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2 - 진수성찬을 차려라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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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 무슨 생각으로 이책들을 좀 더 있다가~좀 더 후에~라고 생각하며 버틴 것일까? 지금이라도 읽을 수있어 행복하다. 영화 <식객>에서 본 고구마를 먹던 죄수의 표정과 이야기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었는데 2권 10화에 수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그리고 여운은 더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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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9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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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넘어 찾아간 심야식당의 마스터는 손님들이 주문만 하면 뚝딱 다 만들어주고 손님들의 고달픈 이야기도 묵묵히 다 들어준다.
저녁을 차리다 나도 심야식당을 찾아가고 싶단 생각을 했다.
마스터! 저도 주문 좀 할께요!
방학 한 달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 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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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5-07-2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특히 저는 음식솜씨가 별로라, 누군가가 반찬을 선물해주면 굉장히
기쁘지욤~~ㅎㅎㅎㅎ

책읽는나무 2015-07-27 23:45   좋아요 0 | URL
우리 택배신청할까요?^^
진공포장을 해주시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옹골차게 꺼내먹을 수있는데 말이지요^^
메뉴가 다양해서 놀라웠어요~~전 메뉴가 열 손가락안에서 맨날 돌아가면서 밥상위에 올라오거든요~결혼해서 여지껏 쭈욱요ㅜ

지금행복하자 2015-07-2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야식당 완전 팬이에요~~
저희 동네는 새벽까지 문 여는 술집도 많이 없어요~ 길어야 1시. 2시.. 대학가는 시끄럽고~ 저런 심야식당있음 매일 갈것같아요~

책읽는나무 2015-07-27 23:42   좋아요 0 | URL
집밥같은 메뉴도 메뉴지만~일단 손님들을 편안하게 수다를 떨 수있게끔 만들어주는 분위기가 최고인 듯요!
저도 찻집이나 맛집식당이나 시끌시끌해서 내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장소는 싫더라구요
맛도 있고 조용하면 저도 매일 가고프네요^^

세실 2015-07-27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 12시 넘어까지하는 식당 맘에 들어요.
가끔 더 있고 싶은데 나가라고 할때! 싫어요.
지금 전 달달한 빵 먹고 싶네요~~

책읽는나무 2015-07-27 23:39   좋아요 0 | URL
에너지 충전하셨네요?^^
심야식당은 야밤의 천국!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연대요ㅋ

수퍼남매맘 2015-07-2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문장 격하게 공감합니다.
애들 방학하니 하루 세 끼 해 먹이는 게 정말 힘들어요.

책읽는나무 2015-07-27 23:38   좋아요 0 | URL
아~~아까 저녁에 불 옆에 섰는데 땀이~~ㅜ
심야식당이 한국 어딘가 있었더라면 당장에 달려갔을지도?ㅋ
여름방학은 겨울보다도 해먹이는게 힘드네요ㅜ
그래도 오늘 하루는 일단 지났어요^^

희망찬샘 2015-07-29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반찬 저도 같이 주문요!^^

책읽는나무 2015-07-29 14:08   좋아요 0 | URL
ㅋㅋㅋ
희망찬샘님도 방학맞으셨는데 방학이 방학아니실 수도 있으시겠어요^^
 
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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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가 본다고 해서 사회의 어두운 면면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감각적으로 보는 관점들이 많아 조금 실망?중간에 삽입된 일러스트때문에 그리 느꼈나?그럼에도 좋아하는 작가이고 그의 눈에 비치는 삶의 단편들에 집중하게 해주니 별 세개는 박하고 네 개는 주고싶어 네 개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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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간들 - 이보영의 마이 힐링 북
이보영 지음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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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성을 좋아했다.
'카이스트'라는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잠깐 얼굴을 비췄는데도 캐릭터가 인상적였던 것같다.항상 모범생의 매너좋은 이민우나 항상 심각했던 김정현보다도 늘 유쾌한 지성의 캐릭터가 더 좋았었다.그래서 늘 지성을 지켜봐왔었다.비록 드라마를 다 챙겨보진 못했으나 늘 지성이 연기하는 역할들은 그가 연기하므로 매력적이었다.그러다 한토크쇼에서 지성은 의외로 평범함을 추구하는연예인이란 느낌을 받았다.결혼관에 대한 그의 말들은 소박했고 그래서 진실되게 느껴졌다.결혼할 여자는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

