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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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남주 작가의 ‘그녀 이름은‘이라는 연작 소설집을 읽어서인지 장강명 작가의 ‘산 자들‘의 연작 소설집과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주제와 형식들이 비교가 되면서 신선했다.
한국에 살면서 먹고 살아가는 노동에 관한 글들을 읽으니 ‘이해가 결여된 공감‘을 말하는 작가의 글귀가 왠지 뜨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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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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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여기서 우리가 매일 이야기하는 한낮의 노동과경제 문제들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부조리하고 비인간적인 장면들을 단순히 전시하기보다는 왜, 어떻게, 그런현장이 빚어졌는지를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들여다보고싶었습니다. 공감 없는 이해는 자주 잔인해지고, 이해가 결여된 공감은 종종 공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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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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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소설집보다 책장이 쉽게 넘어간다.쉽게 읽어선 안될 책이란걸 알지만,다음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장을 빨리 넘겼다.빨리 읽었지만 결코 재미있는 소설은 아니다.
호칭뒤에 숨어버린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세대를 막론하는 어려움과 아픔이 공감되는 내 이야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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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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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름의 일들이, 성과가 더 많이 언급되면 좋겠다. 인정받으면 좋겠다. 취업의 관문으로 전락한 대학이 여전히 지성과정의의 장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여성들의 성취가 평가절하되는 관행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작은 승리의 경험이 더 큰 질문과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휴대전화 바탕화면에 새로운 문구를 적어넣었다.
‘나는 강하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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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애슐리 테이크아웃 1
정세랑 지음, 한예롤 그림 / 미메시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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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왔던 발랄함을 기대하고 손에 쥔 이 책은 좀 더 다른 분위기의 정세랑 소설이다.아마도 한예롤 화가의 삽화가 곁들여졌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용기란, 주인공 애슐리처럼 평소 꾹 눌러온 용기를 어느 순간 불쑥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게 만드는 그것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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