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권

 1.3월 27일

 2.도서관

 3.한대수의 사진집으로 어제 도서관에서 몇 권 같이 보았던 책들 중 한 권이다.
    김기찬의 사진집과 최민식의 사진집 그리고 한대수의 사진집 이렇게 세 권을 본셈이다.
세 권 중에서 앞서 올린 김기찬과 최민식의 사진집에 비해 한대수의 사진집은 마음에 다가오는 감동은 좀 덜하다..ㅡ.ㅡ;;

하지만...어딘지 모를 자유스러움이 담겨 있어 좀 편하긴 했다.
분명 이작가가 카메라에 담고자 했던 것들은 인간의 고독함과 그고독을 뛰어넘은 평화를 찾고자 하였음일터인데...이작가의 카메라에 담긴 모습들은 주로 뉴욕을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찍은 외국 사람들이 대다수다.
잘사는 자기들의 나라에도 동냥하는 사람들은 넘쳐난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이질감 때문인지?....고독해 보이거나 가슴이 시린 감정이 나오질 않는다.
그들의 행동이 일종의 퍼포먼스 같아 보이기도 하고..반항같아 보이기도 한다.

 요즘 사진집을 한 두 권 구입하려고 이것 저것 부러 찾아 보고 있다.
한대수의 사진집은 이책이 처음이기도 하지만...이책은 별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래도 도서관에서 조용하게..
낯선 곳에서 처음 알게 된 이작가의 강한 고독감은 좀 땡기기는 한다.
기회가 되면 다른 책들을 더 살펴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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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잃은 아기 누 - 아프리카 초원의 친구들 1
요시다 도시 글 그림, 봉정하 옮김 / 바다출판사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과학 그림책을 몇 권 고르던 중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자연 생태 그림책의 분류에 속하는 이 책은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책이다.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 중에서 주로 누에 관한 책이다.

아프리카라고 하면 벌써부터 드넓은 광야와 우람한 각종 동물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릴 것이다.
그리고 나같이 텔레비젼의 방송 프로그램인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란 프로그램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요시다 도시라는 그림책 작가는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아주 멋지고 섬세하게 아프리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놓았다.
가로로 많이 긴 그림책의 크기라 표지를 넘겨 펼치면 가로로 더 길어진다.
와일드 텔레비젼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암튼...여지껏 보아온 다른 생태 그림책에 비한다면 상당한 무게감과 웅장함이 실려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들 녀석은 처음엔 좀 많이 낯설었나보다.
여적 보아왔던 사뭇 다른 분위기가 영 눈에 거슬렸던지 쳐다보질 않더니 어쩌다 아기 누가 엄마 누를 잃어버려 결국엔 엄마 누와 아기 누가 상봉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에 관심을 기울이더니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4세 이상이 되면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책을 읽히는 것이 좋다라고 하더니 그게 틀린 말은 아닌가 보다~~란 생각을 한 순간이었다..ㅡ.ㅡ;;

책의 중간부분에 보면 흙탕물인 강을 만나 그 강을 용감하게 건너가는 누들의 장면에선 책장을 양 옆으로 펼쳐서 보아야만 한다..플랩북인 셈이다.
양옆으로 펼쳐서 본 그 장면은 실로 압권이다.
개인적으로 흙탕물을 건너는 이장면과 맨마지막장인 아기 누와 엄마 누의 상봉 장면이 베스트 장면으로 뽑고 싶다.
감동적이다.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웅장함 그자체에 있다고 볼 것이다.
스케일이 큰 책을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아프리카 초원속에서 생활하는 누들의 모습을 눈으로 쫓다보면 어느새 한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본 셈이다..웅장하고 용감한 누들의 모습속에서 아이들은 분명 마음이 더 커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책도 알고보니 시리즈물이다.
어떤 책인지 맛보기를 보려 먼저 구입해 보았는데...
무척 마음에 들어 다음 권들도 어서 빨리 구입을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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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권

 1.3월 27일

 2.도서관

 3.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비가 와도 약속을 했다면 끝까지 지켜야지 않을까! 란 생각에 우산을 집어들고 민이는 애아빠한테 맡겨놓고 집밖으로 튀어 나왔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연체자로 낙인 찍히는 것이 무지 싫었기 때문이다..ㅡ.ㅡ;;

그래서 우산을 쓰고 터벅 터벅 걸어 도서관으로 향했다.

