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뇌를 키우는 그리스로마 신화 2 - 올림포스의 12신들
김경윤 글, 이경택 그림, 고규녀 영작 / 청어람미디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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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어를 알면 열 단어를 깨치는 어원 학습법이란 문구와 그리스로마신화를 접목한 방식이 마음에 들었던 <영어 뇌를 키우는...신화 2>..
워낙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해서 신들의 이름을 줄줄 외우는 엄마인 나나 2학년 딸내미가 더욱 접근하기 쉬운 책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받아들고 읽어보니 술술 막힘없이 나갔다. 2학년인 딸에게는 약간 버겁지만 고학년들에게는 참 좋은 책이다. 어른인 나도 흥미롭게 읽었으니..예전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라는 책이 대히트를 쳤었다. 나 역시 읽어보았는데 이런 책의 장점은 술술 읽힌다는 점이고 또한 기억에 오래 남는 다는 것이다. 어원에 대한 학습도 저절로 하게 되면서 말이다. 지금의 영어는 그리스 로마어에 히브리어 앵글로색슨어 고대 켈트어 라틴어 등등 여러 유럽의 문자가 섞여서 역사속에서 이루어진 언어이므로 그리스 로마 신화나 성경에서 비롯된 문자들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문자들이 하나하나 확인될 때 왠지 모를 희열을 느꼈다고나 할까..가령 달을 예로 들어보자.

아르테미스가 달의 여신이 되기 전에 티탄족의 딸인 셀레네Selene 가 달의 여신이었다. 그래서 영어로 셀레네selene는 달을 뜻하는 말이 되었고 ,셀러놀로지selenology는 달(seleno)에 관한 학문(logy)이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다. 또한 로마에서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바로 디아나 또는 루나Luna라고 불렀는데 라틴어 루나는 달을 나타내는 말이고, 이 말이 그대로 영어로 와서 루너 lunar가 되었다. 지금이야 태양력을 주로 사용하지만, 옛날에는 태음력을 많이 사용했었기에 lunar 하면 달의, 태음의, 태음력의 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월석을 moon rock라고 하지 않고 lunar rock 이라고 한다던지 음력 생일을 lunar birthday라고 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요즘 <루나틱>이라는 연극이 홍보가 많이 되고 있어서 알게 된 단어였는데 무슨 뜻일까 궁금했었다. 바로 이 루나틱이란 단어는 보통 만월이 되면 늑대인간이 늑대로 변하고 달에 미친다는 표현이 있는데 바로 Lunatic이 광인의, 미치광이의, 정신 이상의 라는 단어로 쓰이게 된 것이다. 그제서야 그 연극의 포스터가 이해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태양하면 태양신인 헬리오스, 솔라 solar 라는 영어단어가 다 여기서 나온 단어라는 것.. lunar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무슨 공포증 하면 포비아 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것 역시 포보스 라는 공포의 신의 이름에서 나온 단어라는 것..
몇장만 넘겨도 영어의 어원 즉 그리스 로마신화로부터의 어원이 퐁퐁 튀어나오는 멋진 책이다.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이나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른에게도 아주 재미있는 어원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버렸다. 물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야 더 재미있을 것이지만 몰라도 뭐 새로 신화를 읽는 다는 기분으로 읽으면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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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 읽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책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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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책' 이라는 부제가 딱 들어맞는 책이다. 글담어린이에서 나온 책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나 내용이 너무나 좋았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책읽기는 잘 되어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 정도 연령의 아이라면 무리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무엇보다 꿈에 대한 것을 알려주는, 막연히라도 알게 해주는 멋진 책인 것 같다. 

요즘 아이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미국대통령으로 선출된 최초의 흑인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에 대한 책...과연 어떤 책일까 궁금했었는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무작정 유치하게 쓰지 않은, 고학년까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정성껏 써진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고 위인전이란 형식이라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어려서부터의 일화중심의 내용전개 그리고 동시에 글에 녹아있는 꿈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장래희망에 대해서 자연스레 한번쯤 아이들이 생각하게 만드는 신기한 책이었다. 

딸아이가 금새 다 읽고는 "엄마, 너무 재미있었구요 버락 오바마라는 사람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구요 저도 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할 거에요.." 라고 말했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참 제대로 된 책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궁금해서 단숨에 다 읽어버렸는데 어른이 읽어도 참 흥미가 있고 재미있다. 

