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인 딸아이는 요즘 영어챕터북을 읽는 재미에 빠져있다.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쉽게 읽히는 것은 쉽다고 하면서 말이다. 딸을 위해 챕터북을 찾아보면서 여러 책들을 만났다.
그 책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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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시리즈. 이 책은 시리즈를 다 갖추면 좋다. 4권씩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낱권으로 구입한다면 1~4, 5~8 이런식으로 구입하거나 8권씨 구입해도 좋다. 하지만 나도 풀 세트로 할 걸..하고 후회하는 책..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질문도 많아진다. 폼페이의 화산이며 허리케인이며 남북전쟁이며...사회적인 상식도 늘어가고 재미도 무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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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이 한번쯤 시도해 보는 책..우리 아이도 매직트리하우스를 하기 전에 주니비 존스 시디를 들으면서 귀가 많이 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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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딸아이가 제일 재미있어 해서 수월하게 술술 넘어가는 책.. 이 책으로 레벨업이 더 된 것 같다. 속으로 읽는 것과 빨리 읽게 된 점도 있고..시리즈가 워낙 방대(색깔요정, 보속요정, 할리데이 요정, 날씨요정 등등) 해서 색깔요정 7가지책만 구입해도 좋다. 서점마다 품절이거나 빠진 구성이 많아서 이 책으로 리스트에 올렸지만 단권으로 색깔요정편만 일곱권을 고르는 것이 좋다. 혹시 색깔요정 7권이 묶여있으면 그 세트로 구입하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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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티아라 클럽. 벌써부터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챕터북이라고 입소문이 나고 있다. 우리 아이는 레인보우 매직에 푹 빠져있는데 그만큼 재미있다고 하니 구입하려고 벼르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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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매직트리 하우스나 주니비 존스를 수월하게 보고 직소 존스와 잭 파일스 등을 무리없이 읽는 아이들이 함께 읽을 책이다. 리딩레벨 2점대에서 3점대까지 있다. 리딩레벨 2점대는 미국초등학교 2학년 수준, 3점대는 3학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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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더 그레이트로 초급 챕터북을 떼고 매직트리 하우스등을 수월하게 읽은 후 읽으면 좋다. 학교생활의 재미가 그려져 있으면서 소년 탐정 직소 존스의 추리가 재미있고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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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책이지만 우리딸도 재미있어 한 책이라서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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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매직트리하우스를 끝낸 후에 한권씩 빌려본 책인데 재미있다고 한다. 리딩레벨 2점대에사 3점대까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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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좀 어려워하는 책이었다. 하지만 엄마인 내가 보고 싶을 정도로 올컬러에 재미있는 스토리가 흥미를 끈다. 게다가 중요 단어는 다른 문자체로 인쇄가 되어있어 정말 독특한 책이다. 단어공부에 너무나 좋을 책이라 9권 세트를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품절이다. 내가 품절시켰나 보다. 우선은 엄마인 내가 먼저 보고 공부해 보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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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학년이라 갱지에 촘촘히 박힌 책들은 재미를 막론하고 읽기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아직 마틸다등을 시도하기 어려울때 저학녀을 위한 로알드 달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Magic finger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저학년을 위한 글씨가 조금 크고 내용도 재미있는 책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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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윌슨의 책도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고학년을 위한 책들이 많은데 리지 짚마우스는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선택해야 하는데 오디오로 잘못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