도서관이란 곳을 한번 갔다 오게 되니 책을 두 세 권을 빌려오면서 그것을 갖다 주면서 또다른 책을 빌려오고...줄곧 그 책만 읽다가 갖다 주면서 또다른 책을 가져오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정작 내가 사들인 책을 볼 사이도 없이 줄곧 도서관 책만 끼고 있는 실정이다.
책을 읽는 것은 무조건 좋은 일이긴 하다만...
도대체 책꽂이에 있는 내책들에겐 언제 쓰다듬어 주게 될런지?

네무코님의 연신 "책나무님의 책은 어찌 이리 새책 같아요?"란 질문은 뜨끔하다.
빌려드린 책의 절반은 아마도 아예 읽어 보지 않은 진짜 새책이기 때문!..ㅋㅋ

여튼...오늘도 도서관에 가서 눈여겨 보았던 민이 그림책들을 정신없이 물만난 고기처럼 이것 저것 빼내어 훑어보면서 이걸 빌릴까? 저걸 빌릴까? 고민하다가 세 권을 골라들었다.
고민은 고민대로 하면서 나는 또 책이 너무 없다고 불평 한 마디를 추가하고 온다.
물론 내속으로 한말이지만...도서관이 워낙 작다보니 유아들 그림책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같다.

그리고 종합 열람실에 들어가 내책을 빌릴땐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일단 다른 누가 가져갈까봐서 세 권을 미리 정해 놓고 그 세 권을 들고 다녔다.
그리고 보고 싶었던 사진집을 들고 와서 그곳에서 보고 왔다.
모처럼 아이 없이 혼자 갔던지라 이시간이 또 언제 오랴? 싶어 열심히 이책을 들여다보았다.

김기찬님의 서울 풍경 사진은 무언가 많이 그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가슴 한켠이 허해지는 느낌이다.
최민식님의 사진과 약간 비슷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틀리다.
사진속의 연대기를 보면서 내가 몇 살때 서울 잠실,석촌,문정동등과 그리고 미사리와 부천의 풍경은 이랬구나~~~ 나 어릴적 경상도의 시골 풍경과 다를 바가 없었구나~~ 하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 끄덕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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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권

 1.3월 27일

 2.도서관

 3.일요일이 반납 날짜였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 부랴 부랴 읽고 가져다 줬다..;;;

일주일 내내 읽었던 책이어서인지....흐름의 맥이 끊어져 사건이 어떻게 전개 되어 가는 건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는....ㅠ.ㅠ
그래도 1편에 비하여 2편은 그런대로 흥미진진했다.
추리소설의 묘미는 바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함!..^^

이책은 실로 대단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책이라고 보아진다.
나는 읽는 내내 최근에 읽은 추리소설 중에서 (그것도 두 권짜리 책으로다...)
다른 두 권의 책들과 상, 중, 하를 가렸다.
그러니까 <장미의 이름>과...<다빈치 코드>!
이 세 권을 놓고 상,중,하를 가린다면 <장미의 이름>→<단테 클럽>→<다빈치 코드>가 아닐까? 싶은데..
이건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주관에 의한 점수다..^^
어찌보면 <장미의 이름>과 이책이 순서가 뒤바뀌어 보일지도 모르겠으나...나는 작년에 <장미의 이름>을 읽으면서 움베르토 에코의 방대한 지식에 이미 강하게 압도되어 버려서인지...매튜 펄의 지식이 머리속에 그리 강하게 들어오지 않았던 것같다..ㅡ.ㅡ;;

하지만...분명 단테의 <신곡>에 관련하여 이만한 추리소설을 만들어낼수 있다는 것은 흥미진진한 소재가 아닐수 없겠다..등장하는 인물들이 그당시 실제로 존재한..미국 또는 유럽에서 큰 명성을 떨쳤던 문인들이 대거 등장하니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의 주석이나 도움말이라든지..뭐 찾아보기 이런걸 아주 귀찮아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인데...인물들의 이름을 찾아 2권의 맨 뒷장을 찾아보는게 그리 귀찮다라는 느낌을 갖지 못했다.
70여명의 사람을 정말 열심히 찾아서 읽었다..^^

