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냥 제 페이퍼에다 적습니다..^^

오늘부터 모두들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길로 나선 분들이 꽤 되시겠군요..
저도 오늘이나 내일 시댁으로 가야합니다..
어젠 어른들께 드릴 작은 선물도 시댁과 친정집에 하나씩 샀습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민이가 깨어나 길게 적지도 못하겠군요!!

멋진 추석들 보내시고 고향이 먼곳에 있어 귀향길이 고달프시더라도 기쁜마음으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전 예전엔 열시간동안 달려 내려간것이 엄청 고달팠지만 그래도 고향 찾아가는 길은 즐겁더군요!
지금은 한시간도 채 안걸려 엄청 기분 좋지만...그래도 옛생각이 그립네요..^^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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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9-2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두 추석 잘 보내세요.. 전 임신 말이라 시댁도 안가고 남편과 둘이서 강릉에서 지내기로 했답니다. 명절에 차 많이 밀릴텐데 고생되시겠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책읽는나무 2004-09-25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번에 안가시군요!!
님도 집에서나마 한가위 잘 보내세요..^^
배속의 아기도 함께요..^^

물만두 2004-09-25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04-09-25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만두님두요!!
헌데 만돌군입니까?..ㅎㅎ

▶◀소굼 2004-09-25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나무님도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래요~

책읽는나무 2004-09-2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소금님두요..^^
참....티켓은 받으셨나요?

하늘거울 2004-09-25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도 추석 잘 보내시고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panda78 2004-09-25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내일 내려갑니다. 책나무님도 연휴 무사히 잘 보내시고
추석 후에 다시 뵈어요- ^ㅂ^
민이, 안녀엉-

책읽는나무 2004-09-2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지금쯤 열심히 내려오고 있겠네요..^^
차 막히지 않고 무사히 잘 내려오셔서 추석 잘 보내새길..^^

쉬야님...부여 잘 다녀오고..휘영청 밝은 달구경도 잘 하시길..^^

새벽별님...맞아요..만돌군의 인사와 송편...올추석은 참 푸근하네요..님도 푸근한 추석 잘 보내세요..^^

거울님....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두따님과 아드님과두요..^^

효주님....앗!!..고마워라!! 맛난 송편!!...그리고 수정과!!...고마워요^^
잘 먹을께요...효주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맛난 송편도 많이 드시길...^^

ceylontea 2004-09-28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시간도 9시간처럼 즐겁게 다녀오세요...
민이도 맛있는 송편 먹고 즐거운 추석이 되어야해...

책읽는나무 2004-09-28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덕분에 송편 많이 먹었어요!
님은 많이 드셨나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4 - 전3권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30
보리 편집부 엮음 / 보리 / 199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보리 아기 그림책에 푹 빠져 있는 아이덕에 계속 이책들을 올리게 된다..
아이는 책을 보는것 보다도 이책들을 나열하여 가지고 놀기에 더 바쁘지만..^^

먼저 10번째인 이책은 <주세요 주세요>인데 가을에 먹는 과일을 이야기한다..
시리즈 3권에서는 여름에 먹는 과일을 이야기했지만...이책은 주로 가을에 먹는 과일을 그려 놓았다...지금 추석을 며칠 앞두고 있는 이가을에 딱 보여주기 좋은 책이다..
꼬마가 엄마를 따라오며 "주세요 주세요~~"하며 졸라대는데 엄마는 바구니에 담긴 과일들을 달라는줄 알고 사과를 줘보지만 아이는 싫다고 자꾸 달라고 한다..
그래서 엄마는 차례대로 배도 줘보고 감도 줘보고 밤,대추,호두,귤을 줘보지만 아이는 싫다고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 맨마지막에 가져간건 바로 과일이 담긴 바구니를 가져간다..
바로 아이가 원한건 바구니였던 것이다...^^
참 재미나고 귀여운 그림이다...또한 계절마다 과일들을 따로 분류하여 그려놓은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11번째인 책은 <한 마리만 줘>제목으로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그려 놓았다
고야이가 갑자기 나타나 "멸치 한마리만 주면 안잡아 먹지~~"하고 생쥐를 겁을 준다..
그리고 또 "고등어 한마리만 주면 안잡아 먹지~~"....그리고 도미,홍어,갈치,복어,오징어도 한마리만 주면 안잡아 먹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화가 난 생쥐가 결국엔 오징어 먹물을 발사하여 고양이 얼굴에 뿌려대며 혼을 내준다..^^
고양이가 호랑이 흉내를 낸 대가이다..
아이와 같이 안잡아 먹지~~~ 놀이를 하면 재미나다..^^

