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나오미 울프 지음, 윤길순 옮김, 이인식 해제 / 김영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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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인, 8 장-세대 간 협력 편에서 ˝나이 든 여성의 노력과 경험을 학생과 후배, 제자들과 나누어가질 때 그 영향력이 확대된다.(446쪽)˝ 책의 하단에 적힌 문구들에 밑줄을 긋고, 이곳에 들어와 구매자 분포도를 바라보니 갑자기 흐뭇한 마음이 든다. 모든 세대가 더 많이 읽고 느낀다면, 세대 간의 협력이 더 굳건해질텐데..라는 개인적인 바람이 빠른 현실이 되고, 우리의 올바른 거울이 되었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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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2-02-26 10:1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완독 축하드려요~!! 전 이제야 종교편 들어가는데 ㅠㅠ 3월책 넘 재밌어 보여서 맘이 급해요. 근데 다시,올리브를 펴버렸어요 ㅜㅜ

책읽는나무 2022-02-26 10:33   좋아요 5 | URL
올리브!!!!!!! 으악~~~
나오미 울프의 적은 올리브!!ㅋㅋㅋ
저도 다시 올리브 읽느라, 좀 지체되었었죠^^
할 수 없군요. 오늘은 올리브!!
내일은 울프!!! 아닌가? 종교편이면 넘 빠듯할 것 같은 걸요????
올리브는 내일 읽고, 울프 먼저??
암튼...괭님 화이팅입니다!!!👍👍

수이 2022-02-26 10:3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함께 읽는 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나무님 말씀대로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읽고 느끼고 쓰면서 변화하면 좋겠어요. 몸의 변화 말고 인식의 변화.

책읽는나무 2022-02-26 15:15   좋아요 4 | URL
몸은 들어올려지지만 않음 되는 거죠? 다락방님의 그 말씀이 계속 맴도네요?ㅋㅋㅋ
인식의 변화!!! 맞아요^^
구매 분포도를 보니 20 대 여성들의 수가 많더라구요. 세대가 넓어져 같이 연대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우리 땐 속아? 넘어가 연대가 아닌, 서로 경계하기 바빴던 것 같은데 이젠 변화해서 연대하는 것이 답인 듯 합니다^^

청아 2022-02-26 11: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겉빠속촉 크림이 들어간 크루아상에 커피마시면서 읽었습니다~^^♡(간식동지 나무님이라 굳이언급ㅋㅋ)
저도 모든 세대 여성들이 알았음 싶더라구요. 동네마다 ‘여성학교실‘같은거 있음 좋겠어요!

페넬로페 2022-02-26 12:40   좋아요 4 | URL
동네의 여성학교실에 미미님을 선생님으로 강력추천합니다.
이제 출전하십시요^^

청아 2022-02-26 12:54   좋아요 4 | URL
시켜만 준다면 아는 대로 탈탈털어 교육하렵니다~♡ㅋㅋㅋ

책읽는나무 2022-02-26 15:16   좋아요 4 | URL
미미님....어디 보자~~내가 이번 달에 이 책을 읽으면서 먹었던 간식들은??
던킨 도넛에, 스콧님 사진으로 인해 마들렌에, 내가 만든 못난이 쿠키에..아...많이도 먹었네요ㅜㅜ
크루와상 어제 마들렌이랑 같이 사왔어요.ㅋㅋㅋ 애들이 먹지 않는다면 저것도 제껍니다.ㅋㅋㅋ
이제 아랫배 나온데도 자책하지 않을껍니다!!!!(이건 뭔 합리화??)
전 나오미 울프 책을 읽은 사람이거든요!!!ㅋㅋㅋ
우리 계속 먹읍시다!!!
건강 유지만 된다면 지방을 좀 만들 필요가 있다잖아요?^^
그리고 우린 먹은 만큼 독보적으로 걷잖아요..그러니 우린 먹고, 읽어 나가면 되는 겁니다.ㅋㅋㅋ

근데 곧 ‘미미와 함께 하는 여성학 교실‘강좌가 개설 되는 건가요??
주소 좀 불러 주세요^^

페넬로페님....같이 갑시다^^
‘미미의 여성학 교실‘
강좌 가게 되면 제 옆자리에 앉으셔야 합니다^^
저 낯가림 심해서 아무하고나 못앉아요ㅋㅋㅋ

청아 2022-02-26 13:40   좋아요 3 | URL
두 분도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가르치셔야지요ㅎㅎ
역시 간식의 여왕 나무님 쵝오🤭👍👍

페넬로페 2022-02-26 12: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모든 세대가 더 많이 읽고 느낀다는 것에 동감입니다. 세대간의 협력도, 특히 남성들의 참여가 절실한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 2022-02-26 13:28   좋아요 4 | URL
아...남성들!!
남성들은 생각 못했네요??
안그래도 구매 분포도를 보니 남성들의 구매율이 현저히 낮더라구요ㅜㅜ
저는 일단 울집 남자들부터 교육 시키겠습니다.
남편을 교육 철저히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씩 이상한 소릴 할 때가 있더라구요???
🤦‍♀️🤦‍♀️ 저는 평생 남편 교육 시켜야 하는 팔자 같아요.. 왜 한 번씩 정신줄 놓는지??? 아들도 교육 시켜야 하구요!!! 바빠요,바빠~~

청아 2022-02-26 13:43   좋아요 5 | URL
저희 남편도 가끔 정신줄을 놓지만 제법 페미니스트가 되었어요.
정치인들이 남녀차별 조장하는 발언하면 저에게 이릅니다. 저보고 어떡하란건지...ㅋㅋㅋ🤦‍♀️🤦‍♀️

페넬로페 2022-02-26 13:50   좋아요 3 | URL
남편은 집에서 저와 딸아이에게 순종하는 스타일인데 그저 밥 얻어먹고 평화를 위해서지 페미니즘을 실천하는건 아니겠죠!
이제부터 이론과 체계를 가지고 가르치겠습니다^^

