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보고 저장해둔지 한참 됐는데 혹시 몰라 알라딘에도 저장해둔다.

카토그램이란 통계정보를 지도에 표시할 때 통계 목적에 맞춰 지도를 변행해서 제작하는 거라는데,

이건 4.11 선거결과를 인구수에 맞춰 표시한 거란다.

상당히 희망적인 그림이라... (총선결과가 후지니 대선이라도 기대할 수 밖에 ㅠ.ㅠ) 애써 위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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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2-04-20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빨간 색의 강원도에 충격을 받아서 면적으로 다시 표시한 지도가 있었으면 했는데 여기서 보는군요. 아아...ㅜ.ㅜ

조선인 2012-04-21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그나마 위안이 되시나요? 솔직히 이렇게 자위하는 게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 6월 1일(금)~6월 3일(토) 2박3일


- 숙소 예약 끝


- 비행기 예약 끝


- 살 것



- 산 것

. 놀멍쉬멍걸으멍 제주올레여행: 누군가 빌려갔는데 돌아올 생각을 안 한다. 포기하고 재구매.

. 주강현의 제주도이야기: 마로 위해 구매

. 내 워킹화

. 똑딱이카메라: 후지 파인픽스 SL300 지름. 기존에도 파인픽스 써서 다 호환될 줄 알았는데, 아뿔사 배터리가 호환 안 된다. 원래 가방에도 안 들어가고. ㅠ.ㅠ


- 여행코스

. 6월 1일: 저녁에 도착하기 때문에 숙소 근처나 어슬렁어슬렁

. 6월 2일: 올레코스 8->7->7-1

. 6월 3일: 비행기표 시간을 늦출 수 없다면 오전 커피농장->책밭서점

              비행기표 시간을 늦출 수 있다면 오전 한라산-오후 커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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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4-19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제주도에서 커피 농장은 안 가봤어요. 커피 농장 궁금하네요
잘 다녀오셔요
제가 갔을떈 여름이라 비가 넘 와서 사려니 숲길 못 가봤는데요. 그 앞에만 갔을 때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요.

rosa 2012-04-19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주위에 온통 제주도 여행가는 분들이로군요!
2월에 제주도 여행계획 세웠다가 해외출장이 잡혀 접었는데, 그 출장마저 접혔다는.. 쩝~~
담달에는 경북 어느 군에 강의가는데 강의 요청하시면서 너무 미안해하시길래 두번도 생각않고 바로 가겠다 했어요. 편도로만 3시간이 넘는데 강의 마치면 급하게 달려야 터미널 시간에 닿고 해서 하룻밤 자고 쉬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담날도 강의가 있네요.ㅡㅡ
괜한 신세타령~
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엄청 부러워하면서 포스팅 기다리고 있을께용.^^

조선인 2012-04-1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커피농장은 처음이라 완전 기대중입니다.
로사님, ㅎㅎ 저도 사실은 출장이에요. 엄마, 아빠만 맨날 비행기 탄다고 딸이 하도 졸라서 애아빠가 금요일 저녁에 애들 데리고 내려오기로 급하게 결정했어요. 말이 2박3일이지 1박2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쩝.

rosa 2012-04-19 14:36   좋아요 0 | URL
이런이런.. 완전 부러웠는데...
여전히 부럽고요, 빡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파란놀 2012-04-19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주 여행이라...
시간 되실는지 모르겠지만...

- http://blog.aladin.co.kr/hbooks/4648332 (책밭서점 지도)
- http://blog.aladin.co.kr/hbooks/4605890 (책밭서점 소개-나들이)

제주 시내에 시청 큰길 건너편 골목에 있는
광양초등학교 옆쪽
<책밭서점>이라는 헌책방에
가 보실 수 있으면
한번 마실해 보셔요.

미리 전화를 하시고
저녁 아홉 시까지는 문을 여니까
하루 일정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시는 길에
살짝 들러 보시면 좋으리라 생각해요.

064-752-5126

제주섬 헌책방은 사뭇 다르며,
이곳은 아주 훌륭한 책방이랍니다~~~

조선인 2012-04-20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osa님, ㅎㅎ 넵, 빡시게 다녀오겠습니다.
된장님, 오, 일요일에 커피농장 갔다 공항 가는 길에 들리면 맞춤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란놀 2012-04-25 04:20   좋아요 0 | URL
아, 일요일에는 쉬셔요.
일요일에는 식구들하고 지내신다 하거든요 ㅠ.ㅜ

조선인 2012-04-26 08:56   좋아요 0 | URL
이궁, 아쉽네요. 일요일밖에 여건이 안 될 거 같은데. 쩝.

