시키고 또 반대로 과장을 많이 섞어 읽어줘야 흥미를 느낄것이다.....그리고 용이 먹은 통닭을 보고서 엄청 흥미를 느끼리라고 본다...왜냐하면 우리아들은 통닭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 기대된다....아들이 이책을 보면서 즐거워할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다시한번더 좋은 그림책을 선물해주신 비발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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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0 1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4-08-20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마음에 들어요!!
거기서 직접 보고 고르신거였어요??....
고맙습니다...^^

2004-08-20 2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4-08-21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님의 눈치를 따라갈자가 이서재에서 누가 있을까요??
실은 저도 좀 그쪽계통으로 조금 의심을 해보았는데....성함을 직접 보질 못했습니다..
교묘하게 어머님성함을 적어서 부치신거있죠??^^
확인해보니 맞네요!!....
전 지금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내주위에~~~~^^
 

태풍이 멎고나서....
가을이 오려나??
날씨가 선선하다...아니지?? ....아주 쌀쌀한것같다...
그동안 너무 더워서 매번 덥다~~덥다~~ 노래를 부르면서 반팔티셔츠도 못입겠다 싶어 매번
나는 소매없는 나시티셔츠만 입고 지냈다...
헌데...이것도 나의 징크스인가??
내가 꼭 나시티셔츠를 샀다하면....두세번밖에 안입었는데 여름은 지나간다...
소매가 긴 남방을 샀다하면.....두세번밖에 안입었는데....벌써 겨울이다....
쉐타를 샀다하면.....두세번 입고나면 벌써 봄이다.......ㅡ.ㅡ;;;

물론 내가 철이 한참 지나서 옷을 산탓도 있지만......이건 나의 징크스라고 본다.....ㅡ.ㅡ;;

지지난주에 나시티셔츠를 하나 샀더랬다....
지금 추워서 그옷을 못입겠다.....ㅠ.ㅠ

잘된건지??...^^

오늘 공과금 고지서를 납부했다...
아파트관리비와 전기요금...계단실 청소비등등
납부를 하면서 요금이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많이 놀랐다....

알뜰주부들을 위하여 금액을 적어본다....(나는 공과금 금액을 알고싶은 이상한 호기심이 있으며....
또 그게 재밌다.....참 별취미로세!!....ㅡ.ㅡ;;)

아파트 관리비....35,550원...(여기엔 수도세가 포함되어 있는데...수도세가 3,950원이다...정말 놀랄일이다...이렇게 적게 나오다니....ㅡ.ㅡ;;.....지난달보다도 6,000원돈이 적게 나왔다....)
전기요금.............21,690원....(분명 지난달에 덥다~~ 덥다~~ 하면서 선풍기를 24시간을 틀어댔는데....이상하네~~ 더 적게 나올리가 없는데........이상하네~~~ 그래도 전기요금이 좀 많이 나오리라 여겼는데....적게 나와서 기분은 좋다......에어컨을 켠 여러분들은 전기요금이 얼마 나왔나요??..^^)
주민세................5,500원....(이것도 중소도시로 이사를 오니 금액이 좀 다운된다....500원정도 다운됐나??)
청소용역비........2,500원

오늘 공과금 낸것은 일단 65,240원이다...
아파트가 주공아파트이고 평수가 작아서 금액도 적게 나오는것같다...
부산에서 아파트에 살았을땐.....아파트관리비만해도 십만원은 훌떡 넘었다...
한여름엔 수도세만해도 이삼만원이 포함되어 십삼만원돈 냈었다.....
전기요금도 기본이 오만원이었다....
그리고 가스비를 따로 내면....기본이 이십만원이었다....
한겨울엔.......이십오만원돈??
전화세를 합치면 한 삼십만원돈을 가볍게 넘긴다.....

물론 오늘 내것들은 전화세...핸드폰요금...가스비를 제외한 금액이긴 한데.....
그래도 아껴써서 그런가??.... 공과금이 참 알뜰하게 나온것같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나는 공과요금에서 단돈 천원이라도 적게 나오면 기분이 엄청 째진다...
만원짜리 십만원짜리 돈은 좀 우습게 알고....천원짜리 백원짜리돈엔 벌벌 떨면서 살림을 하는 나를 보고
우리신랑은 돈의 개념이 넘 부족한 여자라고 구박을 하지만......
생활비에서 아낄수 있는 돈은 내가 생각하기엔 공과금밖에 없다고 본다...