책읽는나무 2022-02-26 13:57   좋아요 4 | URL
미미님...남편분 멋진걸요?
남녀차별 발언에 흥분하시어 부인에게 대화의 물꼬를 트신다는 건...와 멋집니다^^
이제부턴 혼꾸녕을 내주겠다고 반응하세요. 뭐 바로 달려가진 않아도 되니까요ㅋㅋㅋ
혼꾸녕은 투표가 곧 답이 될 수 있겠죠??^^

책읽는나무 2022-02-26 14:05   좋아요 4 | URL
페넬로페님...저는 남편과 연애할 때는 이 남자 조금 이상하다? 싶긴 했었는데 콩깍지가 씌어서인지 크게 못느꼈었거든요~ 그래도 어르고 달래고 많이 변화 하긴 했는데 밖에 나가선 어쩌고 다니는지 알 수가 없네요?ㅋㅋㅋ
요즘은 딸둘이서 아빠 정신줄 놓으면 ˝아빠!!! 그러면 안돼죠~˝ 눈에 핏발 세우면 또 정신 돌아오기도 하구요.
저도 가만 관찰해 보면 속마음 100% 순도의 정신으로 여성을 위하는 것일까? 그저 아내와 딸들 눈치 보느라 척 하는 걸까? 의심의 눈초리로 호시탐탐 관찰 중입니다.^^
예전엔 대화를 하면 계속 말문이 막혔거든요. 이론과 체계를 위해서 계속 여성주의 책을 읽어나가야할 것 같아요. 몇 권 안읽어서인지...아직도 말문이 막히네요.
아...언제쯤이면 입이 터질까요??ㅋㅋㅋ

청아 2022-02-26 14:07   좋아요 4 | URL
혼꾸녕 실천하겠습니다!!!!😎

mini74 2022-02-26 14:2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 슬쩍 아이한테 읽어보라고 넘깁니다. 옆지기는 무엇이든 안 읽는 타입이라 ㅎㅎ 여기 댓글이며 너무 훈훈하고 좋아요 *^^*

책읽는나무 2022-02-26 19:57   좋아요 1 | URL
미니님의 아드님은 책을 슬쩍 넘겨 주면 책을 읽는군요? 넘 이쁜 아들입니다~^^ 감자전도 만들 줄 알고..여성주의 책까지 읽고...넘 완벽한 엄친아!!!!👍👍👍
 

5장 섹스 편에서는 긍정적인 문구에 밑줄 긋기.
당연한 말인데 밑줄을 긋고 있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아름다움"을 지녀도 그것이 여성에게 사랑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아름다움의진화는 아름다움을 지녀야 사랑이 온다고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다. 아름다은 많은 여성이 남성에게 아주 냉소적일 정도로 "아름다움"이 사랑에 적대적이기 때문이다.  - P277

이렇게 보는 남성도 아주 많다. 자신이 여성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으로 정의되고 싶은 남성은 여성의 얼굴에서 그녀의 과거를 보여주는것, 자신을 만나기 전의 삶을 말해주는 것, 그녀의 몸이 겪은 모험과 스트레스, 정신적 외상이 남긴 상처, 출산이 가져온 변화, 그녀의 두드러진 특징 등 그녀의 표정에서 나는 빛에 찬사를 보낸다. 이미 이렇게 보는 남성의 수가 많다. 대중문화의 심판자들이 우리에게 믿도록 하는수보다 훨씬 많다. 그들이 말할 필요가 있는 것은 정반대의 교훈으로끝나기 때문이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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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2-25 07: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나무 님, 화이팅!!

책읽는나무 2022-02-25 11:16   좋아요 0 | URL
네..고맙습니다.
다락방님도 화이팅입니다^^

서니데이 2022-02-25 2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 책 알라딘 서재에서 자주 보이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기온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책읽는나무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책읽는나무 2022-02-26 15:33   좋아요 1 | URL
2 월 여성주의 책이어서 함께 읽다 보니 여러 번 노출되어 그런 것 같아요.
서니데이님도 기회 되시면 한 번 읽어 보세요.
책 괜찮더라구요^^
오늘도 기온은 조금 올라간 듯한데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네요?
서니데이님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주말 잘 보내시길요^^
 
북 토트 텀블러백 - 블루 그레이

평점 :
품절


난티나무님을 위해 북 토트 텀블러백 사진을 몇 장 더 올려 봅니다.
색상은 여리여리한 민트 파스텔 색상이랑 머스타드 소스 색상 두 가지가 있네요.
두 가지 다 좋아하는 색상이라 엄청 고민을 많이 했네요.
일단 머스타드 옐로우 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곧 봄이 올테니까 머스타드 옐로우 색상으로 주문 했습니다.
에코백 천은 조금 빳빳하여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부드럽진 않지만 힘이 있어 책을 넣었을 때 처지지 않는 장점이 있구요. 깊이감이 그리 크지 않아 책을 많이 넣었을 때 똑딱이 단추가 잠겨지지 않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도 가방 안의 넓이가(가로로 넓네요.) 있어 책이 여러 권 들어갑니다.
텀블러를 담을 수 있는 구조인줄 몰랐었는데 난티님의 댓글을 읽고, 다시 보니 텀블러 꽂는 공간이 있어, 텀블러를 넣어보니 딱 맞네요.
집에 빨간머리 앤 보냉 텀블러를 가지고 있어 텀블러를 끼워 넣고 책을 넣어도 공간이 넉넉합니다.
가방 크기 비교를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종류의 에코백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연체 된 책들 반납하란 닥달 문자를 받고, 도서관 가기 전에, 책들을 담고 가방 내부 모습을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비교가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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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22-02-23 13:0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책도 많이 들어가고 튼튼해 보입니다.
색상은 고민되겠어요 ㅎㅎ
텀블러 넣는 내부 공간 아주 바람직한걸요.
에코백 천지라 책나무 님 보내신 지름신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제 갈 길로ㅎㅎ
신나게 도서관 잘 다녀오세요 ~

책읽는나무 2022-02-23 14:43   좋아요 3 | URL
어제 반납했어야 했는데 날짜를 착각하여....연체자가 되었습니다ㅜㅜ
에코백도 집에 너무 많음 짐이긴 합니다^^ 전 파우치랑 뭐가 그리 곳곳에 많은지???
한 번 정리를 좀 해야지 싶네요^^

기억의집 2022-02-23 13: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방보다 수건이 지금 탐이 나서… 전자책 두번 주문해서 수건 두개는 겟했습니다. 민트 이쁘네요. 지난번 나무님 머스타드 색상 봐서.. 민트는 생각 못했는데!! 도서관에서 많이 빌리십니다. 저는 무거워서… 나무님 허리 나가겠어요!!!

