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DTS)
정흥순 감독, 정준호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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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었으나, 조폭영화는 싫다.

'가문의 영광'은 한때 유행처럼 조폭영화들이 개봉되었을 때

나왔던 작품 중 하나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원래부터 조폭영화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이젠 너무 식상하기도 하고

교훈없이 웃음만 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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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 - 할인행사
마지드 마지디 감독, 바하레 시디키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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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감동도 감동이지만  큰 예산으로 장대한 스케일을 가지고 유명한 헐리웃 스타들을 캐스팅한다고 해도 이 영화만큼 크게 감동적이지는 않을 것 같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영화도 아니다. 그렇다고 일본이나 중국영화도 아닌 이 영화는 조금은 낯선 테헤란을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천국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했다. 쉽게 영화에서 접하지 못하는 나라의 캐릭터들을 보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지만 거기에 감동까지 더해서 더없이 훌륭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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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걸 - 할인행사
케빈 스미스 감독, 벤 애플렉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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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밖에 모르는 아빠... 들이 이 영화를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딸의 학교 축제일날 아빠는 뉴욕의 한 회사로 면접을 보러가서 우연찮게  '윌 스미스'를 만나서 그와 대화를

한다. 대화를 하면서

그의 자식사랑을 느끼고 면접도 보지 않고 바로 차를 타고 딸의 학교로 가서 딸의 상대역을 해주다...

어찌보면 이런 장면 너무 많이 봐서 이젠 그리 감동적이지도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별을 다섯개 주기엔 참신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영화 그 자체는 참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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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스식 웨딩 - [할인행사]
존 코벳 감독, 조엘 즈윅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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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영화가 있었다니 ~!

 왜 이 영화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을까..  듣기로는 저예산영화라고 하는데, 바로 어제 보았던 '오션스 트웰브'와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 듣도 보도 못한 배우들을 캐스팅했지만, 어쩌면 수려한 외모의 스타보다는 평범한 외모의 배우가 나옴으로써 보는이들에게 더욱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오션스 트웰브'는 그에 비해 스타들의 몸값만 엄청나게 비싸고 막상 영화의 질은 매우 떨어진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줄거리는 의외로 단순하다.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다. ^^ 더불어 이 영화는 우리가 그리스인들이 얼마나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초호화캐스팅에 엄청난 돈을 투자한 영화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영화가 망하면 더 비참해 질 뿐이다. 이런 저예산 영화는 돈을 적게 들인 만큼 보기에 부담스럽지도 않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은 한마디로 편하게 그야말로 우리집같은 남의 평범한  가정을 훔쳐볼 수 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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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의 그림자 - 히치콕 기프트세트 출시기념 할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조셉 코튼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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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영화로는 처음으로 본 영화이자, 히치콕 작품을 처음으로 보게 되는 계기의 작품이다. 한편의 영화만으로 그 감독의 취향을 알 수는 없지만, 이 작품을 평한 글에서 유독 이 작품에서는 히치콕 작품의 특징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유감이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그 리 고

어쩜 그렇게 신사적이고 잘 생긴 사람을 살인마로 정할 수가 있을까.. 의아스러웠다. 더불어 오히려 그런 사람이 나쁜짓을 더 많이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 참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는 엉뚱하기 짝이 없는 생각을 했다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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