이보영이란 배우를 좋아한다.
이보영은 '서동요'란 드라마에서 단아하고 야무진 느낌이 좋았던 것같다.그리고 '신의선물 14일'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란 드라마를 본 것이 다다.'내딸 서영이'는 친정부모님이 좋아하시어 친정에 가면 한 두 번씩 보았던 것같다.드라마는 몇 편 보진 못했으나 이보영이란 여배우에겐 왠지모를 굳건한 믿음이 간다.아마도 앞으로도 쭉 믿음과 애정이 깨지지 않을 것같아 이보영을 좋아했다가 아니라 좋아한다고 적었다.

내게있어 친근한 이미지의 지성과 신뢰감의 이미지인 이보영 이둘이 결혼했다는 소식은 당연한 결합이란 결론과 함께 약간의 서운함도 있었다.아마도 이보영이 부러웠을 것이다.^^

이보영이 책을 냈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반갑고 기대감이 일었으나 겉으론 새침하게 눈을 흘겼던 것같다.
예쁜배우가 책 까지 내는구나!!
하지만 여러 알라디너들의 서평을 읽다보니 질투의 허울을 얼른 벗어야겠다싶어 부랴부랴 '사랑의 시간들'을 찾아 읽었다.

연예인이 낸 책들을 그닥 선호하진 않지만 헤아려보니 이책이 세 번째가 되는 것같다.
타블로가 쓴 소설집과 김제동의 인터뷰 에세이집 그리고 이보영의 서평집의 순서가 된다.
연예인이 쓴 몇 권의 책들은 나의 편견을 살짝 깨트려주는 것이 의외로 글을 잘 쓴다는 것이다.정말 자신들만의 언어인지,편집의 도움을 받은 언어인지 알길은 없으나 이 세사람의 글들은 꽤 인상적이고 그들 내면속 됨됨이에 푹 빠지게 된다.

이보영은 외모만큼이나 그녀의 글들은 단아하고 이쁘다.눈이 그녀의 글을 좇는동안 단아하고 청아한 그녀의 목소리가 절로 내귀를 쫓아온다.
유년시절의 책제목들의 서평은 나의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해주어 다시 찾아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머물게 해주고 엘리자베스 브라우닝의 시 '내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순간 심장을 덜컹하게 만들어 주어 행복했다.
나도 중고등시절 이시를 너무 좋아하고 아껴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시로 고백을 해야겠다라고 생각중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 생각지도 못하게 짝사랑했었던 선배에게서 우연히 이싯구가 적힌 손편지를 받았다.그래서 냉큼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로 답장을 보냈다.하지만 편지만 몇 통씩 오가기만했고 결실은 맺지못해 가슴아파했었던 그사춘기시절을 이보영의 글에서 이십여 년이 지나 되살아난 그추억들은 아련하였다가 밖에 내리는 비처럼 왠지 시원하단 느낌이 들었다.왜 그렇지? 이보영은 본인이 책을 통해 위로받았다지만 본인의 글 또한 나에게도 조근조근 위로를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파트 부분들의 6권에 대한 책들의 서평들이 좋았다.그녀의 생각과 느낌들이 단단하고 야무지다.이렇게 더 단단해진다면 그녀는 훗날 영향력있는 배우로 우뚝 서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좋아하는 지성은 이보영을 만나 참 좋겠다!!라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
이젠 지성이 한없이 부럽다^^
둘이 오래오래 행복했음 좋겠다.
그리고 그녀의 다음책도 기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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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15-07-2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 <카이스트>, 이은주도 나왔었죠. 그 드라마 참 싱그럽고 신선했어요.