그리고 오늘 도서관에서 부러 단테의 <신곡>이란 책을 찾아보았는데..기회가 되면 꼭 한번 읽고 싶다.
중세시대의 이야기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내용이 많이 어려워 뵈지만...뭐 무식한 자가 용기 하나는 끝내 주듯이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헌데 어떤 번역책이 가장 괜찮을까? 그것도 다시 한번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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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8 0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3-28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이 책 그리 재미있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 (특히 1권...하아..)
그래서 원래는 이 책 다음으로 4의 규칙이랑 임프리마투르랑 이것저것 역사 추리소설 많이 읽을 계획이었는데... 하나도 안 읽었지요. ;;;
개인적으로 [옥스퍼드의 4 증인]을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요게 제목이 바뀌어서 새로 나왔거든요? [핑거포스트]요. ^^ 살며시 권해드려 봅니다.

책읽는나무 2005-03-28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1권은 좀 많이 따분했어요!...특히 앞부분이요!
너무 질질 끌어서 말입니다...그런데 중반부 넘어가니 가속도가 붙더라구요!
그러니까 앞부분은 거의 5일을 읽은 셈이고...중반부터는 하루에 읽은 셈이죠.ㅋㅋ
저는 좀 그렇게 책을 읽거든요!..ㅡ.ㅡ;;
책의 앞부분은 며칠씩 질질 끌면서 읽는데...이책도 좀 그런 편에 속하더라구요!
2권은 그런대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헉...그러고보니 2권도 그런식으로 읽긴 했네요..ㅋㅋ

님이 권해주신 책 제목이 신선하군요!..음~~~
판다님은 분명 알라딘 지름신 중 한분이시로군요!..^^

마태우스 2005-03-28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다는 분이 또 계시군요.. 방가방가

책읽는나무 2005-03-28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마태우스님 맞으세요?
그동안 자주 뵙지 못한 사이 마태우스님이 좀 젊어지셨나봐요!^^
저도 방가 방가..ㅋㅋㅋ
 

금방 책을 주문했는데....흑흑
땡스 투를 누른다는 것이 고만.....ㅠ.ㅠ
진짜 해를 거듭할수록 나의 건망증이 왜이리도 심해지는지??

나는 주로 책을 주문할시 그동안 눈여겨 봐둔 책을 보관함에다 옮겨 놓고 그 보관함에서 바로 장바구니로 이동시켜 바로 책을 주문한다.
금방 그런식으로 장바구니에 옮겨 놓은 뒤 다시 책을 찾아 들어가 땡스 투를 눌러야겠다고 생각했건만..
아뿔싸~~~
그생각을 깡그리 잊고서 바로 주문하기를 눌러버렸으니....
아~~ 아깝다...ㅡ.ㅡ;;

나의 그 클릭 한번으로 다른 사람에게 갈 그 마일리지가 너무 아깝다.
더군다나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 눌러주는 당사자에게도 점수를 준다고 했는데...ㅠ.ㅠ  

이거 실수로 그냥 주문한 사람 어떻게 다시 땡스 투 복구가 안될까?..ㅡ.ㅡ;;

헌데 땡스 투 누르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리뷰를 쭉 훑어보다보면 많은 양의 리뷰가 있을 경우 도대체 누구에게 땡스 투를 눌러야 할지 혼자서 엄청 고민을 한다...그래서 땡스 투를 다 누르고 나서 주문을 하고 보면 시간이 엄청 흘러가 있다.
오늘 책주문을 할땐 옆에 민이가 자꾸 왔다 갔다 하면서 신경이 거슬려 땡스 투를 누르는걸 깜빡한것도 있었지만...만약 내가 땡스 투를 누르고 있었다 한들...아마도 더 고심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옆에서 아이는 왔다,갔다 하면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는데...나는 열심히 누구에게 눌러야 하나? 하면서 리뷰며 페이퍼며 하나 하나 살펴봐야 하니...ㅡ.ㅡ;;

내가 땡스 투를 누르는 원칙은

1.일단 친한 사람에게 누른다....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쭉 나열된 리뷰속에서 친분이 있는 알라디너가 눈에 띄면 할수없이 누르고야 만다...물론 그사람의 리뷰나 페이퍼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서 누른 경우도 많지만...가재는 게편이라고 닉넴이 낯선 사람보다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된다...이방법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란걸 알지만서도......ㅡ.ㅡ;;

