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발로 하는 산책
문소리.류영화 지음, 강숙 그림 / 마음산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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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발로 하는 산책‘ 제목만 봐도 문소리 배우의 반려견의 이야기일 것이라 짐작이 갔다. 예전 ‘집사부 일체‘에 좋아하는 배우라, 부러 ‘문소리 배우‘ 편을 찾아 봤었는데, 그 집에 사고로 발이 세 개가 된 ‘달마‘가 있었다.달마(오빠 반려견)와 보리(막내 반려견)의 관계는, 서로 챙겨 주고 의지하는 것이, 사람 오누이 못지 않아 기억에 많이 남았었다. 책은 문소리 배우가 글을 쓰고, 친구 강숙 작가가 일러스트를 맡아 그림들도 친근하여, 아이들이 같이 읽어도 좋을 그림책처럼, 잔잔하고 진솔하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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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1-05 22: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달마와 보리 이름도 예쁘네요. 문소리배우님 말도 재미있게 하시던데 글도 쓰시는군요. ~ 나무님 편한 밤 보내세요 *^^*

책읽는나무 2022-01-05 23:19   좋아요 3 | URL
집을 찾아갔는데 부부가 책을 많이 읽는 것 같더군요.책이 집 입구에서부터 멋지게 쫘악~~멋있었어요^^
많이 읽으니까 글도 잘 쓸 것 같은 기대감이 일어요. 이 책은 동화책 형식이어서 그닥 필력이 드러나진 않아 보이는데...그래도 역으로 글이란 건 쉽게 썼는데 읽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건 정말 재능 있어야 가능한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암튼 달마와 보리가 아마도 견주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기에 점잖은 것 같았어요. 달마와 보리라는 이름은 ‘보리달마‘라고 인도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건너간 선승의 이름이래요. 깨달음을 뜻한다는군요~
나무아미타불!!! 편한 밤에 잘 들겠사옵니다!!!🙇‍♀️🙇‍♀️

청아 2022-01-05 23: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문소리배우 연기 좋아해요♡ 배우로써 자기 관리에 철저한 느낌이고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인듯해요. 집사부에 나왔었군요! 챙겨봐야겠어요 흐흐

책읽는나무 2022-01-05 23:25   좋아요 3 | URL
연기 잘해, 똑똑해, 털털해, 몸매도 얼굴도 예뻐, 요리도 잘해, 남편과 사이도 애틋해~~집사부를 봤을 때 정말 다 가진 사람 같아 보이더라는!!!!ㅋㅋㅋ
감독 남편도 아...얼마나 다정다감 하시던지!!!! 깜놀 했어요^^
정말 1987 영화 만든 감독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넘나 부드러운 카리스마!!!
문소리 배우랑 결혼해서 서로 위해 주는 부부로 산다는 게 두 사람 모두에게 참 다행이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리와 달마에게 대하는 것만 봐도 인성 갑인 부부였어요!!!👍👍

scott 2022-01-06 00: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의 100자평은
알라딘 100자평 탑 리뷰
👌위안에 든다고 생각 합니다!^^

책읽는나무 2022-01-06 10:11   좋아요 1 | URL
늘 분석하시는 스콧님ㅋㅋㅋ
감사한 말씀이시긴 한데요~
100자평 더 잘 쓰시는 분들이 넘넘 많아요^^
저는 리뷰나 페이퍼 쓰기가 넘 버거워 기록 목적으로 100자평 띡~ 쓰곤 했었는데 이것도 6 년째가 되어가는 듯 하네요?지난 시간 행적들 날아온 것 보고 놀랐어요.
암튼 스콧님을 포함하여 정성스레 글 쓰시는 분들 뵈면 내가 넘 성의없나?싶어 송구스럽습니다^^;;;
그래서 제딴엔 계속 글자 수에 맞춰 수정을 반복중이긴 합니다만...이럴바엔 페이퍼를 쓰는 게 낫나?싶기도 하고..ㅋㅋㅋ
또 짧디 짧은 페이퍼는 어째 좀 민망하고...올 해는 뭔가 방법을 좀 마련해야지!! 싶긴 합니다^^

icaru 2022-01-06 16: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배우 문소리군요! 저도 집사부 나올 때 봤었는데, 손도 크고 요리 엄청 잘 하고, 너무 좋아하는 배우예요, 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세자매 영화도 참 괜찮았고요 ㅎ;;

