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미니즘 공부법 - 도쿄대에서 우에노 지즈코에게 싸우는 법을 배우다
하루카 요코 지음, 지비원 옮김 / 메멘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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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매혹적인 저자의 책을 이제사 읽다니...나이 들수록 타인과의 대화를 나눌때 그저 막막함을 느끼곤 하는데,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뭔가를 볼 수도 있고,보지 않을 수도 있단다.그리고 보여 주지 않을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니 알면 알수록 심오한 ‘말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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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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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은 평평한 길이라 안심하고 걷다,돌부리에 걸려 툭! 넘어질 듯 휘청거리 듯,책의 표지가 예뻐 설레며 읽다 보면 툭!한 번씩 감정이 흔들린다.하지만 넘어지진 않을 정도다."사랑하죠,오늘도."(25쪽),오늘이 어쩌면 신이 될지도 모르는,인생을 새롭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르는(222쪽)
오늘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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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1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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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에 얽힌 책마다의 이야기를 추리해가는 방식들이 신선하고 흥미롭다.미스터리물 종류의 책 중 가장 편안하게, 밤에도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 독서가 평온하여 좋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고 공포스러웠던 경험으로 인해 미스터리물 책이라 하면 왠지 책을 펼쳐들기가 두려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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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 인생의 중간항로에서 만나는 융 심리학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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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얘기하는 신경증이란 '의미를 찾지 못한 무언가로 인해 고통받는 일'이라고 한다.한 번씩 이런인생이 의미가 있나?생각을 하곤 하는데..읽다 보니 내가 바로 인생항로 중간에 들어선 중년임을 자각한다.자아-세계에서의 자아-자기로 이동되는 삶의 후반부를 계획하면서 약간 위로받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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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8-11-07 09: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 책은,,, 사실 제가 읽는 책 가운데 읽은 다음에 다시 들춰 또 읽는 책은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ㅎ 그래두 이책은 다시 들춰보고 보고 하는데요. 마치 제가 처음 책을 잡고 읽었을 때 제대로 소화를 못 시킨 사람마냥 구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책읽는나무 2018-11-07 15:03   좋아요 0 | URL
님 덕분에 이러한 책을 읽어았는데 꽤나 심오하여 좋았습니다.
아~이래서 알라딘을 접속할 수밖에 없구나!싶었어요.
다른 알라디너분들의 평 좋은 책들은 대부분 저도 좋더라구요.이젠 취향도 서로 닮아가는건가?싶었어요ㅋㅋ
이 책은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내주변에도 중년으로 시작되면서 시작된 마음의 흔들림들이 이젠 모두다 이해가 될정도였어요!!
이 책은 여러 번 읽어도 될 듯합니다^^
 
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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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를 지켜야 하는 강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무력함을 느끼는 즉, 힘을 부여받은 무력함의 상태라는 것에 공감한다.백신에 대한 의구심이 들던차,백신접종이 때론 면역집단을 형성하여 이타적인 행동으로 촉구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면역에 관한 인문학적 서술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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