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고대 하이테크 100가지 - 개정판
손제하 지음, 이면우 옮김 / 일빛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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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는 천문과 기상, 목판 인쇄에서 활자 인쇄. 주조와 가공, 의술, 가마와 물레, 농경, 기술, 무기의 부분으로 나뉘어서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를 소개 하고 있다. 이책은 읽어본지 오래됬었다가, 요즘 구입한 열국지를 다읽고, 책을 사자니 비싸고, 읽을 마땅한 책은 없어서 예전에 독후감 때문에 마지 못해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어 보았다. 이 책은 어찌 보면 지나친 우리나라 띄우기라고 보여지듯이, 굉장히 우수한 한국문화를 볼수 있다. 이책을 읽다보면 중국, 일본 심지어 세계보다 한국이 우원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책이 사실이라면 한국은 굉장히 뛰어난 민족이다. 사실이 아니라도 나에게는 한국이란 굉장히 뛰어난 민족이다. 이책을 꼭읽어서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플러스 시켜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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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노암 촘스키 지음, 강주헌 옮김 / 아침이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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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시험용 책이기 때문에 읽게 됬는데... 지겨울거라 생각하고 읽었으나 깨닫는 바가 많았다. 현 민주주의의 실 교육에 관한 모순점에 대한 얘기가 서론부터 아주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어쩌면 나도 현대 교육속에서 나도 모르는 무의식 세계에서 사회화가 되어가고 그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사회화가 된 대가로 이익을 보면서, 사회화에 길들여지지 않은 사람을 비판하고는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다. 책의 서론을 읽으면서 벌써 팍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주었으니 말이다.

교육자가 되려는 나에게 이책을 읽어본것은 행운이라고 생각 한다. 어쩌면 나도 이런 비판적인 생각을 못하면서 사회화된 내가 다시 애들을 무비판적으로 사회화를 시켜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상태로 무의식적인 교육을 하지 않게 될 거라 생각한다. 아마 교육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볼거라 생각되고, 보통 사람들도 한 번 읽어보면 깨닫는 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소설 책도 좋은 책이긴 하지만 역시 이런책이야 말로 피가되고 살이되고 뇌의 일부분이 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다시 깨달은 바는 역시 현대는 너무나 책이 많고 많은 책을 읽을 수 없을 뿐아니라, 책값도 만만치 않고, 빌려보기도 힘든것이 현실이다. 지금이야 도서관서 빌려보고는 있지만... 나도 이러한 좋은 책을 많이 읽어보고 싶지만 찾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이런 책은 역시 시험이나 숙제로 우연히 알게 되어야 읽어볼수가 있는게 아쉬울 뿐이고, 평소에 이런 부족한 독서량을 소설등으로 채울수밖에 없는게 마음을 허전하게 만든다. 아무쪼록 좋은책이 많이 유명해져서 많이 읽히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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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언니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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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를 처음 봤을때의 괭이부리말 아이들.! 정말 최고의 작품이다...책이그런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내가 책을 읽게 해준 계기가 된책일뿐아니라 내용도 쉽고, 가슴뭉클하고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해주는 좋은책이었다. 그래서 후에 봉순이 언니를 보았고, 최근에 다시 읽어보았으나 왠지 별로다. 아마 너무 어두운 내용의 책이기 때문인것같다. 식모인 봉순이 언니가 불쌍한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암울한 것을 싫어하는 나로 서는 너무 내용이 칙칙했다. 봉순이 언니의 가진 실현을 볼때마나 왠지 안쓰럽기도하고.... 마지막에 나온 봉순이 언니는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책질은 그리 좋지 않지만 역시 싼게 장점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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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4
이환경 지음 / 밀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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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가 3권이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알라딘 검색을 해보니 5권까지 나온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빨리보고 싶은 마음에 동네 서점서 8000원을 주고 사고...(어차피 인터넷도 10%활인 밖에 안되니....별차이는 없었다.)어쨋든 야인시대의 팬인나로서는 있는데로 다 살예정이므로, 결국은 또 사서 보았다.

그리고 다시 경악! 6권에 계속.....정말 심했다. 다른책도 사야하는데...야인시대를 또사야 하다니...허나 그래도 모으기로 한걸...사실 야인시대는 베스트 셀러가 아니다. 작품성도 별 5개 짜리는 아니다. 하지만 정말 팬에게는 야인시대는 오락성으로서는 별 5개짜리이다. 사실 이렇게 푹빠진것은 삼국지 이후로 처음인듯싶다.

더읽고 싶으나, 자야하기때문에 책을 놓기는.....보통 아무리 재밌더라도 좀 많이 읽으면 지루해지기 싶상이었는데. 나는 아무래도 진짜로 야인시대 골 수 팬인듯싶다.. 그리고 야인시대는 오락성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사실도 잘 짚어낸다. 특히 김구선생의 얘기 장면에서는 전에 읽은 백범일지에서 나왔었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보았다. 그런데 잘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 김좌진과 김구의 관계얘기에서... 어쨋든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난 꿋꿋하게 볼 것이다. 읽는 흥미를 주는 책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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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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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느낌표의 소개 덕분이고, 알라딘에서도 항상 베스트 권안에 들길래 보았다. 생각과는 달리 소설책은 아니었고, 남녀의 심리를 표현한 책이고, 해결책을 제시해 놓은 책이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아마 책을 읽는 모두가 공감할 것 같다는 것이다. 비유부터해서, 남녀의 심리를 매우 날카롭게 찍어내고 있는 것같다.

그리고 아마 모두들 한두번은 그랬었다는 것을 느끼게 될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여자에 대해서 한가지 공감이 가는 것은 여자의 감정기폭은 파도에 비유한것이다. 정말 공감이 간다. 어느순간 확 변해버리는 것을 보면 당황한사람이 많을 듯 싶다. 이책은 남녀관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사람이 읽어보아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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