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조절 다용도 우드 베드트레이 one hole
뉴에버
평점 :
절판


작은아이 서안용으로 샀는데, 군데군데 거친 마감이 눈에 띄어 한참을 사포질을 했다. 게다가 높낮이 조절 중 제일 낮은 칸은 아예 가로대가 안 끼워진다. 이건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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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5-21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아보였는데 치명적이네요

조선인 2012-05-21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하루특가할 때 사서 큰 후회는 없습니다만 제 가격 주고 사기엔 좀 거시기하네요.

책읽는나무 2012-05-2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이런 것도 있었군요.
있으면 아이들 책 읽을때 자세잡기에 참 좋을텐데...2% 부족했군요.

그래도 좀 뜬금없지만 오랜만이어요.^^

조선인 2012-05-22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아주 나쁘진 않아요. 문제는 해람이가 이걸 안 좋아한다는 거. 여전히 침대나 소파에서 책 읽어요. 잉잉.

알라딘고객센터 2012-05-23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기프트샵 상품으로 판매처에서 재고를 직접가지고 발송하고 있어, 저희가 바로 확인 후 배송해드리기 어려웠던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혹 계속 이용에 문제점 발생되시면 번거롭더라도 1:1고객상담으로 알려주시면 확인 후 업체 연락하여 조치 하겠습니다. 이후 상품평이 아닌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은 1:1 고객상담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조선인 2012-05-24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고객센터에서 일일이 리뷰 모니터링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엄마아빠는 처음이야. 내가 처음 만난 사람도, 나를 처음 사랑한 사랑도 엄마아빠니까.

엄마아빠는 불자동차야. 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잖아.

엄마아빠는 반창고야. 엄마 아빠가 달래줄 때마다 아픈 곳이 싹 다 나으니까.

엄마아빠는 거울이야. 나랑 똑같이 닮았거든.

엄마아빠는 유령이야. 내가 뭘 하는지 다 알아내고 가끔은 무섭게 혼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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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2-05-20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순오기 2012-05-2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천재시인의 등장인가요!^^
애들은 다 시인이고 천재라고 하지만, 해람이는 진짜 시인이네요.^^

조선인 2012-05-21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큐리님, ^^
순오기님, 애들은 정말 시인이에요. 어제 옆지기랑 나랑 살살 녹였습니다.

하늘바람 2012-05-21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천재네요 대단한 관찰과 대단한 판단과
도저히 유아 솜씨로 안보이네요
와우

울보 2012-05-2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말이네요,,

조선인 2012-05-21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울보님, 이게 다 애키우는 보람 아니겠습니까. 흐뭇흐뭇

네꼬 2012-05-21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꺅! 저도 "네꼬 이모는 @@@@야." 한 줄 얻고 싶네요!

조선인 2012-05-22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호호 수원으로 놀러오세요.
 
061105 마로의 첫심부름

 

해람이가 살 건 아빠 바나나우유랑 해람이가 먹을 사과 쥬스, 누나의 배 쥬스.

해람이는 누나와 달리 특별한 준비물 없이 장바구니 하나만 들고 집을 나섰다.

아이는 엘리베이터 타고 가고, 나는 계단으로 쫓아가 1층에 숨어서 지켜보기.

해람이는 넘어지지도 않고, 돈을 떨어뜨리지도 않고, 주차장 지날 때 차조심도 잘 하고 흐뭇흐뭇.

 

그런데 아뿔사. 수퍼에 들어가자마자 떡하니 바나나우유를 4개입을 골랐다.

저러면 돈이 모자를텐데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끊임없이 쥬스를 바꿔고르며 우왕좌왕.

우여곡절 끝에 어찌어찌 계산을 하고 나온다 싶어 아파트 입구에서 짠 맞아주니,

돈이 모자라 누나쥬스는 못 샀고, 제 쥬스만 샀단다. ^^

딱 맞게 돈을 써 거스름돈은 챙길 일 없었지만, 영수증도 잘 챙겨왔고,

낑낑거리고 장바구니를 들고 오는 게 안쓰러웠는데,

제 심부름이라고 집까지 혼자서 장바구니 들고 오는 대견함까지.

짜아식, 많이 컸구나.

 

아쉬운 건 내가 미처 사진을 못 남겼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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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05-20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그러나 글로 남기셨고
마음에는 깊이 아로새겨졌겠지요~

마노아 2012-05-20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글로도 그림이 가득해요.