책읽는나무 2022-02-23 14:41   좋아요 1 | URL
수건...아!! 무민수건!!!
저도 그게 탐났었는데요.
이번 달은 이미 구매가 끝났네요.
가방 주문하고 바로 수건이 뜨더라구요.ㅜㅜ
도서관에서 1인당 10 권을 빌릴 수 있으니...매번 다 읽지도 못할껄 알면서도 또 그냥 막 집어 옵니다.
이번에도 완독 한 권도 없이..고대로 반납하네요ㅋㅋㅋ
책가방 메면 허리는 괜찮은데 어깨가..ㅜㅜ

scott 2022-02-23 13: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에코백
실물 보다
고급져 보입니다😊

책읽는나무 2022-02-23 14:38   좋아요 2 | URL
화면이 밝게 나와서 조금 색상이 밝게 나온 듯 하기도 하네요?
덧붙일껄 그랬나요?
실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구요?ㅋㅋㅋ
암튼 저는 좋아하는 색감이라 그런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mini74 2022-02-23 14: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비교샷 넘 정겹습니다 ㅋㅋ 책이 넉넉하게 많이 들어가는군요. 나무님들끼리 서로 통하시는겁니까 ㅎㅎ 저도 넘 잘봤습니다. 뽐뿌가 옵니다. 무민 민트 수건은 귀엽습니다 ㅎㅎㅎ

책읽는나무 2022-02-23 15:36   좋아요 2 | URL
아가들 키우는 엄마들은 기저귀 가방으로 써도 괜찮겠구나?그런 생각도 했어요. 텀블러 자리엔 우유젖병을 똭!!!!!ㅋㅋㅋ
어제 난티님이 토트백 크기가 가늠이 안된다 하셔서 비교샷 찍어 올렸어요.
내가 메고 찍기도 했는데 둥이들이 넘 못찍어서..ㅜㅜ
모델이 별로였는지도??ㅋㅋㅋ
암튼 책 뽐뿌질이 잘 안되어 이제부터 굿즈 뽐뿌질로 나서볼까?싶네요...미니님 우리 함께 해요ㅋㅋㅋㅋ 열심히 달려야만 피규어 제작 들어갈지도 모릅니다ㅋㅋㅋ

가필드 2022-02-23 22: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꽤 많이 들어가네요

책읽는나무 2022-02-24 08:23   좋아요 2 | URL
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난티나무 2022-02-24 01: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감사해요! 저는 스몰사이즈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어쩐지 책이 많이 들어간다 했습니다. ㅎㅎㅎ
살 것이냐 말 것이냐 ㅋㅋㅋㅋㅋ 그것이 문제로다.
이노므 에코백&천가방 욕심!!!!!!

책읽는나무 2022-02-24 08:26   좋아요 2 | URL
이건 라지사이즈인 것 같아요. 스몰이 따로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찾질 못하겠네요?^^
저도 에코백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지라~~ㅋㅋㅋ
크기랑 색깔이 다르게 나오면 아...어쩐다??? 그러긴 합니다^^

독서괭 2022-02-24 05:5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작년 봄에 이거 노랑노랑 샀어요!! 색깔도 예쁘고 가볍고 텀블러 딱 넣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책읽는나무 2022-02-24 08:30   좋아요 3 | URL
작년에도 나왔었나요??
전 올 해 첨 봐서..신상인 줄 알았다는~ㅋㅋㅋ
봄꽃 피면 텀블러에 커피 타서 샌드위치랑 과자 넣어 피크닉 가면 참 좋겠다~생각 들더군요.
코로나 아녔음 집 근처 공원 가서 돗자리 깔았을텐데 말이죠.
아....아직 추워서 얼어 죽겠죠??ㅋㅋㅋ

독서괭 2022-02-24 10:40   좋아요 3 | URL
네 전 이게 스몰사이즈로 알고 있어요. 라지사이즈는 더 길쭉한 모양이었던 것 같아요. 그것도 살까 하다가 안 샀어요 ㅎㅎ

희선 2022-02-25 02: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방 튼튼해 보이고 봄이랑 어울리는 색이네요 텀블러만 넣을 만한 작은 가방도 있더군요 텀블러와 책 한권 정도는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크기가 여러 가지여서 자기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면 괜찮겠네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2-02-25 11:17   좋아요 1 | URL
스몰 사이즈도 앙증맞긴 하더라구요.
가방은 생각보다 튼튼하네요.
책을 엄청 넣었는데도 처지지도 않구요^^

- 2023-03-04 16: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방 구매 하고 싶은데...A4 용지크기 정도의 책도 들어갈까용..?

책읽는나무 2023-03-04 17:16   좋아요 0 | URL
A4용지 크기의 책은 들어갑니다^^
제가 산 가방은 많은 책을 넣으면 가방 높이가 높지 않아, 가방이 잠기진 않을텐데 몇 권 정도는 넣어도 가방 입구 똑딱이는 잠기지 싶어요. 저는 패브릭 독서대도 같이 넣고 다녀 똑딱이를 잠그는 건 포기하고 그냥 저 상태로 메고 다니고 있구요.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 월에는 두 번의 주문을 감행했었고,
굿즈들도 유용할 것들 위주로 담아 보았더니,
각각 박스가 따로 포장이 되었던지?(책 따로, 굿즈 따로)
박스를 네 개나 받았었다.
올 해 부터는 한 달에 한 번만 주문을 할 것이다!
목표를 세웠기에 한 번 주문할 때,
여러 권을 장바구니에 넣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 책을 놓쳤구나?
깨닫곤 다시 장바구니에 담아 연거푸 주문하고 있는
나를 1 월, 2 월 두 달동안 발견할 수 있었다.
각설하고, 나의 소비행태 공개나 하자!

