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리나요?,, 검은 절규가?
- 유난히도,
올 봄은, 저의, 마음의 문을, 조용히, 두드립니다
봄의 노래를 듣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걷습니다..
- 생(生)과 사(死)를 오가다,
이제사 숨통이 겨우겨우 트였습니다
열쇠는 바로 가벼운 산책(산보)이더군요..
- 비우는 마음
그러면, 채워지는 삶(生)
적막한 밤
작별인사 올립니다, 법정(法頂)스님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