순오기 2012-05-20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이들의 첫심부름 기록, 훌륭하네요.
나는 셋을 키웠어도 이런 생각을 못했네요.ㅜㅜ

조선인 2012-05-21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님, 어제는 정말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이만큼 컸구나 싶어 짠하기도 했구요.
마노아님, 히히 마로 때처럼 요란스럽지 않아 더 대견했습니다.
순오기님, '이슬이의 첫 심부름'의 영향이에요. 히히.

프레이야 2012-05-21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미남 해람이에게도 조선인님에게도 박수 짝짝짝!!!
이슬이의첫심부름, 참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죠.
아이들 어릴 때 같이 보고 지금도 작은아이 방에 꽂혀있지요.^^

조선인 2012-05-21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 이슬이의 첫심부름은 도서관에서만 빌려보고 안 샀는데, 이제서야 후회되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히히

네꼬 2012-05-21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앙...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조선인 2012-05-22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히히 애들 때문에 힘들다가도 애들 때문에 님 말씀처럼 몽글몽글 녹아버려요.
 

갑작스러운 TFT 구성으로 한동안 신문로로 출근합니다.

15분이면 걸어서 가던 회사를 2시간을 버스/지하철로 시달리며 통근하자니

어제는 사무실에서 코피도 흘려봤습니다. 헐.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서울의 매연과 번잡스러움에 촌닭 티내느라 몸이 후달리나 봅니다.

 

그나마 낙인 건 회의실에서 바라보는 인왕산 - 왼편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이 보이지요.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은 부러 덕수궁 돌담길로 돌아갈 수도 있고,

조금 바지런을 떨면 교보문고로 돌아가는 호사도 가능합니다.

이왕지사 이렇게 된 거 오늘 점심은 서울역사박물관에 갈 거고,

내일은 경희궁, 모레는 덕수궁, 글피는 일민미술관... 빼곡하게 계획을 세워봅니다만,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TFT의 빡빡한 일정에 그저 한숨이 나올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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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2-05-0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밖 풍경이 참 근사한데요. 박물관을 자주 다니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박물관은 참 멋이 없어요. 조선인님,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오늘 댓글은 왜이리 다 어색한지

울보 2012-05-0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저 아는데,,
아이고 출근길이랑 퇴근길이 참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님의 마음을 읽고 저도 본받아야 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볻받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카스피 2012-05-08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출근시간이 15에서 2시간으로 길어지시다니 넘 힘드시겠어요^^;;;

조선인 2012-05-08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치님, 인왕산의 정기를 듬뿍 받는 조선인 되겠습니다. ㅎㅎ
울보님, 오늘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시향이 함께 하는 무료음악회를 점심시간에 관람했습니다. 뿌듯뿌듯.
카스피님, 내 몸 힘든 것도 있지만 애들에게 정말 미안해요. 흑흑.

차트랑 2012-05-09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어난 출퇴근 시간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으시겠지만
일시적인 상황이고
그 속에서 또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으니...

애쓰세요 조선인님 ㅠ.ㅠ

파란놀 2012-05-09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퇴근시간도 길어지겠군요.
좋게 생각하며
몸을 잘 추스르셔요

조선인 2012-05-09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트라공님, 감사합니다. 애쓰겠어요. 불끈.
된장님, 오늘은 불편한 굽구두를 버리고 편한 신발을 하나 샀습니다. 운동한다고 생각하려구요. 히히

감은빛 2012-05-09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시간이라니! 15분에서 2시간! 헉!
제가 한 2년쯤 경기도에서 종로와 성북 등으로 출퇴근하느라 2시간 가까이 걸린 적이 있어요.
그땐 아침에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생각해보니 그때 책은 많이 읽었네요.
부디 힘내시길~!

무스탕 2012-05-09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인왕산 아래에 있던(지금은 이사 갔어요) 중학교를 3년 다녔지요.
그 정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좋은 기운을 주는건 사실일거에요.
가까운 거리 다니다 멀리 다니시면 피곤하겠어요.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조선인 2012-05-10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은빛님, 덕분에 책은 많이 읽고 있습니다. ㅎㅎ
무스탕님, 그럼 그 중학교 교가에는 인왕산 정기가~ 이렇게 시작하지 않나요? 전 초/중 다 우면산 정기가~ 이렇게 교가가 시작됐답니다.