나는 이런 쪽에 관심 많아, 이런 책을 사들였다.
1차 주문을 살펴보면...

유부만두님의 소식을 통해 백희나 작가님의 신작 그림책을
알게 되었고, 그림책을 보고 싶었고,
보고 싶으니까, 사게 되었다.
사니까 보게 되었고,
읽으니까 좋았고, 행복했다.
유부만두님께 땡투를 했어야 했는데 우연히 링크 된
알라디너 TV를 보게 되었고, 작가를 꿈 꾼다는 셀레나양에게
홀딱 반하여 그만...^^
그래서 내게로 온 <연이와 버들 도령>

식당을 차리려면 요리 연습이 많이 필요할테지?
지인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지.
나는 저기 어딘가 조용하고 아늑한 산중턱 깊은 숲 속
산 넘고 물 건너 그 어딘가에,
단아하고 아늑한 그리고 소박한 식당을 한 번 차려 보고 싶네?
식당은 식당이되, 내가 스트레스 받고 일 하면 안되니까,
손님은 하루에 한 테이블 한 팀만 왔다 갔음 좋겠네?
메뉴는 ‘아무꺼나‘.
그 아무꺼나가 손님이 아닌 내가 정하는 것이지.
그날 내가 하고 싶은 것이어야 하기 때문에
그나마 정성을 쏟을 수 있지.
그리고 후식으로 내주는 차 메뉴도 내가 정해.
커피가 될 수도 있고, 꽃차가 될 수도 있고, 녹차가 될 수도 있지.
내가 무엇을 배웠냐에 따라 차는 달라질 것이고,
베이커리를 배웠다면 쿠키나 파운드케잌이나 스콘이
곁들여 나올 수도 있지.
손님이 가고 나면 영업 종료 간판을 내걸고
나는 새소리 들어가메 책을 읽어야 하지.
적당한 노동과 적당한 휴식.
그렇게 중년과 노년을 보내고 싶은 게 나의 꿈이지!
이렇게 말하고 나면 지인들이나 남편의 눈빛은 한심한 눈빛.
그 눈으로 욕을 하는 소리가 들린다.
딱 한 명, 꼴찌로 달리는 그 언니만 나를 응원해 준다.
내 마음 속 예약 손님 1 순위라고 칭찬해 줬다.
실은 그 언니와 나는 비슷한 면이 많다고 한다.
엉뚱한 면면들이!!
어쨌거나 갑자기 돈이 많이 생겨 부자가 되어
아무꺼나 메뉴를 내건 식당을 차리게 될지도 모르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요리 연습을 연마해야 하는데...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요리책을 한 권씩 사다 모으기로 결심.
그래서 산 책.(핑계도 좋구나!)
<모락모락 솥밥>,<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1 권 구입.

스콧님의 서재에서 알게 된 <사울 레이터>
첫 눈에 반했는데 곧 잠자냥님 리뷰에서 또 반한 책이다.
주문할 때 누구에게 땡투를 해야 하는 것인가??
정말 고민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장유유서,
스콧님께 땡투를 하는 게 맞겠지? 결정했었는데...
문득, 장유유서 나 제대로 해석한 게 맞나? 생각하다가
맞겠지!! 이건 잠자냥님께 좋은 의미인 거야! 그래~그래~

1 년 365일 명화를 일력으로 나온 게 있어 신기하여 주문.
일력으로 매일 넘기며 확인하여 읽는 것은 자신 없지만,
명화가 365개나 기록되어 있는 건 또 좋아 보여 주문.
내 곁에 미술관이 함께 하는 기분이다.

그리고 2 월의 여성주의 책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조하는가>를 주문하면서 3 월의 책인 <여성괴물,억압과 위반사이>를 함께 주문했다. 몇 달 이어오면서 읽어 본 결과, 중순부터 읽으니 안되겠다는 것을 깨닫고, 월초부터 읽어야지! 호기롭게 시작하였으나 어째 읽어 나가는 속도는 초순부터 읽으나, 중순부터 읽으나...완독 시기는 똑같을 것 같네?
어찌된 일이지??
책이란 건 쪼는 맛에 읽는 것인가??
3 월 책은 표지가 강렬하여 어려울 것 같으니
3 월 1 일부터 스스로 쪼면서 읽어야지!!!!