12번째인 책은 <얘들아 뭐하니>는 바닷속에 사는 동물들을 그려 놓았다..
바다에 사는 동물이나 물고기나 다 거기서 거기일것이라 생각했더랬는데...나도 이책을 통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해삼,소라,홍합,새우,멍게,불가사리,성게 등이 동물로 분류된다는걸 처음 알았다..
난 그저 다 물고기로 분류되는줄 알았다...ㅡ.ㅡ;;
오징어가 돌아다니면서.."해삼아 해삼아 뭐하니?"하며 물어보는데...이책도 놀이를 충분히 유도한다...노래를 부르면서 이책을 읽혀주면 더 좋아한다..

보리 아기 그림책은 단순히 식물,동물들을 세밀화로 그려 보여주기에 앞서...책의 왼쪽편에 어떤 말놀이에 대한 테마를 곁들여 아이에게 운율을 섞어 읽혀주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아이가 더 재밌어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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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0-01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3권 셋트까지만 샀는데!! 4권이 더 흥미롭겠네요. ㅎㅎ

책읽는나무 2004-10-01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는 이런 놀이를 잘 아니까 재미나게 볼것 같아요..^^
말놀이가 재밌더라구요..^^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영국은 세익스피어를 인도라는 한나라를 준대로 바꾸지 않을것이라고 자부심이 대단들하다..
헌데 그말은 인도를 속속들이 다 알지 못한 자들이 한말이 아닐까?
인도 곳곳엔 세익스피어 버금(?)가는 사람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사람의 겉모습만을 보고서 그사람의 정신과 내면을 판단하면 안되듯이..
그나라가 가난하고 지저분하다고 하여 그나라의 모든것을 판단하면 큰실수를 범하게 되는것이다..
아마도 영국인들은 큰 실수를 범한듯하다..
내가 볼땐 인도라는 나라입장에서도 세익스피어라는 글재주 있는 한사람과 찬란한 문명을 가진 고귀한 나라와 절대 바꾸고 싶지 않았을법한데 말이다..ㅎㅎ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으면서도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이책또한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인도사람들이 때론 여행자들을 등처 먹으려 갖은 수법을 다 동원하여 자신의 언변을 늘어놓는것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얄미워 보이지만...그것을 굳이 내가 사기를 당했다고 발을 동동 구를 일이 아니라 그네들의 말처럼 이러한 운명을 신이 미리 정해주신것이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면 모든것이 다 평화로워 보이고 행복해 보인다는 그말들이 때론 맞는 말같기도 하다..
일찌기 작가인 류시화는 몇십년의 인도 여행을 통해서 아주 통달한 경지에 이르러서인지...세심하게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일들에 마음의 문을 열고 있었다..

인도를 찾아갈땐 여행객의 마음으로 찾아가지만..인도를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올땐 어느새 반수도승이 되어 돌아온다는 그말들이 류시화 시인을 보면 잘 알수 있다..
그리고 나도 인도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기도 하다..
지구별을 여행할수 있다면...인도라는 지구별에 제일 먼저 가보고 싶다..
하늘 호수로 여행할수 있다면...인도라는 호수에 둘러보고 싶다..
이책은 내마음이 그렇게 하도록 이끈다...이러한 것들도 신이 미리 정해놓은 것일까?..^^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책보다도 류시화 시인의 유머러스한 부분을 더 많이 발견할수가 있다..
그것은 여행을 통한 그의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지고 편해졌다라는것을 알수가 있을것이다..
여유로운 마음에서 모든것을 더 평화롭고 느긋하게 볼수 있는법!
그는 너무도 행복하게 여행을 한듯해 보인다..
여행를 하려면 적어도 류시화 시인처럼 해야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눈으로 보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
나도 그런 여행을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해본다..
그럼 나도 한없이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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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09-25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도도 세익스피어와 자기네 나라를 바꾸고 싶지 않을껄!>
너무 멋진말이에요~~~^^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제 67권

1.9월 23~24일

2.호랑녀님께 빌린 책

3.아~~ 이제 호랑녀님께 빌린 책도 이제 다 읽었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도 괜찮았지만....이책도 참 재밌었다...
대부분 내가 빌린 책들은 재미나게 읽었더랬는데....^^
내가 님들께 빌려준 책들은 그렇게 재미를 많이 보지 못한것 같아 조금 마음이 아팠다...ㅠ.ㅠ
하긴...내가 책을 빌릴땐 재미있을것 같은 책들만 쏙쏙 골라서 빌려주세요~~ 한 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책을 읽는동안 삽화도 담겨 있어 예쁘게 볼수 있었다...