무스탕 2012-05-10 20:14   좋아요 0 | URL
하하하~~ 인왕을 터전 삼아~~ 이렇게 시작해요. 지금은 관악산 아래로 이사갔는데 혹시 가사가 바뀌었을까요? ^^

조선인 2012-05-1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ㅎㅎ 관악을 터전 삼아~ 호호호
 

이번에도 깨달은 건 내가 참 느리고 더디다는 거다.

폭풍처럼 올라오는 기다란 페이퍼들 사이에서 나는 읽기와 검색을 계속했고,

그 많은 이슈 중 가장 처음에 나왔던 '이달의 당선작 선정기준'에 대해 이제 막 정리했을 때,

논쟁은 종료되고 사람들은 흩어지고 있다.


언젠가 페이스북에 말하는 속도와 글쓰는 속도가 똑같은 사람들이 놀랍다는 글을 쓴 적 있는데,

나처럼 생각하는 속도도 글쓰는 속도도 늦은 사람도 정상은 아닌 거 같다. -.-;;

어쨌든 이왕 정리한 거 끄적여 볼란다.

데이터는 2012년 1~3월 당선작 기준.


1월: 신간 23권, 구간 12권

2월: 신간 28권, 구간 8권

3월: 신간 32권, 구간 5권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신간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1월만 유독 구간 당선작이 많은데, 1월에는 신간이 적게 나오는 걸 고려하면 예측 가능한 범위고,

알라딘이 당선작을 뽑을 때 신간 위주로 뽑는다고 추정할 수 있다.

좀 더 상세한 데이터를 보면 3개월 이내의 신간을 특히 선호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다음은 분야별.

1월: 문학+추리(10+3), 인문/사회/과학(7), 만화(4), 청소년/예술/종교(3), 기타(4)

2월: 문학+추리(12+4), 인문/사회/과학(4), 만화(4), 청소년/예술/종교(3), 기타(9)

3월: 문학+추리(11+1), 인문/사회/과학(11), 만화(0), 청소년/예술/종교(4), 기타(10)


월별 편차는 있지만 문학과 인문사회과학이 대략 30%씩 차지하고,

그림책, 어린이, 청소년, 육아, 요리, 사진, 미술, 음악, 건축, 경제경영, DVD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권의 리뷰가 이달의 당선작으로 뽑히는 경향이 있다.


다음은 출판사별.

3개월간 총 108개의 리뷰가 당선작으로 뽑혔는데, 출판사가 자그마치 85곳이나 된다.

민음사(8), 문학동네(6), 문학과지성사(4) 등 1권 이상의 책이 뽑힌 출판사는 달랑 7곳에 불과하며,

이는 문학분야만 예외일뿐 알라딘은 출판사별로 당선작을 뽑기 위해 안배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반면 당선자는 총 74명인데, 누적 당선자는 23명.

즉 알라딘은 훌륭한 리뷰라면 중복 당선이든 매월 당선이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얘기다.

실제로 매월 당선작이 나온 알라디너도 9명이나 되나,

이중 리뷰어가 직업인 사람은 없지만 누구나 인정할만큼 독서량도 많고 글도 좋은 분들이다.

3개월 내에 2편 이상이 당선된 사람은 14명. 이들도 역시 달인으로 인정받는 분들이다.


그럼, 이상에서 추론할 수 있는 당선작 선정기준은 무엇일까.

각 분야별 MD가 일정한 숫자의 당선작을 뽑을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출판사와 신/구간을 안배하여 당선작을 뽑는다는 것이고,

이 추론대로라면 MD의 권한이 분산되므로 리뷰어까지 중복/누적 당선을 막기 어렵다는 것이다.

알라딘 서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이 당선되는 것도 좋지만, 

보다 좋은 리뷰를 많이 만나는 게 나로서도 나쁘지 않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생겼다 없어지는 출판사들을 생각하면,

베스트셀러에 치중하지 않고 출판사와 출판분야를 안배하는 알라딘의 노력이 고맙기까지 하다.