1차 주문에 함께 온 굿즈들은 에코백, 이어폰 스누피 파우치,
둘리와 친구들 옷핀등을 선택했었다.
머스타드 소스 색감 같은 에코백은 도서관 책들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주문했다. 예전에 아른님께 받은 에코백은
손잡이가 너덜너덜해져 어떡할까? 그러던차, 마침 내가 좋아하는
색감의 에코백이 메인에 뜨고 있길래 받아 봤는데 가방이 많이 깊지 않아 책이 10 권 정도밖에 안들어 가고, 책 제목이 다 보이는 시스템이라 메고 다닐 때 조금 민망하다.
그래도 도서관에 가 책 욕심 부리지 않고, 딱 저만큼만 담아 오니
어깨도 덜 아프고 나름 괜찮더라는...
그래서 가방 두 개로 각각의 도서관 가방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2차 주문에서 살펴보자면
주로 소설 위주로 주문을 했다.
한 달동안 겨울서점 영상 찾아 보면서 완전 빠져 혼자 빵 터지기를 몇 번 하면서 영상 하나씩 보고 나면 장바구니에 책이 한 권씩 담겨 있었다. 뭐지???
읽고 싶었던 소설,
도서관에서 대출하러 갔더니 계속 대출 중이어 답답했었던 소설,
반납기한에 독촉받아 넘겨 주고
영영 읽고 있어요에 걸어만 둔 소설,
대출해 읽고 반납했지만 두고 두고 생각 나, 소장하고픈 소설,
좋아하는 작가의 단편만 읽었다면 장편도 궁금한 소설,
그리고 어린이 조카를 위한 소설...아..아니 동화책.
들을 주문했다.
조카야..이젠 제발 그만 놀고 책 좀 읽으렴!!!!!
읽기 싫은 책 읽으라고 넘겨 주면 고모를 싫어하려나?
고민고민 하면서 고른 책.
역시 유부만두님의 떡 이야기 책 힘이 컸다. 감사드린다.
만두님을 믿고...조카에게 보낼 것이다.
헌데 전천당 이야기 책은 조금 고민이다.
읽은 아이들이 재밌다고 하니 그걸 믿고 주문했었는데 읽고 보니
나도 만두님 같은 생각이 들어 읽으라고 줘도 되나? 또 고민.
그래도 아이들 책을 주문했더니 딸려 온 굿즈들이 대박!!
각 권마다 피크닉 매트랑, 보냉 파우치랑, 연필꽂이랑 두 개씩 딸려 와서 나 한 개, 조카 한 개 사이좋게 나눌 수 있어 좋다.
내가 선택한 굿즈는 100 원 주고 산 ‘흄세‘
패드 피넛 파우치(패드 넣으니까 크기가 좀 커서 패드가 왔다,갔다 한다. 그래도 내부가 폭신한 털로 덮여 있어 물건 파손 위험은 덜하겠다. 아이들 쓰라고 주문해봤다.)
변색 머그컵 (조해진 소설가편 노랑을 주문했는데 매일 변색되는 글귀 쳐다 보고 커피 마시는 중이다.신기해~)
무민 스텐머그컵(스텐머그컵이라고 주문했는데, 그냥 묵직한 도자기컵? 내가 글을 잘못 읽었던건가? 그래도 독특한 무게감이 느껴지고, 무민이 이쁘니까..계속 아끼면서 커피 타 마심)

3 월엔 한 번만 주문하고, 굿즈도 그만 사자.
굿즈 놓을데도 없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어제 미니님 굿즈 영상 보고
난 그동안 많이 주문한 게 아녔어!! 안심~^^

주문해 놓고
읽고 있고,
읽을 예정인 책들이다.

※ 마지막 사진은 도서관 책들 반납기한에 맞춰 반납하러 나가기 전에 찍은 것이다. 그러니까, 저걸 다 읽은 게 아니고, 딱 저만큼 책이 담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에코백 사용후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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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22-02-22 09:4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굿모닝~^^
꿈 이룰 수 있죠 응원합니다. 책과 솥밥, 책 읽는 솥밥, 책 읽는 채소 … 이런 간판 소소하게내걸고 아기자기하게요. 일본영화 보면 그런 식당 하고 싶은 생각 막 들 때 있어요. 그러다앗차 하지만 뭐 누군들 앞날은 알 수 없고요.
음식 관련 책들이 특히 표지가 이쁘네요. 구미를 당기는 ㅎㅎ 입맛 없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 책 그만 사야하는데요.
이달에는 페이퍼 하나 못 쓰고 왔다갔다 이래저래 정신 없이 시간이 가네요. 북플은 짬짬이 들락날락 ㅎ 곳간이 가득한 책읽는나무 님
오늘도 배부른 하루 보내세요 ^^

책읽는나무 2022-02-22 11:03   좋아요 4 | URL
굿모닝입니다!!! 하려니 오전이네요?^^
저도 카모메 식당 보고 나도 저런 단촐한 식당!! 좋은 사람들만 드나드는 그런 붐비지 않는, 하루 한 손님만 초대하여 이야기하고,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손님은 하고 싶은대로 놀거나,먹거나...나는 나대로 산속에서 적적하고 무서우니까 사람이 곁에 있어 안심하며 일 하고...뭐 그런 상상을 하곤 하죠.망상이겠죠??ㅋㅋㅋ
부지런해야 하고, 체력이 넘치고, 성격도 쾌활해야 하는데 제가 이 세 가지를 못갖춰 고민입니다^^
그래도 미래는 예측불허, 생은 알 수 없네~라고 다락방님이 누누히 얘기하잖아요.
이래놓고, 어쩌면 프레이야님이 식당 오픈할 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우리 서로 오픈하면 내 마음 속 첫손님 합시다^^
프레이야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욤!!^^

2022-02-22 1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2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2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2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22-02-22 09: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주문 감행러 책나무님 페이퍼 아주 잘 봤어요 ㅎㅎㅎ 내용보다 사진이 궁금해서 금방 밑에 내려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책나무님 철학책 많이 읽으시네요. 넘 멋져요!! 쟝쟝님, 비타님, 쇼님 비롯 ㅋㅋㅋㅋㅋㅋ 전 철학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을 항상 동경해 왔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대열에 이제 책나무님도 함께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적당한 노동과 적당한 휴식의 식당 차리시면 제가 자주 찾아가 뵙겠습니다!!!

책읽는나무 2022-02-22 11:22   좋아요 3 | URL
주문 감행러!!ㅋㅋㅋ
아~~철학책!! 안그래도 오해하실까봐 제가 당구장 표시 덧붙임 적었는데...^^
다 읽지도 못했어요. 고대로 반납했죠ㅋㅋㅋ
지난 달, 웬디 브라운의 정치철학책 <남성성과 정치> 그거 읽느라고 참고한다고 손에 잡히는대로 빌려 왔다가 대충 훑어보고 그대로 반납했어요^^
빌려만 와도 그 멋진 철학 읽는 대열에 낄 수 있나요???
그럼 담번에 또 빌려와야 겠군요?ㅋㅋㅋ
지난 달, 철학책 뒤적이면서 느낀 건 있어요. 이젠 읽자!! 부러워만 하지 말고, 철학책 읽자!!
저도 실은 저 세 분을 동경해 왔었죠. 그리고 단발머리님도 양자역학도 읽으시고, 원숭이 자본론도 읽으시고...동경하는 그 부류에 제 머릿속 라인업에 단발머리님도 포함이셔요..모르셨구나?
제가 내색을 잘 안했었죠?ㅋㅋㅋ
제가 돈 많이 모아 식당 차리면 산 넘고, 물 건너 비타님과 꼭 두 손 잡고 오셔요~^^
그동안 칼을 갈며 기술을 연마해 놓겠습니다ㅋㅋㅋ

