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할까요? 2 - 허영만의 커피만화
허영만.이호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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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란?

내게 있어 가장 맛있는 커피는
결혼전 직장생활하던 시절,
출근하여 업무보기직전 타 마시던 커피가 가장 맛있었다.
지금은 그런 긴장감이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렇다고 커피가 맛없진 않다.

지금 내게 있어 가장 맛있는 커피란?
설거지 끝내고 마시는 커피가 가장 맛있다.
집안일 중 제일 싫어하는 일이 바로 설거진데(그렇다고 설거지외의 일을 결코 좋아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상하게 이 일을 끝내고 믹스커피를 마시면 유독 맛있다.희한하다.
한 잔 하고 나면 이제부터 무슨 일이든 마구 해낼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긴다.(아~위대한 카페인의 힘이여!)

믹스커피가 그리 대단한거냐고 강고비는 이해못하겠지만, 박석선생님은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
박석선생님은 인생사에 박식하시니까!!
네비게이션 길찾기에 2대커피의 위치를 알려만 준다면 2대커피 카페에 찾아가고 싶다.
강고비가 정성들여 타주는 커피를 친절하게 설명까지 곁들여 대접 받는다면 바로 원두커피맛 좀 아는 여자가 될텐데~~~어쩌면 융숭하게 대접받아 넘 황홀하여 머리에서 쨍!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현기증이 날지도 모를텐데~~~~아쉽다.

아쉬워 혼자 믹스커피 타 마신다.
설거지를 끝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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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1-18 12: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앙~주방이 정말 깔끔해보여요! 커피잔도 예쁘고요 ㅎ 저는 식탁을 책상처럼 사용해서 책이 널부러지고 지져분하거든요 ㅋ 이 사진을 보니 당장 정리하고픈 기분입니다 ㅎ

저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시는 커피 좋아해요. 공부랄지 독서랄지 컴퓨터 작업이랄지 이런 일들의 시작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머리도 맑게해주고 기분도 업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ㅋ 그리고 네비가 알려준다면 저두 따라가고 싶어요 ^~^

책읽는나무 2017-01-18 14:15   좋아요 1 | URL
사진 찍다가 응??이건 뭐지?하면서 몇 번을 치웠는지 몰라요ㅜ
의도된 설정?이 되었달까요?
원의도는 설거지 마쳤다고 빨간 고무장갑을 찍는다는건데 좀 이상케 나왔어요.그렇다고 너저분한 주방이 다 나옴 안되겠기에 배경을 흐리게 했더니~~어쨌든 깔끔해 보이는겁니까?크게 성공했네요^^

일 시작전에 카페인 충전!!
그것은 진리가 아닐까요?
전 책 읽기전에도 카페인 섭취하고 읽음 그 책이 어찌나 재밌던지~~^^
지금 또 점심을 먹었으니 카페인 충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2대 커피숖에 정말 가고 싶네요!!그죠???

프레이야 2017-01-18 12: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주방과 비교되어요. 꽃도 화병도 찻잔도 이뻐요. 좋은 하루 ~^^

책읽는나무 2017-01-18 14:07   좋아요 1 | URL
오랜만입니다.프레야님! 잘 지내시죠?^^

꽃샘한테서 온 꽃이 기다리던 라넌큘러스였네요^^
주방은 주섬주섬 치운 흔적이~~한쪽으로 몰아놓기!!!^^

프레야님도 맛있는 커피 드시면서 좋은 하루 되시어요

2017-01-18 1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7-01-18 13:25   좋아요 0 | URL
달달한 하루가 되시고 있으십니까?^^

지금행복하자 2017-01-18 14: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주방에 꽃이? 낭만적이에요~

저에게 기억에 남아있는 최고 맛있는 커피는 몇년전 새벽 고창 청보리밭 사진찍으러 갔을때에요. 비는 보슬보슬 오고 우비입고 멋모르고 사진찍는다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디선가 커피향이 나는 거에요. 와~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너무 향이 좋았어요.
알고 봤더니 같이 간 한 분이 그분은 사진도 안 찍는 분인데 비 맞으면서 원두막 안에서 물 끓이고 원두 갈고 해서 그 해도 안 뜬 새벽에 까만 새벽에 커피를 내려주는데... 맛도 향도 완벽한 커피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비오는 새벽이면 그때 그 커피향이 떠 올라요~

책읽는나무 2017-01-18 18:49   좋아요 1 | URL
행복하자님의 인생커피 사연이 더더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비 오는 날 그것도 원두까지 갈아가면서 원두막에서의 커피!!
상상할수록 향기로운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제가 딱 먹어보고픈 커피가 바로 흰새벽녘 야외에서 모닝커피 마셔보는 거에요.
모닝커피에선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야함은 물론이구요!
아~~그런데 청보리밭의 새벽녘 원두막 배경은 아~~그림이에요!!저도 그거 따라하고 싶네요^^
이건 허영만 화백님께 소재거리가 될만한 얘기에요.