책읽는나무 2022-01-06 20:57   좋아요 0 | URL
세 자매 보셨어요? 안그래도 그 영화 괜찮아보이더라구요.여자들의 이야기!!!^^ 김선영 배우랑 장윤주 모델 세 명의 조합도 꽤 어울려 보이더라구요.
책도 나온 것 같아 보였어요~
저는 집사부에서 요리하는 거 보고...우와!! 정말~~~ 감탄 그 자체였었네요^^

프레이야 2022-01-09 21: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반려인간이라는 말 마음에 담습니다.
그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반려인간을 만나는 게 행운일텐데 말이죠. 서투른 반려인간 여기도 있네요. 게으른 반려인간인가 ㅎㅎ
문소리 배우 좋아해요 저도.

책읽는나무 2022-01-09 21:56   좋아요 1 | URL
문소리 배우 부부도 반려견을 처음 키워보는 것이라 많이 서툴렀는데 차츰 차츰 전문가가 되어버린 듯 했어요. 티비에서 보리랑 달마 산책시키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남편 감독님이 산책 잘 시키시더라구요.그래서 전 강아지를 키워 본 사람인가 보구나?싶었는데..책에선 처음이시라고~^^
문소리 배우 저두,저두요^^;;;
 

오늘의 커피는 선물 받은 수제 더치 커피,
(커피에 관심 많다던 남편 지인의 부인이 직접 내리셨다던
수제 더치!! 와...신기해!! 집에서도 더치를 만들 수 있다고?)
오늘의 간식은 후라이팬에 구운 미니 호떡,
오늘의 읽을 책은......
고르기가 힘드네?
뭐부터 읽지???
어느 것을 읽을까요? 알아 맞춰 봅시다!!
하다가 호떡 한 개 홀라당 다 먹어 버렸네?
덤으로 커피는 자꾸 식어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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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1-05 15:5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북플에서 봤을때 사진 속 시커먼 병을 간장 병인 줄 ㅋㅋㅋ
더치 커피 우유를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열독 할때는 카페인과 달콤한 디저트가 쵝오!!

나무님 올리브 키터리지 부터 읽으신다에 한 표!🖐

오거서 2022-01-05 19:45   좋아요 4 | URL
저도 올리브 골랐어요 ^^

책읽는나무 2022-01-05 21:23   좋아요 4 | URL
진짜 간장 병 같네요??ㅋㅋㅋ
어찌나 진하던지?
우유 넣고도 물도 섞었더니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아...전 박애주의자....가 아닌 약간 주의산만,집중도가 떨어져 저 네 권을 모두 찔끔찔끔 다 봤어요ㅋㅋㅋ
그러다 문소리 배우의 에세이집을 다 읽어 버리긴 했습니다만^^

책읽는나무 2022-01-05 20:48   좋아요 4 | URL
지금 여러분들의 책 선택 댓글 읽으면서 든 생각은 본인들이 가장 읽고 싶어하는 책이지 않을까?싶네요^^
오거서님도 올리브 책을 좋아하시는!!!!^^

scott 2022-01-05 20:51   좋아요 4 | URL
나무님 더치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아주 높습니다
반드시 얼음이나 우유등을 첨가 해 먹어야 숙면을 !!

제 개인적인 레시피로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에
더치 커피 퐁당 하는 거 사알짝! 추천 합니다 ^ㅅ^

책읽는나무 2022-01-05 21:18   좋아요 3 | URL
더치가 카페인 쎄긴 쎈가 봅니다.
저 밥만 먹고 나면 늘 잠 오거든요...오늘은 지금까지도 쌩쌩~~
낼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데 밤 새면 큰일인데 걱정이네요?ㅋㅋㅋ

스콧님 레시피 괜찮네요!!
완전 아포카토 커피가 되겠군요?^^
투게더도 한 통 사다놔야 겠어요~
꿀팁!! 감사합니다ㅋㅋ

프레이야 2022-01-05 16: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홍 저는 오늘 엑스라아지 호떡이랑 커피했어요. 어울리는 조합 ㅎㅎ 어제도 먹었는데. 단 게 땡기네요.ㅋ 제일 얇은 분홍 책부터 보실 듯요. 맨 앞 모모 이야기 한번 들어 보세요. ^^

