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明卵 2004-08-14  

책나무님~
열심히 생각해본 결과^^
2004가 된 순간 잡아주신 분이 물만두님과 책나무님... 이렇게 두분뿐이시잖아요~
사람이 많다면 물만두님께만 보내드리겠지만
그래도 딱 두분인데 싶어서...
책나무님께 책 한 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와아~
받고싶으신 책을 코멘트로 남겨주세요. 주소는 입력되어 있어요~

CD 한 장이 뭐냐면.. 음... 책 한 권처럼 음반 한 개를 말한 거예요ㅎㅎ
원래 장이라고 안 세나봐요? ㅜㅜ 전 계속 장이라는 단위를 써서...
 
 
책읽는나무 2004-08-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지금 책제목을 떡허니 적어놓고 왔어요!!..^^
요즘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물이 또 갖고 싶어지는군요!!...ㅡ.ㅡ;;;
또 한권씩 한권씩 사다 모으려구요.....^^

아~~ 그리고 내가 헷갈려했던것이 <꼭 한장이 든게 아니어도 좋습니다>란 말이 약간 헷갈렸더랬어요....CD를 한장으로 읽긴 하는데..한장이 든게 아니라고 하니 그뒷말에 좀~~~^^

암튼.....항상 명란님께 책을 받을땐 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고맙게 잘 받을께요..^^
방학이 곧 끝나겠군요!!
방학이 끝나면 수험생의 길로 완전히 접어들겠군요..
더운데 건강 유의하면서 공부하시길~~~^^

明卵 2004-08-15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제가 CD 한 장이라고 써놨지만 CD가 두세 장 들어있는 거라도 괜찮단 뜻이었어요. VCD가 들어있어도 오케이, DVD가 들어있어도 오케이! ^^ 알라딘 음반몰에서 검색이 되는 거라면 뭐든... 그런데 고맙게도 CD 하나짜리를 골라주셨더군요, 물만두님ㅎㅎ
제가 언제 님께 책을 보내드렸다고 항상이라고 하세요! 받아먹기만 많이 받아먹었죠;ㅅ; 토지는 냉열사를 정말 싼 값에 산 돈을 치른 거였죠~ 미안한 마음일랑 가지지 마시라구요!
방학이 끝나가네요.. 네ㅠㅠ 오오오오.. 싫어요. 건강 유의하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의 찌는듯한 더위가 물러가면서 책나무님에게 오려던 구름들도 싹 걷혀가길 빌어요!

책읽는나무 2004-08-15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CD를 직접 고르는거였군요...^^
그걸 몰랐어요.....ㅎㅎ
 


하늘거울 2004-08-12  

안녕하세요.
길 익히려고 동네 한 바퀴 돌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님의 서재를 둘러보니 전 한참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서재 만든지 일주일 정도 됐거든요.

자주 들러 배우고 가겠습니다.
시간 나시면 제 서재에도 들러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책읽는나무 2004-08-1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금방 님의 서재에 다녀왔습니다...
아기자기..알록달록...
꼭 맛있는 색깔사탕을 먹고 온 기분이네요..^^

배우고 가신다니....과찬이십니다..
제가 오히려 많이 배워야할듯 싶어요..
예쁘고 알찬 서재 만드시길 바랄께요...^^
 


하얀마녀 2004-08-07  

안녕하세요
다른분 서재에서 많이 마주치긴 했었는데 아직 인사는 못드렸네요.
인사드리고 안면트러 왔습니다. ^^
역시 처음 보고 느낀 점은 '헐~ 이거 언제 다 읽지...'
그렇다고 즐겨찾는 서재를 늘리지 않을 도리도 없는데 말이죠. ^^
 
 
책읽는나무 2004-08-07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안면이 많아서 언제 한번 님의 서재에 들릴 참이었는데...
직접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제서재는 몇개를 제외하고 주로 퍼오기 위주라서 쉬엄쉬엄 읽으시면 다 읽으실수 있으세요...^^
저도 지금 즐겨찾는 서재가 엄청 많아서 무진장 헤매고 있답니다..
요즘 떠오르는 신인들의 서재들도 어찌나 많으신지??
하얀마녀님도 그중에 우뚝 서계신것 같아요...
전 님의 이미지사진을 보면 왠지 오페라의 유령이 자꾸 생각나네요..ㅡ.ㅡ;;
가면같단 생각이......ㅎㅎ
암튼..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kimji 2004-08-01  

새벽,열대아,무수한자신,여름,그리고냉녹차
안 주무시는군요^>^
부지런히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님의 정성에 제가 속도를 못 따라가 냉큼 방명록으로 찾아왔어요.