서니데이 2017-01-18 15: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커피가 진해보여요.
저도 지금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은데, 이 사진을 보니 더해집니다.^^
우리집 티코스터 화병 받침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요리를 좋아하지만 설거지는 절대 싫어, 하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무척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책읽는나무님 댁은 늘 깔끔할것만 같아, 제 책상을 생각하니 많이 부럽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17-01-18 18:53   좋아요 1 | URL
커피가 좀 진하게 나왔네요?
모카믹스랍니다ㅋㅋ
티코스터는 정말 종류가 다양하여 제입맛대로 골라쓰는 재미가 있어요.
늘 감사해요^^

저는 요리도 싫고,설거지도 싫고,청소도 싫고 다 싫어요.ㅜㅜ
빨래만 그나마 좀 좋아하는편이긴한데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는거니깐^^
빨래 널때가 젤 재밌고 다른 집안일은 다 싫어합니다ㅜ
아~~너무 설정샷을 심하게 잡아서 어떡하죠?
우리집 진짜 지저분한 탁자랑 애들 책상이랑 서랍장을 보셔야할텐데~~~~ㅜ

컨디션 2017-01-18 16: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설거지를 말끔하게 끝낸 후의 저 주방의 뒤태(?)라니.. 핑크핑크한 고무장갑이 물기를 머금은 채 걸려있고. 한폭의 로코코? 바로크?(아 모르겠다) 암튼 유화 그림을 보는 듯한 이처럼 수제수제한 커피잔도 예사롭지 않고.. 저도 오늘 믹스커피로 기분을 냈습니다. 책나무님 페이퍼 덕분에 더 특별한 기분으로요.^^

책읽는나무 2017-01-18 18:58   좋아요 1 | URL
고무장갑의 물기를 투영하여 보시다니??? 넘나 예리하십니다^^
수제수제한 커피잔을 작년에 신랑한테 졸라서 하나 장만했더랍니다.
생각보다 부담스러워 사용횟수가 많진 않더라구요!!!
좀 기분 업 시키고 싶을때 사용중입니다^^
오늘은 좀 과하게 업~~되었다죠?
컨디션님도 업업 되셨습니까?^^

sslmo 2017-01-18 18: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커피잔도, 티코스터도 넘나 이쁜걸요~^^
저희집 지저분한 주방이랑 체인지 하고 싶어요~^^

책읽는나무 2017-01-18 19:04   좋아요 1 | URL
앗!!!!
사진 밖 지저분한 풍경을 보여드릴 수도 없고ㅋㅋ
그저 죄송합니다.
넘나 가식적인? 설정사진 때문에..........^^
그나저나 사진 보내드리려고 셀카를 암만 찍어도 원판불변의 법칙 때문에 사진들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인물사진도 뭔가 또 가식적인 설정이 들어간 사진으로 정했답니다.
오글거려도 놀라지 마세요!!

yureka01 2017-01-18 1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맛있게 커피한잔 해야겠습니다.^^..커피 땡기는 시간이네요..ㅎㅎㅎㅎ덕분에 ^^.

책읽는나무 2017-01-18 21:25   좋아요 0 | URL
책 3권인가에 초이허트라고 고개가 삐딱한 커피 평론가가 등장하는데요.
낮 2시 이전에 12모금 이하로 커피를 마시면 밤잠 을 못자는 일은 없다네요?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암튼 커피는 양을 줄여야할진대 참 안됩니다.
담배 끊는게 나은가요?
커피 끊는게 나은가요?