책읽는나무 2022-01-05 20:47   좋아요 3 | URL
오오~~오늘 저희 좀 통했네요?^^
날이 흐리니까 호떡이 땡기죠?ㅋㅋㅋ
단 걸 먹을 땐 아무꺼나 갖다 붙여도 다 용서가 되는 것 같아요ㅋㅋ
안그려도 맨 처음 잡긴 했어요~옴마?? 하면서 김멜라 작가가 이런 글을?? 신기해 하면서, 웃기면서....무쓸모의 쓸모란 말이 저기서도 나오네요??ㅋㅋㅋ
재밌네요.역시 젊은 작가에요^^

프레이야 2022-01-05 21:04   좋아요 3 | URL
그러게요. ㅋ 비슷한 말이더라구요. 며칠전에 읽게 되었는데 사실 김멜라 작가 처음 보는데 신선했어요. 젊은 작가들의 글을 읽어야겠다는 생각했답니다. 뱀파이어처럼 수혈을 받아야 ㅎㅎ 호떡은 언제나 굿굿.

책읽는나무 2022-01-05 21:14   좋아요 4 | URL
저는 <소설 보다>시리즈를 즐겨 찾아 읽는데 이곳에서 김멜라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참 독특하게 소설을 풀어 나간다!! 생각 들던데...역시!!!^^
<소설 보다>만 챙겨 읽어도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날것의 비린 향이 맡아진달까요??
근데 신인들이 많아 이름이랑 소설 제목들이 잘 외워지질 않는 게 흠이네요.내 머릿속의 지우개네요ㅋㅋㅋ

stella.K 2022-01-05 16:1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좀 아까 마트 갔다왔는데 호떡도 살 걸!
딱히 즐기지는 않는데 사진 보니까 급땡기네요. OTL~
책나무님 언젠가 <소설보다> 계속 읽으신다고 했잖아요.
마침 작년 여름호를 읽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다 좋더라구요.
작년 가을호는 좀 별로였거든요.
여시리즈 사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울나라 젊은 작가들 응원해줘야 할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 2022-01-05 20:57   좋아요 4 | URL
호떡은 아무래도 겨울에 먹어야 할 것 같은 간식 같죠?^^
저는 지난 번 자목련님의 페이퍼에서 안흥찐빵 보고 검색해서 주문할 때 미니 호떡도 눈에 띄어 같이 주문 했었네요.
<소설 보다>시리즈 괜찮죠??역시!!^^
제 기억에도 여름 호가 좋았던 것 같아요.서이제 작가 꺼는 킥킥거리고 읽었고,한정현 작가 꺼는 좀 울었던 것 같아요ㅜㅜ
이번 겨울 호는 어제 서점에서 사가지고 왔어요. 일단 김멜라 작가 꺼만 먼저 읽었어요.
와....역시 신인작가!!!! 깜놀하면서 읽었네요ㅋㅋㅋ

mini74 2022-01-05 16:3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달달한 호떡과 올리브 어떤가요 ㅎㅎ 전 식빵 바싹 구워서 딸기잼 이랑 먹었어요. 똘망이가 원해서 고구마도 구워먹고 ㅎㅎ 같이 찌는 겨울입니다 ~

책읽는나무 2022-01-05 20:59   좋아요 4 | URL
고구마는 똘망이한테만 주면 될텐데...똘망이 준다는 핑계로 미니님도 같이 드셔 버린???ㅋㅋㅋ
그럼 같이 찌겠네요ㅜㅜ
저도 좀 적게 먹으려고 미니 호떡을 준비했는데....역시 미니였어요.미니님ㅜㅜ
미니님도 올리브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희망으로 2022-01-05 16:4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의 포스팅으로 호떡의 유혹이 시작되는 군요.
책의 유혹이라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는데 먹는 유혹이 더 세단말이예요.흑
나무님 의 책 유혹으로 오늘부터 여성의 광기 시작했어요~

책읽는나무 2022-01-05 21:02   좋아요 4 | URL
여성과 광기!!!! 읽으시나요?
와....저로 인해 책을 읽으시는 분은 정말 찾기 힘든데 희망님이??😍😍
화이팅입니다^^
책을 더 보셨어야 하는데 호떡을 더 보시다니!!!!ㅋㅋㅋ
아예 컨셉을 잡아야겠어요.
간식사진으로 말이죠!!
담번엔 어떤 간식을 준비해야하나??ㅋㅋㅋ

햇살과함께 2022-01-05 17:2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꿀이 뚝뚝 떨어지는 호떡 먹고 싶네요^^

