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1위 작품이라 사람들이 왜 이책을 많이 보는지 궁금해서 읽게 됐다. 자기계발 서적을 꽤 읽은터라 내용은 크게 기대를 안했다. 자기계발 서적의 내용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이다. 리뷰를 읽어보면 기대이하라는 사람들도 있고 굉장히 좋았다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똑같은 책이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과 느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게 책인것 같다. 이 책은 핵심은 딱 이한마디 같다. 비밀은 내안에 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실천을 하면 좋은 결과를 끌어당길수 있다.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나면 나두 먼가 해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과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나 제일 어렵고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도서관에 갔다가 낯설은 작가와 표지에 끌려 빌려다 읽게 됐다. 우선 책의 분량이 두껍지 않아 가볍게 읽을수 있어 좋았다. 책의 내용은 작가의 자전적인 내용이 많아 보인다. 주로 자기 가족과 중극인 연인에 대해 내용이 주다. 약간 뻔하게 느껴지는 내용을 작가의 섬세한 묘사와 간결한 표현으로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이 작품으로 제법 큰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읽은지 며칠 뒤에 리뷰를 쓰는거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많은 세계문학작품을 읽어봐야 겠다.
기존의 문학 작품들 처럼 이야기가 길게 이어지는게 아니라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된 작품입니다. 하나의 에피소드당 2페이지 정도 밖에 안됩니다.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책의 내용은 도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중국의 황제 쿠빌라이 칸과 마르코 폴로의 대화를 통해 여러 도시들에 설명과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작품속에 등장하는 도시들은 가상의 도시들입니다. 작가는 현실의 도시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신이 바라고 있는 유토피아적 도시에 대해 생각을 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하면 떠오르는게 짜증나는 교통체증, 심각한 주택부족, 범죄 등 여러가지 안좋은 이미지들이 떠오릅니다. 작가는 마지막으로 현재 살고있는 도시를 지옥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두가지 방법을 제시하면서 책은 끝납니다. 첫째는 지옥 그 자체를 즐기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지옥보다 더 나은 유토피아적 도시를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5개의 단편을 모아논 단편소설집입니다. 소설 내용의 대부분은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하이타니 겐지로는 어린이 작품으로 유명한가 봅니다. 소설들의 내용이 쉽게 평이하게 쓰여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작가가 17년동안 교사생활을 해서 그런지 작품속의 주 무대가 학교입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이야기들로 아이들의 느낌과 생각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섯 작품속에서 작가가 물하고자 하는바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라 같습니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다른 장편소설도 읽어볼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