페넬로페 2022-02-22 10:1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책의 종류가 다양하고도 알차네요.
도서관가면 저는 주로 8로 시작하는 책을 빌리고 1은 근처에도 잘 안가는데 책나무님 책들은 거의 1이라 정말 학구적이십니다.
미래의 그 아늑하고 조용한 곳의 식당에
손님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제 생각엔 scott님이 좀 더 영 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ㅎㅎ

책읽는나무 2022-02-22 11:36   좋아요 6 | URL
아..페넬로페님도 맨 아래 당구장 표시 더붙임을 읽으셨죠??^^
또 얘기해야 하네요...실은 지난 달, 여성학책 읽기에서 정치철학~~~그래서 빌려 왔습니다.
저 원래 도서관 가면 800번대만 읽는 여자였거든요. 한 번씩 500번대 요리책이나 600번대 미술책이나 뭐 그런 책들 위주로 읽는데 이번엔 어떻게 100번대로????
음....그래도 좀 있어 보였나요?
에코백의 용도를 보시라 올렸는데 다들 책벌레들이시라...책 제목만 보시는군요?ㅋㅋㅋ
미래의 숲 속 식당!!
페넬로페님도 예약 순위가 어디 보자!!
5 번이시네요??
한 3 월경 봄꽃 필 때 찾아 오시면 되시겠어요^^

스콧님이 더 영하시다구요??
잠깐 저도 혹시 그러신 건가? 고민 했거든요...그래도 아니야~아닐꺼야~ 내 느낌이 맞을꺼야!! 생각 했었는데...어제 다른 분 서재에서 라파엘님이 생각보다 젊으셔서 정말 놀랐거든요.ㅋㅋㅋ
땡투 누르려고 할 때, 친한 사람이 여럿일 땐 정말 고민 많이 됩니다ㅋㅋㅋ

청아 2022-02-22 10:2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에코백에 책이 넉넉히 들어가네요?!! 나무님 철학책들도 많이 가지고 계시군요~♡ 꿀꺽ㅋㅋㅋ
자세히보니 대출받으신. 검색해봐야겠어요. 모여있으니 근사합니다ㅋㅋㅋ
나무님의 하루 한테이블 식당은 아무래도 예약 만땅되어 한달이상은 기다릴듯한 예감ㅋㅋㅋㅡ노스트라다 미미

책읽는나무 2022-02-22 11:41   좋아요 5 | URL
또 되풀이...저게 그러니까 지난 달 여성주의 책 때문에....읽어낸 철학책은 마키아벨리 한 권 밖에 없네요.그것도 청소년용 책으로ㅋㅋㅋ
일단 저 책들은 손은 댔으니까 시간이 걸려도 완독이 목표입니다^^
식당 오픈 전에 지금 예약 손님들이 한 일주일은 다 찬 것 같아요!!ㅋㅋㅋ
지금 요리사 이제 연습 좀 해볼까? 연장 사들이려는데...아...어깨에 부담감이??ㅋㅋㅋ
이렇게 내가 나를 채찍질 하며 살게 되는 건가요??? 나의 원대한 꿈이여!!!!^^

거리의화가 2022-02-22 10: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여성주의 책을 제외하곤 겹치는 책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소설이나 에세이, 요리, 철학 분야까지 다양한 책들이 흥미롭습니다. 사울 레이터는 저도 보고싶은 책 중 하나인데 딱딱한 제가 그저 와와와만 남발할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며 대리만족하겠습니다ㅋㅋ 굿즈가 탐나는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책에 집중하자해서 몇 년전부터는 거의 사는 걸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주 맘에 드는 거 나올땐 빼고. 흄세는 저도 구매했어요ㅎㅎ

책읽는나무 2022-02-22 11:47   좋아요 4 | URL
화가님은 지금 역사에 심취해 계시니.....역사를 정복하기 전까지는 아마 다른 책들을 잠깐 미루고 계신 듯 하기에 겹치지 않을 것 같아요.
어쩌면 저의 관심 분야가..너무 난잡해서일 수도 있어요ㅋㅋㅋ
뭘 하나를 진득하게 못붙들고 여기 기웃,저기 기웃 거리거든요^^
굿즈는 아..전 병이에요!!ㅜㅜ
어릴 때부터 팬시용품, 문구용품 보면 사족을 못썼는데 어른이 되어도 이렇네요ㅜㅜ
이래서 제가 적금 만기를 못하나봐요?ㅋㅋㅋ
전 화가님의 인내심과 집중력을 배우고 싶네요^^

거리의화가 2022-02-22 12:17   좋아요 4 | URL
ㅎㅎ 십년 가까이 붙드는 게 역사인데 파면 팔수록 읽을 게 늘어나서 다른 곳으로 점프가 어렵네요^^; 게다가 읽으면 재밌으니 다른 분야로 넘어가질 못하겠어요 저는 소설이나 에세이는 역사적 배경이 있으면 그나마 읽히는데 그게 없으면 어렵더군요.

책읽는나무 2022-02-22 13:02   좋아요 4 | URL
십 년을 역사책을 읽으셨다구요?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접하는 역사책이 많았군요?
예전에 저도 역사 관련 소설 즐겨 읽었는데, 요즘은 좀 다른 방향으로 많이 넘어온 듯한 생각이 듭니다.
암튼 파고 팔수록 읽을 게 많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그만큼 눈이 밝아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떤 분야든 좀 더 읽고 싶어 도서관을 기웃거리면 정말이지 파면 팔수록 읽을 게 늘어난다는 말씀이 와 닿을 정도로 너무 넘쳐나서 때론 손을 댈 엄두도 못내겠는 분야들도 많아요.
그중 화가님이 선택하신 역사분야!!!
많이 읽으시고 많이 가르쳐 주세요^^

난티나무 2022-02-22 15: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굿즈 에코백 관심 있는 사람 저요!!! 저 가방 사고 싶어서 보관함 담아두었는데 저거 사서 뭐하려고를 반복하며 허벅지를 찔… 르진 않았고요 ㅎㅎㅎ 째려보는 중. 필요없다 안이쁘다 수리수리마수리! 작은 거 아니고 조금 긴 사이즈인가요? 위에서 찍은 사진이라 크기 가늠이 잘 안 되네요.