나의 절약 생활신조
1.먹을것을 아끼면 안된다....쓰러질수 있기 때문!!....그래서 일단은 잘먹고봐야 된다...
2.책값은 아끼면 안된다........외형은 먹을것으로 살찌우고...내면은 책으로 살찌워야한다는게 나의 신조!!
3.놀땐 좀 놀아야한다.............자녀들에겐 나들이가 때론 유익한 학습이 될때도 있다...그리고 가까운 곳이든 먼곳이든 아이들에겐 여행만큼 좋은 경험도 없다고 본다....물론 돈이 없을땐 방콕을 해야겠지만...^^

이렇게 먹고 놀다보면.....돈이 자꾸 새어나가게 되는데....생활비에서 아낄수 있는 항목은 공과금밖에 눈에 안들어온다.....하여....전기요금 수도요금등에 엄청 신경이 예민해진다....
시부모님과 함께 살땐 이런것들도 내맘대로 할수가 없었다...
어머님은 전기요금 몇만원 아끼려다 사람 골병든다고 세탁기 돌려라~~~ 하시면서 하루에 두세번씩 세탁기를 돌리시니....뭐라고 딱히 할말이 없었지만....이곳에선 모든것을 내맘대로 할수 있으니 좋다~~^^
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내가 낸 금액이 나의 노력의 결과다..ㅎㅎㅎ
내가 뭘 어떻게 아꼈는지는 알수없으나.....예상으로 잡았던 금액에서 공과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은 책을 몇권 더살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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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20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렇게 생각하시죠??
이제 시원해질꺼에요...늦더위가 조금 더 남아있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지만....
여지껏 참았으니 그것쯤은 새발의 피쯤으로 여기고 참을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고 새벽별님은 항상 바다에서 헤엄치시고 계시면서.....^^

반딧불,, 2004-08-20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

공과금 내야 하는군요.
가만..오늘이 신랑 월급날인데..나왔나??
맨날 공과금 날짜도 놓치는 저같은 이도 있습니다ㅠㅠ

책읽는나무 2004-08-20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긴 저도 잘 그래요!!

주부들 건망증.....힘들죠!!
그래도 조심하세요..
울시누이는 매번 전화끊기고...그러시더라구요..ㅎㅎㅎ

ceylontea 2004-08-20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주민세..
주민세 내야하는데..

waho 2004-08-20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금...내야되는데...관리비도 내야되고...그동안 집을 비웠더니 여기저기서 돈 내라는 고지서만 절 기다리고 있더군요.

털짱 2004-08-2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정을 책임진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삼 어머님께 감사한 마음이 드는 페이퍼입니다. 독서목님, 정말 나무같은 분이셨네요.^^

책읽는나무 2004-08-2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주민세 이번달 말일까지이옵니다..^^...연체료....정말 아까운 돈입지요!!...ㅡ.ㅡ;;
강릉댁님.....어머나..강릉댁님..너무 오랫만이시네요...어디 다녀오신거에요??
애기는 지금 몇개월인가요??...아직 안낳으셨죠?....집에 왔는데 고지서를 보고 엄청 기분이 상하셨을까??....^^
털짱님.......독서목님이라~~~ 전 님이 오타를 치신줄 알았습니다..ㅎㅎ..독서목,독서목...
좋네요...^^...갑자기 오목도 두고 싶고...쩝~~
나중에 털짱님이 가정을 책임지시는 날이 오더라도 님이 엄청 잘하실것 같은데요!!
털을 하나씩 하나씩 뽑아서 후~~ 날려 깜짝 마술을 부리시면서 가정을 반짝반짝 잘 이루실것 같아요..^^
부리님과 마태님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시지 마시고..지조를 지키세요!!
그것만이 살길이옵니다..^^

털짱 2004-08-22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보름달이 뜨면 부리로 변하는 마태님도 좋고, 보름달이 지면 마태우스로 변하는 부리님도 좋아요. 아마 까마귀로 변해도 민을 좋아할 것 같아요. 이히히히. =3=3=3=3

책읽는나무 2004-08-23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름달이 뜨면 마태님
보름달이 지면 부리님.....
크아~~
마태님은 지킬박사님이었군요!!...ㅡ.ㅡ;;
어째 첨 봤을때 그렇게 생기신것 같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