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나요, 내 인생
최갑수 글.사진 / 나무수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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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꿈꾸며 막상 훌쩍 떠나진 못하니 포토에세이만 잔뜩 사서 보곤 한다.
요란하게 맘먹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소소한 일상이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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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 안도현 아포리즘
안도현 지음 / 도어즈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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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또 시를 부르는 시인의 시에 반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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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기쁨 3 - 한국 현대 시인 46인과의 아름다운 만남, 그 세번째
정효구 지음 / 작가정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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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과 다름없이 3 권은 시도 시인도 여전히 낯설지만 정효구교수님의 말씀처럼 좋은 시와 시인들은 숨어 있어서 안타깝다. 그래도 다시 보니 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알고 있어서 이 또한 기쁨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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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꽃이 피네 - 법정 스님 대표 명상집
법정 지음, 류시화 엮음 / 문학의숲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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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꽃이피네라는카페에서 이 책을 보고 바로 샀다.욕심도 내려놓고 기대도 내려놓고 카페 통나무탁자처럼 무던하게 말수도 줄이고 좋은것만 보며 살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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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기쁨 - 한국 현대 시인 25인과의 아름다운 만남
정효구 지음 / 작가정신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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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다르게 시를 읽는 기쁨보다 아픔이다.짠함보다 진한 시대의 아픈 자화상과 오규원의 시 또한 기쁨이 아니라 아픔이라 술이 보인다.오규원의 시 중에 술에 취해 죽음을 미루는 모습이나 고은 시인처럼 허리에 돌덩이를 매달고 배를 타고 가면서도 술에 취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살아버린?기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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