책한엄마 2017-01-18 22: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개 비뚜름하게 하고 다닌 초이허트 이야기 하시니 댓글을 달고 싶네요.^^
아-저는 아직도 커피맛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누룽지같은 고소한 커피도 있고 신커피도 있고-또 담뱃재 같은 맛이 나는 커피도 있고요.
우유랑 단 맛에 먹는 믹스 커피도 있죠.^^
뭔가 하기 싫은 일을 한 후에는 왠지 달달한 믹스커피가 당겨요.
어떤 일을 해야하는데 노곤하다-라고 생각될 때는 내린 커피를 마셔야할 것 같아요.ㅎ
이사가면 저도 책읽는 나무님같은 그림같은 부엌을 갖고 싶어요.ㅎ

책읽는나무 2017-01-19 06:16   좋아요 1 | URL
꿀꿀이님도 저의 과도한 설정샷에 넘어가셨군요!!
지금 지저분한 주방풍경은 저 꽃병뒤로 숨겼던 것입니다^^
이사를 계획하시나 보군요?
아유~~~이사는 정말!!ㅜㅜ
저희도 작년 6월에 이사했었어요.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워낙 이사를 많이 다녀 이젠 이사 소리만 들어도 아이구야!!소리가 먼저 나옵니다.
조심조심 준비 잘하시길요^^

하기 싫은 일읗 후딱 미리 해치웠다는 안도감과 여유가 커피맛을 돋구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설거지는 물로 씻어내는 집안일이라 좀 더 개운함이 곁들어져 커피맛을 깔끔하게 하는 것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저는 청소 중 물청소가 제일 좋더라구요!물론 수도세 아끼느라? 자주 물청소를 하진 않습니다만^^

오늘 하루도 밝아오고 있습니다.
커피 카페인 만땅 충전하시어 사랑스런 아이들과 열심히 함께하는 사랑스런 하루가 되시길요^^

미설 2017-01-19 07: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 커피잔은 참으로 멋지네요^^
꽃까지 함께 있고..정말 따스한 느낌이어요~
일찍들 일어나시네요ㅎㅎ오늘도 굿모닝입니다^^

책읽는나무 2017-01-19 08:22   좋아요 0 | URL
커피잔이나 머그잔에 대한 집착이 좀 있는편인지라~~~~이사오기전 집 근처 도자기 공방을 겸한 카페에서 싸게 구입했었어요.^^
헌데 볼이 넓어 물조절이 좀 쉽지가 않네요.

오늘은 새벽부터 눈이 떠져 정말 일찍 일어났는데 정작 아침인 지금은 눈이 감기네요ㅜ
슬슬 애들 깨워야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큰일이네요ㅜ
그래도 오늘 하루도 또 살아내야겠죠?
미설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커피 한 잔 할까요? 1 - 허영만의 커피만화
허영만.이호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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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위염의 원인은 바로 커피 때문임을 알지만 절대 포기할 수없는 치명적인 유혹의 맛이다.그렇다고 고수 커피 매니아처럼 커피맛을 알지 못하기에 카페에선 그저 카페모카만 주문하고 집에선 모카믹스만 마셔댄다.아마도 나는 맛보다 향을 마시는 축이지 싶다.커피향이 진동하여 책 읽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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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7-01-17 0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반가워 불쑥 들어왔습니다.
저는 지금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어요.
:)

책읽는나무 2017-01-17 08:48   좋아요 0 | URL
모닝커피!
아~~~~커피향이 이곳에도 풍겨오는 듯합니다.
아침먹고 얼른 커피 마셔야겠어요^^
다락방님도 아메리카노 마시고 카페인 눈망울 또릿또릿하게 뜨고 즐겁게 일하시길^^
일찍 출근하여 여유있게 마시는 커피타임!!
때론 그시간들이 부러워요^^

yureka01 2017-01-17 09: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두 갈아서 내려 먹어도 아주 좋아요^^..

책읽는나무 2017-01-17 11:40   좋아요 0 | URL
안그려도 믹스가 위염에 좋지 않대서 원두커피를 마셔볼까?싶은데 한 번은 원두를 선물 받았는데 가는 기계가 없어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드립해서 마셨는데 원두가 진했는지 머리가 띵~~~현기증이ㅜㅜ
그래서 늘 위장이 어마무시하게 튼튼해서 원두커피 맛을 구별해낼만큼 커피를 수시로 잘 마실 수 있음 좋겠어요.