오바마의 백인 어머니가 다니던 하와이 대학에서 운명처럼 만난 케냐에서 온 유힉생 버락 후세인 오바마 (아버지의 이름과 버락 오바마의 이름은 똑같다고 한다.) 는 이내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오바마를 낳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조국에서 최초로 보낸 유학생이었던 아버지의 신분 때문에 보스톤으로 떠나야 한다고 했을때 그만 오바마의 부모들은 헤어져야만 했다고 한다. 오바마가 두살때의 일이라고 한다. 이후 엄마는 또 다른 인도네시아에서 온 유학생과 재혼을 하게 되고 인류학을 공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왔다갔다 하게 되면서 어린 오바마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다. 두 분은 사립학교에도 보내는 등 많은 사랑을 주셨고 오바마도 잘 커가다가 예민한 사춘기가 되어서는 학교에서의 인종차별, 부모님의 부재등으로 힘겨운 나날을 지내게 된다. 담배와 술을 배웠으며 심지어는 마약에까지 손을 댔었다. 마음속에서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 훌륭한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노력했으며 끝내는 대통령까지 되었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인생을 돌아보고 다시 새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공부벌레가 된 오바마...고등학교 끝 무렵에 가서야 있었던 일이다. 평범한 대학에 입학한 오바마는 열심히 공부를 하여 편입을 하게 되었고 훗날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하게 되어 하버드 104년 역사내에는 없었던 일이었던...유명한 교내 학술지 <라버드 로 리뷰> 라는 잡지의 흑인 최초의 편집장이 되었다. 이는 놀라운 일이었다. 전도유망한 오바마는 오라는 유명한 법률회사를 마다하고 인권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여 서민들을 위해 일하기 시작한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되는 첫 길이 이로서 열렸다. 
줄거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화 하나하나의 내용이 중요하고 전해주는 메세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주변의 아이들에게까지 읽혀보았으면 하는 책이 되었다.

오바마의 이야기 자체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젊은이의 이야기...매력적인 이야기면서 그가 가진 핸디캡까지 무너뜨리는 한 개인의 역사여서 아이가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꿈을 모르고 학원에만 내몰리는 요즘 초등학생들...지금 당장 공부를 좀 못하더라도 어떤가. 꾸준히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이 훗날 더 도움이 될런지도 모른다. 한번쯤 자신의 꿈을 생각해 봐야 할 시기에 부모의 강요로 등떠밀리기만 하는 건 아닌지..요즘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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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의 왕초보 일본어 졸업장 - 일본어 시험대비, BCM 이치고 시리즈
임형경 지음, 오쿠무라 유지 감수 / BCM미디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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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이 배송되어 왔다. 이치고의 일기로 포털카페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전에 히라가나를 외우다가 포기한 적이 있는지라 왕초보 일본어라는 문구에 아주 혹한게 사실이다. 책을 받았을 때 생각보다 얇은 듯 보였으나 속 내용은 목차가 빼곡할 정도로 알차다. 그러나 왕초보라 히라가나 음가부터 알려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넘어가 버린다. MP3 용 CD가 들어있어서 히라가나음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좀 오산이었다. 바로 3급 문법 정리, 4급 문법 정리...이런 식으로 바로바로 진행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3급 문법 정리라고 한국 성우분의 말이 끝나면 예를 들면 ~ 할 것이다. 라는 한국음성이 들리고 바로 일본 남자 성우가 듣기 좋은 목소리로 바로 일본어 예문을 연달아 말하는 식이다. 한 마디로 얇은 책 속에 알차게 들어찬 표현들이 매우 많아서 이런 식으로 다 진행되어 버린다. 왕초보라는 말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 걸...어느 정도 일본어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정도를 깨우치고 단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진행하기 아주 좋은 책인 것이다. 

다만 아까도 썼듯이 아주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다. 3급과 4급 문법 정리도 아주 골고루 빠짐없이 잘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영어로 따지면 이보영식의 매끄러운 설명과 대화를 예상했던 나는 좀 당황이 되긴 했다. 집에 있는 일본어책으로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를 깨친 다음에 이 책을 다시 봐야 겠다. 그렇다면 아주 활용도가 높을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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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레모네이드 클럽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9
패트리샤 폴라코 지음,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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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 폴라코의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읽고 작가 자신의 어렸을 적 자전적 이야기에 감동받아서 이번의 <꿈꾸는 레모네이드 클럽>도 많은 기대를 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책을 읽고 아주 감동받은 눈치다. 여자친구와의 우정도 그리고 있어서 더욱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으로 손꼽을만하다.