책읽는나무 2022-01-05 21:03   좋아요 5 | URL
햇살님 눈에서도 지금 꿀이 뚝뚝 떨어지십니다!!!🤤🤤

청아 2022-01-05 18: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호떡이 너무 부족한데요?😆 여기 다섯접시 추가요🖐 커피도 맛있어보여요~♡ 디카페인 한잔 마셔야겠어요! 저도 나무님이 올리브 부터 읽으실듯ㅎㅎ

scott 2022-01-05 20:49   좋아요 4 | URL
나무님의 다음 접시에 호빵이 채워졌을 것 같습니다!! ^ㅎ^

책읽는나무 2022-01-05 21:07   좋아요 4 | URL
미미님도 올리브파!!!!^^
올리브 몇 장 읽기 시작했어요.
책들 죄다 한 번씩 쓰다듬어 주었어요.
워낙 또 한 책에만 집중 못하는 타입이기도 하구요ㅋㅋㅋ
근데 호떡 부족했던 걸 어떻게 아시고???ㅋㅋㅋ
저 지금 간식 다욧트 중이에요.
양도 줄여서 살 빼려구요!!
가 아니라 지금 잇몸이 부어서....단 걸 넘 먹었던 건지? 질긴 조개를 너무 씹었던 건지??지금 잇몸 덕택에 귀도 욱씬, 턱도 욱씬....ㅜㅜ
아...달디 단 간식 자제해야 합니다!!
나중에 저처럼 됩니다ㅜㅜ

책읽는나무 2022-01-05 21:09   좋아요 4 | URL
스콧님.....실은 후라이팬에 호떡이 몇 개 더 있었는데 애들이 점심때 국수를 넘 많이 멕여놨더니만 배 불러 안먹는데서...제가 찔끔찔끔 다 먹어치워 줬네요^^
담번엔 찐빵 맞아요!!
안흥찐빵 냉동실에 재 놨거든요~
어째 아시고??ㅋㅋㅋ

icaru 2022-01-06 1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디야 커피잔 ㅋ 내 부엌 같은 기시감이 웬말여요 ㅎㅎㅎ
저 올리브 키터리지 드라마로 봤어요 프란시스 맥도먼드 노매드랜드, 쓰리 빌보드에 나오는 개성있는 아줌마 주연~ ㅋㅋ 총 네편(?)의 시리즈를 앉은 자리에서 다 보고 흠......... @@

책읽는나무 2022-01-06 21:03   좋아요 0 | URL
부엌 모냥새가.....ㅋㅋㅋ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ㅜㅜ
물건들을 놔둘 데가 없었...ㅜㅜ
그래도 조금 가리고 찍은 거랍니다ㅋㅋ
이디야 머그컵 저건 좀 사연이 있어요.
저걸 얻으려고 내가 아침 일찍 달려가 커피를 세 잔이나 들고 오다 다 흘러 넘치고.....ㅜㅜ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런 짓을??? 머그컵 볼때마다 그 생각을 한다는~ㅋㅋㅋ
올리브 키터리지 책 다 읽고 나면 드라마 한 번 찾아봐야 겠네요^^
그러니까 이카루님은 영화 드라마 보시느라 바쁘셨군요?ㅋㅋㅋ
저도 한 번 보면 한 자리에서 계속 빠져 보게 되어 넷플이랑 왓챠를 어떡해야 할지? 그러면서 계속 보고 있어요^^

icaru 2022-01-1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디야 머그잔이 제 부엌에도 있어서 넘 반가워서 ㅋㅋㅋㅋ
저도요~ 저 컵이 아마 오륙년전 처음 오픈했을 때 기념으로 나왔던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

책읽는나무 2022-01-10 13:5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이디야!!!!! ㅋㅋㅋ
우린 이디야로 대동단결입니다ㅋㅋ

아까 읽었던 책 재미나서 북플로 페이퍼 하나 썼는데 날아가버려 아놔!!!!!!!!!!!!
짜증이 나 지금 분을 삭히고 있었어요ㅜㅜ
지금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도 이카루님 댓글 읽으면서 서서히 분노가 가라앉는군요!!^^
 