미설 2017-01-17 09: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커피는 모닝커피죠~ 저도 이제 모닝커피 해볼라고요..고요한 여유로움은 불가하지만 어수선을 뚫고요ㅎㅎ
애들 웬만히 커도 있음 여유로움은 불가능한듯요~

책읽는나무 2017-01-17 11:47   좋아요 0 | URL
모닝커피 잘 마셨나요?
저는 한 시간 전에 애들 학원 보내자마자 혼자서 조용하게 마셨습니다^^
애들이 방학을 해서인지 요즘은 모닝커피 시간이 넘 늦어요ㅜㅜ
모닝커피 마시고 나면 또 애들은 배고프다고 곧장 집으로 달려오니 요즘은 삼 시 세끼 차리느라 늘 바빠요.
물론 저만 그런게 아니겠죠ㅋㅋ
애들이 크면 또 커가는대로 여유로움은 그닥 느끼지 못하겠구요.도대체 여유로움은 언제 찾아 오는 것인가?고민하다가 요즘엔 단 한 시간이라도 여유가 생길때 그때만이라도 즐기자!!!! 그러고 살아갑니다^^
미설님도 틈새 여유로움 가득하시길^^

단발머리 2017-01-17 1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ㅋㅋ 아무래도 믹스커피에는 방부제 비슷한 성분이 많아 위가 약한 사람은 양을 줄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는 에스프레소 샷을 반만 넣어달라고 해서 카페라떼를 좀 연하게 마셔요. 오래오래오래 커피 마시려고요. *^^*

책읽는나무 2017-01-17 14:56   좋아요 0 | URL
믹스에 든 프리마도 속을 많이 긁는다고도 하더라구요.그래도 포기가 되지 않는건 차암~~ㅜㅜ
그래도 요즘은 믹스커피 많이 줄였어요.믹스든 원두든 하루에 한 잔 정도만 마셔요.엄청나게 노력중이죠^^
저도 카페에 가면 에스프레스 반샷만 넣어달라고 해야겠군요.것도 방법이겠어요.팁 고마워요!
우리 위장 보호하며 오래오래 마시면서 즐겨요^^

꿈꾸는섬 2017-01-17 1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커피 한잔 할까요? 하고 누군가 물어봐주는게 너무 좋아요.
커피 마시는 시간도 함께하는 사람도 너무 좋거든요.^^

책읽는나무 2017-01-17 15:00   좋아요 1 | URL
맞아요.
만나고픈 사람이 만나서 기분좋은 사람이 먼저 차 한 잔 하자고 말을 걸어오면 절로 기분좋더라구요.
어쩜 우리도 지척에 있었더라면 자주 커피 마실 시간이 많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지금 나른한 오후!!
또 커피가 땡기네요ㅜ
이책 시리즈 읽는동안은 밤낮이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 힘들 것 같아요^^

해피북 2017-01-17 17: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커피 마시면 안되는데.. 다른건 참아도 커피는 못 참겠어서 한 잔씩 마신답니다 ㅎ 커피는 정말 마약 같아서 마시다가 끊으면 두통도 유발하고요. 어디서 향이라도 나면 그 참을 수없는 유혹에 홀랑 넘어가기 쉽상 이더라고요 ㅎ

책읽는 나무님 위염이시라니 양배추도 드시면서 커피도 즐겨보시길 바래봅니다. 오늘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책읽는나무 2017-01-17 19:28   좋아요 0 | URL
저는 자잘한 잔병치레를 좀 하는편인지라~~^^
양배추는 달고 먹는편이에요.잘 체하기도 해서 그럴땐 양배추 사다가 늘 삶아 먹기도 하구요.삶기 귀찮을땐 아예 양배추즙도 사서 디립다 마시기도 합니다.확실히 위염에 좋은 것같아요.
커피 마시기도 좋아요ㅋㅋ
제친구는 꼭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커피를 마셔야하느냐고 이해못하던데~~커피도 애연가들이 담배를 못끊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싶어요.
위장병 심할땐 커피를 잠깐 끊기도 하는데 그땐 정말 카페인 부족으로 축 늘어져 그땐 책도 잘 못읽겠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건강관리를 잘해야하는데 참 쉽지않아요^^
그래도 우리 건강관리 잘해서 호호할머니가 되어서도 좋은 얘기 나누고 행복하게 살아요^^