책읽는나무 2015-07-24 11:20   좋아요 1 | URL
이은주 맞아요^^ 정성화인가요? 지금 뮤지컬배우이기도 한~~전 그사람도 참 괜찮다고 여겼었어요^^
아침에 잠깐 검색해보니 이나영,연정훈도 나왔었다고!!
스타등용문 드라마였었다는군요

드라마 소재가 그시절 참 신선하고 이뻐서 재미나게 봤었어요

양철나무꾼 2015-07-2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성처럼 설거지의 고수를 남편으로 둔 이보영이 한없이 부러웠다는...ㅋ~~.
님의 글들도 제겐 위안이고 힘이 된답니다~^^

책읽는나무 2015-07-24 11:26   좋아요 0 | URL
지성배우도 참 좋죠잉♡
설거지하고 몸빼바지에 밀짚모자까지 쓰고~~참 소박하고 친근한 배우에요!!
그리고 아내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어디였는지?모임에서 식당주인한테 임신한 와이프한테 통닭 가져가고 싶다고 포장주문을 부탁하더라구요?)도 이웃집 여느 신랑같아 보여 좋구요!!
둘은 정말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제글이 위안이 된다니~~과분하지만 기분 좋으네요 나무꾼님!!
저도 님의 글에서 힘을 얻고 있어요^^

라로 2015-07-24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의외로 연예인이 쓴 책은 많이 안 읽어본 것 같아요. 예전에 배용준 책 읽었고,,, 암튼,,, 근데 여기저기서 이보영씨가 글을 잘 쓴다니 갈수록 혹합니다요!!!!ㅠㅠ

책읽는나무 2015-07-24 17:11   좋아요 0 | URL
편안하고 좋았어요^^ 이보영의 얼굴과 목소리를 아니까 읽는동안 이보영이 직접 속삭이는 듯한 착각마저ㅋ
간간이 깃든 사진도 화보집이더라구요 멋졌어요^^
아~~나도 책을 읽는다면 저렇게 예뻤으면!!!뭐 그런 희망도 좀 품어보는 시간들도 좋았구욤^^
연예인이 쓴책이라하니 예전에 김혜자님의 `꽃으로도 때리지마라`책도 인상깊었어요
배용준의 책은 재밌었나요??
 
혼자 책 읽는 시간 -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할 때
니나 상코비치 지음, 김병화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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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독서의 한 해는 요양원에서 보낸 한 해였다.그것은 내 삶을 채우고 있던 건강하지 못한 분노와 슬픔의 공기에서 격리되어 지낸 1년이었다.그것은 책의 언덕에서 불어오는 치유력을 가진 미풍속으로의 도피였다.나의 독서의 한 해는 언니의 죽음으로 인한 감당할 수없는 슬픔과 나를 기다리고 있는 미래 사이에 끼어든 행동 중지 기간, 나 자신을 위한 유예기간이었다.책으로 채워진 1년간의 집행유예 기간 동안 나는 회복했다.그뿐만 아니라 그 회복 단계를 넘어서 다시 생활로 들어가는 방법도 배웠다.(p.277)

작가는 사랑하는 언니를 잃었다.3년동안은 슬픔을 잊기위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하지만 공허함을 달랠 수없었다.그리고 그녀는 결국 스스로 치유공간을 발견하여 1년동안 그공간에서 자신과의 무수한 대화속에서 마침내 치유하고 나온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그 끝이 없어보일 것같아 읽는동안 책으로 과연 치유될 수있을까?
솔직히 의심을 약간 품으며 한 장,한 장 살피는 듯한 눈초리로 읽어내려간 것을 고백한다.
독서를 통해 작가는 언니와의 추억을 공유하고 책의 주인공에 언니를 대입시킨다.그러므로 작가는 늘 언니와 함께 한 셈이었다.그렇게 1년을 오롯이 기억하고,추억하고,고마워하고,그리워하였기에 1년이 지난시점에서 언니를 놓아주기가 더 편하지 않았을까?싶다.
한결같이 집중할 수있었던 1년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법도 하지만 책이 함께 했기에 사람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을 것이다.