트레이시와 마릴린은 단짝친구이다. 5학년이니 우리나라도 따져도 고학년이다. 같은 반 단짝친구인 이들은 서로의 집도 스스럼없이 놀러가고 오는 사이이다. 담임선생님이신 위첼만 선생님은 젊은 여자선생님이신데 아이들과 친구처럼 잘 지내신다. 교실도 집처럼 멋지게 꾸미시고..책상옆에는 카펫을 깔고 그 위에 커다랗고 낡은 흔들의자를 두었는데 선생님은 이 의자위에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걸 좋아하시는 멋진 선생님이다.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있는데 바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는 믿음을 심어주는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강해지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마인드를 심어 주고 가까이에서 계속 지지해 주는 어른이 있었으니 그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한 아이들인가. 어릴적부터 피아노를 좋아하는 마릴린은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했고 트레이시는 그런 확고한 꿈을 벌써부터 꾸는 마릴린이 부러웠다. 트레이시는 다른 사람을 도울 때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만으로도 멋진 소녀였다.

선생님은 농담을 즐기셨는데 바로 이 세상에서 제일 신 것은 레몬이고 설탕과 물을 섞으면 그건? 하고 말하면 아이들이 일제히 "레모네이드!!" 하고 대답하는 걸 즐기셨다. 나중에 레모네이드 클럽이 담임선생님과 몇몇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다소 뚱뚱했던 마릴린은 살을 빼고 싶어했는데 몇주가 흐르자 저절로 살이 빠지고 처음엔 다이어트중인줄만 알았던 트레이시는 마릴린이 자꾸만 힘이 없어하자 의아해 한다. 결국 반 친구들에게 선생님은 마릴린이 아프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 일을 극복하는 마릴린과 트레이시의 우정과 반친구들의 우정..그리고 선생님의 비밀이 있는데...줄거리를 다 써버리면 재미가 없으니 이 정도만..

마지막의 감동적인 재회와 이들이 다 커서의 모습이 맨 뒷장에 서비스로 작가가 소개해 주고 있는데 아주 마음이 훈훈해 지는 감동이 온다. 이 이야기가 모두 실화라는 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트레이시는 패트리샤 폴라코의 딸이었던 것이다. 책을 어느 정도 잘 읽는 아이라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멋진 책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선생님으로서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메세지가 아닌가 싶다. 바로 그 믿음으로 아이들과 선생님은 어려운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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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프로이트 - 무의식의 세계를 탐험한 정신분석학의 대가 역사를 만든 사람들 15
브리지트 라베.미셸 퓌에크 지음, 고선일 옮김 / 다섯수레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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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의 책들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책들이다. 역사를 만든 사람들이라는 시리즈는 정말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는 책들임에 틀림없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아무래도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은 4~5학년에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생애가 너무나 놀랍고 인상깊었다. 우리가 아는 이드니 초자아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니 하는 것들만 알려졌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생애는 잘 모르고 있었다. 왠지 파격적일 것만 같았던 생각과는 달리 평생을 연구하고 진료하는데 몸바쳤으며 항상 정확한 일정관리속에서만 살아갔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러나 역시 역사적인 인물중에는 괴짜가 많다. 시가를 너무나 좋아해서 평생 시가를 피워댔으며 본인이 의사자격증을 가진 의사이면서 구강암에 걸린 이후로도 시가를 피워대다가 인생의 황혼기에는 결국 구강암으로 인해 냄새까지 지독했으며 턱뼈까지 삭아서 보철물을 끼고 살아야만 했다. 자신의 딸이 제자가 되어 평생 그의 옆에서 진정한 지식의 유산을 받았다. 의사자격증을 가지는 것 보다는 제야의 치료사이자 연구가로서 살 것을 딸에게 권유했으며 딸은 그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프로이트의 딸 안나는 후에 아동 정신분석 발달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하니 프로이트로부터 시작된 정신분석은 그와 그의 딸까지의 연구 업적으로 꽃을 피웠다.

당시로서는 마음의 병으로 인한 불안, 강박, 불면증, 히스테리를 믿지 않았다고 한다. 뇌의 이상이라기 보다는 마음의 병이 원인이 되어 이러한 정신병이 생긴다는 사실을 프로이트가 주장했으며 그의 주장들은 하나씩 정리가 되어 현재 정신분석의 큰 틀을 마련했다.

편안하게 누워서 의사를 마주보지 않고 진료를 하는것은 모두 프로이트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엔 최면요법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그 후유증도 있을 수 있기에 프로이트는 최면보다는 환자의 이야기들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로서 무의식의 세계가 있음을 간파한 프로이트는 <꿈의 해석>이라는 엄청난 저서를 발표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의료계가 발칵 뒤집히게 된다. 유명한 카를 융은 프로이트의 이론을 계승하여 정신분석학을 더욱 발전시키게 된다. 이 모든 것을 볼 때 한 사람의 업적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역사를 이루어 내는 것은 결국 한 사람이 아닐까..그 사람으로부터 시작하게 된다는 점에서 말이다.

프로이트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이론까지 덧붙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아주 잘 써진 책이었다. 저학년은 물론 어렵겠고 고학년과 중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인물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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