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대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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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6-11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참 좋아하던 어느 님이 올려놓으셔셔 참 자주 들었었죠.
어느 순간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오더이다.
근데 좀 힘이 빠져요;;

치유 2006-06-12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반디님.저도 예전에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에요..

전호인 2006-06-1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애절한 사랑을 담은 노래인 것 같아여.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은데....ㅎㅎㅎ
추천들을 안하냐. 좋다면서 ㅋㅋㅋ

또또유스또 2006-06-12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페이퍼 보기를 누르니 음악 세개가 겹쳐서 들리네요 ㅋㅋㅋ
이것도 괜찮네요... 윤도현 목소리가 커서 젤로 잘 들려요 ^^

치유 2006-06-12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그렇지요?/후후후..추천은 맘에 내켜야 하는거라서요..히히히~!감사합니다..
또또우스또님..목록보기 해서 한곡씩 들어보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내게로 오는 길을 몰라서 그대의 눈이 잠시 멀어서
그래서 조금 늦게 닿는 거라고
내 맘은 믿고 기다립니다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내 가슴은
그대 아닌 누굴 담은적 없고
그 모진 시련도 그대 있었기에
힘들어도 살아왔었는데
보여요 그대 날 떠나려는게
눈물을 참는 그대 슬픈 뒷모습이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 ♪

아무리 밀어내고 아무리 상처줘도
내 가슴은 아픈줄도 모르고
눈물로 남겨진 생을 산다해도
돌아올 그 날만 난 기다립니다
보여요 그대 날 떠나려는게
눈물을 참는 그대 슬픈 뒷 모습이
마지막 내 전분 그대 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추억들이 밟혀서 잊어낼 수 있나요 말을 해봐요

~ ♪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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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0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12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전 그냥 알라딘 외에 돌아다니다가 맘에 들면 복사해옵니다.
속삭이신님..퍼가도 되구말구요..맘껏 퍼가세요..

프레이야 2006-06-1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도현 노래 좋아해요.. 이런 노래도 있었네요.. 배꽃님~ 담아가서 들을게요.

비자림 2006-06-12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도현 노래는 사랑2를 제일 좋아하지만 이 노래도 좋네요.
얻어 갈게요. 감사합니다.^^

치유 2006-06-12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딘에서는 퍼가기 하시면 됩니다..네 퍼가세요..
혜경님..저도 윤도현 노래 아주 좋아요..
비자림님..네 퍼가세요..사랑2 다시 한번 들어봐야겟어요..

전호인 2006-06-12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방에만 오면 좋은음악이 있어서 넘 좋습니다.
당근 저도 퍼갈 꺼구여.
저는 이곳이 제 홈피에 음악을 조달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좋은 음악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넘 고마워여.

또또유스또 2006-06-12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저도 한바가지 퍼갈께요...
앗싸....^^

치유 2006-06-12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감사합니다..제가 좋아하는 음악이랑 취향이 약간 비슷한가 보네요..감사합니다..안치환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젤 좋아하구요..

또또유스또님..두바가지라도 퍼가세요..^^&

해리포터7 2006-06-12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노래 첨 들어보는데.전주부분이 참 좋네요..윤도현노랜 언제나 들어도 신선한거 같아요.당근 저도 잘 퍼가겠습니다.

2006-06-12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13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도현도령은언제봐도 너무 멋져요..그렇다고 확 튀지도 않으면서..
속삭이신님..네..고마워요.
 

.하늘에서온편지-네잎클로바
.예전에-원플러스원
.초 연-김연숙              .
그 여인-유상록
.숨어우는 바람소리-김연숙  
.그저바라볼수만있어도-유익종
.사랑하는 이에게-백미현    
.사랑의 미로-최진희
.들 꽃-유익종            
.take me home country road
.오월의 편지-소리새        
.준비없는 이별-녹색지대
.축 복-해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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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07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예전노래 좋아해요. 잔잔하니 넘 편안하죠 .세월땜인가요?

프레이야 2006-06-07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듣고 있어요. 정말 좋으네요.. 배꽃님, 사랑~해요..

토트 2006-06-08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 중에서 아는 노래가 2곡뿐이네요. ^^;;

치유 2006-06-08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은 젊으시니까요^.~..예전 노래라서요..전 요즘 노래 잘 몰라요..들어도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구요..후후후~!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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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6-06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부른 이가 왕영은이라죠? 참 싱그러운 노래같아요

치유 2006-06-06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노래들은 가사들이 참 이뻐요..

전호인 2006-06-07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좋은 노래임다.
제 취향에 맞는 노래임다.
근데, 이케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어여 어찌 해얄지?
새내기니까~~~

치유 2006-06-07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대로 퍼가기 하시면 됩니다..노래는 들리시죠??
 

제비 -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 ~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너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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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26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주 옛날 노래네요

Mephistopheles 2006-05-2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패티김씨가 라디오 나와서 조영남씨 이야기 하는데...
하루는 은퇴공연한다고 초대했다더군요..
가봤더니 조영남이 은퇴가 아니라... 은테로 된 안경을 끼고 공연을 했다고
하더라는....ㅋㅋㅋㅋ

치유 2006-05-27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노랫말이 너무 좋아서 참 좋아해요..
메피님..후후훗~!그분은 별나신 분인것 같아요..

전호인 2006-06-07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때 선배가 넘 잘 부르던 곡이라서 알고 있습니다.
생김도 조영남과 비슷했었고.........

치유 2006-06-07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노랫말들은 참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