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 -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짐 트렐리즈 지음, 눈사람 옮김 / 북라인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 좋은지 이 책을 보면 답이 나온다.

평소에 아이에게 틈나는 데로 책을 읽어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자녀교육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해졌다.

나는 아이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책읽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길러주고 싶다.

하루 15분이 어찌 보면 짧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매일 같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좋은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각 연령대별로 읽어주면 좋은 책들이 소개돼 있다.

책읽는 시간은 아이와 나에게 항상 즐거운 시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신의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저자와 나의 생각이 비슷해서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에 많은 수긍이 갔다.

나도 저자처럼 조기교육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아이의 의사를 생각하지 않거나 일방적인 교육은 지양하려고 하는 편이다.

아이를 키우는 데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아이마다 성격이 틀리고 자라는 환경도 많이 틀리다.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적용시키기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 대한 이해를 더욱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요즘 세상에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주변 환경에 많이 흔들리기도 하고 사회가 많은 부분 조기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옛날 아이들보다 요즘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 같다.

일찍 배운다고 더 잘 이해하고 앞으로도 계속 잘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은 안한다. 모든 것이 다 때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일부러 아이에게 강요해서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스스로 하고 싶게끔 환경을 조성하고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 같다.

육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 부모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신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신의진 지음 / 갤리온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주제를 쉽게 얘기하자면 자식에 올인하지 말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부모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들이 참 많다. 밑줄을 그은 내용도 많다. 

1.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모든 것을 내주고 잘해 주는 부모가 아니라, 적당한 시기에 아이를 떠나서 아이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이다. 

부모들이여,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의 아이를 자랑스러워하라. 당신의 아이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밑줄친 1번의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세상에서 자기 자식처럼 소중하고 사랑스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자녀의 행복보다 나의 행복이 우선임을 잊지 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 주자
김은하 지음 / 현암사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어린 시절에 거의 책을 접하지 못하고 자랐다. 20대에 책을 읽기 시작했고 30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하면 책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럼에도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이들의 독서환경을 그렇게 만든 어른들의 책임이 더 크다. 이나라의 교육제도가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 같다.

그래도 조금씩 꾸준히 노력한다면 독서환경이 좋아지리라 믿는다.

이 책은 어린이 책을 고르는 방법과 어린이 책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들, 어린이 독서에 대한 잘못 등 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좋은 책들도 많이 소개해 주고 있고 부모들이 어떻게 자녀를 책과 친해지게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도 나와 있다.

제일 마지막에는 이 책에 나온 책들을 따로 찾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버이의 사랑이 그렇듯 책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밑거름이며 저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위의 말이 제일 가슴에 많이 와 닿았다.

책의 유익함을 알기에 내 자식은 어려서 부터 책과 가까이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산을 잃어버린 아이> 서평단 알림
우산을 잃어버린 아이
고정욱 지음 / 에코북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장애오빠를 가진 민지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가수 우순실 씨의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13년 살다간 병수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눈물이 나려는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장애오빠 때문에 민지는 엄마가 자신한테 소홀하고 오빠가 엄마의 모든사랑을 독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수오빠가 하늘나라로 가고 난뒤 민지는 후회하면서 병수오빠한테 편지를 쓰며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자식을 낳아 키워보니 자식을 먼저 보낸다는 것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짦게 살다간 인생이지만 병수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겁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면 진한 감동이 느껴질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