2.책을 사도록 좋은 정보를 제공한 분에게 누른다.....친한 알라디너분이 없는 상황에서는 좀 마음 편하다..안면이 있는 분들의 리뷰가 왕창 있는때도 많다..그럴땐 좀 최근에 올려진 리뷰를 더 꼼꼼이 읽었기 때문에 누르기도 하지만...일단 아무도 눈에 띄는 이가 없다면...가장 정성들여 쓴 리뷰 작성자에게 누른다.
나도 리뷰를 써봐서 알지만 이거 리뷰 쓰는거 만만치 않은 일이다...엄청 힘이 들고 시간도 많이 할애해야만 하는 것이 바로 리뷰가 아닐까? 싶다..
정성과 함께 책에 대한 정보가 가슴에 와닿게 쓴 분에게 눌러드린다.

3.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누른다........간혹 두 번, 세 번 누른 경우도 있지만...한 번 책을 구입할때 이사람,저사람 골고루 땡스 투를 누르려고 노력한다. 

나열하고 보니 남들 다 똑같이 하고 있는 방법인데...혼자서 뭐 거창하게 행하고 있는 행위같아 보이네!

그리고 오전부터 줄곧 기억하여 둔 마이리뷰 하나를 삭제하리라 했던 행동을 개시하러 그책을 찾아 들어갔었다..추리소설의 리뷰를 작년즘에 적었었는데...열심히 적다 보니 스포일러의 장본인이 되었다.
계속 께림칙허니 삭제 시키리라 생각했건만...여기 저기 서재질 하다보면 그걸 매번 잊어버린다.
오늘은 작정을 하고 들어갔더랬는데...댓글에서 한방 먹었다.
나때문에 그책을 사려다 살 마음이 없어졌다고...ㅠ.ㅠ
미리 삭제하지 못한 내가 밉기도 했지만....댓글을 읽으니 기분이 썩 좋은건 아니네..ㅡ.ㅡ;;
리뷰를 쓴다는게 꽤나 어려운 일이긴 한데...추리소설같은 경우는 좀 더 어려운 것같다.
그러고 보면 물만두님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그 많고 많은 추리소설부문을 일일이 리뷰를 달다니..ㅡ.ㅡ;;

리뷰어들의 리뷰를 읽으면 다들 저마다의 방식이 있다.
느낌만을 전달하는 이가 있고...줄거리를 언뜻 비쳐주는 이가 있고...그사람의 일기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이가 있고...그냥 간단하게 이책 좋다,나쁘다라는 식으로 짧고 굵게 적는 이도 있다.
책을 파는 출판사 입장에선 줄거리를 상세하게 적는 리뷰어들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그책을 사려고 마음을 먹은 고객이 너무 자세한 줄거리 속에서 미리 식상하여 책을 사지 않으려고 마음을 돌리는 이도 꽤 될것이라고 보지만....잘 모르겠다.
나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줄거리를 소개시켜주는 리뷰어가 더 반갑다.
너무 꼼꼼하고 야무진 줄거리는 좀 그렇겠지만...그렇다고 줄거리 없이 느낌만 적혀 있는 리뷰는 그사람의 느낌대로 내가 그책을 읽고 똑같은 느낌을 가지리라 100% 보장될순 없기에 구입하기에 좀 망설여진다.
또 느낌이 별로였다고 하는 책도 내가 읽으면 감동스러울수도 있기에 웬만큼 이구동성으로 이책 별로라고 리뷰가 달린 책이 아니고서는 모두 다 감안해두고 있다.
(추리소설부문 리뷰는 그래 내가 잘못했다..ㅡ.ㅡ;;
  범인이 누구라고 밝힌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닌 것 같다..ㅋㅋ)

그리고 아이들 그림책 같은 경우는 더욱더 나는 줄거리를 중요시한다.
어떤 내용인줄을 알아야 내아이에게 읽힐것이 아닌가!
내용도 잘 모른체 남이 좋아요! 한다고 따라갈수는 없는일이다.
먹는 음식도 내아이에겐 체질에 받는 음식인지도 모르는 낯선 음식 앞에서 남이 좋은 거에요~~ 먹여 보세요~~ 한다고 덥석 내아이에게 먹일순 없지 않는가!
아이들 그림책 같은 경우엔 오히려 자세한 줄거리와 내용이 담긴 리뷰가 반갑다. 