해피북 2017-01-18 12:34   좋아요 0 | URL
저두 커피 못 마시면 두통이 심해져요. 아~ 머리야~가 아니라 아이고 머리야하고 데굴데굴 굴러야할 정도지요 ㅋ 주위에서 카페인 중독이라고 놀려요. 덕분에 제가 아. 머리아프다 라고 말만하면 어서 커피마셔란 말이 자동으로 나와서 웃겼답니다. 담배 중독처럼 커피도 중독이란 말씀 공감하고요. 축처진걸 넘어 우울하기도하더라고요 ㅎ
정확한건 아니지만 하루 커피 한 잔이 심장병 심근경색등등 을 막아준다는데 몸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즐겨요 우리! ㅋㅂㅋ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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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 소설을 이렇게 빨리 읽어내지 못하는데 다음편을 읽고 싶어 자꾸 가속도가 붙는다.읽으면서 '이렇게 후딱 읽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생각하면서도 자꾸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작가의 힘.이건 웬만해서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지 않은가!!40개의 짧은 단편들 각각의 여운은 정신없이 휘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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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1-14 17: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음편을 읽고싶은 마음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이야기는 책에대한 최고의 평이 아닐까요 ㅎ 제목부터도 심상치 않고요 훗날 살펴봐야겠어요^~^ 오늘 무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책읽는나무 2017-01-15 12:32   좋아요 0 | URL
이기호 작가는 이 소설집을 쓰기위해 위염등 속병을 앓았다고 서문에 적었더군요.신경 쓴만큼의 노력이 엿보일만큼 좋았어요.재치도 돋보여 읽으면서 웃음포인트가 빵 터지기도 했구요^^
사람들이 왜 좋다는지 알겠더라구요.
날씨는 오늘까지 이어질까요?
그래도 작년보담은 덜 추운 듯도 하구요.
친정에 아버지와 아구찜 같이 먹으려고 식구들 지금 친정 가는길이에요^^
해피북님도 맛난 점심식사 하세요^^
 
4월이 오면 그녀는 : 바닷마을 다이어리 6 바닷마을 다이어리 6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바닷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늘 동경하는 이유는 내가 바닷마을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바닷마을에 잠깐 살고 온 친구에게 들은 얘기들은 환상을 무참히 깨 주지만 이런책들을 읽으면 또다시 바닷마을에 대한 환상은 계속된다.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바닷마을에 살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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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7-01-12 1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항상 꼭 한 번 읽어야지~~~ 하면서 미뤄지네요. 특히 이 6권은 하늘색이 너무너무 예뻐요~~~ 훔치고 싶은^^

책읽는나무 2017-01-12 19:58   좋아요 0 | URL
이쁘죠?
5권 <남빛>도 색감이 참 이쁩니다^^
꼭 어릴적 보던 TV만화 같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동네에 작은 도서관이 하나 생겼는데 아~~읽고싶다!!고 찜해둔 만화책들이 쫘악~~~^^
글밥책들을 바로 통과해서 매번 만화책들만 빌려오고 있어 좀 부끄러우면서 즐거워요ㅋㅋ
이제 7권만 읽음 되는데 아뿔싸!대출중이더라구요ㅜ

컨디션 2017-01-12 1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질문 하나요!(손 번쩍)
만약 이 책에서 그림이냐, 내용이냐, 하나만 선택하라면 어느쪽이세요?
...

질문이 너무 어리석은가, 아님 잔인한가?ㅎㅎ

책읽는나무 2017-01-12 20:02   좋아요 0 | URL
음~~~~너무 어려운 질문인데요????
저는 처음 1권은 그냥저냥 그럭저럭이었어요
근데 2권부터 쭉 연결해서 읽으니 음~~~~~좋음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내용이었다가 조금씩 그림쪽으로 기울었다가 다시 내용에 푹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 읽고나면 칼라판 만화그림을 다시 들여다봤구요.그림이 더 정감이 가면서 이쁘게 보는 법이 생기더라구요!!
질문에 답하면서 절로 제맘속을 정리하는 것같네요ㅋㅋ
질문 감사드립니다^^

해피북 2017-01-13 13: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주도 여행 다녀왔던 사람들이 한라 도서관에서 있던 일화를 이야기해줬거든요. 한라 도서관은 바다를 배경으로 지어진 도서관이라서 (아.. 기억이 맞아야 할텐데요 ㅎㅎ) 책과 바다가 어울어진 공간이라 너무 좋아다는 이야기에 한껏 부러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ㅎㅎ 바다라고 하면 막연한 동경이 생기는거 같아요. 하지만 책 읽는 나무님 말씀처럼 제주도에서 사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힘들다는 말씀이 많더라고요. 특히 제주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 육지에서 부는 바람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ㅎㅎㅎ