프레이야 2012-04-20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출장이라도 부럽부럽 ㅎㅎ

조선인 2012-04-21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 히히 고맙습니다.
 

지하철 9호선은 1990년대부터 추진되던 거다. 하지만 IMF가 터지면서 모든 계획은 취소.

그런데 2002년에 이명박이 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짜잔~ 재추진되었고,

이명박의 민간투자사업 확대 정책에 의거, 울트라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가,

어랏, 이유는 모르겠지만 울트라가 포기각서를 쓰고 MB 친정인 현대건설이 참여한 로템 컨소시엄 당첨!

2005년이 되자 이명박은 로템 컨소시엄이 설립한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실시협약을 체결하는데,

자애로운 이명박은 아주 후한 조건으로 계약해준다.

아래 표는 자료찾아서 내가 계산해본 거.



우리가 제사장이 아닌 이상 미래 데이터를 추정할 때는 기존 데이터의 추이와 비교해 산정한다.

내가 당시 계약 담당자라면 서울메트로 1~4호선 및 도시철도공사 5~8호선과 비교했을 거다.

일단 봉급쟁이가 아침점심저녁 짬짬이 작성하다 보니 편의상 1~4호선만 비교해봤다.

2005년 계약이었으니 1994~2004년 10년 평균과 비교하는 게 시작.

10년간 지하철 요금의 연인상율은 12.9%. 하기에 11.7%의 연인상율은 그래도 타당해보인다.


그런데 추정교통수요부터 고개가 갸우뚱.

서울메트로의 10년 증가율에 비해 9호선의 미래증가율이 너무 폭발적이다.

그래서 표에는 없지만 도시철도공사랑 추가로 비교해봤다.

운행 첫해 2000년에 비해 2001년은 수송인구가 10.7%나 상승했다.

하지만 그 다음해부터는 1.8%, 1.0%, 0.7%로 증가율이 둔화되었다.

도시철도공사와 비교해봐도 9호선의 수송인구 증가율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뜻.


내가 본격적으로 화가 나기 시작한 건 운임수입부터였다.

운임수입이니까 말그대로 수송인구한테 받은 운임의 합일 거라 추측했다.

그래서 비교하기 쉽게 추정교통수요 1인당 얼마정도의 운임을 받나 계산해봤다.

수식은 간단하다. 운임수입/365/1일추정교통수요

2004년 기준 서울메트로는 한명의 승객으로부터 453.5원의 수입을 거두고 있었다.

당시 운임은 700원이지만 경로우대 무료승차도 있을 거고,

청소년/초등학생 할인이 있으니까 기본운임의 64.8%의 수입이라는 건 수긍이 간다.


그런데 9호선은 도대체 무슨 통뼈일까.

2009년에는 기본운임의 62.3%의 수입을 거두는데, 2010년에는 79.2%, 2011년에는 79.5%,

2012년에는 81.4%까지 점점 상승한다. (2019년은 77.2%)

과연 이 비율은 매년 자유자재로 변경이 가능한 항목이고,

서울메트로보다 높을 거라고 확실히 기대할 수 있는 항목이던가???


2015년까지 9호선의 실제운임수입이 예상운임수입의 90%에 미달하면 

그 차액을 서울시의 재정으로 충당해주게 계약되어 있는데,

(2014년 이후에는 80% 선으로 조정)

과연 누구에 의해 예상운임은 이토록 뻥튀기되어 있는걸까?

실시계약에서 운임자율권을 보장해준 것 역시 가관이고.


게다가 이 노른자사업에 군침을 흘리고 달려든 맥쿼리인프라는

2009년에 서울시메트로의 2순위 대주주가 된다. 

이때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후인데, 안성맞춤하게도 맥쿼리에는 조카 이지형이 다니고 있었다.

이명박 미국시절 1주일에 1번씩 집에 놀러가 세미나 하던 절친 송경순 맥쿼리이사는 보너스!

어찌나 9호선 곳곳에 각하의 내음이 짙게 나는지 내가 서울시민이 아닌게 다행스러울 뿐이다.


*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수송통계 참조

* 지하철 운임: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24/2011012401414.html

* 맥쿼리인프라 자산현황: http://www.macquarie.com/mgl/mkif/kr/mkif-as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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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4-18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받아요!

조선인 2012-04-18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감은빛 2012-04-1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경실련의 문제제기를 읽고 열받아하던 참입니다!

