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관하여
리베카 솔닛 지음, 김현우 옮김 / 반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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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이야기속에서 새로운 어휘를 알아간다는 것은,내 안에 있던 어떤 어휘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뜻이라고 한다.리베카 솔닛의 얼키고 설킨 이야기속 어휘들은 알아간다기 보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몸속에 물드는 것 같다.내 안의 어휘의 의미가 달라진다기 보다, 의식을 깨워주는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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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읽는 장자 - 길 잃은 세상에서 죽어가는 마음을 살리다
장자 지음, 조현숙 엮고 옮김 / 책세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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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앎은 한가롭지만 작은 앎은 따집니다.
큰 말은 담담하지만 작은 말은 수다스럽습니다.-(제물론)
삶이란 벽 틈새로 달리는 준마를 보는 것과 같이 잠시 머물다 돌아가는 것이라고 한다.잠시 머물다 가는 삶속에서 잘알지도 못하면서 많이 아는 척을 하고,수다를 떨고 있는 나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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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26 - 신장판, 완결
이시키 마코토 지음, 양여명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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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호흡으로 몰아서 읽었지만, 읽는 시간들이 무척 행복하였고 마지막 종결편이 있다는 것이 아쉬울 지경이다.하지만,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이어 내가 더 가슴이 뿌듯하고 기쁘다.작가의 섬세한 그림표현과 피아노를 치는 순간들의 묘사들이 줄곧 감탄스러웠다.다들 이만화책을 극찬하는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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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장 평화길찾기 1
권윤덕 글.그림 / 평화를품은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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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을 기억하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으로 풀어낸 권윤덕님의 그림책이다.예전에 '꽃할머니'그림책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이 책 또한 작가의 수많은 고민과 취재과정속에서의 아픔이 절로 느껴진다.
예쁘지만 아픈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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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8-01-03 12: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처음 듣는 제목의 책이네요.
제주 4.3 사건이라면 모두 다 알아야 하는 이야기죠. 슬픈 이야기...

책읽는나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읽는나무 2018-01-03 16:46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댓글로 안부 나누는 것같아요^^
반가워요 단발머리님.
작년에 이어 무리 올해 처음이죠?ㅋㅋ

어제 아이들 도서관에 갔다가 권윤덕님의 못보던 그림책이 두 서너 권 눈에 띄어 빌려 왔는데 하아~~제주 4.3사건 이야기더라구요ㅜㅜ
읽으면서 얼마전 알쓸신잡에서 듣기도 했었던 루시드 폴의 ‘4월의 춤‘이란 노래가 떠오르더군요.
어휴~~~몇 백년만에 그림책을 읽어 줬는데 딸들은 슬프다고 하더군요.

책읽는나무 2018-01-03 17:07   좋아요 0 | URL
참,,
단발머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고맙습니다^^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책 읽기 아우름 9
장석주 지음 / 샘터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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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훌륭한 책들의 저자는 '앎의 거인들'입니다.그들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앉아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요.(151쪽)
고소공포증이 있어 거인의 어깨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이 내눈엔 많이 어지럽겠지만, 숲 저편의 더 먼 세상을 꼭 구경하고 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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