책읽는나무 2017-01-13 19:36   좋아요 1 | URL
제친구는 전라도 고흥쪽 바닷가에서 몇 년을 살다가 왔는데요.그친구말이 바다를 끼고 사는 모습이 낭만적일 것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더라~~를 늘 달고 있었어요.빨래는 잘 안말라 늘 눅눅하고, 여름엔 습기가 많고,바람도 많이 불고~~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전 빨래가 잘 안마른다는 소리에 헐~~안되는데ㅜㅜ 생각했었습니다.^^
제주바다도 참 이쁜데 말이죠.안그래도 지난주말 가족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요 바닷마을 만화책을 가져가 읽었던지라 줄곧 제주바다가 눈에 아른거려 미치는줄 알았어요.하지만 빨래가 잘 안마르지 않느냐며 애써 마음을 달래고 있어요ㅋㅋ

해피북 2017-01-13 20:45   좋아요 1 | URL
아... 빨래가 안마르는건 정말 싫어요 ㅎㅎ 가족 여행 다녀오셨다니 즐거우셨겠어요. 더더욱 바다를 배경으로 읽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란! 상상만해도 행복해집니다 ㅋ 책읽는 나무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햇살이 비치는 언덕길 : 바닷마을 다이어리 3 바닷마을 다이어리 3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추억은 반딧불이의 아련한 불빛처럼 어떨 때는 반짝임을 더하며 어떨 때는 꺼질 듯 희미해져 기억 속 깊은 곳에서 떠오른다.(36쪽)
어느덧 별 세 개에서 네 개로 상승될 정도로 서서히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기록된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된다.수채화 풍경 또한 아름다워 오랫동안 눈에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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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07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이 금방 돌아옵니다.
이번주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17-01-13 19:39   좋아요 1 | URL
어??
일주일전 댓글이었네요?
그래도 벌써 주말입니다^^
서니데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여기도 아주 잠깐이지만 눈이 왔었답니다.내리자마자 녹는 눈이었지만 아이들은 좋아라~~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찰나의 순간이었어요^^

해피북 2017-01-13 1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기에 등장하는 마을 이름이 가마쿠라 였던가요? ㅎㅎ 일본 만화에 보면은 가마쿠라마을을 배경으로 다룬 이야기가 많아서 검색을 해보니 바다가 근접한 마을이라 일본여행하시는 분들에게 꽤나 인기있는 장소라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그런 장소를 배경으로 그리셨으니 수채화 풍경 또한 아름다워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아.. 그리고보니 가마쿠라까지 가는 패키지가 있었음 좋겠다 말씀하셨던 오로라님이 떠오르네요 ㅜㅜ 오로라님이 서재에서 못뵈니 그리워집니다 ㅜㅜ

책읽는나무 2017-01-13 19:45   좋아요 1 | URL
혹시 가마쿠라 마을이 그 슬램덩크 만화의 배경 마을인가요?지명을 외우지 못해서 헷갈리는데 일본여행 책자에서도 슬램덩크 만화책의 배경이 된 바닷마을 그리고 옆을 지나가는 기차역 풍경사진을 보고 홀딱 반한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부산바닷가에도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 있는데 약간 그곳이랑 비슷하기도 했구요^^
아~~배틀트립 오락프로를 한 번씩 보는데 거기 일본편에 예전에 하하가 슬램덩크 모티브가 된 그 바닷마을과 학교를 찾아가는 장면을 봤는데 멋졌어요^^

오로라님!!!
작년에 일본으로 여행 가신다더니 그러곤 연락이 없으신 듯해요?
혹시 일본에 아주 머무르시는건가??그런 생각도 했습니다.언젠간 돌아오시겠죠?
그때 또 반갑게 맞이하자구요^^

해피북 2017-01-13 20:49   좋아요 1 | URL
아. 제가 알기론 맞는거 같아요 ㅎㅎ 저는 어릴적 슬램덩크에 푹 빠져들지 못해서리 아쉽습니다. 지금 다시보려고해도 책값이 만만치 않은지라 ㅎ 무튼 일본에는 그 배경이 되는 장소를 꾸며놓았다고 하던데 함 가보고 싶어요ㅎ 그런데 배틀트립에서 그 장소를 찾았군요! 저도 그 영상 찾아봐야겠어요 ㅋ그리고 오로라님이 일본에서 오셨는데 사정이 있으셔서 서재에 잠시 쉬신댔는데 오로라님이 이 책을 무척 좋아하셨던지라 문득 떠올랐어요 ㅎ 기다리다보면 뵐수 있겠죠? 그때 책읽는 나무님 말씀처럼 반갑게 맞이해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