식당은 망상 아님요. 실현도 가능함요. 저도 줄 섬요. ㅎㅎㅎ

책읽는나무 2022-02-22 18:18   좋아요 0 | URL
아...에코가방 매니아 난티님ㅋㅋㅋ
제가 사용후기라고 해놓곤 제대로 된 사진이 없네요?? 책자랑만??ㅋㅋㅋ
저 가방은 가로로 좀 긴 형태인데요...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책등을 보이게 집어넣음 공간이 넉넉하게 책이 8~10 권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대신 똑딱이를 딱 붙이긴 힘들어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책 제목 자랑하고 거리를 활보하게 되네요? ㅋㅋㅋ
하지만 책을 한 다섯 권 정도 넣음 똑딱이로 잠궈지긴 합니다^^
깊이감은 그리 깊지 않고, 가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입니다.
저는 도서관용 책가방으로 쓰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 잘 쓰고 있어요^^
보니까 다른 가방인 민트랑 핑크로 된 파스텔톤 가방들은 정사각형 모양의 가방인 것 같더군요.
나중에 한 번 따로 찍어서 올려볼게요~
아...갑자기 가방장수!!!ㅋㅋㅋ
난티님도 예약 손님이신가요??
보자 보자~~순번이???
6 번이시네요???
난티님은 4 월경에 오시면 되시겠어요^^

난티나무 2022-02-22 18:25   좋아요 1 | URL
아아 그러면 작은 사이즈 가방인가 봐요. 저는 미디엄 봤는데 텀블러 같은 게 쏙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끼워넣는 곳도 있고요. 아 안 살 건데 사고 싶 ㅎㅎㅎ 책 넣으면 무거워서 메고 다니지도 못할 거면서 욕심이 ㅋㅋㅋㅋ
4월! 캬 날씨 좋고요!!!!!!! 🌸🥀💐🌼

책읽는나무 2022-02-22 18:30   좋아요 0 | URL
아...옆에 달려있던 게 텀블러 넣는 공간이었군요????
나는 이게 왜있나?? 그러면서 그 자리에 오리지널 마인드 벽돌책 으로 그 주머니 막았잖아요ㅋㅋㅋ
아주 깊이감 있는 그런 캠퍼스용 에코백은 아니고...뭐랄까요?
기저귀 넣고, 텀블러 넣고, 피크닉 갈 때 용품들 넣어 나들이용이랄까요?
끈도 길고..손잡이끈도 따로 있고 그렇네요^^
4 월에 메고 다님 어울릴만한??ㅋㅋㅋ

scott 2022-02-22 16:2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이제
알라딘 티비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달의 알라딘 티비 상 받으셔야 합니다
이토록 다양한 굿즈와
책탑을
영상으로 공개 ^0^

책읽는나무 2022-02-22 18:25   좋아요 2 | URL
굿즈 아이템도 미니님이 벌써 해버리셔서...따라하면 식상하잖아요?ㅋㅋㅋ
그리고 전 기계를 못다룬답니다.
전 페이퍼 하나 올리는데도 우왕좌왕~~시간이 한참 걸렸어요ㅋㅋㅋ
근데 이상하네요? 여기저기 서재 돌아다니다 보면 막 서로 알라딘 티비 하라고 그러시면서 본인들은 안하시고??
알라디너님들은 부추기기 일인자들이셔요들~ㅋㅋㅋ
하긴 저도 책 사라고 미니님께 부추기고, 공쟝님께도 영상 업로드 하라고 부추기긴 했습니다만...ㅋㅋㅋ
우리모두 호시탐탐 부추길 기회만 노려요!!^^

잠자냥 2022-02-22 16: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장유유서에 밀려서 땡 투 받지 못한 거 반가운 마음으로 맘속에 저장해둘게요~ ㅎㅎ 사울 레이터 사진과 함께 촉촉한 봄 맞이하세요~

책읽는나무 2022-02-22 18:34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이시닷!!!
이제 회복 많이 되신 건가요??
아픈 몸을 이끌고 이곳까지????
아무리 힘들어도 책 이야기는 놓칠 수 없는 거였군요? 영광입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엔 잠자냥님이 더 어리실 것 같아서~^^
그래도 외국소설 분야에선 몰래 몰래 눌러드리고 있으니...좀만 기다려 주세요.^^

mini74 2022-02-22 18: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셀레나양 넘 귀엽죠 ㅎㅎㅎ전천당은 딱 일본만화느낌 동화책이고 전 만복이네 떡집 이 더 좋더라고요. 저 에코백 예쁜데요. 왜 못 봣지 ㅋㅋ 저도 나무님 식당에 가고싶어요 *^^*

책읽는나무 2022-02-22 18:42   좋아요 4 | URL
셀레나양 보셨어요???ㅋㅋㅋ
유니양? 유나양?이랑 잠깐 헷갈려서 더 어릴 때 찍었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다른 어린이더군요~
만복이네 떡집이랑 전천당이랑 셀레나양 도움 많이 받았어요ㅋㅋㅋ
조카가 3학년 올라가는데 학년도 비슷해서 공감대가 비슷하지 않을까?싶었어요. 만복이 떡집 책 땡투를 유부만두님께 해드렸는지 셀레나양에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기선 어린이에게 양보를??ㅋㅋㅋ
나중에 보니까 미니님 글도 보였던 것도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기억이 가물합니다. 어쨌든 어린이를 이길순 없어요~^^
에코백 지금도 메인에 둥둥 떠다니던데요??ㅋㅋㅋ
미니님도 예약하시게요??
예약 메모지가 다 떨어져 갑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예약할줄 모르고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네요?
미니님은 7번...5 월 경에 오시면 되시겠어요~^^
ㅋㅋㅋㅋ 저 지금 뭐하고 있는 건지???
살짝 현타가 오려고 하네요??ㅋㅋㅋ

mini74 2022-02-22 18:46   좋아요 2 | URL
ㅎㅎㅎ 맞아요 유니님도 있고 셀레네님도 있죠 ㅎㅎ 아이들 목소리 넘 귀엽죠. 저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 ㅎㅎ 맘에 쏙 듭니다 *^^*

유부만두 2022-02-22 19: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제 생각을 많이 해주셨네요. 너무 기뻐요!!! 그런데 정말 탐나는 굿즈를 마련하셨네요. 저도 다시 장바구니를 살펴봐야겠어요.