정확한 당선작 기준은 알라딘이 밝힐 일이고, 

알라딘 마을이 잘 운영되기 위해 알라디너들이 다양한 견해를 내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특정 리뷰어를 편애하거나 전문 리뷰어로 인해 일반인이 불리한 것 같지는 않다까지가 나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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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리뷰 당선작 논쟁에 대한 단상
    from 퀸의 정원 2012-04-27 14:30 
    한 일주일 이상 알라딘 서재를 떠들썩하게 된 논쟁이 드디어 막을 내린는 것 같습니다.논쟁의 시작과 끝을 아시고자 하시는 분은 아프님 서재에 가시면 잘 정리되어 있으니 가셔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의 배경은 이달의 당선작 선정 기준에 관한 것이었는데 논란의 방향이 다른방향으로 튀면서 이 문제는 가라 앉았단 생각이 드느군요.이에 대해 조선인님이 올 1~3월부터 리뷰 당선작에 대한 조사를 하셨습니다.조선인님에 따르면 구간보다는 신간이 압도적으로
 
 
파란놀 2012-04-2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갓 나온 책이 잘 팔릴 때에 인터넷책방 매출에 도움이 될 테니, 아무래도 예전 책을 뽑아 주기는 힘들 수 있겠지요. 저처럼, 책을 묵혀 읽고 느낌글 쓰는 사람은 좀 넘기 힘든 울타리이기도 해요 ^^;;;;

2012-04-26 1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제생각엔 2012-04-27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쎄요.
제가 전부터 즐겨찾기 해놓고 리뷰 읽던 서재가 둘 있었는데 (한 곳은 현재 폐쇄;)
두 분 모두 글을 굉장히 잘 쓰셨죠. 부지런하게, 많은 리뷰를 올리는 분들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한 분은 폐쇄하시기 전까지 알라딘에서 단 한 번도 이달의 당선작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셨더군요. 다른 한 분은 신간평가단을 작년 말인가부터 하신 걸로 아는데
신간평가단 시작한 후부터는 거의 매달 뽑히고 계십니다. 그만큼 글의 수준이 당선작에 들 정도가 된다는 뜻이겠죠. 갑자기 리뷰 퀄리티가 높아진 것도 아니고 늘 쓰시던 대로 쓰시는데 말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알라딘에 문의를 해보려고 했어요.
이런 좋은 글을, 이렇게 (친분 맺는 교류 없이 그저 리뷰만 우직하게 쓰시지만) 알라딘 서재에 꽤 오래 계신 분이 왜 단 한 차례도 뽑히지 못하시는지...

확실한 건 일단 담당자가 서재에 들어와서 글을 볼 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
신간평가단이든 다른 일로 담당자가 리뷰를 체크해야 할 일이 생겨서든
서재에 불러와서 글을 보게 만들어야 심사라는 것을 받아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냥 알라딘에 리뷰 올리면 다 보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더군요.

조선인 2012-04-27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님, 그 무슨 겸손의 말씀을. 제가 그 동안 본 님의 당선작이 몇 개인데요. ㅎㅎ
속닥님, 사람마다 생각이나 결론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
제생각엔님, 알라딘 내부의 선정기준이 단지 양질의 리뷰만이 아니니까, 아마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요? 솔직히 말하면 이번에 기존 당선작을 둘러보면서 일부 분야의 경우 책을 먼저 선정한 뒤 그 책에 대한 리뷰 중 좋은 리뷰를 당선작으로 선정한다는 느낌이 조금 들었는데, 정확한 건 알라딘에 물어봐야겠지요.

마립간 2012-04-27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론 본론(자료와 분석) 결론까지 한편의 논문이네요. 조선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카스피님의 editorial까지 있습니다.

마녀고양이 2012-04-27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이세요...
조선인님, 화장한 주말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분석하시기가 만만찮았을텐데.
감사드려요... ^^

조선인 2012-04-2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아침저녁 틈틈히 쪼개서 쓴 페이퍼라 좀 딱딱하지요? 막판에는 시간을 너무 끈 게 답답해 확 결론을 내려버렸는데, 좋게 봐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마녀고양이님, 정말 좋은 날씨죠? 저도 맛난 거 먹으려구요. ^^

2012-04-27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2-04-28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시간이라니 말만 들어도 어지럽네요. 속닥님, 저도 지금 이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차트랑 2012-04-30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선작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매우 유익한 유익한 정보를 수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조선인님..

고생해주신 덕분에
저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분들께서 명료하게 내용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알라딘에서도 이런 기준을 공개하기도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문제를 더 확대 시킬 수 었는 그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을테니까요.

그러므로 이 페이퍼는
알라딘에게도....다수의 알라디너들에게도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되어줄 것입니다.

애쓰신 보람이 있는
매우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조선인 2012-05-03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차트랑공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는재로 2012-05-05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네요 한번이라도 당선이 됐으면 글솜씨가 없어 포기한지 오래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조선인 2012-05-07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저도 당선된 적이 없는 사람이랍니다. ㅋㅋ