나 또한 엄마의 병을 확인한 순간부터는 2년여의 시간동안 걱정과 불안속에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잔적이 없었다.안되겠다싶어 올해 책을 다시 잡게 되었는데 희한하게도 밤에 잠이 잘 와서 오랜만에 숙면이란걸 해봤다.
작가도 400쪽이 넘는 '드라큘라'란 책을 하루만에 해치우고 처음으로 단잠에 빠졌다는 문구에서 어렴풋이 그느낌을 이해할 수있어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현재 이순간도 문득 문득 걱정과 불안감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책을 읽기전보다는 강도가 좀 약해졌다.러ᆞ나는 이런현상들은 순간 다른 곳에 정신을 집중하기에 신경세포들을 잠깐이나마 이완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라 판단했지만 이책을 읽고 작가의 변화해 가는 심리과정을 살펴보니 역시 책은 그이상의 무엇이었다.

하루에 책을 한 권씩 읽고 서평을 한 두시간씩 썼던 이책의 작가가 대단하고 경이로워 보이지만 게으른 나는 감히 엄두를 내보지 못할 일이란 것을 안다.그러고보면 이책의 작가 니나 상코비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다정다감한 남편과 네 아들들이 집안일을 도와주면서 엄마의 책 읽기 프로젝트에 기꺼이 동참을 해주었으니 자신이 계획한 일을 무사히 마칠 수있었다.물론 부단한 본인의 노력또한 치하할 일이지만!

어쨌거나 매일같이 책을 한 권씩 읽어내진 못하더라도 매일 책을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은 든다.늘 책을 읽어야한다는 생각은 무슨 강박증마냥 무의식중에 담고 있어선지 학생때나 지금이나 눈 뜨면 안경끼고 책 부터 잡는 내모습을 보고 한 번씩 어이가 없곤한다.
책을 읽긴 읽돼 이젠 좀 편안한 마음과 자세로 책을 읽어야겠다라고 다짐한다.

평범한 사람의 독서기록의 이책은 의외로 나를 조용하게 흔드는 것같다.흔들리니 의외로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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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밥 2015-07-22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책 한 권.. 책읽기 프로젝트라니 제 인생에도 그런 일 년을 만들어야겠어요~

책읽는나무 2015-07-22 15:4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갑자기 인디언밥님 닉넴에 쿡~ 그 제가 아는 그인디언밥이 맞는가요?^^

매일 책 한 권을 읽어내고 매일 그책에 대한 서평을 쓰는 프로젝트더라구요!^^
전 매일 한 권을 읽기는 어렵겠고 이,삼 일에 한 권씩 읽어볼까?생각하고 있어요^^
무언가 목표가 생긴다는 것은 참 고무적인 삶이 될 것같아요^^

appletreeje 2015-07-2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2012년인가 이 책을 괜찮게 읽었어요.^^
˝ 말은 살아 있고 문학은 도피가 된다. 그것은 삶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삶속으로 들어가는 도피가 된다.˝ 는.

그런데, 저는 이제 이 책보다 책 읽는 나무님의 글이 훨씬~ 좋습니다!!^^

책읽는나무 2015-07-22 15:52   좋아요 0 | URL
문구를 아직도 기억하고 계신건가요??대단하세요^^
전 책을 덮고 나면 서서히 모든 기억들이 사라져버림에도 불구하고 따로 기록하지 않아요~게을러서요ㅜㅜ
이제부터는 좋은 구절은 따로 기록을 좀 해둘까?생각중입니다
그만큼 이책엔 좋은구절들이 많더군요!
님이 말씀한 그구절 저 또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님의 마지막 문구 또한 부끄러우면서도 기분 좋네요^^ 칭찬은 참 묘합니다^^♡

숲노래 2015-07-2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고운 사랑을 담으면
하루에 한 줄을 읽어도
언제나 즐겁게 노래할 수 있으리라 느껴요~

책읽는나무 2015-07-25 21:43   좋아요 0 | URL
네~네~
그리하려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수퍼남매맘 2015-07-25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에 책 한 권 읽기라?
정말 대단한 목표이고 엄청난 실천력이네요.

책읽는나무 2015-07-25 21:45   좋아요 0 | URL
언니와의 이별을 극복하려 목표를 세웠고 실천을 하였다는 것에 저도 입이 쩍!!!^^
그렇게 일 년을 보내고 작가는 다시는 이런 프로젝트를 이루지 못하리라고 적었더군요!
본인도 실행하는동안 행복했을테고 고단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