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우리 신부님 에버그린북스 7
조반니 과레스키 지음, 김운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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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이 자자하여 큰 기대감에 책을 펼쳤으나 한 장,한 장 넘어가는 게 힘겨웠다.헌데 중반부쯤 넘어가니 나도 모르게 몰입.
읽으면서 ‘아,이래서 신부님,신부님‘ 하는구나 싶었다.
서로 다른 정치관이나 이념을 가지고서도 한 마을에서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모범을 유쾌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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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19 소설 보다
김수온.백수린.장희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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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지만 알찬 단편소설집이다.
단아한 느낌의 문체들이 비슷하게 닮은 듯한 세 작가들의 소설들은 조용하게 울림을 준다.조금 더 젊었더라면,백수린과 김수온의 소설이 크게 와 닿았겠지만,지금은 왠지 장희원의 ‘우리의 환대‘가 좀 슬프게 와 닿는다.
다음 작품들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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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은 책에 기초한다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오지원 옮김 / 유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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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밀히 지낼수록 그 사람은 삶의 총체성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될 것이다. 책을 사랑하는 자는 스스로의 눈만이 아니라 셀 수 없는 이들의 영혼의 눈으로,그들의 놀라운 도움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헤쳐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26쪽)
정신없이 읽게 되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리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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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대기 - 택배 상자 하나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보리 만화밥 9
이종철 지음 / 보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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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에 얽힌 숨어 있는 노동현장을 TV로 본 후,온라인 쇼핑을 좀 자제하게 되었다.택배에 관한 더 자세하고 내밀하게 그려진 이 만화책을 읽으니,택배 상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음을 느낀다.내가 당연하게 받아든 물건이기에 앞서,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에 택배 상자가 크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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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걷는 게 좋아, 버지니아 울프는 말했다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승민 옮김 / 정은문고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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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의 시선에 담긴 1930년대 런던 거리는, 직접 내 눈에 런던 거리가 펼쳐지는 듯 묘사되어 있다.세련되고 정감있어 보이지만 섬세하게 날카로운 그녀의 눈처럼, 6편의 에세이에 담긴 분위기는 그렇게 다가온다.
작은 책이지만, 곧바로 울프처럼 어디든 걷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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