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돌멩이 - 2026년 제4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이상문학상 작품집
위수정 외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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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이 작가의 단편은 다른 소설집에서 읽어 반가웠고, 정이현, 김혜진 작가의 소설은 그동안 내가 좋아했었던 이유를 더 확고하게 심어주었으며, 성혜령, 이민진 작가의 소설은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조금 놀라웠다.
위수정 작가의 소설은 깊은 여운이 남아 그래서 대상을 받았나. 쉽게 납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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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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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교사 주인공의 관계가 썩 유쾌하지 않아 더디게 읽혔다.
다현을 죽인 범인은 결국 다수가 아닌가? 범인을 맞혀나간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그리 골몰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이런저런 이유로 다현이 더욱 가엾게 느껴졌다.
‘스릴러는 경고다.‘ 작가 후기의 첫 문장에 매료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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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6-03-18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성년자와 교사 관계는 생각보다 더 많더라구요. 역시 꼰대가 되어 그런지 저도 갸우뚱. 아이가 읽는 웹툰에서도 미성년자와 여교사 이야기던데;;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만나 찐한 연애를 시작한다는 내용이긴 하다던데. 엄마가 너무 꼰대인가보다;; 하였으나 웹툰에서는 그래도 교사가 적절하게 대처를 하고 도망을 치더라구요. 역시 인간관계는 쉽지 않은;;

책읽는나무 2026-03-19 07:31   좋아요 0 | URL
저도 책을 읽다가 내가 완전 꼰대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이것참!ㅋㅋ
이 소설에서의 부적절한 관계는 좀 편견을 깨는 반전이 있는 부적절함이었는데 암튼 그래도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근데 그 학생의 입장에선 진심이었을 듯도 하고…그래도 학생은 너무 외롭고 힘들었겠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서 머리가 복잡해져 아 몰라, 몰라…고개를 흔든.ㅋㅋㅋ
아마도 이런 소재를 소설로 만든 건 이런 범죄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작가의 바람이었을 것 같아요.
근데 아이들이 보는 웹툰에서도 이런 내용들이 자꾸 등장한다면? 음..또 꼰대 안테나가 발동하려고 하네요.ㅋㅋ 책을 읽다 이런 비윤리적 내용을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읽어나가야할지 참….쉽지 않아요. 근데 쉽지 않다 그러면서 또 읽고…또 뭐야? 꼰대질하고…그래서 요즘은 책 읽기도 좀 쉽지 않다?! 그런 생각도 들어요.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장강명 지음 / 유유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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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 사람으로서 소설가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는데 이 책이 살짝이나마 그것을 해소해준달까!
장강명 작가는 초기작을 읽었을 때는 진취적인 느낌이 강했었다. 그러다 팟캐스트에서 접하곤 생각과 달리 유한 사람이구나! 느꼈었다. 그리고 이젠 ‘정의롭다‘라는 느낌이 더 보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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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6-03-16 22: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최근에 장강명 작가의 이 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어요. 다 읽지 못했는데 반납하라고....
반납했습니다요^^

수이 2026-03-18 09:31   좋아요 1 | URL
프리다 맥파든은 단번에 쭉쭉 읽히던데요. 🫣

단발머리 2026-03-18 09:37   좋아요 1 | URL
그러게 말입니다! 하하하 😝

책읽는나무 2026-03-19 07:40   좋아요 0 | URL
저는 예전에 단발 님 페이퍼에서 접했던 기억이 계속 남아있어서 이참에 작정하고 읽었는데(아, 들었군요. 오디오북으로. 장장 9시간정도 되더군요.ㅜ.ㅜ)….아!
사랑하는 강명씨가 알게 되면?ㅋㅋㅋ
저는 조용하게 숨어서 강명씨를 사랑하고 있겠습니다.ㅋㅋㅋ

프리다 맥파든 정말 잘 읽히죠?^^
아. 근데 두 분은 원서로 쭉쭉 읽고 계셔서 저와는 좀 다른 차원의 쭉쭉 읽힘이긴 합니다. 또 신간이 나온 것 같던데…맥파든도 넘 다작을 하시는!!!…진도 따라가기 힘들어요.😥

2026-03-18 0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3-19 0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립백 블렌드 오렌지선셋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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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세트에 속해 있었던 오렌지 선셋의 맛이 기억에 남아 구입해서 마셨는데 그때보다 맛이 더 강한 느낌이다. 전의 오렌지 선셋의 기억이 희미해졌을 수도…
에티오피아와 케냐 두 가지가 혼합되어 있대서 좋은 것과 좋은 것이 만나 더 좋은 것이로구나. 절로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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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6-03-10 1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커피, 정말 좋아요!!

책읽는나무 2026-03-10 12:04   좋아요 0 | URL
저도 좋았어요. 근데 독립적인 이 선셋이 더 진한 것 같아 좀 놀랐습니다.^^

페넬로페 2026-03-10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았어요.
알라딘 커피가 계속 이런 안타를 치면 좋겠어요.

책읽는나무 2026-03-10 12:02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 님과 자목련 님과의 커피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좋아한답니다.ㅋㅋㅋ

수이 2026-03-13 1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것과 좋은 것이 만나면 따블로 좋은 게 아니라 따따블로 좋은 거로구나, 이걸 또 이렇게 알려주시니 따뜻해지는 봄밤. 허나 차가운 아이스라떼를 마시고 있는 모순된 밤 😉

책읽는나무 2026-03-13 20:57   좋아요 0 | URL
에티오피아 순해서 좋아하는데 이건 좀 더 강한 것 같더군요. 아마도 케냐랑 섞어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뭐 전 물을 더 타서 또 연하게 마시면 되니깐.ㅋㅋㅋ 그래서 더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산미가 강해서도 좋구요.
근데 밤에 커피 마시는 것도 놀라운데 요즘 봄이어도 요즘 엄청 춥던데 아이스라니?
와…젊군요. 젊어!ㅋㅋㅋ
전 진짜 한여름 땀 뻘뻘 흘리고 있을 때나 몇 번 아이스라떼 마셔봤지. 이가 시려 아이스는 못 마시는뎅. 부럽군요.ㅋㅋㅋ
봄밤에 아이스라떼와 프리다 맥파든과도 왠지 잘 어울리는 듯도 하고..^^
 
드립백 버라이어티 클래식 - 12g, 24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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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마시나? 선물을 받고 예쁜 봉투 뜯기가 아까워 손을 벌벌 떨면서 드립해 마셨는데 오잉? 결국 다 마셔버렸다. 세계문학소설 작품명으로 3개씩 24개로 구성되어 있다. 내 입맛엔 <프랑켄슈타인>,<오만과 편견>,<햄릿>이 맛있었다. 덕분에 문학의 맛과 향에 잘 취했던 겨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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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6-03-10 1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선물 감동이네요^^

책읽는나무 2026-03-10 12:05   좋아요 0 | URL
감동이었고 놀라움이었죠.
수량이 많아 오랫동안 애껴먹었네요.
이런 패키지 버전으로 더 다양하게 나와도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