1. 셋이 수상한 게 아니라, 저를 제외한 둘이 수상한거고요. (젊은이들 사이에 저는 그저 바람잡이일 뿐이지요.^>^)
2. 건강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위와 바닥난 체력이 더딘 회복을 보이지만, 차도는 분명히 있지요. 염려해주신 님들 덕분, 그 님들 안에는 책읽는나무님도 포함! 감사해요.
3. 사진은... 알라딘 서재에 만든 제 고정 이미지를 빨리 없애라는 오모양의 압력에;; 쿨럭;; (농담이고요- ^>^) 가끔 그렇게 무수한 제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참 낯설면서도 또한 참 생경스럽죠. 더위를 먹은 모양이에요. 그런 사진을 다 올리고. ^>^;;
4. 교복입은 아이들, 예쁘죠^>^ 저는 교묘한 타이밍으로 교복을 못 입은 사람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교복 자체에 대한 환상이 조금 있다죠. 네,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의 소박한,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선물을 받고서 여기저기 자랑을 하고 다녔다죠. ^>^

잘 지내셔요? 삼계탕 얘기, 민이 목욕놀이, 민이가 없는 일상에 대한 코멘트는 부지런히 읽었더랬는데, 저는 늘 이렇게 뒤늦게 읽고 나서 코멘트를 달기도, 헛헛한 인사 하나도 남기질 못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반가운 마음으로(같이 이 시간에 깨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워요!) 인사 드려요.
아참참. 너무 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 얼음을 갈아 냉녹차를 마시고 있는, kimji-
 
 
책읽는나무 2004-08-01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오늘이 벌써 팔월이네요!
몇시인지?? 확인하던차에 ........8월 1일 01:11분이라고 적혀있네요..^^
반가워요!!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직접 찾아가면 되는데..게을러서인지??? 요즘은 생각만 합니다.....요즘 이분 글이 안올라오네??....어디 여행갔나??....혹시 우울증??
요즘은 병원에 입원하신분도 계시고 하니....어디 아픈가?? 란 생각도 들곤 합니다.....
알라딘은 어느새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걱정해주는 가족같은 돈독한 사이가 된듯하네요..^^
오즈마님이 김지님을 엄청 챙기시나보군요??...고정이미지까지 탈출하게 만들어주시니??.....ㅎㅎㅎ...보기좋아요!!...헌데 고정이미지란것이 무언가요??..ㅎㅎㅎ.....님이 코멘트를 남겨주시지 않아도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항상 제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것 자체가 반갑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올여름은 윗지방보다 아래지방이 엄청 덥네요!!....안양사는 내친구가 휴가를 맞아 내려왔는데...깜짝 놀랐답니다...이렇게 더운줄 몰랐다구요!!....ㅡ.ㅡ;;
참...님도 안양사시죠??
그래도 주말에 태풍이 온다고 엄청 바람이 불어대는데.

책읽는나무 2004-08-01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시원해서 너무도 행복하네요!!
간만에 시원하게 서재질을 할수 있어서 좋아요!!
갑자기 저도 시원한 냉녹차 마시고 싶어지네요....^^

kimji 2004-08-01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디너들은 정말 가족같지요. 애틋하기도 하고, 페이퍼가 조금 뜸하다 싶으면 걱정이 앞서는. 제게는 님도 그런 가족같은 분인걸요. ^>^

안양은 아니지만 가까이에 있습니다. 시흥역과 독산역 중간에 끼여있는 지역인데, 아무튼, 정말 더워요. 과장을 조금 보태면 숨이 멎을 것 같은;;
그래도 님이 '시원해서 너무도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치 저도 괜히 덩달아 얼결에 시원해지는 것 같으니, 이건 또 무슨 조화인지^>^

정말 8월이군요. ^>^ 8월의 님과 담소 나누면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또 뵈요, 님-

 


sooninara 2004-07-26  

수박아이스크림이란..
우유와 수박을 갈아서 얼려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시원한채로 마셔야 하나요?
궁금^^ 나도 아이들 해주게...
 
 
책읽는나무 2004-07-2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해드시려면.....수박을 조금 잘라서 냉동실에 얼려두세요!!
그래서 그걸 꺼내어.....믹서기에 우유랑 설탕을 조금 넣어서 갈아버리면...아이스크림이 약간 녹은듯한(?)...팥빙수같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수준이 되는것 같더군요!!
근데 우유를 많이 넣으면 팥빙수같이 되구요!!...되도록 우유를 적게 넣으시면 더 좋을꺼에요....
그리고 제가 딸기 얼린것과 수박을 조금 섞어서 갈아는 봤는데...수박만 따로 갈아보진 않아서 어떻게 나올지는 상상이 좀 안가네요...ㅡ.ㅡ;;
수박이 원체 물이 많은 놈이라~~ 우유양을 어찌 조절을 해야할지??
전 아이가 아직 어려 너무 언것은 못먹을듯하여 얼려둔걸 냉장실에서 약간 녹혔다가(?) 바로 갈아서 숟가락으로 떠먹이면서 먹였거든요!!
그래도 시원하긴 하더라구요!!
헌데 반대로 미리 갈아서 얼리면?? ....검은비님의 성이사진처럼 얼음 아이스크림이 되니 재진이나 은영이는 먹기에 시원할것 같아요..^^
진짜 아이스크림처럼 가운데 나무막대기도 끼워서 얼리면 되겠어요..^^
근데 끼워질려나??

sooninara 2004-07-27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긴글 감사^^
한번 해먹고 말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