조선인 2012-04-18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은빛님, 호오 경실련에서 보도자료를 냈군요. 처음 9호선 500원 인상 기사 봤을 때부터 짬짬이 쓰던 페이퍼였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기다릴 것을. 크으.

turnleft 2012-04-19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이른바 비지니스 프렌들리 의 실체죠. 눈먼 세금으로 기업들(그것도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배 불려주기. 계산하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_ㅠ

조선인 2012-04-19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턴레프트님, 계산하는 거야 엑셀이 하는데, 당시 실시계약 전문을 못 찾았어요. 아까워라.
 

smurf village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초기화되는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불안했는데...

며칠 전 나도 초기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야 말았다.

27단계까지 레벨업해놓은 것도 너무 아까웠지만,

무엇보다 황금곡괭이와 스머패티, 베이비스머프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스머프베리도 2번이나 샀던 터라 그야말로 혀를 깨물고 싶은 심정이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초기화되었을 때는 아무 것도 건드리지 말고 껐다 켜라는 조언이 있었는데,

이미 이것저것 건드려본 탓인지 난 껐다 켜도 초기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좀 더 울상이 되어 스머프마을 홈페이지까지 찾아보니... 있었다. 복구방법이!!!


의외로 방법은 간단하여 옵션에 들어가 파파스머프 얼굴을 16번 톡톡 치면

숨겨져 있던 메뉴인 recover village가 나타난다.

recover village에 들어가 복구하고 싶은 시점을 선택하면 되는데,

나의 경우 하루치가 날라가긴 했지만 무사히 복구 성공.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하필 새로 개척한 섬의 과제가 댐 건설이란다.

4대강으로도 지겨운데 스머프 마을에서까지 댐이라니... OTL



각설하고 복구방법 전문 펌.

If Game Center is not available for the device or a village has not been connected to it before some data got lost, it is possible to restore the village from a previous backup point. The game creates a backup once a day, a list of these backups can be found in a hidden feature.

After tapping on the small head of Papa Smurf found in the options menu for 16 times a “Recover Village” button appears at the bottom right side of the options menu. Clicking on that gives a list of the latestbackups. The villages saved there can be previewed and, if needed, restored.

IMG_0240

 

IMG_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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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12-04-10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이거 여전히 하고 계시네요. 저는 한동안 하다가 지겨워서 그만뒀는데...

조선인 2012-04-10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턴레프트님, 제가 원래 본전을 뽑아야 직성이 풀려서. ㅋㅋㅋ

토토랑 2012-04-10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ㅜ.ㅜ
저는 그냥 초기화 후에 걍 포기하고있었는데

조선인 2012-04-1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다시 하실래요? ㅎㅎ

혁순영빈 2012-08-08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 새로 시작하고 다시 베리 사고 했는데.. 고맙습니다. 그런데 앞전꺼 복구는 되었는데.. 새로 시작하고 베리 산거는 어떻게 같이 합쳐 지는 방법은 없나요? ^^

조선인 2012-08-0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혁순영빈님, 그, 글쎄요.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
 

UN이 장장 5년간의 조사를 통해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순위는 56위란다. 역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는 그리스(54위)와 내전의 고통이 아물지 않고 있는 코소보(55위)보다도 낮은 순위다. 반면 1위는 덴마크, 2위는 핀란드, 3위는 노르웨이, 4위는 네덜란드.


그런데 행복순위는 경제적 부와 얼마나 관련이 있을까. IMF에서 발표한 2010-2011 1인당 GDP순위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의 GDP순위는 34위다. 행복순위보다는 꽤 차이나게 높은 편이다. 한편 덴마크 6위, 핀란드 14위, 노르웨이 2위, 네덜란드 10위 - 행복한 나라들의 1인당 GDP는 상위권에 속하긴 하지만 행복지수의 순서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내가 좀 더 비교해보고 싶은 건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지수 순위다. 2011년도 순위를 보면 덴마크와 핀란드가 공동 2위, 노르웨이 6위, 네덜란드 7위, 대한민국 43위.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놀랄만큼 행복지수와 닮았다. 국가적으로 아무리 부를 축적해봤자, 부정부패가 횡행하고 분배의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다수 국민들은 가난하고 불행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4.11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에서 경제보다 정의를 외치는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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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04-05 0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사정위원회는 네덜란드 껍데기만 베꼈고 알맹이는 하나도 안 가져왔어요.
한국이란 나라는 뭐...

조선인 2012-04-05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님, 참 여러 모로 불행한 나라요, 불행한 아이들입니다. ㅠ.ㅠ

마노아 2012-04-07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해지려면 정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에 본 가장 뜨거운 문장이에요.

조선인 2012-04-09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노아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