리뷰를 적는 것도 힘이 들고...남들의 리뷰를 읽고서 책을 구입하는 것도 힘이 든다.
리뷰대로 내아이도 100%  만족해주길 바라며 책을 구입하긴 하지만...
내심 내아이만 그책을 외면해 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더 리뷰를 꼼꼼이 살펴보기도 하고...되도록 베스트셀러 책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땡스 투가 생겼나??

암튼....오래전에 리뷰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한방 먹었던 기억이 있는지라 주저리 주저리 적어 내려간다...그냥 내생각은 그렇단 것이다.
그리고 땡스 투를 누르지 않고 그냥 책을 주문한 것이 원통하기에..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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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3-26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알겠습니다요.^^

물만두 2005-03-26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취소하고 다시 누르심???

▶◀소굼 2005-03-26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서 보관함 책에 메모로 남겨놨어요; 누구 드려야지;라고^^; 그래놓고 사실 저도 잊어버려요- _-;;;

날개 2005-03-26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일리지 아까운데 그냥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시지요? ^^

난티나무 2005-03-2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그림책은...^^ 딱 하나 올린 그림책 리뷰도 다시 써야 겠어요.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리 2005-03-26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님처럼 무조건 땡스투를 누르죠. 팔은 안으로 굽는 것도 똑같군요^^

비로그인 2005-03-26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뭐 샀는데???

아영엄마 2005-03-27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님도 그런 일을 겪으셨군요..ㅠㅠ 저도 스포일러성 추리소설 리뷰땜시 어느 분에게 심한 댓글을 받았답니다. (거의 몇 년전에 쓴 것들..저도 고치는 걸 미적거리다 한 방 먹은 셈이에요. 그래서 70여개 넘는 리뷰가 들어 있던 추리소설 리뷰 카테고리를 아예 비공개로 전환해버렸답니다. 쩝~ 추리소설 리뷰 쓰기 정말 어려워요..

조선인 2005-03-27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저도 재주문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에, 또, 추리소설에 관해 누군가 했던 말이 있는데, 추리소설을 읽는 건 범인이 누구냐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추리하는 과정을 위해서라고 했던가요? 스포일러가 있다고 해서 마구 비난하는 것도 꼭 점잖은 태도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울보 2005-03-27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깝다,....전 그말밖에는...

책읽는나무 2005-03-28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저도 무지 아까웠어요..^^..헌데 지금은 뭐..ㅋㅋㅋ

조선인님.....아~ 아~ 그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분의 말이 정답이군요!..^^
그 멋진 말을 하신 분이 과연 누구이실까나?..ㅋㅋ

아영맘님......그지요?...ㅡ.ㅡ;;...지금 저는 <단테클럽>리뷰를 어찌 쓸지 심히 고민
되는 바이옵니다..ㅠ.ㅠ

폭스............거의 그림책들뿐이야...ㅡ.ㅡ;;...아~~ 내책 한 권도 주문했다.
<변신 이야기>...^^....요즘 내책은 안읽고 재놓은 것들이 많아
그것들을 해치운 다음 사려고 자제중이야...그래서 덕분에 민이
그림책 신나게 고르고 있는 중이다..^^.
뭐 많이는 못샀지만..ㅡ.ㅡ;;

부리님.........그러니까 우리는 같은 편이지요?..^^

난티나무님.....첨 뵙네요...반갑습니다..^^
금방 님이 올리신 리뷰를 확인하였습니다..훗날 참고하겠습니다..^^

날개님............그런 쉬운 방법이??....^^...바로 취소하고 다시 눌렀습죠!

소굼님...........어디 건망증 치료하는 약이 없을까요?...저 그거 먹고 싶어요..ㅡ.ㅡ;;

물만두님........ㅋㅋㅋ 님의 말씀대로 했어요!..헌데 돈을 벌써 무통장으로 입금시킨
건 괜찮은가요?...일단 땡스 투만 눌러놓고 나중에 주문해야겠어요.

스텔라님........무엇을 아셨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알아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