신기한 구름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북포레스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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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배려‘가 희미한 사랑이 과연 올바른 사랑일까? 소설은 결말이 뻔할 것 같은 사랑이다. 설령 원하는 방향이 아닌 결말로 치닫는다면 나는 소리치고 싶다. ˝조제, 안돼! 헤어져!!˝
사강의 소설은 처음이라 확 빠져들기엔 내가 미흡하여, 좀 더 찾아 읽어보고 판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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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01-05 14: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속 터지쥬? ㅋㅋㅋ

책읽는나무 2022-01-05 14:47   좋아요 5 | URL
사강스럽다는 게 다 저런 내용은 아니쥬????ㅜㅜ
만두국에 끓고 있는 만두 속 터지는 듯 하더이다ㅋㅋㅋ

mini74 2022-01-05 16: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의 긴박함이 느껴져요 ㅎㅎ 여기 이름을 딴 조제 ~ 영화가 떠오르네요. 닮았을려나요 궁금해집니다 ~

책읽는나무 2022-01-05 21:22   좋아요 1 | URL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라도 말려야 될 커플 아니..결혼 했으니까 부부에요!!!

그 <호랑이,물고기,조제> 제목 맞나요?
안그래도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 조제라고 하더라구요.사강의 책을 읽고 있다더라구요?
저는 영화 보다 말았었는데 사강의 소설 조제랑 닮았는지 확인해봐야 겠어요!!^^
 

1995년에 최승자 시인은 저렇게 말씀 하셨는데, 나는 그 시절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심히 부끄럽다.

이젠 여자도 한 개인이라는 의식을 갖자. 이것은 여자도인간이라는 자각을 더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여자도 인간이고 따라서 개인적인 존재 근거와 개인적인 성취욕구, 개인적인 욕망들, 개인적인 취향을 가질 수 있다는 자각에서 비롯된다. 다른 사람들의 요구와 다른 사람들의 욕 - P148

망에 자기 삶을 바치라는 강요를 당당하게 거절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떳떳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여자에게 강요된 희생과 헌신의 이데올로기는 실은 기만적인 것이 아니었던가.
이젠 여자도 시민이라는 자각을 갖자. 이제는 여자들이가족 관계 내에서만 존재하기를 벗어나 사회적 관계 속에서존재해야 한다. 여자들 역시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어야 하고 사회 전체의 정의와 안녕을 지키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것들을 실천해야 하므로, (1995)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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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최승자 지음 / 난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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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의 시인 최승자. 시인들이 기억하는 최승자 시인에 대한 코멘트를 읽다 보니, 나는 이 책을 너무 가벼운 친근함으로 읽어버렸구나,깨닫는다.
없음을 깨닫는 것이 죽음,그래서 꾸욱 깊게 찔러 오는 절망.단어들이 가슴에 아려도,이 책이 우리에게 다가 온 것,이것이 삶에 대한 희망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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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1-03 09: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요즘 나무님 100자평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 책의 분위기가 어떨지 확 와닿는데요. ^^

책읽는나무 2022-01-03 10:49   좋아요 3 | URL
줄이고 줄이 짧은 문장을 통해서도 분위기를 알 수 있으시다니...역시 바람돌이님의 통찰력^^
휘리릭~~짧게 써서 올려도 재미지다고 하시니 민망하지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힘써서 100자평을????ㅋㅋㅋ

scott 2022-01-03 11: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100자평! 시인의 마음을 관통하는 예리함!!

없음을 깨닫는 것이 죽음 ㅜ.ㅜ

커피 원두 오늘 도오~착~
커피 중독자에게 커피가 없다는 건 ㅎㅎ

책읽는나무 2022-01-03 12:08   좋아요 3 | URL
게이샤 이제 도착한 건가요?
안그래도 커피 말씀 하시니 최승자 시인이 커피 마시는 표지의 책인 에세이집도 구매하려고 뒤적거리고 있었어요!!^^
즐거운 커피향 가득한 독서시간 되시길요♡

mini74 2022-01-03 18: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수요일에 도착한다네요. 나무님 글 읽으니 무지 기대됩니다 ~~

책읽는나무 2022-01-03 21:54   좋아요 2 | URL
기대 너무 많이 하시면 기대치만큼 또 허전해 하실까봐 걱정이긴 합니다만~~전 재밌었어요^^
배울 점도 많았었구요.
박학다식 미니님은 또 어떻게 읽으실지 기대가 되옵니다.
수요일에 책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제법 되시군요ㅋㅋㅋ

수이 2022-01-04 21: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곧 도착해요 무거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가벼운 척 기다려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