책읽는나무 2022-02-22 21:19   좋아요 2 | URL
유부만두님은 어른책,아이책..두루두루 제게 있어 지름신이십니다!!^^
농담이구요~~아마도 유부만두님의 오랜 서재친구들은 모두가 다 아이책,어른책 세계로 잘 인도해 주시는 서재인으로 각인되어 있을껍니다. 저처럼 참고 많이 하시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굿즈 탐나는 게 있으셨어요?
굿즈에 관심 안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시어 한 번씩 쓸데없는데 관심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겠단 생각을 하는데도 그러나 꿋꿋하게 굿즈를!!!ㅋㅋㅋ

희선 2022-02-23 01:4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하루나 한손님만 받는 식당 멋지겠네요 하루 한손님이라 해도 한사람일 수도 있고 여럿일 수도 있겠습니다 예약한다면 아주아주 나중까지 예약이 차는 건 아닐지... 많은 사람보다 딱 한손님한테만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는 거 좋을 듯합니다 언젠가 하시면 좋겠네요

책 읽고 싶은 거 사셔서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조카를 생각한 책도 있고... 남은 이월 책과 즐겁게 지내세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2-02-23 09:01   좋아요 2 | URL
네 고맙습니다^^
일본 영화 중 카모메 식당이랑 고양이와??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암튼 카모메 식당의 여주인공이 또 주인공으로 나오던 영화인데 거기서도 작고 아담한 식당을 부모님께 물려받아 식당 주인을 하던데...그런 영화를 보면 순간 나도 저런 식당을 차리고, 영화처럼 손님과 이야기 나누고...그러고 싶다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그럼 조금 즐거워지더군요.
돈을 버는 건 포기해야겠죠!ㅋㅋㅋ
이번 책 주문에는 아이들 책이 많아서 미리 읽어볼 수 있어 좋았네요^^
희선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2 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그동안 두려워 해왔던 노화.
그런 무의식의 공포가 결국 외부의 감언이설에
쉽게 넘어가버린 결과를 낳았다.
TV를 보면서 주름을 펴주고, 물광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화장품 광고를 볼때 그것만 바르면 조금이라도
노화를 막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미가 없어지거나,
주름은 펴지지 않았고,
수분이 공급되어 얼굴이 땡기지 않을 꺼라더니,
얼굴은 계속 쪼그라드는 것 같다.
앞으로 돈이라도 낭비하지 않으려면,
그저 똑똑하게 정신 무장을 하는 수밖에 없다.

여성의 돈을 낭비하는 것은 계산할 수 있는 피해를 주지만, 이런 사기가 그것의 유산인 노화에 대한 공포를 통해 여성에게 주는 피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 P187

중국의 문화혁명은 "재교육" 지도자들에게 세뇌하기 가장 좋은 사람은 죄의식과 죄책감이 가장 발달한 사람, 자아비판에 가장 취약한 사람이라고 가르쳤다. 이런 것을 보면, 마음을 바꾸는 메시지에 가장 취약한 사람은 요동치는 세상에서 자기 자리를 만들려고 발버둥 치는 오늘날의 일하는 여성 같다.
- P206

역사학자 크리스토퍼 래시 Christopher Lasch는 《나르시시즘의 문화The Culture of Narcissism)에서 미래에 대한 절망이 어떻게 젊음에 집착하게 만드는지 이야기한다. 아름다움의 의식은 여성에게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두려워하도록 가르친다. 자기 몸과 자기 삶을 두려워하며 사는 것은 결코 사는 게 아니다. 그 결과 삶을 두려워하는 신경증이 도처에 있다. "이 몸무게가 빠지면" 애인을 만들고, 네팔에 가고, 스카이다이빙을 배우고, 벌거벗고 수영을 하고, 승진을 요구하겠다는 여성, 그러나 그동안 순결 서약이나 자신을 부정하겠다는 서약을 지키는 여성에게 있다. 절대 식사를 즐길 수 없는 여성, 결코 충분히 날씬하다고 느끼지 않는 여성, 감시의 눈길을 거두고 지금 이 순 - P211

간과 하나가 되는 것이 충분히 특별하다고 느끼지 않는 여성에게 있다. 주름살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파티를 할 때나 사랑을 나눌 때나 눈가의 주름이 성유로 반짝이는 여성에게 있다. 여성은 쓸모 있는천사가 오기를, 노력을 고귀하게 만들고 비용을 보상해줄 신랑이 오기를 영원히 기다려야 한다. 그가 나타나면 그동안 "지켜온" 얼굴과 몸에 안주해 그것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성이 심지에 불을 붙이고 자신의 연료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태워 자신의 빛으로 자신의 시간 속에서 살 수 없을 정도로 그 비용이 높다.
아름다움의 의식은 현대 여성에게 이렇게 삶을 두려워하는 신경증도 불러일으켰지만, 새로운 자유가 여성에게 의미하는 바도 무의미하게 만든다. 여성이 세상을 모두 얻어도 정작 스스로를 두려워한다면,
그것도 여성에게 거의 이득이 되지 않을 테니까.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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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2-02-23 07: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쓴 페이퍼인 줄 알았어요. 제가 중얼거리는 말이랑 똑같아서요 나무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2-02-23 07:25   좋아요 0 | URL
이심전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