이젠 이책들도 주인을 찾아서 내곁을 떠나야만 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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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Chicka Chicka Boom Boom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13
로이스 엘럿 그림, 빌 마틴 주니어 & 존 아캠볼트 글 / Aladdin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먼저 이벤트 선물로 주신 진우맘님께 감사를!^^

선물로 주신다기에 보관함에 오래 묵혀 놓았던 이책을 사달라고 졸랐다..
받아서 당장 테잎을 카세트에 꼽고 들어보면서 책을 넘겼더니...처음엔 조금 어려웠으나...
자꾸 듣다보니 눈에 익고 귀에 익는듯하다..

나는 처음에 제목만 보고선 양치질 하는 순서나 에피소드에 관한 생활습관용 책인줄 알았다
"치카 치카 붐붐"이라고 하지 않나!!
대부분 아이들에게 양치질 시킬때 "치카 치카 하자!"라고 하기 때문에 나는 그 치카인줄 알았다.
헌데 사전을 찾아보니...chick는 병아리 또는 어린애들을 가리키며..boom은 우루루  광 하는 소리 또는 우루루 꽝 하고 울리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다..
그러니 나름대로 뜻을 달아보니..코코넛 나무에서 병아리 같은 예쁜 아기 알파벳들이 우루루 떨어진다는 그런 뜻인가보다..^^

처음엔 대문자 알파벳 A에서부터 Z까지 하나 하나 코코넛 나무에서 떨어지더니 나중엔 소문자 알파벳들도 와르르 다 떨어진다..정말 boom boom 이다..^^
떨어졌으니 알파벳들은 나무에 다시 올라가려 애쓴다..나무는 그무게 못이겨 옆으로 휘어진다..
알파벳들도 그냥 불러주거나 했으면 재미가 없었을텐데..
무릎을 까져서 붕대(?)를 감고 있는 d, 손가락을 다친 e, 다쳐서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f, 나비넥타이를 하고 있는 l, 울고 있는 j 와 k, 꼬여 있는 o, 썬글라스를 꼈는지 까만 눈동자를 하고 있는 p, 이빨 빠진 t 등 표현한 부분이 참 재미가 있다..
글로 나타낸 부분에선 모두들 대문자이지만..그림속에서 다친 앞파벳들은 또 모두 소문자이다..
아이들이 약간을 헷갈릴수도 있겠지만..앞파벳 공부를 한 아이들이라면 오히려 더 공부가 되지 않을듯 싶다..
우리아이는 반창고를 붙인 f를 보면 마음이 안되었는지..매번 f를 가리키며 "엄마 아야야 해요!"한다..

나는 어릴때 알파벳 공부를 할때 대문자와 소문자로 나뉘는것을 엄청 헷갈려 했었는데...거기다 필기체 대문자 소문자까지........ㅠ.ㅠ
요즘 아이들은 어떨런지 모르겠다..^^

카세트 노랫말도 아이들의 목소리가 어른의 목소리를 따라하며 노래도 부르고 흥겹다..
코코넛 트리라고 하는 대목에선 정말 아이들의 목소리가 어찌나 이쁘고 귀여운지..^^
알파벳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책들보다는 이런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쉽게 알파벳들과 친해지게 만들어주는것이 좋을듯하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초기 입문서의 활용으로 굉장히 도움을 많이 얻을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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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sta 2004-09-24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우리집 꼬마도 이 책 무척 좋아해요. 하드커버인데 날갓날갓 닳았지요. 페이퍼백보다 몇 페이지 적기도 하구요. (하드커버는 나무에서 우르르 떨어지는 걸로 끝나요)
양치질 권유용 책인줄 알았다는 말을 보고 막 웃었는데 ..;; 웃다보니 예전에 저도 그랬었다는게 퍼뜩 생각이 나네요. -_-;;;; 엊그제 일도 가물가물 한데 5-6년 전 일이니 당연히 잊었습니다. 정말 바보가 되었나봐요. 님 리뷰에 웃다 울다 갑니다. 흐흐..;;

책읽는나무 2004-09-2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저만 양치질 책인줄 알았나요?
타스타님도 물론 제편이셨군요..ㅎㅎ
책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